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블린뉴욕이 ‘슈퍼스테이 바이닐 잉크 핫칠리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슈퍼스테이 바이닐 잉크’의 아시아 한정판이다. 핫&스파이시 색과 향을 더했다. 색상은 핫칠리(HOT CHILI)를 연상시키는 세가지 레드 계열 색으로 나왔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MZ세대를 위해 매콤한 페퍼향과 시원한 멘톨 성분을 담았다. 컬러는 △ 생기로운 코랄빛 ‘체리 페퍼’ △ 감각적이고 깊은 ‘브릭 칠리’ △ 마라처럼 강렬한 ‘푸시아 마라’ 등이다. 11월부터 12월까지 올리브영‧네이버‧지그재그‧에이블리‧무신사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더파운더즈 아누아가 10월 31일 대학생을 초청해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아누아즈(ANUAZ)는 서울 삼성동 본사를 방문해 기업문화를 체험했다. 이들은 이날 ’아누아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아누아 마케터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무 역량을 쌓았다. 직무별 임직원과 소통하며 진로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들었다. 아누아즈는 “아누아를 가까이서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화장품 기업의 업무 환경을 생생히 경험했다”, “아누아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평가를 전했다. 아누아 측은 “아누아즈와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화장품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쏟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4년 3분기동안 1조681억 원의 매출과 7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0.5% 상승한 수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효과로 서구권 매출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들이 북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것과 함께 서구권 매출 비중이 높은 코스알엑스의 실적 편입 효과가 컸다”고 덧붙였다. 주력 계열사 (주)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 라네즈·헤라·에스트라·라보에이치·일리윤 등은 혁신성 높은 신제품 출시와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 강화로 선전했다. 주요 자회사 중에서는 에스쁘아와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국내 사업 부진, 미주 등 서구권 매출 증가 (주)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전년 대비 1.6% 하락한 5천3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면세 채널 매출은 하락했지만 국내 온라인과 뉴커머스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성장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수익성 개선 노력이 성과를 내면서 국내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헤라·아이오페·에스트라·미쟝센·라보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이 배우 노윤서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연작은 깨끗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가진 노윤서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여겼다. 노윤서와 손잡고 브랜드를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베이스 프렙 홍보를 강화한다. ‘스킨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은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지속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청담동 아티스트 추천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재구매율이 높아지면서 매년 매출이 두 배씩 늘고 있다. 연작은 스킨퍼펙팅 패드와 워터를 출시했다. 패드는 피부 화장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얼굴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결을 정돈한다. 워터는 메이크업과 광채를 오래 유지한다. 노윤서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했다. ‘일타스캔들’, ‘20세기 소녀’ 등에 출연했다. 스크린과 광고를 넘나들며 Z세대 대표 배우로 떠올랐다. 6일 개봉하는 청춘 로맨스 영화 ‘청설’에서 여름 역을 맡았다. 연작 관계자는 “대세 배우로 주목받는 노윤서와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2030층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는 제주대학교와 함께 보유 특허 가운데 91건을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기업 동반성장 특허나눔’에 참여할 수혜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제주TP는 △ 홍해삼으로부터의 콜라겐의 분리 방법(제10-1306960호) 등 31건을, 제주대학교는 △ 새덕이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제10-1100129호) 등 60건을 이전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는 △ 새덕이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제10-1100129호) 등 60건을 이전할 계획이다. 제주TP의 특허나눔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제주TP는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중 약 80건을 소액 또는 무상 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제주TP 관계자는 “특허나눔을 통해 이전 받는 기술은 도내외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열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특허나눔을 통해 기술이전 협약을 마친 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전 기술의 상용화까지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기술이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를 선보였다.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는 분말 형태의 제품이다.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티트리오일‧알란토인으로 구성됐다. 하이퍼-테카티트리™가 모공과 피지를 관리한다. 가루를 녹여 피부 고민 부위에 바르거나, ‘마데카 겔 세럼 히알론 듀’와 섞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다양한 모공 관리 효과를 확인했다. 1회 사용 시 △ 모공 피지 83% 개선 △ 모공 진정 △ 모공 깊이‧넓이‧둘레 타이트닝 △ 모공 부위 톤 완화 효과를 제공한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VC)이자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Draper Startup House·이하 DSH)와 함께 국내·외 뷰티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K-뷰티를 이끌 수 있는 글로벌 협력회사를 발굴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LG생활건강은 “내일(11월 1일) DSH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서울 가로수길(강남구 신사동)에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히고 “DSH코리아센터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하며 국내·외 뷰티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입주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공식화했다. DSH는 △ 기술 개발 △ 마케팅 △ 투자 △ 해외 진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스타트업 경쟁 TV 프로그램 ‘미트 더 드레이퍼’(Meet the Draper)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DSH는 ‘LG-드레이퍼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LG생활건강이 지향하는 기술 역량을 갖춘 글로벌 뷰티테크·소비재 스타트업을 함께
