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 기업 영리빙이 한국에 진출했다. 영리빙코리아가 지난 26일(토) 서울 삼성동 파이낸스플라자에 브랜드 익스피어런스 센터를 열었다. 브랜드 센터는 에센셜 오일과 함께 하는 라이프 스타일 체험 공간이다. 천연 에센셜 오일과 건강식품, 퍼스널케어 제품 등을 전시했다. 에센셜 오일은 가습기를 활용한 디퓨저나 피부 에센스로 활용 가능하다. 참석자들은 제품을 피부에 직접 발라보고 향을 맡아보면서 오감으로 경험했다. 아울러 에센셜 오일 생산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했다. 허브 씨앗에서 에센셜 오일 포장까지 철저히 검증하고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통과 원칙을 중시하는 영리빙의 기업 철학도 영상에 담았다. 영리빙은 1994년 미국에서 설립된에센셜 오일 전문 직접판매 기업이다.회사측은 지난 해 미국 다이렉트 셀링 뉴스가 발표한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 순위’에서 10위권에 들었다고 밝혔다. 영리빙코리아 관계자는 “암웨이코리아 전 임원을 수석 컨설턴트로 영입한 상태다. 한국 지사장은 물색하는 중이다. 11월 제품 출시일을 발표하고 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대표 고재영)이 지난 26일 베트남 호치민 SKYXX가든에서 신제품 론칭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DJ소다와 손잡고 만든 글리터 선 스크린을 소개했다. 할로윈을 주제로 꾸민 공간에 글리터 선 스크린과 아이 겔 패치 3종 등을 선보였다. DJ소다가 진행을 맡아 베트남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글리터 선 스크린은 SPF50+ PA++++로 나온 얼굴‧몸 겸용 자외선 차단제다. 자연스러운 톤업 기능과 반짝이는 펄감을 제공한다. 독보적 스타일로 유명한 DJ소다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클럽이나 파티에 어울리는 글램룩 메이크업을 완성한다는 설명. 진주 추출물과 주얼리 복합체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한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은 기후 특성상 자외선 차단제 수요가 높다. 피부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데도 관심 많다. DJ소다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글리터 선 스크린을 베트남에 널리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아벤느 리바이탈라이징 너리싱 크림은 피부 에너지를 깨워 생기를 선사한다. 라즈베리‧빌베리열매‧레드커런트열매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에 영양을 전달한다. 특히 환절기 큰 일교차와 건조함으로 칙칙하고 푸석해진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아벤느 온천수와 토코페롤 성분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또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춰 매끈하게 유지한다. 세안 후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바르면 된다. 자기 전 얼굴 전체에 도톰하게 도포하면 수면팩처럼 활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이 들뜨는 날 파운데이션에 소량 섞어 바르면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준다.
카버코리아가 2020년부터 신입사원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회사는 오늘(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AHC 홈페이지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상품기획 △ 디자인 △ 커뮤니케이션 △ 디지털 마케팅 △ 디자인 전략 △ 해외사업 개발 △ 중국사업 지원 등이다. 졸업 예정자와 취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류 전형과 인성검사, 실무자 면접 후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카버코리아는 회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를 찾기 위해 AI 면접을 도입할 예정이다. 1차 AI 면접은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2차 그룹 면접 후 오는 12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2020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카버코리아에서 뷰티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카버코리아는 오늘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숙명여대에서 채용 설명회를 연다. 이제훈 카버코리아 대표는 “인턴십 참가자에게 프로젝트를 부여한다. 주도적 업무 실행 기회를 주고 실무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회사의 가치에 부합하는 인재를 신입 사원으로 뽑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SNS의 전 지구적 확산에 따른 인플루언서 마케팅 열풍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시장의 새 시장으로 각광받는 베트남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인플루언서는 국경을 넘나드는 팔로워를 보유해 내수시장은 물론 역직구까지 가능한역할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부상 중이다. ‘피미’(fi:me)는 베트남에 진출을 모색하는 K-뷰티 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베트남 현지 인플루언서가 직접 사용한 생생한 후기를 공유, 제품을 소개하는 마케팅 플랫폼. 피미 관계자는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경쟁력 있는 제품도 중요하지만 입소문을 이용한 현지화 마케팅을 적절하게 접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피미는 이러한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베트남 전문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베트남은 인간관계를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인맥과 사람 사이의 입소문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며 “따라서 경쟁력 있는 제품과 함께 소셜네트워크, 온라인을 이용한 입소문 효과가 현지화 마케팅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미는 베트남 현지에서 최대 250만 명 이상의
