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밀리 일본인 버라이어티숍인 로프트(LoFT) 100곳에 입점한다. 밀리밀리는 단백질을 핵심 성분으로 삼은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다. 인플루언서 출신 유민혜 대표가 개발했다. 단백질 앰플과 콜라겐 마스크팩 등이 인기다. 밀리밀리는 로프트를 시작으로 일본 아토코스메와 플라자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밀리밀리는 케이몬즈를 통해 일본에 진출했다. 케이몬즈는 국내 뷰티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를 매칭하는 기업이다. 유망 브랜드의 수출을 지원하며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 케이몬즈는 밀리밀리의 일본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핵심 파트너사와 손잡았다. 버라이어티 채널 입점에 특화된 유통사를 선정했다. 이어 로프트 매출 1위 성과를 수차례 만든 마케팅사와 전략적으로 제휴했다. 케이몬즈는 수출 프로그램을 활용해 밀리밀리를 해외 9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에 이어 일본을 주력 시장으로 정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독일 아우구스티누스 바더가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더 리치 샴푸’는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 머리카락을 탄력있고 건강하게 되돌린다. ‘더 리치 컨디셔너’는 염색이나 열로 인해 갈라진 모발에 수분을 충전한다. 모발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관리한다. ‘더 샴푸’는 모발과 두피를 깨끗하고 산뜻하게 세정한다. ‘더 컨디셔너’는 모발을 차분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더 스칼프 트리트먼트’는 두피 pH 균형을 조절하고 모발을 강화한다. ‘더 리브인 트리트먼트’는 거친 모발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윤기를 선사한다. ‘더 헤어 오일’은 모발 보호막을 만들어 약해진 머리카락을 힘있게 유지한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제품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목동점과 Hmall 등에서 판매한다.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남성배우 진철원(陈哲远)을 모델로 선정했다. 진철원과 함께 중국 색조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에이지투웨니스(AGE20’S)는 진철원이 탄탄한 연기력과 세련된 이미지를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감성과 감각을 만족시키는 뷰티’라는 브랜드 가치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했다. 진천월은 지난해 투투장부주(偸偸藏不住)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2024 웨이보의 밤’에서 ‘라이징스타상’(青云飞跃演员)을 수상했다. 웨이보‧샤오홍수‧틱톡 등 SNS 채널에서 팔로워 1,842만 명을 보유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진철원과 함께 라이브 방송과 브랜드 행사 등을 열 계획이다. 중국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며 매출을 늘릴 전략이다. 특히 ‘더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 판매를 강화한다. 프리미엄 신제품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다. ‘더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는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항산화 에센스가 들어 있어 피부를 젊고 윤기있게 나타낸다. 칙칙함 없이 맑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한다. 24K 금과 가죽 소재의 케이스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진철원과 찍은 테일러드 팩트 영상을 중국 SNS에 공개했다. 진철원은
로레알파리가 댄스팀 베베의 리더 바다와 화보를 찍었다. 바다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독보적인 춤 실력으로 베베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로레알파리 화보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역동적인 이미지와 과감한 포즈로 시선을 모았다. 탄력있는 모발로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분출했다. 화보 주제는 ‘손상을 이기는 기본의 힘’이다. 바다는 잦은 탈색에도 손상없이 힘있게 빛나는 머릿결을 자랑했다. 바다의 모발을 완성한 제품은 로레알파리 ‘토탈 리페어 5 헤어팩’. 초미세 세라마이드가 모발 깊숙이 영양을 공급한다. 모발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윤기를 준다. 모발이 마른 후에도 결이 다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바다는 드라이 전 ‘토탈 리페어 5 헤어 수분 크림’을 모발에 발랐다. 모발에 수분을 제공해 매끄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날 바다는 “오랫동안 탈색을 반복하고, 발레아쥬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다. 온갖 헤어팩을 사용했지만 로레알파리 토탈 리페어 5로 돌아왔다. 국민 헤어팩으로 입소문난 제품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메이크업 브랜드 힐어스를 선보였다. 힐어스(Heal us)는 편안한 힐링을 추구한다. ‘숨 쉬는 아름다움’(Breathing Beauty)을 슬로건 삼았다. 피부를 자연스럽게 숨쉬는 상태로 유지한다는 의미에서다. 대표 제품은 ‘숨결 글로우’ 컬렉션이다. 쿠션‧파운데이션‧컨실러 3종으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피부에 숨결처럼 가볍게 발리면서 맑고 투명한 수분 광채를 제공한다. 피부에 공기를 통하게 하는 통기성 증가 시험을 마쳤다. 피부과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홀리바질™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킨다. ‘숨결 쿠션 글로우’는 에센스를 70% 함유했다. 맑게 차오르는 수분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구독자 62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디어제리와 개발했다. ‘숨결 파운데이션 글로우’은 피부에 부드럽게 펴발린다. 다각도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투명 글로우를 표현한다. ‘숨결 컨실러 팔레트’는 피부 톤을 보정하고 잡티를 가려준다. 피부 결점을 커버해 매끄러운 화장을 완성한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수 있는 뉴트럴 컬러로 나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4일(토)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숨결 글로우 3종을 53% 할인한다.
