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기반으로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라보에이치(LABO-H)가 비듬·각질·가려움 등 문제성 두피 고민 해결을 위한 ‘댄드러프클리닉 라인’을 새롭게 개발·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수년간 다양한 제품 리뷰와 고객 소통을 통해 수집한 두피 고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 테스트를 거쳐 문제성 두피 고민을 위한 제품을 기획했다. 라보에이치 댄드러프클리닉 라인은 샴푸·워터스케일러 2종으로 구성해 비듬 케어 루틴을 제공한다. 댄드러프클리닉 샴푸는 두피 내 비듬·각질·가려움 고민이 있는 문제성 두피 환경을 개선시키고 최적의 밸런스 상태로 케어해 준다. 비듬과 각질 제거는 물론 두피 환경 자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비듬과 각질 생성을 예방할 수 있다. 샴푸를 사용하다 중단해도 2주간 비듬 케어 효과가 유지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 비듬양 80.9% 감소 △ 두피 각질량 37% 감소 △ 두피 가려움 74% 완화 효과도 확인했다. 댄드러프클리닉 워터스케일러는 잔여물 걱정이 없는 수분 제형이다. AHA·BHA·PHA 성분을 함유, 주 1~2회 사용 시 두피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물리 자극 없이 두피를 상쾌
랑콤이 ‘꿈을 그리다’ 워크숍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꿈을 그리다’는 랑콤이 2017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다. 여성의 행복과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워킹맘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워크숍은 온‧오프라인에서 총 3회 진행했다. 여성 직장인의 전문성을 개발하고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영감을 주는 전문가를 초청해 일과 삶에서 균형잡는 법을 소개했다. 토크 콘서트는 28일 실시했다. 최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 서은아 메타 동북아 마케팅 총괄 상무 △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 △ 김고운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 선임 과학기술혁신 담당관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랑콤 관계자는 “여성의 내면이 빛나기를 소망한다.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원하겠다. 마음돌봄과 커리어 관련 강의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킨푸드가 10월 1일 ‘포테이토 마데카소사이드 수딩 패드’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포테이토 패드는 인스타툰 ‘수키도키’의 캐릭터인 쥐순이를 활용했다. 쥐순이는 ‘죽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출근하는 캐릭터다. 2030층 직장인 사이에서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포테이토 패드는 쥐순이의 활약을 담았다. 쥐순이가 감자농장에서 찾은 럭키감자가 패드로 탄생했다는 내용이다. 기획세트는 감자패드 본품(60매)과 리필 30매로 구성했다. 한정판 쥐순 키링과 포테이토 푸드 마스크(20g)도 제공한다. 내달 1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32%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맥스클리닉이 ‘포어리스 딥 클렌징 오일’을 선보였다. 미용만화 작가 ‘된다’와 공동 개발했다. 포어리스 딥 클렌징 오일은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공을 탄력있게 가꾼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블랙헤드‧화이트헤드‧피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넓은 모공 수와 면적이 축소되는 효과도 입증했다. 피부 각질을 없애 피부결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한다. 워터프루프 화장품까지 말끔하게 지운다. 맥스클리닉 포어리스 클렌징폼도 나왔다. 클렌징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모공 청소 효과를 준다. 구름처럼 쫀쫀한 거품이 모공을 비우고 깨끗하고 개운한 기분을 선사한다. 이들 제품은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쳤다. 모공을 자극없이 관리할 수 있다. 9월 30일 네이버에서 첫 판매한다. 밤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달바가 21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달바는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월드 웰니스 위켄드’(World Wellness Weekend) 국제행사에서 홈 뷰티케어를 소개했다. 아울러 뷰티 디바이스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 샷’을 선보였다. 이 기기를 사용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스킨케어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 샷은 달바의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두 개의 헤드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담았다. 더블샷으로 사용 시간은 반으로 줄이고 효과는 2배 늘렸다는 설명이다. 이 기기는 중앙 고주파와 더블 초음파를 복합 조사한다. 1샷 당 3개의 에너지가 동시 출력된다. 피부 탄력을 높이고 화장품 흡수를 돕는다. 주요 메뉴는 △ 인텐시브 모드 △ 프리샷 케어 모드 △ 쿨링케어 모드 등이다. 카트리지 교체나 추가 비용 없이 고주파와 초음파를 무한 사용할 수 있다. 달바 측은 “디바이스와 비건 화장품을 같이 쓰면 피부관리 효과가 높아진다.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가 ‘공유미용실 반대’ 집회를 예고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10월 8일 복지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공유미용실 반대 입장을 밝힌다. 미용사회 측은 “거대자본이 공유미용실에 투입되면 영세 미용실은 줄도산한다. 공유미용실을 허용하면 창업자가 무분별하게 늘어 미용시장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법제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법제처는 5일 ‘소상공인 경영활성화 지원을 위한 32개 법령의 일부개정 총리령‧부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예고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이번 입법예고 제3조에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에 대한 개정안을 담았다. 개정 내용은 “일반미용업을 2개 이상 함께하는 경우(영업자별로 각각 영업신고를 한 경우를 말한다) 시설 및 설비는 공용 사용임을 표시해야 한다”이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미용실은 미용면허 소지자 1인당 각 1개를 허용한다. 개정안이 적용될 경우 미용실 한곳에 영업자를 무한정 등록할 길이 열린다. 이는 미용시장 붕괴와 혼란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미용사회의 입장이다. 공중위생관리법 소관부처인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집회를 열어 법 개정을 저지한다는 목표다. 인
△ 승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신영민(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과장)
