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현대카드’가 탄생했다. 올리브영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결제 금액의 최대 5% 적립금을 제공한다. 올영세일 기간 5%, 평소 3.4% 적립해 준다. 국내외 현대카드 가맹점에선 결제 금액의 1%가 적립된다. 올리브영은 누적 적립 금액 1000원마다 리워드 1매(1000원권)를 발급한다. 리워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총 230매(23만원 상당)까지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즉시 사용 가능하다. 상품 쿠폰, CJ ONE 포인트, 기프트 카드 등과 중복 사용도 허용한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올영세일 쇼핑 지원 쿠폰, CGV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마련했다. 카드 디자인에도 올리브영 색깔을 담았다. 로고‧서체‧색상이 깔끔하고 독창적인 느낌을 준다. 아이코닉 핑크, 데일리 아이템 등 4종과 메탈 올리브 등 총 5종으로 구성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PLCC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12월 말까지 사용처와 관계없이 올리브영 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준다. 12월 올영세일 기간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이 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올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는 2025년 5월 1일부터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국내 뷰티기업은 5월 1일 이전 ‘완전판’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준비해야 한다. 2021년 5월부터 제출해온 안전성 평가 보고서 간소화 버전은 내년 4월 말까지 제출 가능하다. 이에 대해 매리스그룹코리아는 화장품 유형에 따라 인증 절차를 시작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진출을 앞둔 뷰티 브랜드는 내년 5월 이전 안전성 보고서를 포함한 모든 등록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NMPA 인증을 새롭게 준비하는 기업을 위해 인증 일정을 제시했다. △ 자외선차단제는 2024년 11월 30일 이전 △ 염색 및 펌 제품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 △ 일반 화장품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 NMPA 등록을 시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이 일정에 따라 등록 절차를 시작하면 2025년 4월 30일 이전 NMPA 허가 등록을 마칠 수 있다. 신규 미백제품은 지금부터 완전판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준비해야 한다. 기존 NMPA 계정 보유 기업을 위한 인증 일정도 소개했다. NMPA 인증을 진행한 이력이 있고, 계정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기업이 이
△ 2021년 10월 일본 큐텐‧아마존 1위 △ 2022년 1월 네이버 ‘립 플럼퍼’ 1위 △ 2022년 4월 일본 4대 버라이어티숍 입점 △ 2023년 12월 올리브영 립글로스 1위 △ 2024년 9월 올리브영 뷰티소품 부문 1위. 색조 브랜드 키보를 운영하는 피앤씨퍼스트(P&C FIRST)의 발자취다. 2020년 9월 설립한 신생기업인데 성장속도가 가파르다. 무엇이 이 회사를 키우는가. 송혜주 대표는 ‘스피드’라고 답했다. 립 플럼퍼와 무글루 속눈썹 등 틈새품목을 발굴해 속도감 있게 치고 나가는 전략. ‘남다르게’ ‘빠르게’는 글로벌 MZ세대와 통했다. 키보드 할 때 ‘키보’ 키보(keybo)는 키보드에서 따온 색조 브랜드에요. 키보는 ‘뷰티 단축키’를 뜻해요. 현대인은 문제에 부딪히면 우선 키보드 앞에 앉잖아요.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여러 고민에 대한 답을 찾죠. 키보는 소비자의 뷰티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어요. 키보는 30년 화장품 제조 전문가와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스쿨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와 공동 개발했어요. ‘립 플럼퍼’로 탱글하게 차오르는 매출 ‘남들이 잘 취급하지 않는 제품, 시장은 있지만 파이가 작아 경쟁자가 많지 않은
애경그룹이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를 신임 AK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애경그룹은 오늘(18일) 2025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3명, 상무보 신규 선임 6명 등 총 11명에 대한 인사다. 대표이사 임명일자는 12월 1일, 임원 선임과 승진 발령일자는 2025년 1월 1일이다. 고준 AK홀딩스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거쳐 2018년 애경에 입사했다.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전략기획을 총괄하며 변화를 이끌었다. 2022년 1월 AK플라자 대표이사에 올랐다. 팬데믹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던 AK플라자를 정상궤도에 올리는 데 힘썼다. AK플라자 홍대점을 중심으로 혁신을 시도하며 위기 극복 발판을 마련했다. AK플라자 대표이사는 이강용 AK플라자 상품본부장이 맡는다. 이강용 AK플라자 신임 대표이사는 1997년 AK플라자(舊애경백화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AK플라자 원주‧분당 점장과 상품본부장을 담당했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춘 ‘애경맨’으로 통한다. AK플라자의 경쟁력을 높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애경그룹 측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사를 실시했다. 각 계열사는 책임