아토팜의 영유아용 화장품 3종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등록을 마쳤다. NMPA 등록 제품은 △ 엠엘이 베이비 로션 △ 엠엘이 베이비 크림 △ 탑투토 베이비 워시 등이다. 아토팜은 중국서 제품의 위생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어린이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간다는 목표다. 중국은 2021년 ‘영유아 화장품 감독 관리 규정’을 공포했다. 중국서 영유아‧아동 화장품을 판매하려면 엄격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NMPA 지정 공인기관에서 △ 피부자극시험 △ 중금속 검사 △ 미생물 검사 △ 원료‧제조 절차 검증 등을 실시한다. 중국서 영유아 화장품은 성인용 화장품에 비해 성분‧안전성‧효능 기준이 강화됐다. NMPA에 등록하지 못한 제품은 중국 통관과 판매가 불가능하다. 아토팜은 NMPA 등록 제품을 3월 말부터 중국에 판매한다. 티몰‧더우인‧콰이쇼우 등 온라인 몰에서다. 이어 중국 내 유아용품 전문 매장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확대한다. 중국 마케팅도 강화한다. 육아 전문가나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다. 숏클립에서는 라이브 커머스를 열고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샤홍슈‧위챗‧웨이보 등 SNS 홍보도 힘을 싣는다. 회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 4기 공모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역시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대회장의 호 장원(粧源)을 따 사업명을 정했다. 과학기술 분야와 달리 정량적 평가와 단기 성과를 내기 어려운 인문학 분야는 장기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재단은 인문학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4기째 운영하는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공모는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인문학(어학·문학·사학·철학 등)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의무 요건은 없으며 연구자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연구 의지가 가장 높은 시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주제를 충분히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공모는 오는 29일(목)까지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는 지난 20일(화), 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35명의 2024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주)SHU PRODUCT COMPANY(대표 김민성)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경성대학교 건학기념관 경동홀(8층)에서 진행한 이번 MOU 체결은 부울경 지역 최초의 4년제 화장품학과를 개설·운영하고 있는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학부·대학원생들의 미래 진로 다양화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U를 체결한 (주)SHU PRODUCT COMPANY는 두피건강을 유지하는 에센스 개발에 특화한 화장품 기업으로 최근 20~30대 여성 탈모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MOU 체결과 함께 경성대학교 야구팀(감독 김태석)에게는 자외선차단크림을 증정했다. 특성 상 야구장에서 햇볕에 노출시간이 많은 운동선수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화장품학과가 특별기획한 행사. 김태석 감독과 선수들은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화장품학과는 스포츠 관련 화장품 지속 지원을 약속했다.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해피엘앤비(대표 김두상)는 1997년 설립된 뷰티&헬스 OEM‧ODM 전문 기업이다.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증진시키는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생산 품목은 스틱 형태 파우치‧블리스터 등 1회용 소용량 제품이다. 건강기능식품 사업부인 렉스바이오에서는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을 생산한다. 해피엘앤비의 핵심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해 웰니스 시장을 이끌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한다. 국제 인증·특허로 초격차 기술력 입증 해피엘앤비는 국제 기준에 맞는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췄다. 이 회사는 글로벌시장에서 통용되는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인 △ ISO22716(국제화장품제조품질) △ ISO9001(국제품질경영) △ ISO13485(국제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 등을 획득했다. 또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통해 품질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해피엘앤비는 국제표준에 맞는 △ 제조 환경 △ 첨단 자동화 설비 △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효능·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외 비건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받았다. 무슬림 고객을 위한 할랄(HALAL) 인증도 준비 단계다. 초격차
탈리다쿰이 안드레아 갈랜드와 함께 ‘비건 립밤 컴팩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안드레아 갈랜드(Andrea Garland)는 영국 수제 브랜드다. 런던의 작은 다락방에서 수작업으로 비건 립밤을 제작한다. 직접 스케치한 빈티지 일러스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안드레아 갈랜드는 탈리다쿰 립밤에 민들레 요정을 그려 넣었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하얀 민들레와 나비 민화를 그렸다. 동서양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디자인으로 나타냈다. 비건 립밤 컴팩트 에디션은 식물성 칸데릴라 왁스로 제조했다. 시어버터가 입술에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입술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디어달리아가 ‘2024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에서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디어달리아 ‘립 파라다이스 쉬어 듀 립스틱’은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에서 ‘코스모트렌즈’(CosmoTrends) 부문을 수상했다. 725개 브랜드 가운데 20개 안에 들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어달리아는 2019년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도 수상을 거뒀다. 베스트셀러인 ‘파라다이스 드림 벨벳 립 무스’가 메이크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2022년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선 ‘블루밍 에디션 파라다이스 싱글 아이섀도우’가 코스모트렌즈 부문 상을 차지했다. 미디어 에디터가 선택한 12개 브랜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디어달리아는 미국 유럽 동남아 중동 인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랜드 출시 5년 만에 프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중동 등에 진출했다. 현재 세계 32개국의 매장 293곳에 입점한 상태다. 올 상반기엔 유럽 화장품 편집매장인 더글라스 유통을 확대한다. 네덜란드 이탈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체코 내 더글라스에 주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20일(화) 미국 올랜도에서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와 회담했다. 제품 안전 분야 동향을 공유하고,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위원장 알렉산더 혼살크,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이하 ‘CPSC’)는 연방 법정 독립 행정기관이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법에 따라 설립됐다. 제품의 안전기준 설정‧시행‧규제 등을 담당한다. 한국소비자원은 2012년 CPS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소비자안전 정책 동향과 규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해왔다. 알렉산더 혼살크 CPSC 위원장은 윤경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 소장에게 만남을 요청했다. 윤 소장은 현재 미국 ‘국제소비자제품안전보건기구 정례 심포지엄’에 참석 중이다. 국제소비자제품안전보건기구(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 Health & Safety Organization, ICPHSO)는 국제시장에서 제조‧유통되는 소비재의 보건·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국제 포럼 기구다. 윤경천 소장은 CPSC와 회담에서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 자율제품안전협약 성과를 소개했다. 알렉산더 혼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