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가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미국 LA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매장은 ‘라이스 원더랜드’(RICE WONDERLAND)를 주제로 꾸몄다. 한국 전통 한방원료와 현대기술을 결합한 모던한방 공간을 선보였다. 이 매장은 오픈 첫 날부터 대기줄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미국 소비자 3만명이 방문했다. 미국 인플루언서 △ 젠 임(Jenn Im‧임도희) △ 크리셀 림(ChriselleLim‧임소정) △ 에드워드 조(Edward zo) 등도 매장을 찾았다. 이들은 팝업매장에서 공개한 ‘틴티드 선 플루이드’를 체험했다. 조선미녀 측은 “K-모던한방뷰티를 표방한 조선미녀가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미국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알렸다. 해외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170여개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유관 국제기구, 환경 전문가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플라스틱 오염을 줄일 국제협약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했다. 러쉬코리아는 26일 그린피스가 연 ‘챔피언스 오브 체인지’에 참여했다. 무포장과 자원순환 실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박원정 러쉬코리아 이사는 “러쉬는 전 제품의 66%를 무포장 상태로 판매한다. 고체 샴푸 바 1개는 액상샴푸 200ml 3병에 해당한다. 고체 샴푸는 출시 후 6천만 개 팔렸으며, 플라스틱 4.5천 톤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태평양에 있는 거대 쓰레기 섬의 5.6%를 차지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막은 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포장 제품을 늘리고, 지속가능한 부자재 연구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오염으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러쉬코리아는 앞서 부산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1123 부산 플라스틱 행진’에 동참했다. 임직원은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하는 그린피스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러쉬코
올리브영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탄탄을 선보였다. 탄탄(tantan)은 다이어트와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슬리밍 브랜드다. △ 젤리 더블 컷 다이어트 △ 슬리밍 C3G 다이어트 △ 슬리밍 브이 쏙 티 세가지로 나왔다. ‘탄탄젤리 더블 컷 다이어트’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들어 있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배변 활동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을 담당한다. 히알루론산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믹스베리맛 젤리로 이뤄져 간식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탄탄슬리밍 C3G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 성분 ‘모로 오렌지 추출물’(C3G)을 함유했다. 저분자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가 피부 보습을 강화한다. 비오틴‧비타민D가 단백질 대사와 칼슘 흡수를 원할히 한다. 입 안에 잘 녹는 파우더 제형으로 이뤄졌다. ‘탄탄슬리밍 브이 쏙 티’는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바나바잎 추출물을 넣었다. 생수나 음료에 녹여 먹는 제형이다. 올리브영은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올영세일을 열고 탄탄 3종을 최대 40% 할인한다. 탄탄슬리밍 C3G 다이어트 대용량은 12월 1일부터 CJ온스타일에서 판매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
엑스프리베(대표 백승민)가 20일 서울 창전동 세이브더칠드런 본사를 방문해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10월 31일 서울 성수동 더그라운드에서 진행한 ‘할로윈 : 인플루언스기빙’ 행사에서 마련했다. 할로윈 행사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300여 명과 국내외 브랜드 50개가 참여했다. 인플루언서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실시간 방문후기를 인스타그램‧틱톡‧샤오홍슈 등에 공유했다. 이번 활동은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 홍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프리베는 할로윈 행사에 참여한 뷰티‧식음료‧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모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와 라이언윤 더그라운드 대표가 참석했다.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는 “10월 31일 인플루언스기빙(#influencegiving)을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에 다양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뜻을 모았다.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언윤 더그라운드 대표는 “기업이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인플루언서 중심 문화행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할
2024년 1월~10월 국가별 누적 수출 실적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대상국 상위 20위 국가의 누적 수출액은 74억4천9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누적 수출액의 약 88.2%를 점유한 수치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집계 수치로 산업통상자원부 집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집계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상위 20위 국가들의 지난 9월 수출 실적 총계는 9억2천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중국이 3억4천만 달러로 1위를 수성했고 미국이 1억6천600만 달러로 2위, 일본은 1억800만 달러로 3위에 랭크돼 상위 1~3위의 아성은 굳건했다. 뒤를 이어 △ 홍콩 5천700만 달러 △ 베트남 4천600만 달러 △ 러시아 연방 3천500만 달러 △ 대만 2천700만 달러 △ 태국 1천900만 달러 △ UAE 1천700만 달러 △ 말레이시아 1천500만 달러 △ 싱가포르 1천400만 달러 △ 영국 1천190만 달러 △ 인도네시아 1천180만 달러 등으로 월간 수출액 1천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오늘(2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KTR 화장품 바이오 연구소’ 기공식을 개최했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화장품 바이오 연구소를 중심으로 클린화장품 산업 기반을 구축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도 참여한다. 클린화장품은 인간과 자연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지속가능한 원료‧용기‧포장재를 사용한다. 탄소중립‧인권존중‧사회적기부 등 ESG를 추구하는 화장품을 가리킨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026년까지 예산 약 236억 원을 투입해 클린화장품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예산은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110억 원을 집행한다. 나머지는 국비 70억 원, 지방비 56억 원을 배정한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1월 ‘충북 글로벌 클린화장품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에 국고보조금 사용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충북도‧청주시‧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기획했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내년 말까지 오송 첨단복합의료산업단지에 클린화장품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한다. 클린화장품 원료‧생산‧포장 등 전주기에 걸친 인증제도를 운영한다는 목표다. KTR 화장품 바이오 연구소는 부지면적 13,061㎡, 연면적 3,682㎡(약 1,114평, 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됐다.
