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코스맥스와 계열사 임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조석 코스맥스엔비티USA 대표가 새로 선임됐으며 유석민 코스맥스 미국법인 대표는 코스맥스비티아이 해외영업 본부장으로 이동했다. 이병주 코스맥스엔비티USA 대표는 코스맥스USA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병만 기획조정실·해외영업 총괄 부사장은 코스맥스 국내 마케팅본부 총괄로 보직이 변경됐다. 윤원일 국내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코스맥스엔비티 공장장 겸 미국·호주·중국 생산 총괄을 담당하게 된다. ■ 코스맥스그룹 임원 전보 인사 ▲ 코스맥스비티아이 △ 해외영업 본부장 겸 글로벌 사업·전산 총괄 부사장 유석민 ▲ 코스맥스 △ 국내 마케팅본부 총괄 부사장 이병만 ▲ 코스맥스USA △ 대표이사 부사장 이병주 △ 기획·운영 총괄 전무 이종석 △ CFO 상무 김용범 ▲ 코스맥스엔비티 △ USA 대표이사 부사장 조석 △ 공장장 겸 미국·호주·중국 생산 총괄 부사장 윤원일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5천28억 원으로 2017년의 13조5천155억 원보다 14.7%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5조4천698억 원을 기록, 전년도의 4조2천601억 대비 28.4%가 증가했다. 이 같은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www.mfds.go.kr )가 오늘(1일) 발표한 국내 화장품생산·수출실적 동향에서 나타난 것으로 특히 수출의 경우 여전히 중국 점유율(42.4%)이 압도적인 상황을 보였으나 프랑스·영국 등 화장품 선진 시장과 러시아·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신 남방·신 북방지역으로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남으로써 일정 부분 수출다변화 정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즉 인도네시아(110.9%)를 위시해 △ 영국(70.4%) △ 러시아연방(63.6%) △ 폴란드(51.6%) 등의 수출 증가가 괄목할 수준이었다. 특히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지난 2015년 15억 달러(1조6천973억 원)를 기점으로 △ 2016년 30억 9천822만 달러(3조5천952억 원) △ 2017년 34억1천689만 달러(4조2천601억 원), 그리고 지난해 49억6천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가 미국 메이시스백화점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 △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 △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E 마스크 등 11종이다. 클레어스는 뛰어난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나섰다. 미국 뷰티 유통업체인 얼타(Ulta)와 아이허브(iHerb), 패션 커머스 리볼브(Revolve), 글로벌 패션 편집숍 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등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클레어스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미국시장에서 유통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SNS를 통한 뷰티 콘텐츠를 선보이며 K뷰티의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롭스가 지난 달 27일 서울 이태원점에서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뷰티클래스를 열었다. 이 행사는 시각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복지 개선을 돕기 위한 사회환원 프로그램인 ‘스마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관세청이 면세품 국내 불법유통을 막기 위해 중국인 보따리상(따이공)을 비롯한 외국인 1천여 명을 ‘우범 여행자’로 지정, 면세품 현장인도를 제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정우 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을 통해 받은 ‘우범여행자 현장인도 제한 조치 현황(2018.9~2019.8)’ 자료에서 밝혔다. 관세청은 중국인 993명, 일본교포 9명 등 외국인 총 1,002명에게 면세품 현장인도를 제한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시내 면세점에서 국산 면세품을 구매하면 공항 출국장이 아닌 면세점 현장에서 바로 물품을 건네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따이공과 외국인 유학생 등은 이를 악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물품을 대량 구매하고 현장에서 인도 받은 뒤 출국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것. 이들 면세물품이 국내에 재유통되며 가격 질서를 흐르는 주범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보고다. 이에 관세청은 지난 해 9월부터 면세품의 국내 불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면세품 현장인도를 악용할 우려가 높은 구매자를 선별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관세청이 면세점에 우범여행자로 지정·통보하면 면세점은 해당 외국인에게 면세품 현장인도를 제한하게 된다. 관세청이 우범여행자로 정
올리브영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날아라 올리브’를 전개한다. 20주년을 맞은 올리브영은 지난 달 25일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하는 곳’이라는 새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에 맞춰 로고‧매장 디자인‧유니폼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날아라 올리브’에서 올리브는 고객을 뜻한다. 고객이 올리브영과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영상 광고부터 프로모션까지 모두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아닌 일반 고객을 주인공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오늘(1일)부터 TV‧극장‧버스‧온라인 채널 등에 새 광고 영상을 소개한다. 특히 버스 광고에는 합정동‧을지로‧광화문 등 서울 시내 지명을 넣은 ‘나는 OOO 올리브’ 카피를 부착한다. 누구나 올리브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SNS를 활용한 고객 참여 행사도 연다. 이달 30일까지 올리브영 매장이나 BI가 들어간 배경에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올리브영, #날아라올리브, #올리부양샷 등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올리브영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가 일본 화장품 미디어 앳코스메에서 마스크팩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앳코스메(@cosme)는 회원수 약 360만 명을 보유했다. 월 방문객 1,600만 명, 월 페이지뷰 3억 1,0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는 앳코스메에 등록된 마스크팩 약 1만 3,000개 가운데 △ 회원 리뷰수 △ 평점 △ 브랜드 페이지 방문 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천연 보습인자 N.M.F가 들어 있어 피부에 수분 에너지를 충전한다. 거칠고 건조한 피부를 생기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2018년에도 앳코스메 마스크팩 부문에서 4위를 기록해 일본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메디힐 관계자는 “한일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가 1위에 선정된 것은 의미가 있다. 브랜드 만족도와 한국 화장품에 대한 기대치가 크다는 증거다. 일본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K뷰티의 위상을 높일 전략이다”고 밝혔다.