공정거래위원회가 리만코리아에 칼날을 들이댄다.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하고 다단계 영업을 했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리만코리아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에 대해 후속 조사를 진행하며 제재 수준을 확정할 계획이다. 리만코리아(대표 황영수·윤준선)는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한 기업이다. 인셀덤‧보타랩 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한다. 2023년 후원방문판매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리만코리아의 총 판매원은 440,646명으로 1위다. 지난 해 총 매출액은 4,266억 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공정위는 리만코리아가 단계적 영업조직을 이용해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했다고 설명했다. 리만코리아 영업조직은 ‘교육시행사 지사장-대리점장- 판매원(플래너–세일즈플래너–매니저-파워매니저)’으로 구성됐다. 리만코리아는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하면서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에 공정위는 리만코리아를 조사했으나 리만 측에서 4월 25일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동의의결제도란 공정위가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 사업자가 시정방안을 제안하면 공정위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타당성을 살펴 결정한
김승훈 씨(엔라이즈 대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3억2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 철분 보충에 효과있는 ‘네추럴라이즈 액티브 철분’ △ 뼈와 치아 건강 관리에 좋은 '원어데이 뼈건강 칼마디PGA’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요 제품 7종이다. 기부 물품은 지체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거나 밀알복지재단의 기빙플러스 매장을 통해 판매 수익금 형태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는 친환경 나눔스토어다. 김승훈 대표는 “당사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현재 건기식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분들 모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엔라이즈는 기업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도 밀알나눔재단에 4억7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NGO기관과 협업해 최근 5년간 누적 30억 원 규모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이 ‘닥터가드 탈모완화 샴푸’를 출시했다. 탈모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성화장품이다. 건강하고 탄탄한 두피와 모발을 가꿔준다. 탈모완화 기능성 인증을 획득한 ‘동규자’(아욱씨추출물)를 핵심 성분으로 사용했다. 동규자는 코리아나화장품이 26억 원 규모의 국책과제에 참여해 독자 개발한 신소재이자 개별인정형 기능성 성분. 탈모증상 완화 도움에 초점을 둬 33개월 간의 연구, 150여종 원료 선별 끝에 개발됐다 . 해당 성분을 함유한 이 제품은 두피혈행과 두피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해당 샴푸 사용 후 두피 혈행은 12.76% 증가했으며 두피탄력은 7.66% 개선됐다. 두피 뿐 아니라 모발 건강 케어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 펩타이드 성분 10종 △ 모발구성 필수 비타민인 바이오틴 △ 수분을 케어하는 히알루론산 성분 △ 모발두피맞춤 코리아나 특허성분 10종을 함유해 모발과 두피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감을 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 제품 사용 후 뿌리볼륨이 8.46% 증가했다. 인모 Tress에서의 모발 인장강도 변화 또한 사용 직후 10.89% 증가했다. 뿌리볼륨 지속력 측정결과에선 제품 사용 8시간 후까지 뿌리 볼륨이 큰 변화 없이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운영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irecipe)가 대표 보습 제품 ‘아쿠아 피토플렉스 세라 크림’을 리뉴얼 출시한다. 아쿠아 피토플렉스 세라 크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향료를 제거하고 세라마이드 함량을 5,000ppm으로 2배 증량해 피부 장벽 케어 기능을 더욱 강화한 점을 내세웠다. 특히 선진뷰티사이언스에서 독자 개발한 아쿠아 피토플렉스™(AQUA PHYTOPLEX™)는 모공 크기의 1/400로 입자를 마이크로화한 리포솜 제형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세라마이드와 함께 △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피토스테롤 △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주는 지방산을 피부 각질층 구조와 유사한 비율로 구성한 세라플렉스™(CERAPLEX™) 성분을 함유해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도까지 높여 주는 기능을 보유했다. SCRC(선진임상연구센터) 박근형 박사 연구팀은 지난 9월 SCIE급 국제학술지 ‘Skin Research&Technology’에 해당 제품에 대한 피부 개선 결과를 게재,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즉 건성 피부 대상으로 라만 분광기를 사용해 피부 장벽 강화에 매우 중요한 세라마이드 함유에 따라 화장품의 피부 흡수도(흡
레드, 그린, 화이트. 세계 바이오산업은 세가지 색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른바 3색 바이오 시대다. 레드는 질병 극복을, 그린은 농업생명자원을 상징한다. 화이트는 효소나 미생물을 가리킨다.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는 화이트바이오 산업이다. 화이트바이오는 인류의 미래를 변화시킬 혁신 기술로 꼽힌다. 화이트바이오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면 석유화학제품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 이에 화이트바이오는 화석원료 고갈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기술로 떠올랐다. 코카콜라가 바이오 페트병을 사용하고, 나이키가 바이오 소재로 만든 축구화를 출시하는 이유다. 뷰티산업에서도 화이트바이오를 주목한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29일 경기 동탄 LH인큐베이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4 화이트바이오 혁신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화성시의회 이은진‧배현경 의원,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이동엽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사업단’ 연구성과 발표 김광재 화성산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