입생로랑뷰티 하이 온 스타즈는 별처럼 반짝이는 화려함을 선사한다. △ 화장에 눈부심을 더하는 ‘메이크업 멀티 팔레트’ △ 화사함을 주는 ‘쉬머 쿠션’ △ 컨실러와 하이라이터용 ‘뚜쉬 에끌라’ △ 루쥬 쀠르 꾸뛰르 △ 몽 파리 향수 등 5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톰 페슈(Tom Pecheux) 입생로랑 글로벌 메이크업 디렉터가 만들었다.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별에서 영감 받았다. 은빛 별과 골드 패키지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연말 파티 메이크업이나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인 홍콩’에 대한 주최 측과 한국관 주관사가 홍콩사태와 관련한 우려를 진화하기 위해 전 방위적으로 나섰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코스모팩 아시아+코스모프로프 아시아)의 개최가 송환법 시행을 두고 야기된 홍콩시위의 격화로 전시회 개최의 불투명성과 특히 참가사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주최사 인포마 마켓과 한국관을 주관하고 있는 코트라, 대한화장품협회 등은 지난 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시회 개최는 변동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거듭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세규 인포마 마켓 한국 대표는 “홍콩 시위와 관련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들의 불안감은 100% 이해하고 동감한다”고 밝히고 “그렇지만 전시회 주최사 인포마 마켓은 참가기업과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불행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비상대책을 강구함으로써 그 어떤 상황에서도 국내 참가기업과 관계자들이 불상사를 당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의 한국관 구성을 주도
충청북도 ‘오송 제 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는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총사업비 1천억 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조사를 통해 신규투자를 공정하게 결정하는 제도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www.chungbuk.go.kr)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하고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 가운데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 벨트 구축’의 핵심 사업으로 지난해 국토부의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이번에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실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약 3조3천900억 원 규모로 국가산단 추가 조성을 통해 오송을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 바이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생성과 집적,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유인력을 가진 클러스터로 완성할 계획이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 약 5천600억 원 규모다. 국가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주관하고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는 2019 아모레퍼시픽포럼이 오는 11월 8일(금) 오전 10시 부터 아모레퍼시픽 본사(서울 용산구)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생명 지속가능한 문명의 길: 중국과의 대화'로 중국의 현대 여성이 역사문화적으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피고 IT기술과 디지털화가 도시와 여성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다이진화 베이징대학교 문화센터 연구소장의 기조 강연(중국 현대 여성의 발명)을 시작으로 △ 스마트 도시, 그리고 중국의 신문명 도시(SK증권 리서치센터 스마트시티 TF 손지우 팀장) △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농촌 여성들은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나(상하이 금융경제대학 추이리리 교수) △ 중국의 귀농귀촌과 생태공동체 운동: 신향촌 건설 운동(김유익 화&동 청춘초당 대표)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포럼 참가신청은 오는 11월 3일(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http://ascf.amorepacif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오는 11월 11일 열리는 중국 최대 쇼핑 행사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앰플엔·엔시아·녹두·세디르 브랜드 등을 앞세워 왕홍을 적극 활용한 사전 마케팅을 진행, 사전 브랜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예열 작업의 일환이다. 특히 엔시아 브랜드는 광군제 기간을 통해 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기획,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전략. 이 같은 구상의 연장선상에서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2일 내추럴 컬러 에너지 브랜드 엔시아의 중국 총판 원페이양 소속 대리상을 한국에 초청했다. 이날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와 원페이양 관계자는 미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대응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코리아나화장품 광교 사옥과 천안공장을 방문, 송파기술연구원·식물원 등을 견학했다. 특히 천안공장 자동화 시스템과 더불어 기술연구원이 보유한 다량의 특허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질문 세례를 이어 가는 등 높은 기술력과 품질 수준을 직접 체험했다. 코리아나화장품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11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북) 2층에서 ‘제8회 베트남-인도 마케팅 노하우 세미나’를 연다.
글로벌 화장품·제약·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 한국콜마가 2020년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한국콜마 화장품·제약 부문을 비롯해 관계사 콜마비앤에이치·콜마파마·씨제이헬스케어의 연구원·품질관리·생산·생산관리·영업·마케팅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공채부터 기존 연 1회 공채에서 상·하반기 공채와 수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협업 친화형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충분히 검토한 지원자를 채용한다는 방침. 특히 한국콜마는 지원자의 스펙보다는 인성을 중심으로 하는 ‘유기농경영’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강조한다. 유기농경영은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오래 머물게 한다는 한국콜마의 인재경영 방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와 분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식을 뽐내는 것보다 겸손한 태도로 임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줄 것”이라고 팁을 전했다.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하며 한국콜마 채용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