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심플 오프 페이스 앤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선보였다. 클렌징 워터와 립앤아이 리무버의 장점을 결합했다. 기초 화장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지워준다.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게 작용해 진한 화장까지 말끔히 제거한다. 물과 오일층 두 가지 제형으로 이뤄졌다. 제품을 흔든 뒤 화장솜에 적셔 클렌징이 필요한 부위를 닦아내면 된다. 대용량(240ml)으로 나왔으며 화장솜도 들어 있다. 제품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 밀싹‧어성초를 담은 민감성 피부용 ‘센서티브 프레시’(그린) △ 유자씨 오일이 생기를 주는 ‘퓨어 릴리프’(옐로우) △ 작약이 촉촉함을 전하는 ‘딥 모이스처’(핑크) △ 진한 메이크업을 지우는 ‘퍼펙트’(네이비) 등이다. 이들 제품은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와 안자극 대체 시험을 마쳤다. 이탈리아 비건인증 브이라벨을 획득했다.
케라시스 두피 스크럽 소금 샴푸는 두피를 시원하고 깨끗하게 한다. 부드러운 스크럽 알갱이가 두피의 각질과 유분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이 노폐물을 없애고 두피를 산뜻하게 유지한다. 안데스 호수 소금‧흑설탕‧티트리‧멘톨‧레몬껍질 오일 등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전달한다. 싱그러운 ‘퓨어 플로럴 향’과 풋풋한 시트러스 계열의 ‘프레시 레티놀 향’ 두 가지로 나왔다. pH 약산성 처방을 적용하고,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민감한 두피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아토팜이 ‘2023 화해 어워드’에서 14관왕을 달성했다. ‘화해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주목받은 제품을 발표하는 뷰티 시상식이다. 사용자 후기를 바탕으로 심사해 신뢰도가 높다. 아토팜은 이번 시상식의 베이비 & 임산부 부문에서 상 12개를 차지했다. 선쿠션‧팩트 1위는 ‘톡톡 페이셜 선팩트’가 받았다. 임산부화장품 1위는 ‘매터니티 케어 스트레치 마크 크림’가 수상했다. ‘2023 화해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2023 화해 뷰티 어워드의 베이비 & 임산부 부문 수상작은 △ MLE 크림(크림‧젤 1위) △ MLE 로션(로션 1위) △ 탑투토 워시(클렌저‧워시 1위) △ 크림 마사지 오일(오일 1위) △ 더마 수딩 파우더(파우더 1위) △ 톡톡 페이셜 선팩트(선쿠션‧팩트 1위) △ 야외놀이 선스틱(선스틱 1위) △ 키즈 프레쉬 2in1 샴푸(샴푸 1위) △ 매터니티 케어 스트레치 마크 크림(임산부 화장품 1위) △ 매터니티 케어 스칼프 테라피 샴푸(임산부 화장품 2위) △ 징크 마일드 업 선크림(선크림 2위) △ 수딩 젤 로션(로션 3위) 등이다. 아토팜 대표 제품 ‘MLE 크림’은 기능성 화장품이다. 식약처가 ‘피부
민텔이 12월 12일 오후 2시 ‘글로벌 뷰티 트렌드’ 웨비나를 진행한다. 앤드류 맥두걸(Andrew Macdougall) 민텔 뷰티‧퍼스널케어 글로벌 수석 애널리스트가 발표를 맡는다. 그는 가치 소비가 확대되고 조용한 아름다움(Quiet Beauty)을 추구하는 경향을 설명한다. 이를 세가지 트렌드인 △ 심신의 아름다움 △ 뷰티 AI와 거버넌스 △ 높은 품질로 패러다임 변화 등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향수 브랜드 마인퍼퓸랩이 서울 논현동에 첫 매장을 열었다. 마인퍼퓸랩((Mine Perfume Lab) 향수 32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내년 봄 출시하는 향수와 보디워시도 선보인다. 매장은 이탈리아 나폴리 지역의 채석장을 주제로 꾸몄다. 은은한 빛과 감각적인 소품으로 브랜드 감성을 살렸다. 간판과 외벽의 붉은 벽돌은 나폴리의 한적한 골목길을 떠올리게 한다. 마인퍼퓸랩은 이탈리아 니치향수 브랜드다.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베니스 유리공예가가 향수 병을, 밀라노 장인이 공병의 마개를 만들었다. 향수는 나폴리 향기 전문가가 제작했다. 마인퍼퓸랩의 아시아 총판은 어필즈가 담당한다. 어필즈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매장을 열었다. 박연국 어필즈 대표는 “마인퍼퓸랩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다. 소비자와 깊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연말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 향수 레이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국내 뷰티기업은 ESG 경영이 필요하다고 여기지만 실천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슬록 설문조사 결과 “우리 회사는 ESG 인력을 갖췄다”는 응답은 16%, “ESG 보고서를 발간한다”는 13%에 그쳤다. 슬록이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뷰티업계 종사자 143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현황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는 △ 10인 미만 기업 46.6% △ 10~99인 기업 24% △ 100~299인 기업 20.5% △ 300인 이상 기업 8.9%로 분포됐다. ESG 전담 인력‧부서 준비 중 55% ‘ESG 경영 전담 인력‧부서‧체계가 있는가’란 질문에는 응답자의 16%가 ‘그렇다’고 답했다. 지속가능 경영보고서(ESG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는 답은 13%에 그쳤다. 응답자의 55%가 인력‧부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8%는 준비 계획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300인 이상 기업은 △ 지속가능 경영체계 구축 69% △ ESG 보고서 발행 54%로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69%는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행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반면 응답자의 25%는 보고서 작성 기준인 글로벌 공시 표준을 ‘들어본 적 없다’고 했다.