한방 헤어 브랜드 리엔이 출시한 ‘샴푸 하듯 간편한 염모제-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이 론칭 6개월 만에 판매 수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LG생활건강 측이 밝혔다. 13년 연속 국내 염모제 시장 1위 브랜드(POS 판매 점유율 1위(2012. 01~2024. 05: 염모제· 전국 대형마트·닐슨) 리엔 흑모비책이 지난 5월 야심차게 내놓은 이 제품은 ‘바로거품 간편염색’이라는 이름답게 누구나, 집에서, 혼자서도 쉽게 머리를 물들일 수 있는 간편한 염색법이 특징. 일반 염모제의 경우 대부분 모발에 색을 입히는 산화 염료 성분의 1제와 혼합 후 염료를 산화시키는 과산화수소 성분의 2제가 분리 포장돼 있다. 고객은 직접 1제와 2제를 섞은 다음 머리카락에 빗으로 펴 발라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다.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은 1제와 2제가 한 통에 들어 있는 원터치 용기를 도입, 샴푸하듯 제품을 모발에 골고루 바른 뒤 씻어내기만 하면 염색이 끝난다. 조밀한 거품 제형이 염모제가 빈틈없이 모발에 밀착하도록 도움을 주므로 얼룩덜룩한 부분 없이 꼼꼼하게 염색을 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특허(특허 제10-075412
화장품 OGM 전문 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2024 국제품질분임조대회’(이하 ICQCC·스리랑카 콜롬보·11월 11일~14일)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 대회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ICQCC)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들이 참가, 우수 품질 개선 성과와 혁신 사례를 선보이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 올해는 13국가에서 900분임조가 참가했다. 한국 대표로는 코스메카코리아를 포함해 14곳의 회사에서 24분임조가 출전, 경쟁을 벌였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공정 내 AI 활용을 통한 사전 품질 개선 활동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인더스트리 4.0 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수상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국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이미 네 차례에 걸쳐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 개선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중견기업 제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의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가 맛있게 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루테인 구미’를 새로 출시했다. 네추럴라이즈 루테인 구미는 단 두 알로 식약처가 권장하는 루테인 일일 섭취량 100%를 채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루테인은 중심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물질로 눈을 보호하고 시력에 영향을 주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하지 못해 별도로 섭취해야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루테인 구미는 세계적인 원료 제조기업이자 세계 최초로 루테인을 발견한 DSM의 프리미엄 원료 ‘플로라글로’(FloraGLO) 루테인을 사용했다. 여기에 결명자·빌베리·블루베리 등 엄선한 부원료를 배합, 맛과 성분을 모두 챙긴 제품이다. 당은 줄이고 지방·나트륨·동물성 젤라틴은 제외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김승훈 대표는 “루테인 구미는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는 구미 타입으로 프리미엄 원료를 함유해 실제로 눈 건강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며 “눈을 혹사시키면서도 눈 관리를 번거롭게 생각하는 청소년이나 직장인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루테인 구미를 비롯한 엔라이즈의 제품은 공식,
임상시험수탁 전문 기관 OATC CRO센터(이하 OATC)가 피부·모발 건강기능식품의 효력 검정부터 인체적용시험, 인허가까지 한 번에 수행 가능한 시스템을 확립, 원-스톱 CRO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OATC는 △ 건강기능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의 인체적용시험 △ 임상시험 △ 인허가(RA)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시험수탁 전문 기관. 숙취 해소 연구부터 청력‧구취‧수면 개선, 관절과 뼈 건강, 호흡기 건강 등 다양한 연구의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OATC가 새롭게 기획해 제공하는 피부·모발 건강기능식품 CRO 서비스는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의 건강 기능성 제품 특화 임상 프로토콜과 장비와 시설을 기반으로 숙련도 높은 전문 인력이 연구에 참여해 인체적용시험을 직접 진행한다. 10년 이상의 경력에 실무 경험을 보유한 CRO 전문가가 기능성 원료의 개별인정형 원료 식약처 인정을 위한 대관 업무부터 임상과 인허가, 컨설팅 등 연구 개발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 OATC 관계자는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는 OATC 연구 인프라는 타 기관과 비교했을 때 한 차원 높은 합리성과 비용을 기반으로 신속한 연구를 가능케 하
