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시행된다. 맞춤형화장품에 대한 성분 혼합 범위와 위생 관리, 판매 준수사항 등 현안 과제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김주덕)가 지난 달 29일(금)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19 추계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가 ‘맞춤형화장품판매업에 대한 제도와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맞춤형 화장품의 혼합 범위에 대해 △ 기존 화장품에 특정 성분이 혼합돼야 함 △ 기본 제형(유형 포함)이 정해져야 하고, 기본 제형의 변화가 없는 범위 내에서 특정 성분이 혼합돼야 함 △ ‘브랜드명(제품명 포함)’이 있어야 하고, 브랜드명 변경 없이 혼합돼야 함 △ 화장품법에 따라 등록된 업체에서 공급된 특정 성분을 혼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화학적인 변화 등 인위적인 공정을 거치지 않은 성분의 혼합도 가능함(원칙적으로 안전성 및 품질관리에 대해 일차적으로 검증된 성분 사용) △ 제조판매업자가 특정 성분의 혼합 범위를 규정한 경우 그 범위 내에서 특정 성분을 혼합해야 함 △ 기존 표시·광고된 화장품의 효능·효과에 변화가 없는 범위 내에서 특정 성분이 혼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로 4분기 중 ‘스포츠·마시지’ 용도를 표방한 화장품 판매 사이트 4천748건을 점검,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천55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는 다이어트·미세먼지·탈모·여성건강·취약계층 등 소비자 밀접 5대 분야 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와 불법유통을 집중 점검하는 추진과제다. 식약처는 적발한 사이트를 운영하는 판매자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 요청과 관할 지자체에 점검 요청했으며 책임판매업자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청에 점검을 지시, 광고업무 정지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다. 4분기 중 적발한 대부분의 위반사례는 △ 소염·진통 △ 혈액순환 △ 근육 이완 △ 피로 회복 등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미국 FDA에서 의약품으로 등록’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경우다.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보고하지 않은 제품을 주름개선 등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하거나 △ 부상 방지·회복 △ 경기력 향상 등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었다. 식약처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 민간 광고 검증
제이준코스메틱(대표 고재영)이 29일 알에프텍과 MOU를 맺고 히알루론산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공동 개발한다.
아이소이가 29일 ‘아이러브아이(i♡i) 뷰티라이프 토크’를 열었다. 2019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열린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그우먼 장도연과 이진민 아이소이 대표가 참가했다. 이들은 ‘나는 나를 사랑하니까!’를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1부에서 장도연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사랑하게 된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들려줬다. 2부에서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는 천연화장품의 성분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유명 광고 캠페인 ‘선영아 사랑해’를 만든 그는 소비자를 위해 바른 성분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2019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올 한해 올리브영에서 사랑받은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아이소이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서 단독 부스 ‘아이러브아이 로즈가든’를 운영했다. △ 나에게 응원 메시지 △ 불가리안 로즈 향 체험 △ 아이소이를 맞춰라! 다트 게임 △ 피부 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소이 잡티세럼은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에센스‧세럼 부문 1위를 수상했다. 6년 연속 1위에 오르면서 제품 인기를 입증했다.
메디컬 에스테틱 판매기업 (주)테라코슈메디가 마이크로니들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테라젝아시아와 공동 연구를 통해 연어 DNA·아세틸헥사펩타이드-8·나이아신아마이드·마데카소사이드가 함유된 에스테틱 5종 제품을 출시했다. 이로써 지난 9월 겟츄 PDRN 인텐시브 패치 출시를 시작으로 진행한 안티에이징 에스테틱 라인을 완성한 것. 힘없는 피부에 피부 에너지를 채워 맑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라인 겟츄는 ‘아름다움으로 당신에게 준다’는 의미로 피팅 세럼·시카 미스트·안티에이징 미스트·페이셜마스크·마이크로니들로 구성한 인텐시브 에스테틱 라인으로 탄생했다. (주)테라코슈메디는 관계자는 “이미 인도네시아 병원그룹을 포함한 피부·성형외과 체인과 판매를 위한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면세점 입점도 앞두고 있다”며 “특히 연어 DNA 5종 라인은 소비자의 소중한 피부를 위해 전 제품 저자극 테스트를 진행했고 CGMP 인증 시설에서 생산해 신뢰도를 높였다. 이 라인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병원전용 2차 트러블 전용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동개발자 김경동 박사((주)테라젝아시아)는 “최근 국내외 에스테틱과 퍼스널 케어 시장이 확대됨에 따
라벨영 쇼킹풋필링크림이 11월 24일 G마켓 전체 카테고리 베스트 1위를 차지했다. 24일 하루 만에 3천개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풋필링 크림과 보습풋 크림을 하나로 합친 제품이다. 발에 바른 뒤 마사지하듯이 롤링하면 들뜬 각질을 제거한다. 남아 있는 수분감을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면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호호바씨‧마카다미아씨‧올리브 오일이 들어 있어 두터운 각질을 녹이고 잠재운다. 씻어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회사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한 겨울에는 발 각질이 심해지기 쉽다. 발을 아름답게 관리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쇼킹풋필링크림 매출이 상승했다.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제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라벨영은 쇼킹풋필링크림 외 10월 감자샤워젤과 쇼킹오일 2탄으로 G마켓 베스트 2위에 오른 바 있다.
