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뷰티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뷰티 리터리시(Beauty literacy)는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로레알코리아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 생활과학 문해교과서 개발 △ 유튜브 콘텐츠 제작 △ 현장 실습 등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3월 ‘화장품으로 배우는 생활과학 문해교과서’를 펴냈다. 이 교과서는 △ 올바른 셀프 염색법 △ 두피와 모발 관리법 △ 자외선차단제 바로 알기 △ 기본 스킨케어 루틴 △ 피부고민별 제품 등을 담았다. 교과서는 전국 94개 기관에 약 5천권 보급됐다. 올해 말까지 2천400권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레알코리아는 뷰티 리터리시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영상은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두 편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성인문해교실 ‘모범생’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스킨케어 편에선 기초 화장품의 종류와 사용법, 올바른 세안법, 자외선 차단법 등을 알려준다. 헤어케어 편에서는 헤어 제품 종류와 사용법, 두피·모발 진단, 안전한 셀프 염색법 정보를 소개했다. 현장실습도 열었다. 거창 아림고등학교 학생과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학습자 21명을 서울 삼성동 로레알아카데미에 초청해 헤어
제주 자연의 순수한 에너지를 담은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아꼬제’(ACCOJE)가 롯데백화점(잠실점 2층 반얀트리 매장 내) 화장품 전문 존에 상륙했다. 아꼬제는 제주 청정 자연에서 ‘가장 아끼는 것을 주겠다는 약속’과 ‘곱다, 사랑스럽다’라는 의미의 제주 방언 ‘아꼽다’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 2015년에 탄생한 프리미엄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제주의 생명 에너지를 담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지켜준다는 약속 아래 자연 유래 원료와 저자극 포뮬러, 친환경 패키징으로 피부와 환경이 함께 건강해지는 지속 가능한 뷰티를 추구한다. 이번 입점을 통해 아꼬제는 제주 청정 자연의 순수한 식물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순수한 제주에서 온 피부 휴식’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매장 내부는 GREEN PLANT 콘셉트로 꾸며 브랜드의 자연주의 철학을 감각 넘치게 표현했다. 이끼·식물·암석 등의 조화로운 설치물과 함께 자연 소재의 우드 진열대와 아크릴 POP을 활용해 제주의 순수한 자연 감성을 공간 안에 구현, 제주 자연의 조화로움과 생명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아꼬제는 입점을 기념해 전 제품
화장품을 포함,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에 이르기까지 연관 산업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X)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는 ‘2025 제조혁신코리아’(주최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aT센터·10월 22일~24일)의 부대 행사 중 ‘제조혁신 콘퍼런스’(10월 22일)에 참가, 화장품 산업 스마트 공장 구축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콘퍼런스에는 △ 화장품 제조 관련 협·단체 관계자 △ 화장품 제조 관련 스마트공장 솔루션 기업 관계자 △스마트공장 도입사 관계자 △ K-뷰티 얼라이언스 전문가 △ 스마트제조 혁신생태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화장품 (제조) 산업의 ‘2025 부처협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지원 업종 선정 배경 △ 이를 기반으로 ‘K-뷰티 얼라이언스’라는 전문가 그룹의 지원 진행 △ 중소기업 수출품목 1위·전세계 화장품 수출 국가 2~3위를 다투는 K-뷰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 관련 정책수요 파악과 사업 개선사항 등을 중점 내용으로 다뤘다. 동시에 화장품 제조 특화 공급사 소개와 우수기업 사례 공유, 2026년 사업 개선 논의 등도 함께 이뤄졌다. (주)이젬코는 화
엘에스코스메틱(대표이사 이영호)이 새 생산공장(에코캠퍼스)을 완공하고 R&D 역량에 기반한 도전과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밸류 크리에이터’(Value Creator)로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대지 2천 평(3,411㎡)·연면적 3천250평(10,710㎡)·지상 4층 규모의 CGMP 시설 기준에 적합한 설비를 갖췄으며 연간 △ 마스크팩 3억1천만 장 △ 기초제품 4천200만 개 △ 튜브제품 2천400만 개 △ 최대 1만1천 톤에 이르는 내용물을 제조할 수 있는 에코캠퍼스를 준공한 엘에스화장품은 이로써 지속가능경영과 ESG 가치실현을 경영철학으로 내세워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발걸음을 대디뎠다. 