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이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메디힐 스퀘어’(Mediheal Square)는 뷰티와 아트가 어우러진 공간이다. ‘메디힐, 아트와 크리에이티브를 만나다’를 주제로 다양한 화장품과 예술품을 선보였다. 간편한 스킨케어를 제안하는 메디힐과 예술로 이야기를 그리는 윤필현 작가가 만났다. 이들은 참관객 1만여명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윤필현 작가는 팝업매장에서 원화를 공개하고 엽서와 에코백을 증정했다. 메디힐은 콜라겐 앰플 패드에 윤필현 작가의 작품을 더한 한정판을 소개했다. 친근한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뷰티와 예술의 조화로움을 나타냈다. 메디힐 관계자는 “뷰티에 예술을 더해 소비자 감성을 두드렸다. 화장품이라는 틀을 벗어나 새롭고 신선한 시각으로 브랜드를 표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산타마리아노벨라가 16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 테디스오븐에서 메디치가든 팝업 매장을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 매장에서는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첫 오 드 퍼퓸인 메디치가든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향수는 메디치 가문 기록에 남은 식물과 꽃에서 영감을 얻었다. 메디치 가문의 비밀스러운 정원을 채운 매그놀리아‧아이리스‧재스민과 신비로운 과일인 비자리아를 원료로 사용했다. 메디치가든 컬렉션은 △ 시트러스 향 ‘비자리아 오 드 퍼퓸’ △ 화려하고 묵직한 ‘매그놀리아 오 드 퍼퓸’ △ 베르가못과 만다린이 어우러진 ‘젤소미노 오 드 퍼퓸’ △ 은은한 백합향의 ‘아이리스 오 드 퍼퓸’ 4종으로 나왔다. 메디치가든 팝업 매장에선 이들 향수를 체험하고, 메디치가문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매장 외관을 피렌체 두오모 성당처럼 꾸며 시선을 붙든다. 이는 산타마리아노벨라의 근원이자 역사인 이탈리아 피렌체를 상징한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MZ세대의 흥미를 끌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7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메디치가든 오 드 퍼퓸 신제품을 비롯한 샘플 4종과 음료 등을 무료 제공한다. 히스토리존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산타마리아노벨라 수도원 약국, 산타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우리나라 화장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청(DAV·Drug Administration of Vietnam)과 화장품 분야 국장급 양자 협력회의를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충북 청주시 오송)에서 가졌다.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청(DAV)은 보건부 산하 독립 규제기관이다. 이에 더해 국내 화장품 기업이 베트남 규제당국 담당자를 대상으로 베트남 수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문의 사항에 대해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는 간담회도 이튿날인 15일(금) 대한화장품협회와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식약처와 베트남 의약품청의 이번 협력회의는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 계획’의 후속 조치로 베트남 보건부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에 이어 화장품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 진행한 사안이다. 양 측은 지난 2015년 12월 화장품·의료제품·식품 등 안전 정책 정보교류와 규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한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베트남에 화장품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년 보건산업 기업경영분석 화장품·제약·의료기기 등 우리나라 보건산업에 속하는 산업 가운데 화장품 산업은 지난해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를 제외한 나머지 거의 모든 경영지표에서 최하권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보건산업 제조업체 800곳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 산업은 △ 매출액 △ 매출액 증가율 △ 총자산 증가율 △ 유형자산 증가율 △ 연구개발비 △ 연구개발비 증가율 △ 연구개발 집중도 △ 영업이익률 △ 매출액 세전순이익률 부문에서 보건산업 가운데 가장 낮은 금액 또는 성장률을 보였다. 다만 부채비율은 보건산업 전체 평균 보다 낮았고 의료기기·제약 산업 보다도 낮아 최고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었다. 차입금 의존도 역시 산업 전체 평균보다 0.1% 포인트가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진흥원의 이번 보건산업 기업경영분석에서 화장품 산업의 경우에는 외감기업 중 화장품 산업 분류에 해당하는 제조업체 240곳(상장기업 43곳·비상장기업 197곳)을 분석 대상에 포함시켰고 화장품 생산실적 상위기업의 ‘치약·비누·기타 세제 제조업’도 일부 포함됐다. 매출액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할랄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말레이시아 표준청은 할랄 인증을 관할하는 정부 기관이에요. 할랄을 비롯한 각 산업군에 대한 국가 표준을 제정하고 운영하죠.” 미자(HUSSALMIZZAR BIN HUSSAIN) 말레이시아 표준청(Department of Standards Malaysia) 부청장. 그는 말레이시아 정부에 속한 할랄 제도 책임자다. 글로벌 할랄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단계다. 말레이시아는 코로나19 이후 소비시장이 회복되고 있다. 한류 대중화로 K-뷰티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는 K-할랄 화장품이 말레이시아, 나아가 이슬람 시장에 진출할 기회로 작용한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할랄시장을 선도해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요, 천연‧유기농 기초화장품과 대한민국 연예인이 쓰는 색조화장품이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색조화장품 매출은 감소한 반면 기초화장품은 증가했어요. 말레이시아 뷰티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자킴(JAKIM) 할랄인증이 필수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무슬림은 전체 인구의 61%를 차지한다. 최근 무슬림들의 화장품 구매력이 늘면서 할랄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무슬림을 대상으
