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인터내셔널이 ‘비프로젝트 바이 블랙헤드 멜팅 리무버’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코 주위의 피지와 블랙헤드를 제거한다. 제품 상단에 있는 청소솔을 이용하면 손쉽게 블랙헤드를 없앨 수 있다. 효소 복합체 4종이 각질을 분해하고 피지를 녹인다. 8중 히알루론산과 라벤더꽃 오일이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춘다. 또 피지 생성을 억제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한다.
페리페라가 ‘심플레인 슬림 마스카라’ 브라운색을 선보였다. 심플레인 마스카라는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뭉침 없이 강조한다. 속눈썹에 가볍게 밀착해 처지거나 번지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가 부드러운 눈매를 연출한다. 페리페라는 속눈썹 뷰러도 출시했다. ‘심플레인 래쉬 컬러’는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한국인의 평균 눈매에 맞춰 만들었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속눈썹 컬링을 할 수 있다.
스킨수티컬즈가 19일(수) 파크하얏트서울호텔에서 제12회 항산화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도영 리더스 피부과 원장, 김홍석 보스피부과원장, 김지희 용인세브란스 교수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피부와 스킨케어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환경문제로 인한 피부 변화와 해결책을 살폈다. ‘피부 환경의 현재와 미래’, ‘항산화 및 항당화의 발전 방향’ 강연도 열었다. △ 전문 관리 후 스킨케어 관리 △ 피부 산화 방지를 위한 관리방안 논의도 진행했다. 아울러 항당화(Anti-Glycation) 연구 트렌드를 공유했다. 항당화는 혈관 세포가 굳는 현상을 막는 것을 가리킨다. 최근 1~2년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는 주제다. 이근수 우태하한승경 피부과 원장은 과학적 체계적 피부연구를 강조했다. 그는 항산화 연구회 창립멤버이자 좌장을 맡고 있다. 김홍석 보스피부과 원장은 전문 관리와 스킨케어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날 스킨수티컬즈는 ISC(Integrated Skincare) 프로그램과 스킨부스팅 케어 정보를 제공했다.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20회 2023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했다.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유럽‧북미 40개국에서 기업 1천4백곳이 참여했다. 웰코스는 행사에서 부스를 열고 후르디아를 소개했다. 해외 바이어들은 과일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후르디아는 부스 방문객에게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밤을 소개했다. 립밤은 80개국에 수출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 비건 인증을 받은 리프루스트와 모공관리용 청포도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후르디아는 북미‧중남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유통회사 HEIN, Burlington, Sally Beauty, Rigle, YAMI BUY, Lindcorp 등이 후르디아 부스를 찾아 거래 조건 등을 살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북미에서 열리는 대규모 뷰티 행사다. 해외 바이어와 소통하며 유통망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현 체제 인위적 변경 계획 없다” 단언 중소 브랜드에는 오프라인 진입 새 기회 될 수도…‘로드 편집숍’ 부활 전망도 ‘올리브영&Others’로 이어져오던 오프라인 로드숍(시판채널) 체제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직면했다. 지난 20일 LG생활건강이 지금까지 유지해왔던 오프라인 가맹점(네이처컬렉션·더페이스샵) 체제를 ‘물품 공급 계약’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하면서다. 핵심을 요약하자면 이 같은 계약 구조의 변경은 그 동안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제품 만을 판매할 수 있었던 가맹점들이 타사 브랜드·제품을 자신의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더 간단하게 말하면 2000년 대 이전 ‘전문점’ 형태의 오프라인 매장의 부활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확대 해석할 수 있다. 국내 화장품 오프라인 채널은 ‘전문점 → 브랜드숍 → 올리브영&나머지 브랜드숍’ 체제로 변화해 왔고 지난 2017년 이후 ‘올리브영·랄라블라(왓슨스)·롭스의 H&B스토어 VS 브랜드숍’ 구조를 잠시 유지했다가 현재 ‘올리브영&Others’로 굳어져 있는 상황이다. LG생활건강이 이 같은 가맹점 계약 구조 변화를 선언하면서 국내 화장품 시판
화장품 상표를 해외에서 무단선점하는 사례가 급증했다. 중소‧중견 기업의 피해가 컸다. K-뷰티 인기에 무단편승하려는 시도가 중국과 동남아에서 늘고 있다. 상표분쟁‧위조상품 문제가 늘면서 ‘상표권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이 ‘중국·동남아 K-브랜드 상표 무단선점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중국‧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지역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살폈다. 해당 국가에서 출원된 상표를 전수조사했다. 이를 국내에 출원·등록된 상표와 비교 분석했다. 이번 조사 결과 화장품·전자기기·의류 분야의 상표 무단선점이 많았다. △ 화장품(18.7%) △ 전자기기(15.3%) △ 의류(15.1%) △ 프랜차이즈(13.2%) △ 식품(7.6%) 순이다. 중소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봤다. 기업규모별 상표 무단선점 피해는 중소기업(81.8%) △ 중견기업(9.4%) △ 대기업 (8.2%) 순이다. 특히 화장품 업종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피해가 각각 18.2%, 27.3%로 많았다. K-상표 무단선점 유형으로는 동일 업종에서 동일한 상표를 무단 선점한 경우가 69.5%(중국 56.3%, 동남아 지역 80% 이상)로 가장 많았다. 중
듀이트리는 올 상반기 군마트(PX)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했다고 밝혔다. 피부관리에 관심 갖는 신세대 장병이 많아지면서다. 화장품이 군마트 인기 품목으로 떠오르면서 듀이트리 기초 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 군마트에서는 화장품을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가족이나 여자친구 선물용으로 화장품이 잘 팔리는 이유다. 군마트 효녀는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 듀이트리 군마트 매출의 42%를 차지한다. 올 상반기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96%를 달성했다. ‘군대 달팽이 크림’의 저력을 입증한 셈이다. 이 제품은 끈적이지 않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남녀노소가 사계절 사용하는 영양크림으로 입소문 났다. 201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총 570만 개가 팔렸다.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라인 기프트 세트’도 인기다. 군인들이 외박이나 휴가갈 때 사는 품목이다.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특별 증정품으로 매출을 높였다. 