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테크 스타트업 클루메틱(대표 오승언)이 13일(일)까지 서울 관훈갤러리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남성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블루 쿠션 4세대’를 리뉴얼 출시했다. 블루 쿠션 4세대는 지난 2020년 마그네틱 피팅 쿠션으로 첫 선을 보인 후 끊임없이 진화해 온 비레디의 스테디셀러. 누적 판매 120만 개를 돌파한 남성 쿠션이다. 기존 제품의 장점은 강화하고 스킨케어 성분을 보완해 업그레이드했다. 숨 쉬는 듯한 가벼움으로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해 준다. 기존 제품 대비 유연해진 화장막으로 끼임이나 들뜸 없이 손쉬운 발림성과 편안한 지속력을 가진 것이 특징. 커버 파우더 분산 기술로 뭉침 없는 균일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비레디만의 독자 성분 ‘Blue Skin-Optimizer™ 기술’을 적용,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질 수 있는 피부에 수분과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뉴트럴 톤 5가지 컬러로 구성해 피부 톤에 맞는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비레디 브랜드 담당자는 “20대 남성 고객의 대표 피부 고민이라고 할 트러블·모공·블랙헤드·피지 등을 자연스럽게 커버 가능하다”며 “1차 피부 자극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를 마쳐 외부 자극으로 피부 스트레스가 많은 남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새롭게 선보인 ‘톤페어링 리퀴드 치크’는 아이돌처럼 탱글한 속광을 연출해주는 리퀴드 치크. 투명한 시스루-오일 함유로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듯한 맑은 광을 표현해 준다. 바르는 즉시 촉촉하게 스며드는 쫀쫀한 세럼 텍스처가 특징. 베이스 녹임이나 밀림 없이 부드럽게 밀착해 방금 메이크업한 듯 맑은 광을 지속시킨다. 내 피부 본연의 톤에 어우러지는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혈색으로 부스팅해 준다. 톤페어링 리퀴드 치크는 △ 사랑스러운 복숭아 컬러의 ‘피치퓨레’ △ 크리미한 라벤더 핑크 컬러가 쿨하고 차분한 ‘솔티핑크’ △ 미지근한 핑크 컬러의 ‘세레나데’ △ 코랄빛 단감 컬러의 ‘퍼시몬’ 등 모두 4종으로 만날 수 있다.
탈모케어 브랜드 려(RYO)가 천연유래지수 90%에 이르는 ‘두피편한 검은콩 염색’을 내놨다. 려 두피편한 검은콩 염색은 천연유래지수 90% 지수를 획득한 새치 염색 제품. PPD나 암모니아 등 12가지 화학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최대한 줄인 순한 염색 제품이다. 검은콩 듀얼에센스™가 염색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두피의 건조감·모발 끊어짐·푸석함 등의 손상을 케어한다. 두피 진정 효능 성분 제주 알로에베라와 병풀 추출물이 두피를 진정시킨다. 통상 염색약은 ‘순하면 발색력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다. 려 두피편한 검은콩 염색은 염료를 여러 겹의 막으로 감싸 산화 속도를 조절해 주는 멀티레이어 컬러링기술™을 적용, 선명하고 깔끔한 발색력을 자랑한다. 종이 혼합용기 사용으로 기존 제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감축했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비건 제품이다. 려 두피편한 검은콩 염색은 소프트블랙·딥브라운·애쉬브라운·브라운 등 모두 4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경로에서 구매 가능하다.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업무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를 도입한다. 코스맥스그룹은 AI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생성형 AI ‘코스챗’(COS-Chat)을 개발, 업무 현장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스챗은 인공지능 기업 오픈AI가 설계한 최신 생성형 AI GPT-4o를 기반으로 개발햇다. GPT-4o는 챗봇의 대화 반응 속도가 0.23초에 불과해 신속한 업무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종전 모델 대비 한국어 처리 능력이 향상돼 국내 업무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코스챗은 간편한 사용방법과 방대한 업무 활용성이 특징. 임직원들은 사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무 메신저를 통해 간편하게 코스챗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생성형 AI와 마찬가지로 대화를 하듯 코스챗에게 질문을 하면 결과값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코스맥스그룹 측은 “코스챗을 연구·생산·영업은 물론 재무·경영관리·IT 등 업무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검색과 문서 작성 등 간단한 업무에서부터 AI를 활용한 연구 활동과 각종 수요 예측, 트렌드 조사 등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13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아모레리사이클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용기수거 캠페인이다. 아모레리사이클 팝업스토어에서는 화장품 용기 수거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쉬운 분리배출 방법, 수거한 용기로 만든 업사이클링 전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리필 제품 △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 △ 소비자가 반납한 공병으로 다시 만들어진 제품을 소개한다. 단기간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팝업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다른 브랜드 팝업에서 사용한 가구와 성수동 인쇄소에서 폐기한 나무 팔레트를 수거해 전시 중이다. 아모레성수 팝업 운영 기간 동안 화장품 공병을 가지고 방문한 소비자에게는 해피바스의 두보레와 오리지널 컬렉션 등 생산 공정에서 나온 자투리 비누조각으로 샤쉐(향기를 담는 작은 주머니)를 만들어 담아갈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모레몰에서도 온라인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동시 진행한다. 오는 13일(일)까지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아모레몰 온라인 용기 수거에 참여한 고객은 뷰티포인트 5천 점을 적립
미국 내 화장품 시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는 엄격한 규제로도 유명하다. 특히 ‘Proposition 65’(이하 Prop 65)로 알려진 '안전 식수·독성물질 단속법'은 화장품 업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규제다. Prop 65란? Prop 65는 지난 1986년 캘리포니아 주민 투표로 통과한 법안이다. 암·선천성 결함·생식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에 대해 소비자에게 경고하도록 요구한다. 이 법은 화장품을 포함해 소비재·식품·의약품 등 그 적용범위가 대단히 넓다. 캘리포니아 환경보건유해평가국(OEHHA)은 Prop 65에 따라 유해물질 목록을 관리한다. 2023년 12월 29일 기준으로 1천개 이상의 화학물질이 등재돼 있다. OEHHA는 과학 기반 증거-전문가 평가-공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 목록을 정기 업데이트한다. 화학물질이 목록에 추가되려면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암성·생식독성 등을 인정해야 하며 이는 화장품 제조업체들에게 모니터링의 지속 필요성을 시사한다. 화장품 업계에 미치는 영향 Prop 65는 화장품 업계의 관점에서 볼 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해당 목록에 포함된 성분을 사용할 경우 제품 라벨에 경
