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 배우 후명호를 모델로 선정했다. 후명호(侯明昊, 허우밍하오)는 중국서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웹드라마 ‘도묘필기 2(盗墓笔记 2)’와 청춘 드라마 ‘인불표한왕소년(人不彪悍枉少年)’에서 남자 주인공역을 맡았다. 그는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인기를 모으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메디힐 관계자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인에게 친숙한 모델을 발탁했다”며 “후명호와 함께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소비자에게 브랜드 특징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힐은 이달 말부터 후명호와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후명호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내세워 마스크팩의 강점을 소개한다는 전략이다. 엘앤피코스메틱은 2015년 10월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설립했다. 중국 시장에서 차별화한 마스크 팩을 선보이며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빠가 만든 화장품 파파레서피가 봄비 기초 라인을 리뉴얼했다. 봄비 스킨‧로션‧크림‧클렌징 폼 등 4종은 로열젤리‧프로폴리스 등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환절기를 맞아 푸석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봄비 촉촉 스킨은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약산성 제품이다. 각질과 노폐물 제거하고 피부 결을 정돈한다. 화장솜에 듬뿍 묻혀 예민 부위에 2~3분 가량 올려주면 스킨 팩으로도 쓸 수 있다. 봄비 돋움 로션은 꿀‧녹차 추출물이 피부에 윤기를 제공한다. 산뜻한 제형으로 나와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된다. 봄비 수분 크림은 피부에 문지를수록 수분 방울이 터지는 워터 드롭 제품이다.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채워준다. 환절기에 2배 분량을 도톰하게 발라주면 수면팩 역할을 한다. 봄비 꿀 보습 클렌징 폼은 미세한 거품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 피부 보습 막을 만들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파파레서피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동안 봄비 기초 라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스킨‧로션‧크림 3종 구매 시 30%를 할인하고 클렌징 폼을 증정한다. 단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름 개선’ ‘기미·여드름 완화’ 등 의학적 효능을 내세운 LED 마스크에 철퇴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 7,906건을 집중 점검했다. 이 가운데 ‘피부질환 치료‧완화’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943건을 적발했다. 이들 제품은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았을 뿐더러 효능·효과를 검증하지 않은 일반 공산품임에도 △ 주름 개선 △ 안면 리프팅 △ 기미·여드름 완화 △ 피부질환 치료‧완화 등을 표방해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도록 광고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한 광고 사이트 943건의 제조‧판매업체에 시정명령 등을 내렸다. 식약처 관계자는 “피부 치료·완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LED 마스크는 의료기기 허가‧신고를 받도록 규정됐다”며 “소비자는 타당한 근거나 검증되지 않은 효능을 내세운 LED 마스크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의료기기 제품 현황은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https://emed.mfds.go.kr) →정보마당→제품정보방]에서 확인 가능.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서 뷰티 시장 동향 및 중국·동남아·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뷰티 마케팅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프랑스 디자인 회사 셩뜨그레(Centdegres), 글로벌 유통 플랫폼 아마존 등 유명 글로벌 회사뿐 아니라 정부기관, 뷰티 전문 미디어 등의 주최로 진행되며, 국내 강소 뷰티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뷰티 산업 기술과 트렌드·할랄시장·비건 시장 등 최신 시장 동향뿐 아니라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유럽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수출 시 알아야 하는 정보 및 관련 인증 취득 전략,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통한 K-뷰티(K-BEAUTY)의 수출 전략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략과 팁을 강연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을 위한 뷰티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방법도 제공한다. 2019 인터참코리아 사무국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 뷰티 업계 관계자 및 종사자뿐 아니라 뷰티 관련
산업연구원, 관세청·ITC 자료 분석 지난해 중국 최대의 수입화장품 국가였던 한국이 지난 1분기에 일본과 프랑스에 밀려 3위까지 추락했다는 보도 이후 K-뷰티의 위기설이 최고조에 달했었다. 그러나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일단 프랑스를 제치고 2위까지는 치고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기간 동안 일본과의 격차는 1분기의 5천85만4천 달러보다 더 벌어진 7천724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2분기까지 화장품 수출 대상국의 변화가 예년과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6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개최한 제 8회 화장품 수출활성화 지원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았던 손성민 주임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홍콩·태국 하락세 뚜렷…러시아·베트남 상승 손성민 연구원이 관세청 자료를 기본으로 한국 화장품 분류기준을 적용한 수출실적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가장 큰 특징은 △ 전체 수출실적은 1.0% 하락 △ 홍콩·태국의 뚜렷한 하락세 △ 러시아·베트남의 상승 △ 말레이시아의 첫 10위권 진입 △ 중국의 성장률은 둔화됐으나 점유율은 상승 △ 중국과 홍콩 점유율 하락(66.8%