에코캠퍼스는 △ 1층 제조동·원료보관소·물류실 △ 2층 R&D센터·품질관리실·관리사무실 △ 3층 포장라인·생산관리실 △ 4층 대회의실·휴게실·구내식당 등으로 구성, 효율성을 강조한 생산 동선과 직원 복지공간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영호 대표는 에코캠퍼스 준공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완공한 에코캠퍼스는 단순히 생산능력을 확장한 수준을 넘어 엘에스코스메틱 전 임직원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초석이 될 수 있는 삶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선언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FDA 실사 대응 지원과 올 한해 안전성 평가와 관련한 사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두 차례의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20일로 예정한 제 5차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 327호)에서는 국내 OTC 제조사를 위한 FDA의 GMP 실사 대응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FDA GMP의 기본 법령 정보와 실사 사례 등의 실질 업무와 관련한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같은 달 28일에는 올해 진행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연구 사업 결과를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상황에서 2025년 한해 화산연이 진행한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수출시 규제 대응을 위한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방법과 국내·외 안전관리 동향 정보를 집중 제공하게 된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해 4시 30분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 318호에서 진행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3일 충북 청주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클린화장품 세미나’를 개최했다. ‘클린화장품 세미나’는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 클린 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삼았다. 국내 클린뷰티 산업의 표준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이 행사에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오송 화장품바이오 사업단이 발표를 맡았다. 사업단은 클린화장품을 ‘인간과 자연에게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지속가능성이 확보된 원료‧용기‧포장재를 사용하며 탄소중립, 인권존중, 사회적기부 등 ESG를 추구하는 화장품’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국내외 클린화장품 기준과 인증 규정 등을 설명했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클린뷰티 2.0: 트렌드와 실전 전략’을 제시했다. 박규근 와이생활랩 대표는 ‘클린뷰티 2.0 : 시대를 여는 워터리스 화장품’을 발표했다. 서선미 서스테이너블랩 대표는 ‘클린뷰티 2.0: 플라스틱은 줄이고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방법’을 제안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홍보 부스를 열었다. 부스에서 클린화장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요 시험평가를 소개했다. △ 화장품 원료 효능평가 △ 원료 품질설정 평가 △ 피부투과도 평
#내면의 웰빙 #대사건강 #다중감각 경험 #가공하지 않은 진정성. 2026년 뷰티업계에서 눈여겨봐야할 열쇳말이다. 소비자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내면의 웰빙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웰빙은 세포 단위로 확장된다. 몰입형 뷰티기술은 다중감각 경험을 선사한다. 제품보다 기분이다. 소비자는 데이터 대신 인간의 진정성‧창의성을 신뢰한다. 불완전함에 프리미엄이 붙는다. 이는 민텔이 발표한 ‘2026 글로벌 뷰티 & 퍼스널 케어 전망’ 보고서에서 확인됐다. 이 보고서에선 2026년 세계 뷰티와 퍼스널케어 시장을 이끌 트렌드로 △ 메타볼릭 뷰티 △ 감각적 시너지 효과 △ 인간미의 혁명 세가지를 제시했다. 대사건강 중심 ‘메타볼릭 뷰티’ 메타볼릭은 신진대사(metabolic)를 뜻한다. 뷰티와 건강을 결합한 대사건강이 뷰티의 새 기준이 된다. 세포 회복력과 에너지 균형을 최적화하는 개인 맞춤형 뷰티가 주목받는다. 먹는 뷰티, 의료 뷰티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첨단 기술을 결합한 세포 건강 트렌드가 새롭게 등장한다. 피부는 신체의 대시보드 역할을 맡는다. 뷰티는 예방 건강 영역으로 들어선다. 뷰티 제품이 바이오마커(biomarker, 질병‧노화 진행 시 나타나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황재성· www.scsk.or.kr ) 제 5차 정기총회와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1일(금) 서울드래곤시티(용산) 그랜드볼룸 3F 한라홀에서 막을 올린다. 정기총회와 함께 오전 초청강연 후 오후 세션에서는 △ 소재 △ 제형 △ 평가·임상 △ 피부&천연물 효능 기전 △ 안전성 △ 대체법 등 모두 6개 분과 별로 강연과 구두논문 발표를 진행한다. 포스터 논문 발표는 총회·대회장 로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포스터 논문은 심사를 통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후원 선진뷰티사이언스)을 시상하게 된다. 