‘활명’ ‘탬버린즈’ ‘어뮤즈’. 세포라코리아(대표 김동주)가 10월 24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점에 입점할 브랜드를 우선 공개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이끌 K뷰티 브랜드로 △ 활명(WHAL MYUNG) △ 탬버린즈(tamburins) △ 어뮤즈(AMUSE) 등 세 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활명은 동화약품이 선보인 스킨케어다. 동화약품은 1897년 설립된 국내 최초 제약사다. 활명에 제약 기술을 집약해 품질을 끌어올렸다. 조선시대 왕실의 궁중비방에서 유래한 제조기술로 완성한 활명은 지난 2017년 미국 론칭 시 현지 소비자에게 관심을 받았다. 세포라코리아는 활명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브랜딩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독점 브랜드로 선정했다. 탬버린즈는 감각적인 예술성을 덧입힌 브랜드다. 독창적인 제품과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마니아층을 보유했다. 대표 제품은 △ 누드에이치앤드크림 △ 타이거세럼100 등이다. 마지막으로 어뮤즈는 트렌드에 민감한 서울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과 뷰티 루틴을 담았다. 여성에게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준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있는 인디 메이
지난 8월에 이어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일본 수출 규제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지속되는 과정 속에서 지난 9월 화장품 수출실적은 5억69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4억9400만 달러보다 15.1%, 8월보다는 9.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수출 <억 달러, %> 특히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이어졌던 전년대비 감소 추세가 7월에 멈춘데 이어 8월에는 소폭 상승했으며 9월까지 증가하며 3개월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대 주요 수출 품목 규모와 증감률 <단위 : 백만 달러,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 )가 집계·발표한 9월 수출입실적 동향에서 新수출성장동력 주요 품목 분석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중남미와 EU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난달에 이어 수출이 증가했으며 성장세를 계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향수·목욕용제품·세안용품·메이크업&기초화장품 등 제품의 호조세가 3개월 연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백만달러, %> 지역별로는 △중국 2억6000만 달
불가리 퍼퓸이 여성 향수 ‘로즈 골데아 블러썸 딜라이트’를 출시한다. 신제품 로즈 골데아 블러썸 딜라이트는 장미에 대한 찬사와 여성에 대한 경외심을 담은 로즈 골데아 라인의 새로운 컬렉션으로 소녀의 끝자락에서 성숙한 여성이 되는 특별한 순간을 담아낸 향수이다. 마스터 퍼퓨머인 알베르토 모리야스는 장미가 지닌 다양한 면모를 구현하기 위해 향수의 모든 노트에 각기 다른 요소를 가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밝은 에너지를 가득 품은 프루티한 노트의 첫 향을 시작으로 장미의 아름다움을 담은 로즈 버드의 하트노트가 이어진다. 이어서 화이트 머스크의 풍성한 향으로 마무리하며 장미가 갖고 있는 깊이감을 극대화한다. 순수한 장미와 센슈얼한 머스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꽃봉오리가 만개한 장미가 되듯 소녀에서 여성이 되는 짜릿한 순간을 섬세하게 재현해냈다. 플라콩(보틀)에는 사람을 매료시키는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세르펜티가 담겨있다. 캡에 감겨있는 세르펜티 모티브를 통해 보틀에 담긴 향을 한층 더 우아하면서도 고귀한 매력으로 피어나게 해준다. 한편 불가리 퍼퓸은 신제품 출시 기념 메가 시향회를 준비했다. 10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6일 간 소공동 롯데백화
▲ 개방형직위 임용 △ 바이오생약국 한약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고호연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의 대표 브랜드인 루비셀(Ruby-Cell)에서 특허 받은 신원료 APL-pro를 배합해 업그레이드한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을 리뉴얼 출시한다.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은 주름개선과 미백을 동시에 케어하는 고기능성 앰플이며, 에어브러시 시스템과 함께 국내외 루비셀 마니아를 탄생시킨 히트 아이템이다.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평회인 ‘2019 몽드셀렉션’ 화장품 부문에서 2016~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금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한 품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리뉴얼한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은 신원료 APL-pro가 5% 함유돼 기존 제품 대비 흡수율이 19.87% 증가했다.(임상시험 수행기관 : 중소벤처기업부 RIC 피부생명공학센터/라만분광시험 결과) 신원료 APL-pro는 인체줄기세포배양액과 4가지 핵심성분을 배합한 것으로 아프로존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는 성분이다. 4가지 핵심성분인 연꽃잎추출물·부활초추출물·자주천인국추출물·키라야탸추출물은 브라이트닝·보습촉진·피부진정·탄력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리뉴얼한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은 APL-pro 뿐만 아니라 홍삼추출물·녹용추출물·병풀추출물·지황뿌리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