브랜드숍 이니스프리 가맹점주와 본사 간 온라인·모바일 쇼핑 확대에 따른 갈등상황이 명확한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주들이 9일 오전 11시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서울 용산구 소재) 앞에서 ‘상생촉구 릴레이 집회’를 갖는다. 이니스프리 가맹점주들은 지금까지 꾸려온 협의회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혁구)로 전환하고 본사 측에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릴레이 집회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니스프리 비대위 측은 내일 갖는 릴레이 집회 배경에 대한 보도자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온라인·모바일 시장의 확대 등 유통환경의 급변 속에 실적위주의 성장정책과 과도한 할인경쟁, 불공정한 할인분담금 정산정책으로 가맹점을 폐업으로 내몰고 있다”고 밝히고 “생존위기에 놓인 이니스프리 가맹점주들은 그동안 국회와 본사 앞을 오가며 계속해서 불공정에 항의하고 상생을 촉구해 왔으나 본사는 지금까지도 소극적 태도로만 일관해 가맹점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또 “이니스프리 가맹점주들은 이니스프리 가맹점주협의회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9일 릴레이 집회를 시작으로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본사에 상생
최근 노년층 뿐 아니라 전 연령층에 걸쳐 건조한 피부로 인한 가려움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피부 외적인 환경요인에 의해 피부 트러블을 겪고 있는 경우까지 더해져 피부 관리에 대한 필요성도 절실해 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피부 유지를 위해 피부 진정과 보습을 강화함으로써 피부건조에 의한 가려움증 예방에 효과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수요도 증가추세다. 리베스트AP(대표 김영수)가 운용하고 있는 이스프렌의 ‘알엑스 인텐시브 모이스처 카밍 솔루션’이 이 같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에 함유된 특허성분 ‘A-OX콤플렉스’(특허 10-1026873)는 피부건조에 의한 가려움을 완화하는 기능으로 대한화장품학회 동암화장품과학상 금상을 수상했으며 일명 ‘가려움완화 바디크림’으로 SNS와 온라인에서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특히 450ml의 대용량으로 설계, 가성비를 만족시켰고 마카다미아씨·아르간·시어버터 등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끈적임없이 넓게 펴 바르면 피부 건조에 의한 가려움을 완화에 효과적이다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정부의 화장품 연구개발사업이 극적으로 재개된다. 최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www.kcii.re.kr ·이하 산업연구원)과 관련 부처의 취재결과를 종합한 결과 지난해 10월 사업을 종료하고 해체한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의 화장품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브릿지 개념’의 내년 예산 77억 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연구개발 관련 지원사업의 연속성이 올 한해 멈추기는 했지만 내년부터 다시 재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예산은 예산타당성 검토를 별도로 거치지 않고 정부(안)으로 확정했으며 현재 국회통과 만이 남아 있는 상태여서 내년 사업 진행에 별다른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 확보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일단 화장품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재개할 수 있는 교두보는 확보했다는 점에서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평가하고 “77억 원의 예산은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사업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이어서 이를 연간 예산으로 환산할 경우 103억 원 정도가 되며 이전 사업단의 예산(8년·
네이처리퍼블릭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 with 시카 세럼 기획세트는 △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 △ 시카 세럼으로 구성했다.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은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시험 기관에서 진행한 인체적용 테스트를 통해 100시간 보습 지속력을 입증했다.시카 세럼은 병풀 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 등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촉촉한 제형으로 나와 피부에 산뜻하게 펴발리며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다음 단계인 크림의 효과를 높이는 부스팅 역할도 담당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본소 국제회의장과 중회의실 등에서 ‘2019 대한민국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컨퍼런스’를 연다.이 행사에서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 아마존글로벌셀링 뷰티‧식품‧패션 카테고리 매니저가 2020년 제품‧소비자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클레어스가 지난 8월 베트남 호치민 새미숍(Sammi Shop)에서 ‘코리안 리얼 글로우’(Korean Real Glow)를 주제로 제4회 브랜드 행사를 열었다.
지방시가 태연과 촬영한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태연은 레드 립을 쿨하게, 핫핑크 립을 차분하게, 코랄 립을 청초하게 소화했다.맑고 투명한 피부를 뽐내며 화보를 태연하게, 태연다운 모습으로 장식했다는 평가다.이번 화보는 지방시 립스틱 △ 르 루즈 △ 르 루즈 딥 벨벳 △ 르 루즈 나이트 느와 등 3종을 활용해 관능적이고 대담한 이미지를 연출했다.태연은 “평소 뷰티와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생각할 만큼 화장품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