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가 6월 30일까지 서울 DDP에서 ‘뉴로 글로우’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뷰티문화공간 BtheB에서다. ‘뉴로 글로우’ 전시회는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옐로우‧그린‧핑크 컬러로 꾸몄다. 화이트 트러플 화장품과 ‘비거너리 바이 달바’ 건강기능식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제품은 △ 비건 미스트 세럼 △ 비건 톤업 선크림 △ NEW 톤업 선크림 퍼플 △ 비건 콜라겐 부스터 젤리 등이다. 달바 측은 “소비자가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에게 비건 선크림과 콜라겐 젤리 등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오늘(10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 기술 지원 △ 연구 개발 △ 제조 분야 혁신기술 상용화 시험 지원 △ 전문가 컨설팅 △ 해외 시험인증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해외인증 지원을 강화한다. 수출‧혁신 바우처 등 정부사업을 활용해 연합회 회원사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장은 “중소기업은 국가산업 발전의 핵심 중추다. 시험인증 역량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클리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930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영업이익은 63% 늘었다. 국내 매출은 511억원, 해외 매출은 419억원이다. 클리오는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H&B 채널이 이끌었다. 1분기 클리오 국내 매출의 56%를 H&B 유통이 차지했다. H&B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방한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매출에 탄력을 받았다. 구달‧더마토리 등 기초 브랜드 매출이 두드러졌다. 홈쇼핑 매출은 115% 신장했다. 클리오 마그넷 팩트가 홈쇼핑 간판제품으로 뜨면서다. 클리오라이프케어 매출은 55% 증가했다. 이너뷰티 제품이 매출 주역이다. 클리오는 해외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북미 매출은 48% 뛰었다. 구달 청귤비타C 잡티 세럼의 인기가 크림으로 번지면서다. 일본에선 현지화 전략이 통했다. 오프라인 실적 호조세로 매출이 15% 늘었다. 중국시장 매출은 50% 신장했다. 클리오 아이팔레트가 매출 효녀제품으로 떠올랐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올해 기초화장품 매출을 확대하고 유통망을 재정비했다. 영업이익률 9.2%로 늘며 수익성이 개
러쉬코리아가 ‘을 선보였다. 입욕제‧샤워젤‧마스크 등 7종으로 구성됐다. ‘러쉬×슈렉’ 한정판은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장품과 슈렉 캐릭터를 결합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은 ‘슈렉팩’.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파워 마스크’가 본명이다. 국산 팥가루와 페퍼민트 성분이 부드럽고 상쾌한 스크럽 효과를 선사한다. 합성 보존제를 대신 꿀을 사용했다. ‘내 늪에서 나가’. 샤워 슬라임 이름이다. 독특한 슬라임 제형으로 나왔다. 샤워 시간에 특별한 재미를 불어넣는다. 비타민 A‧E‧C와 식물 오일이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 ‘슈렉의 늪’ 배쓰 밤과 ‘진지’ 버블 바도 슈렉 캐릭터에서 탄생했다. 장난스런 모양에 러쉬 고유의 향을 입혔다. ‘낮과 밤에 따라 모습이 달라질지어다’. 보디 스프레이다. 불 켜졌을 때, 꺼졌을 때 패키지가 달라진다. 망고잎과 라임이 어우러져 청량하다.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향이다. 이들 제품은 6월 6일까지 러쉬코리아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슈렉팩은 5월 17일부터 앱과 전국 매장서 살 수 있다.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허강우 기자 화장품 과학자들의 봄 축제이자 그 동안 전개하고 쌓아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 2024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늘(10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2F) 그랜드볼룸에서 사전 참석 신청자 510명을 포함, 현장 등록자와 초청인사 등 7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막했다. 