탄소중립과 차별화 고객가치 혁신을 제안을 위해 LG생활건강이 진행하고 있는 ESG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YOUTH’가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올해 전개한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거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진행한 것. LG생활건강과 에코나우·유엔환경계획(UNEP)·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그린밸류 YOUTH 활동에는 전국 각지를 비롯해 미국·중국·일본·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청년 활동가 103명이 참가했다. 20팀으로 나눠 △ 공동과제로 환경 중심의 관점에서 기업에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안하기를 △ 팀 별 개별 과제로는 대학 캠퍼스와 지역 사회의 탄소 중립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활동 평가 결과 공동 과제 △ 최우수상은 유당불내증·케톤산증 등 특이 질환에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한 건강음료 개발을 제안한 ‘U2B’ 팀에게 △ 우수상은 기부용 QR코드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하는 아이디어를 낸 ‘Re:타이쿤’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의 활동 결과는 ‘LG생활건강이 나아가야 할 차별적 고객가치의 방향성’이라는 내용의 가이드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각 팀은 다양한 개별 과제
한국콜마와 자회사 (주)연우가 독자 개발한 종이스틱으로 2024년 미국 IDEA 어워드에서 금상을 공동 수상, 세계 최고 수준의 패키징 디자인·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종이스틱은 앞서 독일 iF디자인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받은 지 6개월 만에 수상의 영광을 이어갔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최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 독일 레드닷 어워드 △ iF 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종이스틱은 직관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종이로 구성한 몸체를 한 올씩 벗겨서 사용해 내용물과 용기의 크기가 함께 줄어드는 디자인과 제품 설계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동시에 제품을 남기지 않고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기능 측면의 장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핵심이 되는 몸체는 비목재 종이 미네랄 페이퍼(Stone Paper)를 활용했다. 미네랄 페이퍼는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돌로 만든다. 폐기 시 빛에 의해 자연분해돼 원래의 돌가루 형태로 돌아가는 친환경 소재다. 일반 종이 1톤을 미네랄 페이퍼로 대체하면 나무 20그루, 물 2만8천 리터를 절약할 수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세계
화장품의 용기, 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점자·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로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김예지 의원이 대표 발의함으로써 대한화장품협회가 업계 의견 수렴을 시작한다. 김 의원을 포함한 10명의 의원(김예지·김민석·최수진·김소희·서천호·최형두·김선교·김장겸·백종헌·이종배)은 “현행법은 화장품의 기재사항을 화장품의 용기 또는 포장에 표시할 때 제품의 명칭, 영업자의 상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를 병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전제했다. 이와 함께 “그러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를 표시한 화장품도 제품의 명칭, 영업자의 상호 외에는 다른 상세정보를 인식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하는 등 오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 또한 청각장애인도 제품의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화장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영업자로 하여금 화장품의 용기·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 점자 △ 음성 △ 수어영상변환용 코드로 표시하도록 의무화해 시각·청각장애인이 화장품에 관한 필요한 정보를 타인의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방탄소년단(BTS) 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 글로벌 고객 잡기에 나섰다. 라네즈 측은 “방탄소년단 진의 건강한 자신감과 밝은 에너지가 수많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면모가 브랜드 가치관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진은 “첫 뷰티 모델 활동을 라네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글로벌 사랑을 받고 있는 라네즈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월부터 라네즈는 진과 함께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 '크림 스킨' 캠페인을 펼친다. 슬로건은 ‘첫 단계, 첫 보습을 천재적으로’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대중문화에 한 획을 그은 진과 크림 스킨의 공통점이라고 할 아이코닉함(상징성)을 알릴 계획이다. ‘라네즈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는 글로벌 누적 판매 440만 개, 브랜드 재구매율 1위 제품. 모든 피부 타입 고객들이 간편하면서도 확실하게 보습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산뜻한 토너다. 크림 한 통을 토너에 담아낸 라네즈 만의 고압 블렌딩 기술(Micro Blend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 ‘수국잎열수추출물’(이하 리세린지)이 미 FDA로부터 NDI(New Dietary Ingredient)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맥스바이오가 개발한 리세린지는 토종 수국을 원료로 피부건강 이중 기능성과 체지방 감소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삼중 복합 기능성 원료. 지난 2020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세가지 기능성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이후 독성시험과 2년에 걸친 상온 유통기한 시험 등 FDA 규정에 따른 추가 시험을 거쳐 NDI 인증을 획득한 것. NDI는 한국의 개별인정형 원료와 유사한 제도로 NDI 인증을 받아야 미국 내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유통·판매가 가능하다. FDA에 성분의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제출해 안전성 평가를 받아야 하며 국내 판매 이력을 통해 실제 소비자가 섭취 안전성도 증명해야 한다. 이번 인증에 따라 리세린지의 해외 수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인증 자료를 기반으로 유럽식품안전청(EFSA)의 신소재식품원료(Novel Food) 승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리세린지는 피부건강과 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