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로 스킨’(Jello Skin)이 새로운 K뷰티 트렌드로 떠올랐다. 젤로 스킨은 미국 젤리 브랜드 젤로(Jell-O)에서 유래했다. 젤리처럼 탱글탱글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뜻한다. 최근 틱톡‧유튜브 등 SNS를 중심으로 ‘#jelloskin’이 인기 해시태그로 자리 잡았다. 젤로 스킨 관련 영상이 활발히 공유되는 가운데 1천5백만 뷰를 기록한 영상도 등장했다. 젤로 스킨의 핵심은 ‘속관리’다. 일시적인 메이크업으로 피부를 가리는 것이 아닌 근원적인 케어를 말한다. 규칙적인 스킨케어 루틴을 지키고 라이프 스타일을 관리하는 것이 젤로 스킨의 열쇠다. 뷰티업계는 젤리 스킨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속보습’ 잡아야 피부 탱탱지수↑ 탱탱한 피부를 만드려면 피부 속부터 건조함을 잡아야 한다. 속보습 제품이 필수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크림’은 당기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아쿠아 병풀과 진정 보습 성분인 5-시카좀(5-CICA SOME)을 함유했다. 속당김과 가려움으로 인한 자극을 진정시킨다. ‘닥터지 AI 옵티미’는 AI 피부 분석과 화장품 판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
마녀공장이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책을 열면 더 큰 세상이 열려요’ 기획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피다 바이옴 컨센트레이트 세럼’ 등을 최대 72% 할인했다. 또 인기 제품을 10월 9일을 뜻하는 10,900원에 제공했다. 제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서산간지역 아동의 독서 활동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린이용 도서와 서가에 쓰인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문해력 부족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도서산간지역 아이들이 문해력을 키워 세상을 넓고 깊게 바라보도록 책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함께 줍깅’ 플로깅 행사를 열었다. 해양 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 K-뷰티 브랜드의 국내 유통망 개척을 통한 판로 확대 지원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최근 NS홈쇼핑채널과 뷰티 전문 어플 ‘잼페이스’를 초청,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으로 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입점 설명회를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서울 명동 소재)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달 진행한 입점 상담회는 현재 뷰티플레이 내 전시기업 가운데 10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NS홈쇼핑채널 패션·뷰티 MD·잼페이스 광고영업팀 MD와 함께 이들 기업의 △ 입점 프로세스 △ 채널 활용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가졌다. 상담을 진행한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이달 안으로 개별 방문을 통해 입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NS홈쇼핑채널과 잼페이스 관계자는 “우수한 K-뷰티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통한 상생과 협력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입점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히고 “보다 적극성을 가지고 채널 확보와 판로 개척에 난항을 겪는 중소화장품 브랜드의 상품발굴과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 처지에서 쉽게 접
뷰애드(대표 강성익)가 수입 판매하는 도랄 향수가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넘어섰다. 도랄(Dorall) 향수는 고급스러운 향과 용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됐다. 가성비 높은 향수로 입소문 나며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40여종의 다양한 향기로 이뤄져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쟁이 치열한 국내 향수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도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제조하는 향수 브랜드다. 제조사인 유로피언 퍼퓸 컴퍼니(European Perfume Comapny)는 모회사인 프랑스의 기술력을 접목했다. 소비자가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의 향수를 개발‧유통하고 있다. 뷰애드는 4년 전 이 회사와 독점 계약을 맺었다. 아시아인 취향에 맞는 향수를 수입해 아트박스 등 팬시매장과 온‧오프라인 화장품 매장에 판매한다. 도달 향수는 EDP‧EDT뿐만 아니라 미스트(250ml)를 선보이며 토털 향기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품질과 가격 면에서 두루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했다. 뷰애드 관계자는 “도랄 향수는 TPO에 맞는 향과 독창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향수다. 고품격 향수를 부담없이 골라쓸 수 있어 10대부터 50대층까지 접근성이 높다”
닥터브로너스가 비누 받침대 ‘오션 버블 버디’를 선보인다. 바닷 속 유령그물과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유령그물이란 바닷 속을 떠다니는 폐어망을 가리킨다. 어업 후 수명이 다하거나 망가진 채 버려져서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그물 64만 톤이 바다에 버려지는 것으로 추산된다. 유령그물은 해양 플라스틱 가운데 약 10%를 차지한다. 돌고래·바다거북·산호 등 해양 생물과 환경을 위협한다. 사람이 건져내지 않는 한 영원히 썩지 않고 바닷 속을 떠돈다. 닥터브로너스는 해양환경보호단체 시셰퍼드글로벌과 손잡고 유령그물을 비누 받침대로 재탄생시켰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푸크예 플뢰르(Foekje Fleur)가 디자인했다. 닥터브로너스 공식 홈페이지 한정 판매한다. 닥터브로너스는 164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브랜드다. ‘지구를 우리집처럼 대하라’를 창립 원칙으로 삼았다. 2016년 시셰퍼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해양보호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24일(월) 오후 3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아셈볼룸 202호에서 '2022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커머스 3.0 시대, 우리 기업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삼았다. 발표 내용은 △ 한중 전자상거래 정책과 발전 현황(조은교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리밍타오 중국국제전자상거래센터연구원 원장) △ 세계 1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전략(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 소장) △ 중국 온라인 B2B 진출 전략(Michael Yu 알리바바닷컴 총괄본부장) △ 풀필먼트 △ 더우인 크로스보더 활용 전략 등이다. 아울러 아셈볼룸 203호에서 한‧중 기업협력 1:1 상담회를 진행한다. 중국 더우인‧콰이쇼우‧알리바바닷컴 등이 입점 상담을 펼친다.