박영호 회장은 개회사를 겸한 인사말을 통해 “AI 인공지능 혁명이 화장품 산업은 물론이고 전 산업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라고 전제하고 “K-뷰티가 글로벌 뷰티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세팅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화장품 기획·연구개발·생산·영업·마케팅 등 밸류 체인 전반에서 새로운 챌린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화장품·뷰티 영역에 특화한 AI 혁신 성과물이 우리 화장품학회에서 더 넓고 깊은 차원에서 공유하고 뜨겁게 토의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춘계학술대회 오전 초청 강연은 △ 화장품 원료·효능의 실시간 시공간 다변량 정량평가를 위한 형광 분자인식 센서 기술(성균관대학교 조수연 교수) △ 메이크업 제품 개발을 위한 트렌드 컬러 센싱(한국콜마 CX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얼굴용 스킨케어 제품에 활용하는 고효능 성분을 보디케어 제품에 담아내는 글로벌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보디케어 브랜드 ‘비클리닉스’(b.clinicx)를 내놨다. 비클리닉스는 ‘자신감 있고 가장 나다운 모습이 가장 진실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전까지 보습 중심의 여타 보디로션과 달리 전신·팔뚝·종아리·엉덩이·가슴 등 신체 부위별 피부 고민에 맞춰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섯 가지 제품으로 차별화한 고객가치 제공을 선언했다. 대표 제품으로 내세운 ‘나이아신아마이드 5% 브라이트닝 턴 온 바디로션’은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 5%에 맞췄다. 여기에 비타민C 유도체 캡슐™을 더해 칙칙하고 균일하지 않은 피부 톤을 밝게 하는 미백&항산화 보디로션이다. 특히 항산화 에너지와 피부 투명화 특허성분을 담아 피부 전체의 투명도와 팔꿈치 착색, 피부 톤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상큼한 레몬 시트러스 향은 물론 수분 젤 제형으로 착색 고민이 있는 여름철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PHA에 부스팅 성분 베타인을 더한 ‘PHA 5% 스킨 폴리싱 바디로션’은 까끌까끌
에이피알의 김병훈 대표이사 등 경영진 3인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에이피알은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김병훈 대표이사 포함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김병훈 대표는 개인 명의로 약 32억 원 규모(총 1만1천 주)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신재하 부사장은 자사주 1천 주(약 3억 원)를, 정재훈 상무이사는 100주(약 3천만 원)를 장내 매수했다. 이들 경영진이 매수한 수량은 총 1만2천100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0.16%에 해당한다. 에이피알 임원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올해 2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처음이다. 통상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지분율 확대를 통한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친화 정책으로 여겨진다. 회사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의 반증으로 풀이된다. 에이피알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 주주친화정책 △ 책임경영 실천 △ 미래 성장의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잠정실적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1천489억 원, 278억 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21.9%, 19.7% 증가한 수치다. 뷰티 디바이스 ‘울트라튠 40.68’과 평택 제2공장
씨엠에스랩이 다이소 전용 뷰티 브랜드 ‘더마블록’을 출시했다. 더마블록 선케어 5종은 오늘(9일)부터 전국 다이소 매장 1,600곳에서 판매한다. 더마블록은 씨엠에스랩의 대표 브랜드인 셀퓨전씨의 선케어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았다. 브랜드명인 더마블록(Dermablock)은 차곡차곡 쌓인 피부 장벽 블록처럼 피부를 탄탄하게 가꾼다는 의미다. 피부에 강력한 블록 효과를 제공해 외부 환경이나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한다는 뜻도 더했다. 더마블록은 △ 매일 편안하고 산뜻하게 바르는 ‘데일리 썬크림’ △ 맑은 핑크빛으로 피부를 밝히는 ‘톤업 썬크림’ △ 수분감 가득한 ‘아쿠아 썬크림’ △ 잡티와 홍조를 가려주는 ‘비비 썬크림’ △ 휴대가 간편한 ‘썬 스틱’ 등 5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에는 알파리포산과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다.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 50+ / PA ++++이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더마블록은 오늘부터 전국 다이소 매장에 입점한다. 선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스킨케어까지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씨엠에스랩 관계자는 “자외선차단제는 여름뿐 아니라 1년 365일 사용해야 하는 필수