더샘 스튜디오 라인은 세련되고 정교한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컬러와 제형, 톤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메이크업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것처럼 완성도 높은 화장을 표현한다. 파운데이션부터 마스카라, 립스틱, 틴트 등 6종으로 나왔다. ‘스튜디오 광채 파운데이션’은 촉촉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나타낸다. 수분을 머금은 듯 윤기 있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한다. 색상은 △ 쿨 19호 △ 쿨 21호 △ 뉴트럴 21호 △ 뉴트럴 23호 등 네가지다.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휴대가 간편한 10ml 용량의 미니 사이즈도 출시했다. ‘스튜디오 더블 핏 마스카라’는 속눈썹에 컬링 효과를 제공하고 입체감을 높인다. ‘스튜디오 데일리 마스카라’는 속눈썹 뿌리부터 볼륨을 풍성하게 살려준다. 미온수로 깔끔하게 지울 수 있다. 롱래쉬 컬링과 볼륨 컬링 2종으로 이뤄졌다. ‘스튜디오 프로 샤인 립스틱’은 입술을 또렷하고 관능적으로 보이도록 돕는다. ‘스튜디오 프로 플래시 틴트’는 조명을 비춘 듯 볼륨감 있는 입술을 선사한다. ‘스튜디오 프로 매트 틴트’는 밀착력과 지속성이 높다.
△ 천연원료 제품 △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 남성 전용 스킨케어. 칸타가 꼽은 아시아 뷰티 시장 키워드다. 최근 칸타가 발표한 ‘아시아 뷰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뷰티 시장은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이는 전체 소비재 시장 성장률인 5%를 크게 웃돈 수치다. 화장품시장 핵심은 ‘더마케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시장에서 차별화한 성분과 기능성을 내세운 더마코스메틱의 열풍이 거세다. 연간 더마 브랜드를 한 번 이상 구매한 국내 여성의 비율은 2017년 25%에서 2019년 45%로 껑충 뛰었다. 한국 다음으로 더마 시장 구매율이 높은 나라는 대만이다. 더마 브랜드를 사본 경험이 있는 대만 소비자는 2017년 37.6%에서 2019년 40%로 증가했다. 최근 더마 제품은 유해 환경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더마 화장품이 틈새 제품군에서 세를 넓혀 화장품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유통 다변화 추세에 따라 기존 주력 채널인 드럭그스토어에서 벗어나 다른 채널로 접근성을 넓혀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최근 아시아 뷰티 시장의 주요 트렌드는 자연스럽게 광채가 나는 ‘내추럴 글로우’다. 내추럴 룩을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은 오늘(28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0명 등을 포함한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것이며 젊은 사업가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퍼스널케어사업부장으로서 제품 프리미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사업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최연희 상무, 중화권 화장품사업을 총괄하면서 후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육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박성원 상무, 그리고 지속가능경영·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대외협력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박헌영 상무 등 3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로 새로 선임한 10명 중에는 마케팅 감각과 디테일을 갖춘 여성 인재 3명이 포함됐다. 특히 생활용품 헤어·바디케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심미진 상무는 85년 생, 오휘 화장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임이란 상무가 81년 생이다. ■ 전무 승진(3명) △ 최연희 생활용품사업부장: 1971년 생·고려대 경영학 석사·1995년 LG그룹 입사·2014년 생활용품 패브릭케어 마케팅부문장(상무)·2016년~현재 퍼스널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27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리더스 컨퍼런스는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 하는 간담회다. 회사와 가맹점주 간 협력과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토니모리는 이날 올 한해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우수 가맹점으로 꼽힌 부산광복점 운영 사례도 소개했다. 아울러 △ 2020년 신제품과 주력 제품 영업·마케팅 전략 △ 사업 계획과 비전 등도 발표했다. 영업 현장을 개선하고 판매를 늘리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직접 고객을 만나고 제품을 판매하는 가맹점은 토니모리의 얼굴이자 경영 활동의 기반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소통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더뷰티풀팩터가 ‘클렌징 앰플 스페셜 기획세트’를 랄라블라에 선보인다. 클렌징 앰플과 크림 클레이 마스크로 구성했다. 클렌징 앰플은 스킨 프로바이오틱™이 들어 있다.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지워주고 피부 각질을 정돈한다. 저자극 약산성 제품으로 나와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아울러 더뷰티풀팩터는 랄라블라에서 클렌징 젤 밤과 클렌징 폼을 20%, 코어 앰플을 30% 할인 판매한다.
페리페라 잉크 틴트 세럼은 입술에 풍부한 수분감을 표현한다. 가벼운 제형으로 나와 물을 머금은 듯 여리여리한 입술을 연출한다. 지속력이 높아 첫 발색과 동일한 컬러를 오래 유지한다. 색상은 △ 코랄 핑크색 ‘한도초과’ △ 그윽한 장밋빛 ‘설렘모먼트’ △ 핑크 레드색 ‘입소문템’ △ 붉은 오렌지빛 ‘지구뿌셔’ △ 강렬한 ‘레드정주행’ 등 5종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