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가 페리복권 컬렉션을 선보였다. 페리복권(Lucky-Lottery) 컬렉션은 새해 행운을 부르는 색으로 구성됐다. 인기 제품인 △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 하트 잼 글로우 립 등으로 나왔다.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는 페리페라 인기 제품이다. 새로운 호수 18호는 ‘페리가 말아주는 뉴트럴 아니면 안 돼’이다. 중성 톤 베이지부터 브라운 음영 계열 색상으로 출시됐다. 베이스‧포인트‧글리터 등을 담아 활용도가 높다. 산뜻한 컬러감이 웜톤 쿨톤 모두에게 어울린다.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는 청초한 핑크 계열 3종으로 이뤄졌다. △ 21호 쿨소평가 △ 22호 쿨계포상 △ 23호 쩡신차렷 등이다. 봄웜이나 여름쿨톤 모두 매일 사용하기 적합하다. ‘하트 잼 글로우 립’은 뉴트럴‧뮤트빛 계열 세가지 색으로 출시됐다. △ 7호 살구젤리 △ 8호 피치크럼블 △ 9호 체리필링 등이다. 페리페라는 이들 제품을 10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24% 할인한다. 11일부터 말일까지는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루나 레이어 블렌딩 아이 팔레트는 다채로운 눈화장을 연출한다. 옅은 색부터 진한 컬러까지 다섯 단계의 음영을 표현한다. 프라이머·포인트글리터·쉬머글리터·파우더매트·소프트매트 등으로 구성됐다. 고운 입자로 만든 섀도가 눈가에 부드럽게 밀착한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맑은 색감을 나타낸다. 피부 톤에 맞춰 고르도록 △ 따뜻하고 부드러운 브라운 빛 ‘1호 베이지 심볼’ △ 생기 있고 감성적인 로즈 색 ‘2호 모브 뎁스’ 두 가지로 나왔다.
시세이도가 배우 앤 해서웨이를 바이탈 퍼펙션 제품 모델로 뽑았다. 앤 해서웨이의 우아하고 깊이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여겨서다. 내외면이 아름다운 앤 해서웨이와 바이탈 퍼펙션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세이도는 그와 첫 번째 캠페인 ‘잠재력에는 나이가 없다’(Potential Has No Age)를 전개한다. 현재의 삶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적응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바이탈 퍼펙션은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피부에 탄력을 주고 톤을 밝힌다. ‘바이탈 퍼펙션 업리프팅 앤 퍼밍 어드밴스드 크림’은 느슨해진 피부를 탄탄하게 끌어올린다. 주름과 다크 스팟을 동시에 개선해 매끈하고 맑은 피부로 가꾼다. 시세이도 관계자는 “잠재력은 미래에서 온 힘이다. 누구에게나 잠재력이 있다. 우리가 현재를 사랑하듯 미래까지 사랑할 수 있다. 앤 해서웨이와 전하고픈 의미다”고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나이는 장벽이 아니라 선물이다. 자신을 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이자 특권이다. 피부 관리는 자신을 돌보는 일이다. 아름다움은 내면과 잠재력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화장품 빈 병, 록시땅에 가져오세요!” 록시땅코리아가 이달 말까지 ‘공병수거 리씽크 뷰티 캠페인’을 진행한다. 록시땅 화장품 용기는 물론 타사의 공병도 수거한다. 1월 31일까지 전국 록시땅 매장에 다 쓴 스킨케어 용기를 가져오면 된다. 메이크업 제품이나 샴푸‧보디워시 공병은 수거하지 않는다. 공병 수거 행사에 참여하면 샘플 5종을 증정한다. 제품 구매 시 5% 할인과 시어버터 립밤 증정 혜택 등을 제공한다. 1인 1회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록시땅코리아는 공병을 모아 텀블러‧에코백‧비누받침 등을 만들 계획이다. 또 집기류나 디스플레이 가구를 만들어 매장에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구를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 새해를 맞아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병 수거 활동을 펼친다. 옳바른 환경의식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우리나라 전통 화장품을 해외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20년부터 ‘화협옹주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코스맥스는 앞으로도 전통 화장품 복원과 현대화를 통해 이러한 우수성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지난달 2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청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가 참석했다. 문화재청은 코스맥스의 전통 화장품 해외 홍보를 높게 평가하고 이번 감사패 수여를 결정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한 해 동안에만 △ 9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워싱턴 전시 △ 10월 아랍에미리트 코리아 페스티벌 참가 등 다섯 차례 이상 해외 행사에서 화협옹주 화장품 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미국 LA·일본 도쿄·영국 런던 등지에서 열린 케이콘(K-CON)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화협옹주 손크림’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현지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0년부터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국립고궁박물관과 공동으로 화협옹주가 사용했던 화장품을 복원하고 현대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협옹주(1733~1752년)는 조선 영조의 일곱 번째 딸이자 사도세자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2일) 서울 방배동 미용회관 교육장에서 ‘2024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번 시무식에서 올해 일정을 확정했다.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 각 지부 정기총회(4월) △ 각 지회 정기총회(5월) △ 중앙회 자체 감사(5월) △ 중앙회 정기총회(6월) △ 지회장·지부장 교육(7월) △ 지회·지부 감사교육(7월) △ 지회·지부 실무자 교육(8월) △ 헤어스케치·고전머리·미용기술·헤어아트·두피미용 위원회 정기총회(9월) △ OMC 헤어월드(10월·프랑스 파리엑스포, 10/12~14) △ 2024 IKBF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12/2~3, 대전컨벤션센터) 등을 진행한다. 2024년 중점 추진 계획은 △ ‘뷰티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 제정 △ 반영구 메이크업 미용법 합법화 △ 미용인 금융 플랫폼 구축 △ 동영상 교육 등이다. 아울러 대한미용사회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김선녀‧장선숙‧최인자 부회장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어 권기형 미용기술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권 위원장은 2023년 OMC 헤어월드에서 앰버서더상을 받으며 한국미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이선심 대한