지재성 코스메카코리아 사장의 모친 박동순 씨가 11일(화)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경남 창원한마음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10월 13일(목) 엄수되며, 장지는 경남 진해 천주교 공원묘원이다.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가 ‘노블 글로우 커버 쿠션’을 선보였다. 9년 동안 쌓은 에센스 커버 팩트 기술력을 쿠션에 담았다. 이 제품은 촉촉함과 커버력을 결합해 결점 없는 피부를 완성한다. 스킨 글로우 에센스를 65% 담아 수분감 있는 피부를 나타낸다. 히알루론산 콜라겐 엘라스틴 성분이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한다. 기미 잡티 주름 등 피부 결점을 가려 섬세하고 정교한 화장을 완성한다. 피부 톤을 보정하고 칙칙함 없이 깔끔한 메이크업을 실현한다. 피지 흡착 파우더가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한다. 땀과 물에도 화장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SPF 40/PA+++)이 가능한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나왔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50시간 보습 지속력 △ 50시간 메이크업(색상커버) 지속력 △ 주름 커버 △ 피부 톤‧수분량‧탄력‧광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색상은 △ 화사한 ‘21 뉴트럴 아이보리’ △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23 뉴트럴 베이지’ 등 두 가지다.
궁중비책 ’프리뮨 딥 모이스처 크림’은 건조한 영유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특허 성분인 로얄 오지 복합제를 함유했다. 세라마이드와 아미노산 성분을 2중 코팅한 뒤 캡슐에 담았다. 72시간 동안 끈적임 없이 산뜻한 보습감을 유지한다. 보습력 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으로 영유아의 즉각적인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72시간 동안 보습력이 지속되는 점도 입증했다. 이 제품은 민감 피부 대상 하이포알러제닉 시험과 영유아 피부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알러젠 프리 테스트와 안자극 대체 시험도 거쳤다.
겔랑이 11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팝업매장을 열고 향수 ‘라르 & 라 마티에르’를 선보인다.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7일(금) 본사 아카데미에서 로레알 프렌즈를 발족했다. 로레알 프렌즈(L’Oréal Friends)는 뷰티·미용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성화 고교생이 전문 역량을 가진 뷰티 아티스트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로레알 프렌즈’ 1기는 서울·경기 특성화고 재학생 3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로레알코리아가 진행하는 △ 메이크업·헤어컬러·소셜 미디어 콘텐츠 교육 △ 온라인 소셜미디어 챌린지 △ 재능기부 활동 등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로레알 프렌즈 30명과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 에드 홈즈 럭스(LUXE) 사업부문장, 정성호 프로페셔널 헤어 사업부문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Samuel du RETAIL) 대표는 “로레알코리아는 미래 뷰티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해서 키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만드는데 동참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 모레모가 남성 화장품을 일본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2 AW’에서 선보였다.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2 AW’는 일본 로프트가 11월말까지 여는 화장품 축제다.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겨울 메이크업 제품과 환절기용 피부 진정 화장품을 소개한다. 모레모는 아이브로우‧비비크림‧립밤 3종을 내놨다. △ 모레모 포맨 3in1 아이브로우E(내추럴 다크그레이, 내추럴 다크브라운) △ 모레모 포맨 블레미쉬 커버 비비크림(라이트 베이지, 다크 베이지) △ 모레모 포 맨 히든 컬러 립밤 B 등이다. 이들 제품은 일본 온‧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앞뒀다. ‘블레미쉬 커버 비비크림’은 동양인 남성 피부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이뤄졌다. 들뜸없이 피부에 밀착해 자연스러운 얼굴 톤을 연출한다. ‘3 in 1 아이브로우E’는 눈썹용 펜슬‧파우더팁‧브러시로 구성됐다. 흐릿한 남성 눈썹을 단정하고 또렷하게 나타낸다. ‘히든 컬러 립밤 B’는 선홍색 히든 컬러밤이 립밤 속에 숨어있다. 입술에 바르면 촉촉한 생기를 전달한다. 모레모는 일본 로프트와 돈키호테 등 대형 유통망 6천4백여곳에 입점했다. 모레모 포맨은 일본 진출 1년만에 베스트셀러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