화장품학회 측은 “특히 이번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하면서 (사)대한화장품학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전면 개편했다. 따라서 이번 추계학술대회부터 학회 회원과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 논문 초록 등록 △ 등록비 결제 등의 전반 사항들은 온라인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정기총회와 추계학술대회 오후 구두논문 발표와 포스터 논문 발표 초록은 지난 22일까지 등록을 마친 상태다. 정기총회·추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3일부터 시작해 14일(금)까지 진행한다. 사전등록 이후에는 대회가 열리는 21일(금)에는 현장등록만 가능하
아워글래스(HOURGLASS)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색조 팔레트와 브러시, 립 듀오 7종으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앰비언트 라이팅 팔레트 언락드 컬렉션’은 파우더‧하이라이터‧블러셔 등을 담았다. 6구 팔레트에는 일상 메이크업 색상부터 파티 메이크업 컬러까지 다양하게 들어있다. 팔레트와 함께 쓰는 브러시 세트도 선보인다. 브러시는 동물 보호 단체 PETA에서 인증받은 인조모로 제작했다. ‘스컬프트 & 글로스 듀오’는 입술용 제품이다. 아워글래스 글로시밤 ‘슬립’ 색상과 립라이너가 들어있다. 누구나 손쉽게 입체적인 오버립을 연출할 수 있다. 아워글래스 홀리데이 컬렉션은 우크라이나 타투아티스트 사샤 유니섹스(Sasha Unisex)와 협업했다. 샤샤 유니섹스는 자연과 동물에서 영감을 받은 수채화풍 문신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번 제품에 사슴‧백조‧여우 일러스트를 디자인했다. 각 동물은 아워글래스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가치를 상징한다. 아워글래스는 11월 2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매일 오후1시, 3시, 5시에 메이크업쇼를 열고 제품 활용법을 소개한다.
셀트리온스킨큐어가 22일 생명과학기업 이을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사는 차세대 바이오 더마 기술 발전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바이오테크와 이을바이오사이언스의 생명과학 연구‧제조력이 결합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스타트업 프나시어의 약물 전달 강화 기술과 피글의 콜드 플라즈마 장비 기술력도 결합한다. 폭넓은 협업망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 뷰티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신기술을 병·의원용 더마 브랜드 ‘지피덤EX’(Zipiderm EX)에 접목한다. 지피덤EX는 셀트리온 특허 성분 ‘Celltrion Bio EGF™’로 만들었다. 이 성분에 프나시어의 BioMatrix® 플랫폼과 피글의 콜드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유효성분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피부 흡수율을 끌어올렸다. 피부과 시술 직후에도 자극 없이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23일(목)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지피덤EX를 공개했다. 이어 10월 31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더마’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유헌영 셀트리온스킨큐어 부회장은 “바이오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선보인 ‘멀티 비타민 10% 얼티밋 토닝 겔 마스크’는 아이오페 엑스퍼트 비타민 라인 최초의 마스크팩. 10가지 멀티 비타민 10%를 겔 마스크팩 한 장에 고함량으로 담아내 칙칙함부터 흔적 고민 개선까지 하루 만에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토닝 효과를 선사한다. 식약처 고시 성분 기준 최고 함량을 담았다. 동시에 멀티 비타민 성분을 모공 대비 1/160 크기의 캡슐 리포좀 형태로 안정화해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이 흡수되도록 설계했다. 소비자 조사에서도 광채 토닝 효과에 100% 만족도를 기록하며 효능을 입증한 제품이다. 아이오페는 1998년 첫 선을 보인 '비타젠 화이트'를 시작으로 지난 28년 이상 피부 브라이트닝 연구와 순수 비타민C 안정화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아모레퍼시픽 역대 최고 함량의 순수 비타민C를 담은 ‘비타민C 엑스퍼트 40% 마스크 컨센트레이트’와 ‘비타민C 엑스퍼트 25% 항산화 토닝 앰플’에 이어 이번 신제품은 10가지 멀티 비타민을 담아내 빠르고 간편한 토닝 케어가 가능하다. 아이오페는 이외에도 △ 피부 속 도달률을 높여 콜라겐 생성을 극대화한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 3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11월 7일(금)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제14회 가인지컨퍼런스’에서 강연한다. 그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K-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의 성공 노하우와 전략’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