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대표 차상복)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한 ‘꿈날개클럽’ 후원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오늘(23일) 아프로존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아프로존 이용석 부회장과 월드비전 한상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프로존은 지난 2013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이들을 돕는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 꿈날개클럽 후원은 국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2020년까지 4년 째 이어가고 있는 사업이다. 꿈날개클럽은 월드비전이 펼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 중 하나.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취약 계층 아동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진로탐색부터 진로의사 결정까지 도움을 주는 맞춤형통합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프로존은 꿈날개클럽을 통해 웹툰 작가, 피아니스트, 국가대표 펜싱 선수 등 각자의 꿈과 목표를 가진 이들의 교육비를 후원하고 있다. 이용석 부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문제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감으로써 재능있는 아이들에게 선물이 될
LF ‘아떼 어센틱 립 밤’이 ‘나일론 K-뷰티 어워드’에서 립스틱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나일론 K-뷰티 어워드는 패션‧문화 잡지 나일론코리아가 만든 시상식이다. 한국과 미국‧중국‧일본‧태국‧스페인‧싱가포르‧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뷰티 인플루언서 4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아떼 어센틱 립 밤은 K뷰티를 대표하는 78개 브랜드, 158개 제품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인증 립스틱이다. 프랑스 EVE사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파인애플 브로멜라인(bromelain) 성분을 함유해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한다. 복숭아 씨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이 입술을 촉촉하게 해준다. 입술 온도에 따라 색소가 반응해 개인별 최적의 컬러를 찾아준다. 제품과 함께 들어 있는 리본으로 용기에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아떼(ATHE)는 ‘정직하고 믿을 수 있다’라는 의미의 어센틱(AuTHEntic)과 ‘심미적‧미학적’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중의적 의미를 지녔다. 정직한 자연 원료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LF몰과 현대 백화점 판교점에서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가 프랑스 약국 브랜드 가란시아(GARANCIA)를 선보인다. 이 회사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란시아는 2004년 사베리아 코스트(Saveria Coste)가 론칭한 브랜드다. 그는 4대 째 내려오는 약사 집안 출신의 창립자다. 1908년 증조부가 식물 기반 미용 전문 약국을 설립한 것이 브랜드의 시작이다. 백 년 넘게 대를 이은 식물 성분에 고대 미용 노하우와 최신 과학 기술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재 프랑스를 대표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떠올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년 15% 이상 성장하며 5천억원 규모로 커진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눈여겨봤다. 가란시아를 국내에 들여온 이유다. 가란시아의 모든 제품은 성분으로 제조했다. 아마존 정글 식물부터 토마토‧청보리 등을 활용했다. 창립자가 성분 개발과 제조를 담당한다. 대표 제품은 ‘마이크로 필링 클렌저 쁘쉬 마쥐끄’(PSCHITT MAGIQUE)다. 매일 30초 사용하면 피부 결을 정돈하고 각질과 불순물을 제거한다는 설명이다. ‘아쿠아 레브 뛰?’는 미네랄과 수분감이 풍부한 해양 심층수 추출물을 사용한 미스트다. 피부에 화사한
아모페퍼시픽이 ‘화장품용 친수성 표면 캡슐을 이용한 마이크로 에멀전 유화 기술’로 화학·생명 분야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 신기술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도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초격차 스킨케어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 국산 화장품 소재, 제형 기술 개발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인증을 획득한 이 기술은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화가 가능한 기술로 피부에 보다 자극을 주지 않는 화장품 제조 기술과 효능물질 전달을 극대화한 의약기술을 융합한 것이 특징. 아모레퍼시픽은 마이크로 에멀전(이클립스 에멀전)이라고 명명한 새로운 유화 기술 개발 시 물에 잘 섞이는 독자적인 친수성 캡슐을 이용했으며 이 캡슐은 계면활성제 없이 오일을 안정화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친수성 캡슐에 다양한 기능을 부여해 설계할 수 있고 오일 입자 크기 조절이 자유로워 보다 다양한 사용감과 우수한 보습력을 지닌 화장품 개발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에 도포한 후 1시간 뒤 측정한 결과 피부 수분량이 145% 증가해 우수한 보습효과를 확인