듀이트리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제품은 군부대 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다. ‘울트라 너리싱 스네일’ 제품은 일반 소비자용이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군마트 매출 비결은 투명한 운영과 신뢰성이다. 국군 장병들의 꾸준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뒤리테일)가 21일(금)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정암미용고 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무엘뒤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와 서용원 정암미용고 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용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로레알코리아는 2020년부터 정암미용고에 장학금을 제공했다.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더 나은 삶을 위한 아름다움’ 활동이다. 취약한 환경에 놓인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사무엘뒤리테일 대표는 “로레알은 환경‧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헌 활동을 펼친다. 미래 미용인재들이 꿈을 이루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서용원 교장은 “로레알코리아가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T&G 뷰티·생활건강 부문 계열사 코스모코스(대표이사 이정훈)가 미국을 포함한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2023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7월 11일~13일·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부스 참가를 통해 잠재 고객사를 접촉하는 동시에 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지 조사 작업을 진행한 것. 코스모코스는 올해 초 론칭한 화장품 ODM 온라인 플랫폼 ‘코스모코스랩’을 테마로 부스를 꾸몄다. 부스 곳곳에 QR코드·태블릿 PC를 배치, 서비스를 참관객과 클라이언트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코스모코스랩에 등록한 스킨케어·선케어·헤어케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제형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제품 개발 관련 상담도 현장에서 즉시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부분은 미국 FDA의 OTC(일반의약품) 승인 기준을 충족하는 선케어 제형과 비듬개선 샴푸였다. 코스모코스는 미주 지역을 타깃으로 하는 국내외 고객사를 위해 FDA OTC 제품 위탁생산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선케어 관련 제형 다양화 등의 경쟁력 강화를 염두에 두고 전담 연구 인력 배치·운용에 역점을 기울인 전략이 주효했다. 글로벌 메
홀리카홀리카가 대표 제품 ‘마이페이브 피스 섀도우’로 △ 글로우픽 상반기 어워즈 △ 레페리 대한민국 유튜버’s 어워즈를 석권, 2관왕에 오르는 동시에 '보타레티놀 유스 리페어 솔루션' 역시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 위너로 글로우픽 상반기 어워즈를 수상했다. 모두 3관왕 등극이다. 글로우픽 어워즈는 100% 소비자 주도형 어워즈로 올 상반기 동안 등록한 28만6천946건의 리뷰를 토대로 했다. 마이페이브 피스 섀도우는 싱글 섀도우 부문 위너를 차지했다. 마이페이브 피스 섀도우는 지난해 출시 후 아이 메이크업 시장에서 주류를 차지하던 섀도우 팔레트의 우세를 뚫고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보타레티놀 유스 리페어 솔루션은 지난해 12월 출시, 6개월 만에 상반기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마이페이브 피스 섀도우의 경우 (주)레페리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유튜버 어워즈-싱글 아이섀도우 부문의 상위 1% 제품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유튜버 어워즈는 약 430명의 뷰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주)레페리 산하 레페리데이터연구소에서 한 해 동안 뷰티 유튜버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부문별 상위 1% 제품을 선정하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대학생·대학원생·졸업 2년 이내 졸업생 등 예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닥터그루트 디자인 공모전은 이번이 처음. 닥터그루트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의 잠재 고객인 청년들에게 공모전 참여를 통한 브랜드의 매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5년 연속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시장 1위를 차지한 닥터그루트가 공모하는 부문은 닥터그루트의 대표제품이자 베스트셀러 ‘탈모증상 집중케어’ 라인 패키지 디자인이다. 공모작은 오는 8월 23일 자정까지 온라인 공모전 페이지에 출품할 수 있다. 닥터그루트 브랜드 로고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해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을 해 출품 작품의 개수 제한은 없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직접 탈모증상 완화 샴푸 소비자 재구매율 1위에 오른 닥터그루트 탈모증상 집중케어 라인의 패키지 디자인을 해보면서 닥터그루트의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을 몸소 느끼고 자신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수상자는 9월 중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디자
KC 인증 피부미용기기 사용 지침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가 6월 20일 ‘2023 공중위생관리사업 안내(지침) 일부 개정 통보’ 공문을 16개 시·도에 전달했다. 이번 개정은 ‘피부미용업소의 미용기기 사용 주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피부관리를 위한 미용기기(전기용품) 사용 시 반드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또는 ‘전파법’에 따라 인증받은 제품(KC인증)을 써야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부미용업 위생교육 단체는 미용기기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법을 알려야 한다고 명시했다. 공중위생관리법 17조에 따라 위생교육을 실시할 때 ‘미용기기의 안전한 사용’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뷰티산업은 전문화‧세분화‧첨단화하는 추세다. 미용기기와 에스테틱기법이 결합해 피부개선 효과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국내 피부미용업계에서는 기기 사용 규정이 모호해 의료법 위반 등 법적 분쟁이나 의료단체와 대립이 지속됐다. 이번 피부미용기기 사용 지침 확정으로 에스테틱숍과 기기회사의 신제품‧신메뉴 개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K-뷰티 붐과 맞물려 K-에스테틱이 도약할 기회라는 시각이다. 조수경 회장 “30년 피부미용인 현안 이뤘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가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