1000억 원 이상 생산 기업, 전체 0.1% 불과 10억 원 이하 1만1088곳…생산 실적 보고 업체 줄고 기업 영세화 가속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 2023년 화장품 생산 실적으로 본 산업 현황 리포트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 자료에 기반한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현황에 따르면 △ 화장품 영업자(제조업체·책임판매업체·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 수의 지속 증가 △ 제조업체의 성장 △ 생산 실적 보고 업체 비율의 감소 △ 원료·소재 산업에 대한 체계화 관리 필요성 대두 등의 특성과 과제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 www.ncrkorea.kr )이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화장품 생산·수출 실적 보도자료 △ 각 정부 부처·공공기관 통계 자료 등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 현황·생산 실적을 심층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2023년 화장품 산업 현황 요약 우선 제조업체·책임판매업체·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로 분류하는 화장품 영업자는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 책임판매업체 3만1천524곳 △ 제조업체 4,567곳 △ 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 231곳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K-화장품(뷰티) 100-UP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K-화장품(뷰티) 100-UP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정부가 아마존·한국콜마·코스맥스‧올리브영‧신세계면세점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100-UP’은 2027년까지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을 1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뜻한다. 정부가 중소기업을 후원(Backup)한다는 의지도 들어있다. 이 프로젝트는 △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 K-뷰티 슈퍼루키 위드 영 △ K-전략품목 어워즈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K-화장품(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K-화장품(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에선 미국에 진출할 브랜드를 뽑는다. 아마존·코스맥스·한국콜마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수출 유망제품 트랙’과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 두 가지로 운영한다. ‘수출 유망제품 트랙’에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화장품을 발굴한다.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은 혁신성을 중시한다. 최신 화장품 판매 실적‧검색량을 바탕으로 미국 진출에 유리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평가는 예선‧본선‧결선 3단계로 진행한다. 트랙별 최종 우수기업 5개사 씩 총 10개사를
“K-뷰티 만의 스타 브랜드가 계속 탄생할 수 있는 생태계는 완성됐습니다. 콜마는 K-뷰티 성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윤상현 콜마 부회장은 지난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린 ‘2024 서울뷰티위크’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은 의지를 재확인했다. 윤 부회장은 이날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과 위상을 소개하는 한편 최근 전 세계에서 K-뷰티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 혁신에 기반한 연구개발(R&D) △ 온라인 중심의 젊은 고객 확대 △ 일상을 책임지는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군 등을 K-뷰티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중소·인디 브랜드와 동반성장” 다짐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시와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다. 지난 1일 개막, 3일까지 DDP를 비롯해 명동·홍대·강남역 등 도심 뷰티 명소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 세계에서 각광 받고 있는 K-뷰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 뷰티 브랜드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확대에 방점을 뒀다. 한국콜마는 K-뷰티 성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 기업으로서 3회 연속 서울뷰티위크
더마비(Derma:B)가 세라엠디 리페어와 데일리 모이스처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만들었다. 삐뚤빼뚤하지만 정감 있는 할머니의 손글씨와 그림이 특별함을 더한다. 찬바람에 부르튼 손주의 손을 어루만져주는 할머니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대표 제품은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이다. 건조로 인한 가려움 개선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극건성‧극민감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얼굴과 몸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더마비는 7일까지 올영픽에서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10일 올영라이브에선 유튜버 제롬이 등장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더마비 바디로션은 400ml와 860ml 두 가지로 나왔다. 바디워시(1000ml)는 코튼머스크 향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스킨1004가 유럽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스킨1004는 8월 슬로베니아 드럭스토어인 디엠(DM) 104곳에 입점했다. 유럽 K-뷰티 매장인 미인 코스메틱(MiiN cosmetics) 20곳에도 진출했다. 덴마크 마타스(Matas) 20곳과 동유럽 노티노(Notino) 26곳에서도 제품을 선보인다. 영국 K-뷰티 매장인 퓨어서울(Pure Seoul)에서도 스킨1004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폴란드 로스만(Rossmann) 매장 1천8백곳에선 9월 브랜드 행사를 열었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북미와 일본에서 거둔 성과를 발판 삼아 유럽을 뚫고 있다. 핀란드‧스웨덴의 대형 쇼핑몰 진출도 앞뒀다.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가동해 유럽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