위미인터내셔날(주)(대표 배선미)의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가 겨울철 건조하고 손상된 손톱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반디 ‘핑크다이아’ 시리즈를 추천한다. 겨울철 춥고 건조한 기후는 피부뿐만 아니라 손톱에도 영향을 주어 손톱이 더 잘 부러지거나 손상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디는 이러한 약한 손톱을 기초부터 튼튼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반디 핑크다이아 3단계 네일 케어 시스템을 제안하고 나섰다. 손톱 강화와 영양 공급의 더블 이펙트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가진 손상 케어 ‘네일큐어 핑크다이아’가 첫 제안이다. 손톱 영양제 네일큐어 핑크다이아는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네일 살롱에서 10여 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반디의 대표 스테디셀러. 손상된 모든 손톱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손톱 강화와 영양공급 등의 더블 이펙트 기능을 발휘한다. 비타민 A·E·C 등 각종 비타민 성분이 네일 조직 결합을 활성화시키고 실리시움 성분이 네일을 단단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뛰어난 효능으로 살롱주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고객이 네일 살롱에서 개별 구매해 사용할 정도로 인기 있는 제품. 지난해 5월 올리브영에 입점, 네일 카테고리 부문 1위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대표 베스트셀러 워터뱅크 라인( 3종)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네즈 워터뱅크 크림(3종)은 기존보다 업그레이드한 성분을 담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피부 고민과 피부 타입에 맞춘 제품을 제공하며 피부 장벽을 한 층 더 강화해 주고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워터뱅크 젤 크림은 베타인과 민트잎 추출물을 함유, 피부 장벽에 진정 효과를 주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준다.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은 펩타판테놀 콤플렉스 성분을 담아 피부의 수분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 건강한 광채와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인텐시브 크림의 오메가 펩타이드 성분은 강력한 리페어 효능으로 피부 수분막을 형성해주고 피부 장벽을 보호해 외부 자극에 의한 일시 붉은기를 완화시킨다. 라네즈는 리뉴얼을 통해 핵심 피부 장벽 강화 성분을 통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안하며 글로벌 수분 보습 화장품 카테고리 리더십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네즈는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인텐시브 크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차세대 캐릭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배드블루와 컬래버레이션도 선보인다. 워터뱅크 크
베네피트가 새해를 맞아 ‘2024 뉴 이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인기 제품을 골드 핑크 용기에 담았다. 이번 컬렉션은 △ 단델리온 골드 △ 모공 프라이머 ‘더 포어페셔널’ △ ‘스플래시 듀이 틴트’와 ‘히트 웨이브’ 등으로 구성됐다. 단델리온 골드는 기존 제품에 은은한 골드 펄을 더한 제품이다. 피부를 밝혀 고급스러운 입체감을 준다. 단델리온의 발레리나 핑크빛에 미세한 샴페인 골드 펄이 어우러졌다. ‘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는 2010년부터 인기를 끈 베네피트 대표 제품이다. 투명하고 가벼운 밤 제형으로 이뤄졌다. 모공과 유분을 관리해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한다. ‘스플래시 듀이 틴트’는 촉촉하고 탱글한 입술을 연출한다. 가벼운 워터 글로우 제형이 물기 머금은 입술을 나타낸다. 입술에 매끈하게 밀착하며 묻어나거나 번지지 않는다.
에이피알이 정부 수출포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지난 해 12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우수 중견기업 수출포상’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의 수출 활동을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 수출 실적 △ 해외시장 개척 △ 기술 개발 △ 고용 창출 △ 사회 공헌 등이다. 에이피알은 2016년 첫 수출을 시작했다. 미국‧일본‧중국 등으로 판로를 넓혔다.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발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해 12월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이 회사는 2023년 수출 정부 포상을 두 번 거머쥐며 우수 수출 기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해외시장 개척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부 포상을 이끈 주역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지난 해 11월 기준 누적 판매수 150만 대를 넘어섰다. 전체 매출의 40%를 미국‧일본‧중국 등을 포함한 해외에서 올렸다. 특히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미국서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해 7월 아마존 프라임 데이 행사
글로벌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는 2024년 1월 1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조현석 전무이사가 부사장으로, 나수민 상무이사는 전무이사로 승진했으며 최흥수 이사와 차영권 이사는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최영진 연구고문이 전무이사에, 조항의·김희용·김종근 수석부장은 각각 이사에 선임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인재 육성과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결정” 이라며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코스메카코리아 2024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 △ 부사장 조현석 △ 전무이사(2명) 나수민·최영진 △ 상무이사(2명) 최흥수·차영권 △ 이사(3명) 조항의·김희용·김종근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이 2022년 대비 6.5% 증가한 84억7천1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 2021년 91억8천3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한 후 이듬해 13.3%가 줄어든 79억5천300만 달러의 실적으로 충격을 줬던 화장품 수출은 1년 만에 다시 반등세를 보임으로써 다시 90억 달러 대 회복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www.motie.go.kr )가 오늘(1일) 발표한 ‘2023년 12월·연간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 실적은 6억9천7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5%가 증가했으며 이로써 2023년 총 수출 실적은 84억7천100만 달러에 이르렀다. 11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 실적은 77억7천500만 달러(최초 잠정 실적: 77억8천600만 달러에서 10월 7억6천500만 달러→7억6천400만 달러, 11월 7억8천400만 달러→7억7천400만 달러, 2개월 합계 1천100만 달러 감소)로 2022년 실적 돌파는 기정사실화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12월 수출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의 5억9천400만 달러보다는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