카버코리아가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 회사는 2016년 7월부터 사내 식당의 임직원 점심 비용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금액은 2억원에 달한다. 적립금은 매년 12월 말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다. 한부모 가족이나 사회 취약 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서다. 카버코리아 직원들은 “식사 한 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기부금은 직원 개인 이름으로 전달한다. 직원들이 나눔의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낀다. 연말 정산 시 기부금 영수증으로 사회 공헌도를 실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클루시브 컨디션 릴렉싱 크림’ ‘풀핏 프로폴리스 시너지 토너’의 공통점은? 브랜드사와 인플루언서가 공동 제작한 피부 진정 화장품이라는 것이다. 11월, 진정 케어 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 추워진 날씨와 미세먼지로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제품이 유튜브를 달궜다. 레페리데이터연구소가 11월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선호한 스킨케어 제품 순위를 공개했다. 한 달 동안 유튜브에서 언급된 뷰티 브랜드와 제품, 시청자 반응 등을 분석해 점수를 매겼다. 스킨케어 부문 종합 1위는 ‘클루시브 컨디션 릴렉싱 크림’이다. AHC와 슈레피의 뷰티 크리에이터인 에바가 함께 만들었다. 출시와 동시에 에바의 소셜마켓에서 품절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어성초 추출물 성분과 골든 실크를 배합했다. ‘어성 진정 크림’으로 불리며 이름을 알렸다. 2위는 ‘풀핏 프로폴리스 시너지 토너’가 차지했다. 코스알엑스(COSRX)와 뷰티 크리에이터 선보인 제품이다. 시드니의 일상을 담은 스티커와 감사카드를 더한 한정판이 호응을 얻었다. 3위 ‘메이크프렘 세이프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은 보습에 필요한 12가지 성분을 담았다. 최소 성분으로 이뤄진 ‘안심크림’으로 불리며 유튜브에서 주목 받았다. 스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년 1월 3일(금) 오후 5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0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 : http://newyear.korcham.net(12월 27일까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의 경쟁력은 품질력에 기반해 기능·가성비·독창성을 가미한 제품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한 데서 찾을 수 있다. 화장품 연구개발·OEM·ODM 전문기업 해피엘앤비(회장 김두상)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적극 부합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해피엘앤비는 최근 소비자의 니즈가 간편하면서도 소용량·소포장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일반 화장품 용기를 ‘스틱형 파우치’로 대체한 소포장 실속형으로 개발해 차세대 포장용기로 제시하고 나선 것. 특히 지금까지 대부분의 화장품 용기가 유리 또는 플라스틱 재질로 이뤄졌으나 해피엘앤비는 이들 용기를 스틱형 파우치(비닐)로 대체하는데 성공, 밀레니얼·Z세대의 ‘솔로 이코노미’ 트렌드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해피엘앤비 관계자는 “스틱형 파우치는 일반적인 유리나 플라스틱 재질보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임으로써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적합하고 △ 간편한 휴대성으로 사용 편의성이 높으며 △ 일회용 소포장으로 내용물의 오염 또는 변질의 위험성을 방지하고 △ 전 지구적 관심사로 떠오른 친
세화피앤씨 ‘모레모 리커버리밤 B’가 글로우픽 뷰티어워드서 헤어‧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어워드는 뷰티리뷰 플랫폼 글로우픽이 만든 시상 제도다. 소비자 실사용 후기와 평점을 분석해 점수에 반영한다. 2018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판매된 화장품 9만여종에 대한 리뷰 62만개를 분석했다. 모레모 리커버리밤 B는 극손상 헤어를 위한 영양 제품이다. 론칭 1년 만에 10만개를 팔았다. 드라이기나 매직기 등 고온 열기구와 잦은 염색으로 손상된 머리카락에 단백질을 공급한다. 에센스와 트리트먼트 기능을 동시 제공한다. 모발에 빠르게 흡수되며 영양을 코팅한다. 따로 헹굴 필요 없어 간편하다. 오일 프리 제형으로 나와 산뜻하게 발린다. 모발 각질층 조성물인 아미노액시드 복합체와 두피 모발 개선 성분인 HP-DCC 복합체가 들어있다.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함유해 손상모를 개선한다. 소비자들은 이 제품을 “드라이 전 촉촉할 때 발라주면 머리가 쑥쑥 빗겨진다”, “떡 지지 않고 건강한 머릿결로 만들어준다”, “바른 후 고데기가 가능한 게 장점”, “에센스처럼 써서 더 좋은 인생 헤어제품” 등으로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잦은 염색과 열기구로 푸
메디힐 차콜메디힐 차콜 인텐시브 포어 클린 클렌징 폼(이하 차콜 클렌징 폼)이 미국 피플 매거진이 주관한 ‘2019 뷰티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클렌저’로 뽑혔다. 피플 매거진 뷰티 에디터들은 매년 화장품을 시험한 뒤 부문별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메디힐 차콜 클렌징 폼은 올해 지성 피부 부문 최고의 클렌저로 떠올랐다. 이 제품은 숯 성분이 모공 속 미세먼지와 유분을 제거한다. 이선주 메디힐 미국 법인장은 “차콜 라인이 미국 소비자에게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차콜 클렌징 폼뿐 아니라 차콜 마스크팩 3종도 스타 제품으로 키워내겠다”고 전했다. 메디힐은 지난 6일 미국 뉴욕에서 ‘메디힐 하우스’를 열고 새로운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미국 뷰티 인플루언서 50여 명과 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뷰티인적자원연구협회(회장 박정아)가 17일(화)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에서 ‘2019년 제2회 정기총회와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는 행사에서 △ 2019년 결산 및 사업보고 △ 2020년 예산 및 사업계획 발표 △ 퍼스널 컬러 진단법과 시연 △ 자선 바자회 등을 실시했다.
자이글(대표 이진희) ‘ZWC 페이스 앤 바디 마스크’가 KBS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등장했다. 이 제품은 22일 화영(박해미)이 사용하는 돔 모형의 LED 마스크로 소개됐다. 화영은 얼굴에 마스크를 하고 무릎까지 관리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ZWC 페이스 앤 바디 마스크 산소 LED 돔’은 LED 마스크에 산소 테라피를 결합했다. 돔 형태로 나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하는 부위를 관리할 수 있다. ‘ZWC 숲속’은 산소발생기다. 20년산 편백나무 약 240 그루에서 분출하는 산소를 뿜어낸다. 산소 디톡스와 LED 케어 효과를 동시 제공한다. 또 유해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ZWC 페이스 앤 바디 마스크’의 TV CF를 공개했다. 제품을 홈쇼핑에 론칭하며 판매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