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의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의 베스트셀러가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한다. 엔라이즈는 ‘K-건기식’의 인기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면세점 유통망을 지속 확대 중이다. 현대면세점 입점은 기존 롯데·신라·신세계에 이어 네 번째 면세점 입점이다.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에서는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의 △ 젤리형 비타민 ‘꾸미’ 5종 △ 이뮨 비타민 밀크씨슬 부스터 포 스트레스 등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비롯해 △ 노티드(Knotted) △ 우주먼지(Petty Dust)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엔라이즈 측은 “현대면세점 입점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외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엔라이즈는 이와 함께 오늘(25일)부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유산균 꾸미’ 샘플링을 진행한다.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산균 꾸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색칠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승훈 대표는 “외국인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면세점을 중심으로 꾸준히 소
프랑스대사관이 11월 22일 서울 본관 김중업파빌리온에서 프랑스 뷰티 브랜드 설명회를 열었다. ‘프렌치 뷰티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에선 △ 콜라겐 리프트 파리(COLLAGEN LIFT PARIS, 건강기능식품) △ 프라고나르(FRAGONARD PARFUMEUR, 향수) △ 아나베(ANAVE, 화장품‧건강기능식품) △ 마드에렌(MAD et LEN, 향수) 등을 전시했다. ‘콜라겐 리프트 파리’는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음료다. Verisol® 콜라겐과 지중해산 해조류, 비타민C가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한다. 25세부터 70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있다. 레드카펫과 루미너스골드 두 종류로 나왔다. 에스테틱 살롱, 뷰티‧메디컬스파, 피부과 유통사를 모집한다. ‘프라고나스’는 1926년 프랑스 그라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년 동안 4대에 걸쳐 가족 경영체제를 이어왔다. 전통을 계승하며 프랑스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17세기부터 전해내려온 향수 제조법은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현재 창립자의 증손녀인 앤(Anne), 아그네스(Agnès), 프랑수아즈(F rançoise)가 운영한다. 주요 품목인 향수와 비누는 그라스산 원료로 만든다. 향수‧비누 외 패션‧
지금은 실리콘투 전성시대! 화장품·뷰티 기업 88곳의 올해 3분기와 1~3분기 누적 경영실적이 나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주요 3대 지표에서 실리콘투의 거침없는 성장세가 이어졌다. LG생활건강이 주춤한 양상을 보였고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퍼시픽은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든 반면 한국콜마·코스맥스·씨앤씨인터내셔널·한국화장품제조 등 OEM·ODM 부문 상위권에 포진한 기업들은 전 부문에 걸쳐 상승세를 나타냈다. 동시에 에이피알·(주)브이티·아이패밀리에스씨 등 최근 신흥 강자로 부상한 브랜드 기업들의 분전도 눈에 띈다. 코스모닝이 지난 22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8곳의 화장품·뷰티 기업의 3분기&1~3분기 누적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나타난 사실이다. 콜마·코스맥스 중심 OEM·ODM 강세 지난 3분기 동안 매출이 성장한 기업은 53곳, 감소한 기업은 35곳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의 매출 실적 성장을 시현한 곳은 모두 32곳에 이르렀다. 특히 △ 실리콘투(84.9%) △ 에이피알(42.8%) △ 씨앤씨인터내셔널(37.6%) △ 아이패밀리에스씨(34.7%) △
지난 22일 막을 내린 (사)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우수 포스터 발표자 7명이 가려졌다. 선진뷰티사이언스가 후원하는 우수 포스터 발표자는 △ 박영아(H&A파마켐) △ 송지은(LG생활건강) △ 양세영(한양대학교) △ 이슬(충북대학교)(이상 소재 부문) △ 엄준식(동국대학교) △ 이은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상 제형 부문) △ 이현정(코스맥스)(평가·임상 부문) 씨 등 모두 7명.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3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4개 부문별 구두 발표가 끝난 후 있었던 우수 포스터 발표자 시상식에서 화장품학회 신동욱 학술위원장은 “우수 포스터 발표자는 소재 부문에서 4명, 제형 부문에서 2명, 그리고 평가·임상 부문에서 1명 등 모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이들에게는 각각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되며 앞으로도 화장품 연구개발 발전을 위한 연구에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하며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우수 포스터 발표자 시상은 박영호 화장품학회장과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선진뷰티사이언스 이성호 대표가 맡았다.
서치라이트에이치앤비(대표 양성영)의 ‘시호스 안티옥시던트 크림’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9일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서치라이트에이치앤비 시호스 안티옥시던트 크림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이름을 올려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으로 인정받았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 매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세계일류상품 명칭을 부여한다. 세계일류상품은 △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 세계시장 점유율 5% 이상에 포함한 제품 중 선정하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7년 이내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품목 가운데 일정한 수준을 충족한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호스 안티옥시던트 크림은 제주산 양식 해마에서 유래한 펩타이드를 주원료로 한 기능성화장품. △ 제주 해마의 펩타이드 원료화 △ 항산화 실험 △ 주름개선 임상실험 △ 피부과 테스트 등을 기반으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중국·일본·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월 평균 5만 개 이상의 수출 실적과 함께 지난 3년간 연평균 수출 성장률은 3,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브라질에서 개최된 ‘2024 의약품규제기관국제연합’(ICMRA·International Coalition of Medicines Regulatory Authorities) 회의를 계기로 호주 연방치료제품청(TGA)·가나 식품의약품청(GFDA)과 고위급 양자 회담을 개최하고 의료제품 등 분야 규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22대 국회 K-뷰티 포럼’이 출범했다. 22대 국회 K-뷰티 포럼은 오늘(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포럼은 ‘K-뷰티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주도형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포럼 대표를 맡았다. 김원이 대표의원은 “K-뷰티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유럽‧남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약 84억 달러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중소기업 수출 품목 1위를 화장품이 차지했다. 입법부‧정부‧학계‧산업계와 함께 화장품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세계 4위 화장품 수출 강국이다. 화장품 해외 수출은 2023년 84억 6,237만 달러(약 11조6천억원)다. 최근 5년 동안 6.7% 성장했다. 2부 세미나에선 △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와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제언(니콜라 위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 국내 화장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진 과제(고지훈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장) △ 화장품 산업 육성 정책 소개(오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등을 발표했다.