코덕들을 위한 뷰티 축제가 열린다. 경쟁력 있는 중소 뷰티 화장품을 직접 써본 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다. 서울시가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 동안 서울 동대문 DDP 아트홀 1관에서 ‘K-뷰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K-뷰티 팝업스토어에서는 유망 중소기업의 8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 브랜드는 △ 아세즈(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 취(미들스튜디오) △ 바비멜로(레이로우) △ 다비다(코스리움) △ 소이베베(오쎄) △ 플래닛팩토리(네모난오렌지) △ 셀프뷰티(에스비코스메틱스) △ 러퓸(케이오에스인터내셔널) 등이다. 색조 제품으로 셀프 메이크업 후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거울셀카’를 찍을 수 있는 거울 포토존과 전신사진용 조명 포토존으로 구분됐다. 아울러 팝업매장에선 미션 수행 이벤트와 샘플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뷰티 팝업스토어는 ‘2023 서울뷰티위크’ 기간 열린다.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서울뷰티위크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1호 성수, 2호 여의도(더현대)에 이은 세 번째 팝업매장을 동대문에서 선보인다. 경쟁력 있는 중소 뷰티제품을 소개하고
소금 화장품 브랜드 씨실이 죽염 성분을 담은 기초화장품 4종을 선보였다. 씨실 밤부솔트 토너·로션·에센스·크림은 얼리 안티에이징과 슬로에이징 트렌드를 반영했다. 미백과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와 피부를 하얗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아울러 인산가 9회 죽염과 국내 죽력제조 명인이 추출한 대나무진액(죽력)을 함유했다. 바다 에너지 가득 한 해조류와 자연 유래 성분을 95% 이상 담았다. △ 씨실 밤부솔트 수분 토너(150ml) △ 씨실 밤부솔트 수분 로션(150ml) △ 씨실 밤부솔트 탄력 에센스(30ml) △ 씨실 밤부솔트 탄력 크림(50ml) 4종이다. 제품에 대한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인산가 직영점‧특약점‧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죽염 뷰티 브랜드 씨실은 론칭 3년 만에 기초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씨실 밤부솔트 토너·로션·에센스·크림 4종을 기획세트로 구성해 실속을 강화했다.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씨실(SEASEAL)은 인산가(대표 김윤세)의 솔트 코스메틱 브랜드다. 바다(SEA)와 인장(SEAL)의 합성어인 씨실은 ‘바다 속 숨겨진 보물’인 죽염을 뜻한다. 2
토니모리가 이달 말까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팝업매장을 열었다. ‘포켓바니’ 팝업 매장은 ‘스위트 홈’(SWEET HOME)을 주제로 꾸몄다. 정원‧거실‧현관 등 3가지 공간으로 구성했다. 정원에는 토니모리 포켓바니 제품과 굿즈를 소개한다. 거실과 현관에는 포토존과 행사를 준비했다. 토니모리 포켓바니 퍼퓸바는 귀여운 디자인과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숲속 토끼가 향기에 갇히는 모험 이야기를 고체 향수에 담았다. 포켓바니 향수는 △ 부드러운 백합 향 러블리 바니(LOVELY BUNNY) △ 중성적인 샌달우드향 큐티 바니(CUTY BUNNY) △ 싱그러운 풀잎의 해피 바니(HAPPY BUNNY) 등 세 가지로 나왔다. 토니모리는 팝업매장에서 포켓바니 4종과 다채로운 굿즈를 판매한다. 모바일 월페이퍼를 무료배포한다. 회사 측은 “이번 포켓바니 프로젝트에서 중시한 것은 이야기와 확장성이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콘텐츠를 만들어 유연하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서울 명동 뷰티플레이에서 이달부터 10월까지 제품을 전시한다. 뷰티플레이는 K-뷰티 체험·홍보관이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한다. 오픈형 뷰티공간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를 소개한다. 라벨영은 뷰티플레이에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은 제품을 전시한다. △ 쇼킹비타민우유미백크림 △ 쇼킹솝카밍버전(호랑이비누) △ 쇼킹효과레시피스팟(티트리) 등 베스트셀러 10종이다. 뷰티플레이를 방문해 라벨영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한 구매도 가능하다. 라벨영 담당자는 “최근 명동에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 명동 뷰티플레이를 찾는 해외 바이어도 많아졌다.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해외에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벨영은 2012년 탄생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피부에 안전하고 자극 없는 화장품을 개발한다. 차별화한 제품 콘셉트와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대만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16개국에 진출했다.
