홀리스틱 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퍼펙팅 트윈케이크’와 ‘퍼펙팅 스킨커버’를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놨다. 설화수 퍼펙팅 메이크업 라인을 대표하는 두 제품은 당김 없이 편안하면서도 뛰어난 커버력과 지속력을 선사, 자연스럽고 완벽한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돕는다. 지난해 11월 퍼펙팅 쿠션 리뉴얼 출시에 이어 이번에 두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하면서 설화수가 보유한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기술력을 집약한 퍼펙팅 메이크업 라인의 확장을 완료했다. 새로운 퍼펙팅 메이크업 라인은 빛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자개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 호응을 얻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설화수 퍼펙팅 트윈케이크는 삼중 커버 파우더가 기미와 잡티, 모공과 주름까지 섬세하게 커버하는 스킨케어링 트윈케이크. 피부 친화력이 우수한 보습 코팅 파우더가 건조함 없이 메이크업을 고정시킨다. 둥근 모양의 기존 퍼프를 물방울 모양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얼굴의 굴곡진 부분까지 정교하게 커버할 수 있다. 설화수 퍼펙팅 스킨커버는 크림 타입 스킨케어링 파운데이션이다. 매화의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에 설화수 독자 성분 ‘자음단’과 치마버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 노-하우를 기반으로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라보에이치(LABO-H) 두피강화 샴푸가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샴푸 부문 1위에 올랐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제품을 선정하는 연중 최대 행사. 연간 멤버십 고객 구매 데이터와 판매량, 리뷰 등을 기반으로 매년 각 부문 대표 상품을 시상한다.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는 올해 어워즈 샴푸 부문에서 1위를 차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판매 상위 랭킹과 1만4천여 개가 넘는 리뷰를 통해 올리브영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샴푸로 자리잡았다.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는 두피 스킨케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특허 받은 스칼프베리어218™성분을 함유, 두피 장벽을 강화한다. 두피 근본 케어로 탈모 증상을 효과 높이 완화하고 모근 강화와 두피 진정, 보습까지 케어해준다. 라보에이치는 3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 어워즈 특별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두피강화 샴푸 대용량(750ml)에 180ml를 더해 구성했다. 캡슐 트리트먼트 등 최대 44% 할인 행사와 함께 1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라보에이치 담
△ 대봉엘에스(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 (주)유씨엘(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인체적용시험기관) △ 케이오니리카(색조제품 연구개발) 등 대봉그룹 산하 4곳의 전문기업이 새해 화장품·뷰티 트렌드와 솔루션을 제시했다. 지난달 29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An Exclusive Invitation to Cosmetics Inspiration 2025’를 통해 보다 혁신성 강한 뷰티 솔루션을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원료 소재·인체적용·제품 개발·색조 트렌드 등 새해 전망 한 번에 3개 세션으로 진행한 컨퍼런스에는 7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내년도 화장품·뷰티 트렌드 키워드와 혁신성을 담은 인사이트를 나눴다. 대봉엘에스 융합기술연구소 박은주 소장은 대봉엘에스가 보유·제공하는 차별화·혁신 소재와 고객 맞춤형 DDS 플랫폼 △ 나노에멀전 리포좀 △ 트렌스포좀 △ 엑소좀 △ 타깃지향형 폴리머릭 마이셀 등 4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화장품 소재개발정보부 함경만 이사는 2025년 뷰티 트렌드로 △ 민감성 피부를 위한 장벽 솔루션 ‘Calm Barrier’ △ 자외선 차단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Glo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을 다이소에 론칭하며 ‘듀프’(듀플리케이션(Duplication)의 줄임말. 특정 인기 제품과 매우 비슷하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한 제품을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 트렌드 공략에 나섰다. 클리덤은 ‘바르는 콜라겐 넘버 원’을 지향하는 종근당건강이 다이소 채널 전용으로 출시한 더마 브랜드. ‘피부고민 맞춤 저분자 콜라겐 탄력채움 솔루션’을 제안한다.