한국콜마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여성인력 육성지원을 포함, 그 동안 여성·가족 친화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한국콜마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주관 ‘2024 산업현장 여성공학인대회’에서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우수기업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2023년 기준 전체의 42%, 기술직군(연구·품질관리)의 66%를 여성인력으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기술직군의 팀장급 여성 관리자 비율은 3년 연속 50%에 육박하고 있다. 회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내 여성 리더십 특강을 운영하는 등 여성 리더십 양성에도 각별한 신경과 노력을 펼친다. 이와 함께 이공계 분야 진출을 꿈꾸는 여학생들을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걸스데이’에서 화장품 생산 현장 체험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여성 친화 기업문화와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콜마는 육아휴직·출산 지원 등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 운용하고 있다. 여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여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앞으로 3년간 보유 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내년부터는 주주에게 지급하는 배당성향을 현행 20% 중후반에서 30% 이상 수준으로 올리고 중간배당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오늘(22일) △ 주주 환원 강화 △ 실적 개선 △ 지배구조 추가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이같은 방침을 천명했다.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플랜 가장 먼저 주주 환원 강화 방안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보통주 95만8천412주와 우선주 3천438주를 내년(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전량 소각한다. 이는 발행 주식 수 대비 각각 6.1%, 0.2%로 전일 거래일(11월 21일) 종가 기준 3천14억원 규모다. 두 번째로는 2025년 지급 분부터 배당성향을 3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5년간 평균 20% 중후반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해왔다. 세 번째는 2025년부터 연 1회 정기배당 외에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선(先) 배당액 확정-후(後) 배당기준일 설정’ 방식을 도입,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 권익을 제고하겠다는 의지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허강우 기자 (사)대한화장품학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에 황재성 경희대학교 교수(피부기반 기술개발 사업단장)가 취임했다. 부회장은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CTO·한상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부원장이 맡는다. 2024년 한 해의 화장품 연구 성과를 결산하고 이를 공유·논의하는 ‘2024년 (사)대한화장품학회 제 4차 정기총회·추계학술대회’가 막을 올렸다.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앞서 진행한 제 4차 정기총회에서는 황재성 경희대 교수를 회장으로 선임하는 동시에 12명의 새 운영진을 구성했다. △ 부회장 서병휘(아모레퍼시픽 CTO)·한상근(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부원장) △ 운영위원장 박성일(아모레퍼시픽) △ 학술위원장 신동욱(건국대학교) △ 편집위원장 박준성(충북대학교) △ 재무위원장 양재찬(목원대학교) △ 국제홍보위원장 이성호(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 △ 산학협력위원장 박진오(대봉엘에스 대표) △ 이사 김진웅(성균관대학교)·박천호(코스맥스)·손남서(LG생활건강) 등의 라인업이다.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이하 화장품학회)는 오늘(22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2F) 그랜드볼룸에서 사전 참석 신청자 52
토리든‧달바‧코스알엑스 등이 ‘쇼피 11.11 메가데이’를 빛냈다. 메가데이는 동남아‧대만 쇼핑 플랫폼 쇼피가 11월 11일 여는 대규모 할인전이다. 쇼피 11.11 메가데이에선 뷰티가 인기 품목 1위로 꼽혔다. K-뷰티 주문 건수는 올해 일 평균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K-뷰티 히트제품은 △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 △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 코스알엑스 살리실산 데일리 젠틀 클렌저‘ 등으로 나타났다. 티르티르‧잉가‧일소 등 인디 브랜드도 탑 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K-뷰티에 이어 취미(K팝‧굿즈)와 헬스(건기식)가 매출 2‧3위를 차지했다. K-패션 가운데 여성 가방, 남성의류, 액세서리 매출이 급증했다. 한국 판매자들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시장은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2023년부터 한국 브랜드의 매출이 두드러지게 상승했다. 이번 메가데이에서도 K제품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 이어 대만은 주문 건수가 평소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 싱가포르(8배) △ 태국(8배) △ 말레이시아(7배) 등이 뒤를 이었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메가데이에서 한국 판매자들의 주문량이 올 하반기 일 평균 대비 9배 뛰었다. 처음로 한국 제품을 구
티르티르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입점했다. 티르티르 쿠션은 올리브영N 성수를 포함한 주요 매장에서 16가지 색상을 판매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6가지 색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휴대하기 편한 미니 쿠션도 출시한다. 티르티르는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23일 올리브영N 성수에서 쿠션을 40% 할인한다. 28일에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미니 쿠션을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은 아마존 뷰티 1위에 오른 제품이다. 피부의 붉은기‧잡티‧다크서클을 커버한다. 매끈한 윤광 피부를 오랜 시간 유지한다. 모든 피부 톤을 아우르는 다양한 색상을 보유해 해외에서 먼저 입소문 났다. 회사 측은 “서울의 새 랜드마크로 떠오를 올리브영N 성수에서 국내외 소비자를 맞을 예정이다. 시코르와 티르티르 홍대‧성수에 가도 쿠션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