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Rael)이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미국 인플루언서 14명을 초청해 ‘2025 로밍 위드 라엘’을 진행했다. 올해 2회를 맞은 ‘로밍 위드 라엘’(Roaming with Rael)은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다. 라엘의 브랜드 철학과 K-뷰티의 정수를 글로벌 인플루언서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5일 동안 서울에 머무르며 K-뷰티와 웰니스 문화를 경험했다. 미국 인플루언서단은 올리브영 강남타운을 방문해 한국 화장품과 웰니스 제품을 둘러봤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콘테스트 우승자인 엘리자베스 팍(Elizabeth Pak)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올리브영 쇼핑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틱톡 팔로워 390만명을 보유한 메이 메이(Mei Mei)는 “올리브영에서 쇼핑한 건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백양희 라엘 대표는 라엘의 브랜드 특징을 소개했다. 여성의 생애주기와 호르몬 변화에 맞춘 웰니스 솔루션을 설명했다. 또 참가자들과 라엘 생산공장을 방문해 품질관리 과정을 공유했다. 틱톡 팔로워 1040만명을 보유한 렉시 헨슬러(Lexi Hensler)는 “라엘을 창립한 세 여성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었다. 브랜드를 이
FDA화장품인증원(대표 정연광)이 사무실을 이전, 오픈했다. 새 주소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 1112호(성수동1가, 서울숲비즈포레). 연락처, 메일, 홈페이지 주소 등은 변동없다.
티엘스가 ‘레드 오렌지 피디알엔 부스트 세럼’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수분 광채를 선사해 얼굴 중앙 하트존을 투명하게 밝힌다. 잡티 흔적과 피부 속 건조까지 동시에 해결한다. 수분을 응축한 겔이 얼굴에 빈틈없이 밀착한다. 피부 속부터 수분 볼륨을 채워 얼굴의 또렷함을 살려준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수분 플럼핑 효과를 확인했다. 제품 사용 2주 후 △ 수분 84.32% △ 볼륨 14.91% △ 피부 광채 32.29% △ 피부결 12.3% 등이 개선됐다. 저분자 쌀 PDRN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꾼다. 리포좀 비타민 3종과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하트존 부위의 색소침착 흔적을 완화한다. 제품 사용 2주 후 눈 밑 색소침착은 14.64%, 볼 색소침착은 12.01% 개선됐다.
뷰티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콘텐츠 제작∙유통사 학산문화사가 입점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대원씨아이·서울미디어코믹스에 이어 학산문화사와 손 잡았다. 웹툰·웹소설을 강화하며 스타일 커머스(Style Commerce)에서 나아가 스타일 포털로 도약할 방침이다.
‘2025 인터참코리아’가 2일 막을 올려 4일까지 이어진다. 인터참코리아(interCAHRM KOREA)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과 로비에서 열린다. 화장품 완제품부터 부자재‧OEM‧ODM기업 등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올해 23회를 맞은 ‘2025 인터참코리아’에는 뷰티기업 387곳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부스에서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보디케어‧향수 등을 전시했다. OEM‧ODM관에는 이든팜‧일진코스메틱‧우신화장품‧해피엘앤비‧도미노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단체관에는 경상북도‧경산시‧부산광역시‧제주테크노파크 등이 부스를 구성했다. 중국 국가관에선 화장품 브랜드‧부자재 등을 선보였다. 2025 인터참코리아는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를 슬로건 삼고 B2B 비즈니스 매칭을 강화했다. 해외 진성 바이어들을 초청해 K-뷰티 기업과 상담을 지원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는 해외 유통기업 250곳의 바이어가 행사장을 방문한다. 미국‧유럽‧일본‧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의 유력 바이어가 부스를 순회하며 1:1 상담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라이징 어워즈’를 신설했다. ‘2025 라이징 어워즈’(2025 The Rising Awards) 수상작은
한율이 ‘보들은행잎 모공탄탄 펩타이드 패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지 조절에 특화된 은행잎과 피부 탄력을 높이는 펩타이드로 만들었다. 이들 성분을 결합한 은행잎 비건 펩타이드™가 모공을 조여준다. 모공 부피와 면적을 줄이고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메워준다. 모공 속‧벽‧결까지 3중 입체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4세대 필링 포뮬러(AHA-PHA-LHA)를 배합해 피부결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메이크업 후 요철 커버 효과를 확인했다. 패드는 텐셀-거즈-텐셀 구조의 비건 3중 레이어 원단을 사용했다. 거즈면이 유효 성분을 풍부하게 머금는다. 피부에 닿는 텐셀면은 자극 없이 피부에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돼 모공이 커진 이들이나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가 쓰기 적합하다. 민감 피부 자극 시험을 통과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오감으로 느끼는 인삼 체험 프로그램 ‘인삼 클래스’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설화수는 지난 60여 년간 이어온 인삼 연구의 진정성과 기술력을 고객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인삼 클래스를 기획했다. 설화수의 대표 공간 도산 플래그십스토어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운영한다. 인삼 클래스는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으로 구성했다. 설화수를 대표하는 △ ‘인삼꽃향’ 시향 체험 △ ‘DIY 향낭·인삼 입욕제’ 만들기 △ 설화수 대표 제품 체험 등을 통해 설화수가 지향하는 홀리스틱 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인삼 클래스 참가자에게는 각 플래그십스토어 공간을 안내하며 설화수의 역사·철학·제품 스토리를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 기회도 제공한다. 인삼 입욕제 만들기 체험에서는 설화수가 독자 개발한 ‘뷰티 사포닌’ 성분과 브랜드 대표 성분 ‘자음단’을 활용해 자신 만의 인삼 입욕제를 제작할 수 있다. 고객은 인삼의 효능을 피부로 느끼며 설화수의 헤리티지 원료인 인삼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체험 후에는 인삼 티와 한국 전통 티푸드가 제공되는 다과 시간을 통해 힐링의 순간도 누린다. 설화수 관계자는
쏘내추럴이 ‘올리브영 ˟ 산리오 콜라보 에디션’을 선보였다. 7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 이번 에디션은 MZ세대에게 인기를 끄는 마이멜로디 픽서 2종으로 구성했다. △ 올 데이 페이스 프렙 픽서 △ 올 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픽서 두 가지는 햇볕에 그을린 마이멜로디로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올 데이 페이스 프렙 픽서’는 베이스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이고 속광을 연출한다. 피부 무자극 테스트를 실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올 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픽서’는 무더위 속에서 화장을 고정시킨다. 화장 마무리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뿌려주면 된다.