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저분자 콜라겐 기반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 탄력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럭셔리 브랜드 못지 않은 품질 대비 합리성을 갖춘 가격대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에 기반했다. 라인 구성 품목 특징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라인은 실타래 크림과 아이 마사지 앰플 등 스킨케어 7종과 립 세럼(2종) 등 모두 9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탄력·보습·주름 개선 효과를 강조한다. 대표 제품으로 내세운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탄력 실타래 크림 기획세트’는 저분자 콜라겐·히알루론산·뮤신(달팽이점액여과물) 성분을 담은 실타래 크림과 탄력 랩핑시트로 구성했다. 실타래처럼 쭉쭉 늘어나는 제형이 특징
잇츠한불이 임진성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1월 25일 공시했다. 임진성 대표는 12월 1일부로 잇츠한불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임진성 대표는 임병철 잇츠한불 회장의 차남이다. 벤틀리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한불화장품 부장을 거쳐 잇츠한불 전무이사로 일했다. 잇츠한불과 네오팜 대표를 맡았던 김양수 대표는 네오팜 대표직만 맡는다.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비글로우 볼륨 쿠션 올리브영 단독 기획 세트’를 출시했다. 올리브영 12월 세일에 선보이는 기획세트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고 베스셀러로 자리매김한 비글로우 볼룸 쿠션 본품에 리필 구성과 미니쿠션까지 추가 증정한다. ‘베이스맛집’ 에스쁘아의 명성을 이어온 비글로우 라인의 5세대 쿠션.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2024년 8월 30일 08시 00분 올리브영 온라인몰 실시간 랭킹 기준),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이 선택한 쿠션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음영을 극대화하는 신소재 볼륨 글로우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빛 받은 부분은 화사하게 가꿔주며 맑은 광채를 살려준다. 식물성 PDRN과 펩타이드가 결합한 ‘비건 플럼핑 워터™’ 성분 함유로 탄탄하게 채워지는 수분 볼륨 효과를 구현했다. 아모레퍼시픽 특허 미백 성분 ‘멜라솔브’(MELASOLV)와 글루타치온 성분을 배합해 바를수록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기존 쿠션 대비 45% 개선한 지속력으로 레이어링 후에도 뭉침 없이 균일한 피부 결을 연출해준다. 포슬린·바닐라·아이보리·페탈·베이지·텐·허니·진저 등 모두 8가지 홋수로 구성,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이사 김철희)가 젤리 제형 상품 강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젤리 생산 라인을 새로 구축, 연간 1억포 이상의 고품질 젤리 건기식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바이오는 이달 제천공장에 새 젤리 생산 라인 '젤릭스‘(JelEx) 구축을 완료하고 생산에 들어갔다. 젤릭스는 ‘Jelly’(젤리)와 ‘Expert’(전문가)의 합성어. 코스맥스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젤리 건기식을 개발한 만큼 젤리 전문가로서 혁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젤릭스는 원료 칭량부터 포장까지 젤리 생산에 특화한 원-라인 생산 시스템이다. 5분 만에 젤리 냉각이 가능한 특허 설비를 갖췄다. 단시간에 젤리를 굳혀 원료 안정성을 높이고 고유의 식감을 살리는 공법이다. 다양한 식감의 젤리 생산도 가능하다. 숙취해소 젤리로 가장 널리 알려진 ‘스틱 젤리’ 뿐만 아니라 보다 부드러운 식감의 ‘파우치 젤리’, 스틱 젤리 대비 쫄깃함을 더한 ‘포켓 젤리’ 등 사이즈와 식감 다양화를 완성했다. 이 가운데 포켓 젤리는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 관능평가 결과 ‘탱글함’이 약 95점에 이를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아씨드나
2024년 시즌 마감 한 달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또 한 건의 ‘빅 딜’이 화장품 업계를 흔들었다. 주인공은 ‘조선미녀’로 지난해부터 화장품 업계 이슈 메이커로 부상한 구다이글로벌(대표 천주혁)이다. 화장품 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의 소식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은 ‘스킨1004’를 보유하고 있는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 거래금액은 2천456억 원에 이르며 지난 8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종 마무리 작업이 이뤄졌다. 관련 업계와 일부 언론이 전한 바에 의하면 크레이버코퍼레이션에 대한 이번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전체 대금 가운데 60% 가량은 재무적투자자(FI)가 마련했으며 나머지 자금은 전략적투자자(SI)로 인수전에 참여한 구다이글로벌 측이 책임졌다는 소식이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을 인수하기 위해 구성한 구다이글로벌 컨소시엄(티엠뷰티)은 지난달 28일자로 인수자금 납입을 완료함으로써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지분 85%와 경영권 인수에 성공했다. 