아이소이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브랜드는 ‘피부 응급상황 119’를 주제로 진정 화장품을 만들어 소방관에게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제8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가 오늘(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회장 김재숙)가 주관했다. 미용예술경연대회에선 일반부‧대학부‧고등부 선수 606명이 출전했다. 대회 선수단은 △ 헤어‧헤어스케치 △ 메이크업‧네일 △ 피부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 대회는 학생 선수가 약 350명으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피부 종목에선 중국 유학생 60명이 출전해 국제대회로 가는 가능성을 열어젖혔다. 이 대회는 서울시장상을 90개로 확대하고, 대상 트로피와 그랑프리를 신설했다. 이는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가 5월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긴밀히 협의해온 결과다. 대회에 서울시의 예산을 유치하는 데 이어 상의 갯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헤어쇼는 △ 매력 △ 달 △ 동행 △ 경복궁 나들이 등 네가지 주제로 열렸다.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모티브로 삼아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계시장을 휩쓸고 있는 K-뷰티 열풍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미용인의 노고 덕분이다. K-뷰티 산업이 새로운 한류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서울시가 지원해 나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전세계 175국가에서 10만 곳 이상의 기업이 에코바디스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바디스는 △ 환경 △ 노동·인권 △ 윤리 △ 지속가능한 조달 등 4부문의 심층 평가를 통해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 플래티넘(상위 1% 이내) △ 골드(상위 5% 이내) △ 실버(상위 15% 이내) △ 브론즈(상위 35% 이내)로 구분한다. 코스맥스는 직전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한 뒤 전 부문에 걸친 개선 작업을 통해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4부문 모두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 윤리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지속가능경영 분야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 골드 등급 획득은 고객사와 투자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코스맥스가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 관점에서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 수준의 ESG 경쟁력을 갖춘 것을 증명한다. 코스맥스는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재단이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노들섬에 전시한다.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는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설치했다. 오는 2025년 1월 18일까지 상시 야외 전시로 진행된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번 작품은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전시한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성백신 작가· 김주섭 교수)의 ‘희망의 빛 1332’를 재활용한 트리다. 높이 8.3m의 대형 트리인 이번 작품은 수거한 화장품 공병 1천332개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불을 밝혀 새로운 가치 창출의 희망을 연출했다. 관객들이 손을 맞잡는 동작을 인식해 빛을 점등하는 방식의 참여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설계해 더욱 눈길을 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노들섬 공병 트리를 관람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소망을 더욱 아름답게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펼치며 시민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재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 정상욱 상무의 딸 현희 씨가 오는 12월 8일(일) 오전 11시 최권규·최현숙 씨의 아들 진혁 씨와 보테가마지오(갤러리아포레 G층·성동구 서울숲2길 32-14)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 02-3409-0123.
홀리스틱 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고객 대상 문화 이벤트 ‘살롱 설화수’(SALON Sulwhasoo)를 진행한다.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여는 살롱 설화수는 설화수를 사랑하는 고객들과 함께 홀리스틱 뷰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내면과 외면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소통하며 영감을 나눌 수 있다. 이에 더해 동시대 아티스트의 전시 프로젝트 등 북촌 설화수의 집 내부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꾸민 설화 살롱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11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첫 번째 살롱 설화수에서는 ‘청록화’의 신선아 플로리스트가 대담을 진행한다.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플라워'라는 주제로 한국적인 모든 것들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자신 만의 플라워 오브제를 선보이는 신선아 작가의 작품 세계를 펼쳐 간다. 북촌 설화수의 집 공간을 채운 플라워 오브제의 연출 스토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참가자들에게 ‘홀리데이 리스’ 만들기 클래스도 갖는다. 설화수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설화수의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