일본에서 모다모다 블랙샴푸가 인기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11일 아사히TV에서 ‘모다모다 블랙샴푸 프리미엄’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블랙샴푸를 소개하고 약 2천5백 개 판매했다. 일본서 새치관리 수요가 늘면서 모다모다 블랙샴푸가 매출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모다모다는 내달 17일까지 아사히TV 공식 온라인몰에서 블랙샴푸를 팔 예정이다. 블랙샴푸 프리미엄은 일본 시장용으로 만든 제품이다. 기존 ‘모다모다 프로 체인지 블랙샴푸’의 ‘블랙 체인지 복합체™’ 함유량을 늘렸다. 새치와 두피 관리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효과를 제공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신개념 새치케어 헤어 제품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중국 미국 등에서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서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유통을 공격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했다. 모다모다는 폴리페놀 성분을 사용한 자연 갈변 샴푸를 개발했다. 새치 관리 샴푸 출시 1년 만에 누적 생산량 340만 개를 돌파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 진출했다. 최근 브라질 주정부‧대학과 업무 협약을 맺고 남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메디힐이 가수 지코를 코팩 모델로 뽑았다. 확실한 개성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지코가 메디힐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여겨서다. 고유의 음악성과 전문가다운 기질을 보유한 지코와 브랜드를 알린다는 목표다. 메디힐은 지코와 ’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코팩’ 광고를 촬영했다. △ 늦잠자코 △ 땀흘리코 △ 밤샘하코 △ 치맥하코 등 4편이다. 이번 광고는 일상에서 코팩이 필요한 순간을 표현했다. 유쾌하게 신나는 숏폼 영상으로 풀어냈다. 유튜브‧메타‧틱톡‧넷플릭스‧네이버TV 등에서 볼 수 있다. 지코 광고는 중독성 강한 훅(Hook)을 반복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광고 공개 4일 만에 누적 조회수 370만 뷰를 기록했다. 메디힐 코팩은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한다. 메디힐이 독자 개발한 ‘듀얼 피지 스패츌러’가 들어 있다. 작은 힘으로 노폐물을 자극 없이 없앨 수 있다. 메디힐은 코팩에 지코 얼굴을 넣은 한정판을 출시했다. 지코가 실제 코팩을 하는 모습으로 소비자 시선을 붙들 예정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지코와 강렬한 광고를 제작했다. 소비자에게 코팩의 강점을 알리며 매출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메르(La Mer)가 모델 겸 인플루언서 아이린을 브랜드 얼굴로 뽑았다. 아이린은 라메르와 ‘NEW 리프팅 퍼밍 세럼’ 광고를 촬영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건강하고 탄력 있게 빛나는 피부로 시선을 모았다. 아이린은 라메르 리프팅 퍼밍 세럼으로 무결점 피부를 완성했다. 피부 리프팅 효과가 우수해 얼굴을 탱탱하게 유지한다. 얼굴부터 목까지 주름이 생기기 쉬운 6개 부위를 집중 관리한다. 라메르의 독자 성분인 미라클 보로스™가 피부에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광채를 선사한다. 라메르 측은 “아이린은 고혹적이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가졌다.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