민감성 피부 브랜드 큐템이 선크림 2종을 선보였다. ‘큐템 글로우 핑크 토닝 선크림’과 ‘큐템 워터풀 베리어 선크림’이다. 이들 제품은 SPF50+ PA++++의 자외선 차단제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글로우 핑크 토닝 선크림’은 유무기 혼합자차다. 핑크빛의 칼라민 파우더를 5.82% 함유했다. 피부에 맑은 핑크빛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롱체인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을 3:1:1의 비율로 배합했다. 피부장벽을 강화해 건강한 엔젤링 광채를 나타낸다. 이 제품은 스킨케어‧톤업‧자외선차단 기능을 골고루 갖췄다. 선크림 하나로 건강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워터풀 베리어 선크림’은 유기자차다. 저‧중‧고분자 히알루론산 8종과 세라마이드 5종으로 만들었다.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아쿠리시아 성분이 피부 속 수분길을 열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한다. 유기자차 특유의 눈시림 현상을 줄였다. 안자극 시험을 마쳐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큐템 선크림은 5월 16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샵스킨메드’와 큐템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할인 판매한다. 큐템(cutem)은 스킨메드(SKINMED)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민감성
설화수가 올리브영 안으로 들어갔다. 백화점브랜드로 이름을 굳혀온 설화수가 화장품 유통공룡올리브영에 입점했다. 한방브랜드의 이미지를 벗고 젊어지려는 설화수가 올리브영과 손잡고 MZ 소비층을 적극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엄마화장품 이미지를 벗고 MZ세대의 화장대를 접수할지 시선이 쏠린다. 올리브영은 온라인몰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디트’에 설화수가 입점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설화수를 내세워 뷰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영과 설화수의 만남은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8일 설화수 도산 플래그십에서 진행된 ‘올영라이브’에서 설화수 매출은 7억 원을 넘어섰다. 누적 시청자 수는 약 35만 명이다. 시청자 61%가 30대 이하다. 설화수가 올리브영과 손잡고 젊은층 끌어모으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설화수 대표 제품은 윤조 에센스다. 올리브영은 윤조 에센스가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는다고 봤다. MZ세대의 스킨케어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올리브영은 설화수 메이크업 제품도 판매한다. 고급스러운 윤광을 표현하는 쿠션, 기능성 립제품 등을 들여와 MZ세대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설화수 입점을 기념해 11일까지 온라인몰‧앱에서 ‘설화
힐어스가 면세점 문을 세차게 두드리고 있다. 힐어스(Heal us)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힐링 메이크업 브랜드다. 올해 2월 ‘숨 쉬는 아름다움’(Breathing Beauty)을 슬로건 삼아 탄생했다. 피부를 자연스럽게 숨쉬는 상태로 유지하는 제품을 선보인다. 힐어스는 인천공항과 제주공항 면세점 6곳에 입점했다.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1‧T2점,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T2점이다. 아울러 시내면세점 4곳에도 진출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부산점과 신라면세점 서울점‧명동본점이다.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힐어스가 면세점에 선보이는 품목은 ‘숨결 글로우’ 세가지다. △ 숨결 쿠션 글로우 △ 숨결 파운데이션 글로우 △ 숨결 컨실러 팔레트 등이다. 대표 제품인 ‘숨결 쿠션 글로우’는 구독자 62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디어제리와 개발했다. 2월 큐텐재팬 ‘프리메가와리’ 첫 날 실시간 뷰티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통기성 증가 시험을 실시해 피부 답답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디오디너리가 ‘사카로미세스 퍼멘트 30% 밀키 토너’를 선보였다. ‘사카로미세스 퍼멘트 30% 밀키 토너’(The Ordinary Saccharomyces Ferment 30% Milky Toner)는 피부를 정돈하고 각질을 관리한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맑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사카로미세스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발효물, N-아세틸글루코사민(NAG), 스쿠알란 등으로 만들었다. 가벼운 제형이 피부에 얇게 펴발린다. 민감성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유형에 쓸 수 있다. 디오디너리 가로수길점과 연남점에서 판매한다. 디오디너리(The Ordinary)는 캐나다 뷰티기업 데시엠(DECIEM)의 브랜드다. ‘진정성 있는 임상 스킨케어’를 슬로건 삼았다. 우수한 성분의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