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이 제작 지원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지난 19일 방송한 10화에서는 북한을 탈출한 리정혁(배우 현빈)과 윤세리(배우 손예진)가 극적 재회했다. 배우 김수현의 특별 출연 역시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메디힐은 드라마 인기에 대한 보답으로 SNS 행사를 연다. 드라마 종방일까지 사랑의 불시착 방송 화면에 등장하는 메디힐 제품이나 로고를 찾아 해시태그 ‘#메디힐의불시착’과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메디힐은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전속 모델 현빈과 자회사인 마녀공장 모델 손예진의 사랑 이야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를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워글래스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는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결점을 가려준다. 눈가의 다크 서클은 물론 잡티나 뾰루지, 피부의 착색된 부분을 커버한다. 부드럽고 가벼운 제형으로 나와 적은양만 사용해도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한다. 미세 파우더가 모공 사이를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를 나타낸다. 이 제품은 개인별 피부 색에 따라 골라쓸 수 있도록 12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피부 톤을 보정하거나 하이라이트, 음영용 색상도 포함해 활용도를 높였다.
티엘스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 마스크는 겨울 날씨에 예민해진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콤부차 발효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전달한다. 3겹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해 부드럽게 가꿔준다.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으로 제조해 피부 ph 균형을 맞춰준다. 마스크 시트는 세계적인 친환경 섬유 인증기관인 오코텍스가 검증한 원사를 사용했다. 저자극 마스크 시트가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유효 성분 흡수율을 높인다. 숨쉬듯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수지가 18일 서울 롯데 애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랑콤 제니피끄 팝업 매장을 방문해 팬들에게 손가락 하트로 인사를 건네고 있다.
세계 화장품 수출시장에서 한-일 간의 격차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18년 3분기까지 일본의 수출실적보다 약 8억3천만 달러, 2018년 전체로는 약 10억8천만 달러를 앞서면서 일본을 따돌리고 프랑스와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4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지난해의 경우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이 3억8천만 달러까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코스모닝이 ITC(International Trade Centre)의 2018년-2019년 화장품 수출실적 자료를 입수, 분석한 결과 확인한 것이다. 佛·美, 부동의 투 톱…3위 놓고 한-일 격돌 전 세계 화장품 수출에서 최고의 실적을 보이고 있는 국가는 프랑스. 프랑스는 지난해 3분기 동안 총 130억4천700만 달러를 수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 기간 동안 프랑스는 2018년 실적 127억5천400만 달러보다 2.3%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도표: 첨부문서 참조> 뒤를 이어 미국이 전년보다 4.5% 증가한 80억9천300만 달러로 2위에 올랐으며 독일은 70억2천400만 달러의 실적으로 3위에 랭크됐다. 그렇지만 독일은 2018년보다 1.7%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질경이가 설을 맞아 2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20살의 청춘을 선물하세요’ 행사를 연다. 이번 설날 프로모션은 ‘20살의 청춘’을 주제로 삼았다. Y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포함해 다양한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청춘 어게인 선물세트’를 최대 61% 할인 판매한다. 청춘 어게인 선물세트는 △ 핑크박스 △ 달맞이 박스 △ 에코아워시세트 △ 커플세트 △ 부부세트 △ 매너맨세트 △ 완경 대비세트 등이 들어있다. 질경이는 ‘신규회원 2020청춘 체험팩’과 구매 금액 별 사은품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 △ 페미닌티슈 라이트 △ 마음 생리대 데일리팩 △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젤 샘플 등을 모은 체험팩을 2,02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2만원 구매 시 마다 마음 생리대 데일리팩 2개를 증정한다. 5만원 이상 사면 마음 파우치를, 7만원 이상 사면 마음 장바구니를 선물한다. 질경이 관계자는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선물세트와 풍성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질경이 선물세트로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청춘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년 H&B스토어에서는 2030층을 타깃으로 한 스타 제품이 많이 등장했다. 소비자 화장품 구매 패턴이 브랜드에서 제품으로 이동하면서 독특한 성분‧컨셉‧효능을 내세운 제품이 변방에서 중심으로 축을 이동했다. 