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행 시 어려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IMM인베스트먼트가 85억 원, 프라미어사제가 15억 원 투자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무신사‧젠틀몬스터 등 여러 유니콘 기업을 배출했다. 프라미어사제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벤처캐피털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 측은 “국내 유망 유니콘기업을 육성하는 IMM인베스트먼트가 85억 원을 투자했다. 기존 투자사 프라이머사제는 15억 원을 재투입했다. 기업 가치와 잠재 성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해외 매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대표 브랜드 밀크터치‧성분에디터가 매출 효녀다. 비프로젝트‧마미케어 등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단계다. 아시아‧미주‧유럽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홈쇼핑‧라이브커머스를 중심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2019년 탄생했다. 매출액은 2020년 126억 원에서 2022년 412억 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70억 원이다. 2022년 상반기보다 50% 늘었다. 해외 매출은 약 70
에스티로더코리아가 대한암협회에 ‘2023 유방암 캠페인’ 기부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유방암 교육과 소외계층 환자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김성수·이하 KOBITA)가 중국 선전 지역 진출 방안을 포함, 최근 침체기에 빠져 있는 우리나라 화장품의 중국 시장 진출 돌파구 마련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KOBITA는 지난 27일 중국 덕인당헬스케어(北京德仁堂保健科技有限公司) 베이징 본사를 방문, 지난 9월 초 업무 협약에 따른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KOBITA 김승중 부회장과 덕인당헬스케어 회장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인식 이후 가진 협력회의에서는 △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 △ 선전(深川) 지역 밍퉁(明通) 화장품 도매시장의 일반 무역 상품 유통 진출 방안 △ 우리나라 화장품의 중국시장에 대한 새로운 진출·재도약 방안 등 거시·미시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다. 김승중 부회장은 “중국 로컬 브랜드의 자체 화장품 기술력이 발전했음은 물론 소비 수준에서도 세계의 큰 시장으로 성장했고 이에 따른 진입 장벽이 더더욱 견고하고 높아진 만큼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기존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평했다. 김 부회장은 “최근 시장조사기관 리포트나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기초나 색조 제품 대신에 어린이·민감성 피부·고
서경배 씨(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48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라네즈·에스트라·려·이니스프리·에뛰드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 소비자가 기준 48억 원 상당의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전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 지난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해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계 943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41만 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향기 브랜드 오디드(odiD)가 ‘퍼퓸드 버터 핸드크림 플로리스트 가든’을 선보였다. 오디드 핸드크림은 겨울철 찬바람에 거칠어진 손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시어버터를 비롯해 카카오씨‧사라수씨‧망고 버터가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손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감을 제공한다. 사라수씨버터(살버터)가 피부 온도에 녹아들며 빠르게 흡수된다. 끈적이거나 미끌거림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남긴다. 아울러 아보카도‧호두‧아몬드‧코코넛야자열매 추출물과 베리 복합체가 피부에 수분과 생기를 선사한다. 제주 구좌 당근수가 자연의 신선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 제품은 사랑스럽고 은은한 프루티 플로럴 향기를 남긴다. 향수를 뿌린 듯 향이 오래 지속된다.
애경산업이 연말을 맞아 서울시와 ‘2023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28일(화) 오후 1시 30분 서울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김상준 애경산업 전무를 비롯해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꾸러미는 화장품‧생활용품 23종으로 구성됐다.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희망꾸러미를 소외 이웃에게 선물했다.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애경산업 임직원들이 희망꾸러미 세트를 제작해 의미를 더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12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꾸러미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12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작은 사랑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고 믿는다. 힘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