로레알이 9월 30일까지 ‘지속가능성 혁신 액셀러레이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속가능성 혁신 액셀러레이터’는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했다. 로레알은 5년 동안 예산 1억 유로를 투입해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 저탄소와 기후 스마트 솔루션 △ 수자원 회복탄력성 솔루션 △ 자연 기반 솔루션 △ 대체 원료와 소재 △ 화석연료 기반 플라스틱과 플라스틱 폐기물 제거 △ 순환성 및 자원 관리 △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비즈니스 모델 등으로 세분화했다. 로레알은 분야별 혁신 전략을 보유한 기업을 뽑아 컨설팅‧멘토링을 실시하고 시범 사업과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로레알은 케임브리지대학교 지속가능성 리더십 연구소(CISL)와 개발한 전략을 국내 기업에게 전수한다는 목표다. 에즈기 바르세나스 로레알 최고 기업책임자는 “뷰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뷰티산업을 긍정적 방향으로 이끌어갈 혁신 파트너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희망기업은 CISL 사이트에서 ‘로레알 지속가능성 혁신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모집 공고’(L'Oréal Sustainable Innovation Accelerator)를 확인 후
△ 55년의 헤리티지 △ 천연·유기농 화장품 특화 기술 노-하우 △ 화장품의 본산 프랑스에 연구소·제조시설 보유 △ 1만 개를 넘어선 독자 포뮬러.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하이엔드 급 스킨케어’ OEM·ODM 비즈니스를 전개해 온 COSBELLE(대표 미셸 조·이하 코스벨)이 한국현지법인 (주)비오코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1971년 설립, 지난 55년간 프랑스 유통기업(까르푸·Auchen(오샹) 등)·글로벌 브랜드(암웨이·애터미 등)와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코스벨이 그동안 축적해 온 R&D 파워를 앞세워 한국 시장과 아시아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에 대한 현실화 의지다. “6년 전에 코스벨의 지분을 100% 인수한 뒤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이 연구소에 대한 투자 확대였습니다.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던 포뮬러 개발 전문 래버러토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현재 1만 개가 넘는 포뮬러를 보유하기에 이르렀죠. 프리미엄·하이엔드 급 스킨케어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할 수 있었던 기반이 바로 이같은 연구개발력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미셸 조 대표가 자부하는 코스벨 최대의 경쟁력이자 미래 지속가
이스트엔드(대표 김동진)가 ‘비노트’로 뷰티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비노트(B'note)는 25~35세 여성을 위한 슬로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다. ‘Early Care For Timeless Skin’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단순한 스킨케어를 넘어 피부 상태의 본질적 개선을 목표로 내세웠다. 비노트가 선보인 첫 번째 제품은 ‘물톡스 부스터 앰플’이다. 특허받은 보툴리눔‧히알루론산을 배합했다.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속건조를 잡아준다. 또 이마·눈가·팔자 부위 잔주름을 완화한다. 피부에 산뜻하게 펴발리고 빠르게 흡수된다. 아침 저녁 매일 사용하기 적합하다. 10중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층층이 쌓여 수분감을 24시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6월 30일 무신사에서 4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무신사 뷰티 부문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스트엔드는 패션 브랜드 시티브리즈‧아티드‧비나이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노트를 시작으로 색조화장품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패션과 뷰티의 시너지를 높이며 뷰티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전략이다.
아리미노코리아가 일본 열펌제 시장 1위를 기록한 ‘쿠오라인’을 출시했다. 쿠오라인(QUOLINE)은 열펌 완성도를 높이는 고품질 제품이다. 알칼리제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 안정성과 보습력을 강화했다. 특히 쿠오라인은 탄산염 성분을 사용했다. 자극적인 냄새 없이 균일한 연화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모발 손상을 줄이고, 열펌 시술 후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한다. 아울러 아르기닌 성분을 배합해 연화 과정에서 수분 균형을 잡아준다. 푸석푸석한 손상모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쿠오라인 1제는 비트 유래 트라이메틸글리신(베타인)을 함유했다. 수분과 유분을 정교하게 배합한 세럼 랩 처방을 적용했다. 모발 표면을 촘촘히 감싸 수분 손실을 줄이고, 유연하고 부드러운 열펌 스타일을 구현한다. 또 열 변성으로 인한 모발 경화 현상을 억제한다.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스트레이트 디자인을 제공한다. 쿠오라인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모질과 상태에 대응할 수 있다. 아리미노코리아는 헤어디자이너가 약제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어저스트 0’도 선보인다. 연화 전 모발에 도포하거나 혼합해서 사용 가능하다. 아리미노코리아 관계자는 “쿠오라인은 일본 열펌제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