기초 부문에서는 ‘친환경’ ‘비건’ ‘클린’ 제품군과, 제주 청귤이나 독도 해양 심층수, 경북 어성초 등 지역 특산물을 내세운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더모 화장품의 강세 속에 ‘약산성’ ‘저자극’ ‘진정케어’ 제품도 매출을 올렸다. 색조 분야에서는 클리오‧투쿨포스쿨 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가 삐아‧롬앤‧이글립스 등 밀레니얼 브랜드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였다. 올리브영-닥터지가 끌고 클리오가 밀고 1년 내내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소비자는 그 어느때보다 피부 진정용 화장품에 관심을 보였다. 기초 스킨케어 부문 1~3위에 오른 닥터지‧구달‧피지오겔 제품이 일제히 내세우는 기능은 ‘피부 진정’ ‘피부 장벽강화’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우고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한다는 설명. 마스크팩도 피부 진정 제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메디힐‧드림웍스‧듀이셀 마스크팩은 민감해진 피부를 가라앉히고
웰코스의 순수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한국 이미지상 2020’을 후원했다. ‘한국 이미지상’(CICI KOREA)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를 빛낸 인물 사물 단체 등에 이미지상을 수여한다. 한국을 알리고 한국의 이미지를 오감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지난 해 12월 1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 이미지상 2020’에는 국내외 경제·사회·문화·언론 분야 지도자 600여 명과 세계 60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 이미지상 디딤돌상은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상용화한 SKT가 차지했다. 징검다리상은 한국 아티스트를 세계에 알린 제프 벤저민 빌보드 K팝 칼럼니스트가, 부싯돌상은 나윤선 재즈 보컬리스트가 받았다. 후르디아는 베스트셀러인 블루베리 세트와 핸드크림을 협찬했다. 후르디아는 베스트셀러인 블루베리 세트와 핸드크림을 협찬했다. 전세계에 K뷰티를 전파한 이 회사는 매년 행사의 GOLD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닥터지(대표 안건영)가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66-1 분당퍼스트타워 11층이다. 전화번호는 1811-9415.
중국 화장품시장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선점할 기회가 열린다. ‘제18회 중국 백화점‧유통사 리더스포럼’과 ‘수입화장품명품전’이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중국 난징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중국 내 영향력 있는 유통업자로 구성된 중국백화상업협회가 주최하고 중국 상무부가 공식 후원한다. 중화권 대형 유통사 리더들의 모임으로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유통업체 400곳에서 바이어 3천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 중국 유통업자와 해외 전문가는 백화점과 리테일업계의 발전을 모색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중국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제품 소싱을 담당하는 진성 바이어의 참여율이 95%에 달해 독보적 차별성을 획득했다는 평가다. 중국백화상업협회 화장품국제분회 한국지사(지사장 이연화·이하 CCI한국지사)는 ‘제 18회 중국 백화점‧유통사 리더스 포럼’과 ‘수입화장품명품전’에 참여할 부스를 모집한다. 모집 부스는 모두 30개며 2월 28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CCI한국지사는 수입화장품명품전에 K뷰티 브랜드를 초청해 중국 유통업자에게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브랜드가 중국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도록 △ 상표 등록
글로벌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대표 백양희, 아네스 안)이 유니레버벤처스를 신규 투자자로 맞이했다. 유니레버벤처스는 도브‧퍼실‧립톤 등을 보유한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유니레버의 벤처투자‧사모펀드 운용 자회사다. 라엘은 유니레버벤처스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수출국 15개 외 중국‧라틴 아메리카에 새롭게 진출한다는 목표다. 김지영 라엘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는 “미국 아마존 생리대 분야 판매 1위를 달성한 생리대를 시작으로 글로벌 여성용품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엘은 2016년 한인 여성 3인이 미국에 설립한 여성용품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8년 한국 지사를 세우고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자는 △ GS리테일-미래에셋 합작 펀드 △ 소프트뱅크벤처스 △ 에이티넘파트너스 △ 슈피겐 △ 뱀벤처스 △ TBT벤처캐피탈 △ 롯데쇼핑 △ 닉스코스메틱 창업주 토니 고 △ 프리츠커그룹 등이다. 라엘은 ‘여성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만든다’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 팬티라이너 △ 여성청결제 △ 여성청결티슈 △ 시트 마스크 △ 스팟 패치 등을
이의경 씨(식품의약품안전처장) 오는 2월 7일까지 국민·전문가·부처가 참여하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0' 주제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 idea.epeople.go.kr ) → 국민생각함 특별관 → '식의약안전 열린포럼' 선택 → 주제공모 글에 댓글달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