설화수가 내놓은 2024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당신의 의미있는 순간에 설화수가 함께 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눈 내리는 연말 분위기를 표현한 패키지다. 특히 설화수의 장인 정신과 닮아 있는 전통 자개의 은은한 광채를 더해 고급스럽고 예술성을 강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컬렉션은 △ 윤조에센스 6세대 세트 △ 자음생크림 리치 세트 △ 퍼펙팅 쿠션 에어리 등의 3가지 세트로 구성했다. 윤조에센스 6세대 세트는 설화수의 스테디셀러 윤조에센스를 비롯해 자음생캡슐세럼·자음생크림·순행클렌징오일·시그니처 진생 페이셜 솝까지 설화수의 대표 제품들을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자음생크림 리치 세트의 경우 올해 리뉴얼 출시한 자음생 제품과 함께 2024 홀리데이 오너먼트(ornament)를 제공하여 특별한 가치를 더했다. 퍼펙팅 쿠션 에어리는 본품과 리필을 함께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다. ‘21 N1’ ‘23 N1’ 두 가지 색상이다. 설화수 2024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이달부터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과 설화수 플래그십스토어,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설화수는 고객들이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선물하고
민감성 피부를 위한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는 피지오겔(PHYSIOGEL)의 간판 품목 ‘AI 리페어 크림’이 국내외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LG생활건강 측이 밝혔다. 회사는 “이로써 피지오겔 AI 리페어 크림이 민감성 피부 화장품 시장에서 확고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피지오겔 AI 리페어 크림은 177년 전통의 피부 과학 노-하우로 만든 진정 특화 성분 PEA를 함유한 포뮬러를 적용, 붉고 예민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는 장벽 리페어 크림을 표방한다. 기존 1세대 크림을 업그레이드, 전문성에 기반한 피부 관리 이후 크게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피부가 무너지지 않도록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 의해 피부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건조한 피부의 보습에도 효과를 발휘한다는 시험 결과도 보유하고 있다. 피지오겔 AI 리페어 크림은 이러한 효능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채널 쿠팡의 ‘2024년 상반기 라이징 스타’에 선정됐다. 쿠팡 라이징 스타는 쿠팡에서 큰 성과를 낸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이번 라이징 스타 선정을 기념으로 AI 리페어 크림은 오는
“K-뷰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영향력 넓힌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7개월 연속 전년 대비 월별 수출 실적 증가세를 구가하며 새로운 부흥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무대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공세 수위를 높인다. K-코스메틱·뷰티 기업들이 활약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이벤트가 지난 12일(코스모팩 아시아 개막일 기준) 홍콩에서 막을 올려 15일까지 이어갔다. 지난 12일 개막한 코스모팩 아시아(아시아 월드 엑스포: OEM/ODM·패키징·원료·라벨 카테고리)와 완제품 중심의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홍콩 컨벤션&엑시비션 센터: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케어·뷰티테크 등)이 이를 위한 무대다. 지난 2022년 한 차례 개최지를 싱가포르로 옮기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후유증을 앓았던 코스모프로프 홍콩은 지난해 정상 궤도 진입을 기점으로 이전에 발휘했던 경쟁력과 영향력 회복을 위한 몸부림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는 평가다. 코스모닝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 참가기업은 500여 곳에 이른다. 대한화장품협회-코트라 공동관(58곳)을 필두로 (주)코이코·IBITA 등의 주관사와 지자체가 구성하는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화장품 소재와 원료 의약품 부문 매출 증가와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이 시너지를 일으켜 3분기 누적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6% 증가를 시현했다. 대봉엘에스는 최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 누적 매출액 708억 원 △ 영업이익 75억 원 △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 매출 총이익 31% △ 영업이익 174% △ 당기순이익 193% 증가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향상을 일궜다. 화장품 소재 부문에서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리포텍 펩타이드’를 국내에 소개, 매출이 늘었다. 천연물소재응용연구소에서는 효능이 검증된 국내 천연화장품 소재를 적극 개발 중이며 이를 상품화,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최근 미국·유럽·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하는 화장품 브랜드가 늘어나고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실적 향상이 이뤄졌다”며 “알로에추출물, 밭벼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에 대한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