구다이글로벌 컨소시엄에는 △ 구다이글로벌이 SI로 △ 사모펀드(PEF) 운용사 더터닝포인트· 미래에쿼티파트너스는 FI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인수의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2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nternational Korea Beauty Festival)은 국내외 미용인이 모여 기술을 겨루고 뷰티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한국 미용의 위상을 확인하고 미래 발전상을 모색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와 기자재 전시회, 헤어쇼 등으로 진행됐다. 미용대회에는 학생‧일반‧소상공인‧해외 부문 선수 천여명이 참가해 80종목에서 손기술을 뽐냈다. 올해는 중국‧베트남‧홍콩‧마카오 등 아시아권 선수 참여가 늘었다. 3일 오후 열린 개막식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원휘 대전시의회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금지선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한국미용은 글로벌 정치‧경제 격변기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K-뷰티는 한류라는 거대한 흐름을 타고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OMC 헤어월드’ 대회에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매틱 더히스토리오브후(이하 더후)가 한국 전통 궁중 예술인 단청과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담은 포장 서비스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품에 안았다. LG생활건강은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 출품한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THE WHOO Royal Art Gift Package) 디자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는 한국 궁중 건축과 공예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포장 상자·보자기 가방·복 주머니 파우치 등으로 구성한 더후의 포장 서비스. 다채로운 오방색(황·청·백·적·흑색)에서 영감을 얻은 색감으로 동양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면서 균형과 문화의 진정성을 추구하는 더후의 브랜드 철학을 구현했다. 전체 패키지는 단청과 오방색을 기반으로 한 △ 소(素) △ 홍(紅) △ 옥(玉) △ 청(靑) 네 가지 색상 구성이다. 여기서 가장 바탕이 된 ‘소색’은 음양오행의 근간이 되는 색채로 표백 되지 않은 자연 본연의 빛깔을 의미한다. 어떤 색상과도 조화를 이루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서 균형 잡히면서도 정제된 럭셔리를 상징하고 있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 용암해수센터 강희곤 팀장<사진 오른쪽>이 바이오특화센터와 지역기업 발전에 대한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바이오협회·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웨스틴조선 호텔(서울 중구)에서 ‘2024년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를 열고 바이오 산학연관의 주요 성과를 공유한 가운데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3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제주TP 강희곤 제품다각화팀장은 용암해수센터에 근무하면서 제주의 천연 원물과 용암해수를 활용한 제품 연구개발을 기획하고 제조·상용화 생산 등을 지원해 용암해수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노력해왔다.
글로벌 화장품 ODM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공동으로 자외선차단제 전문 연구센터 ‘UV Innovation Center’(이하 포항UIC)를 설립한다. 포항시와 산-관-학 3자 협력체계를 구축, 글로벌 선케어 연구 기술 경쟁력을 확대하고 지역 내 유망 기업 발굴 등 지역 상생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코스맥스는 지난달 30일 POSTECH 대학본부에서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코스맥스-포항시-POSTECH 3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성근 POSTECH 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스맥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POSTECH의 세계적인 과학기술 연구력과 코스맥스의 자외선차단 기술력을 융합, 물리·화학공학 등 기초과학분야와 연계한 자외선차단 신소재&신제형 개발에 나선다. 포항 UIC를 통해 K-뷰티 성장세가 높은 미국 OTC(일반의약품)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자외선차단제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신규 개발한 혁신 기술로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Research&Business Develop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