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S그룹코리아가 LX하우시스의 화장품 원료를 중국에 등록했다. CIRS그룹코리아(대표 임항식)는 2021년 12월과 올해 7월 수입 화장품 원료 3건을 NMPA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한 바 있다.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는 지난 해 12월 31일 ‘중국 화장품원료 안전정보 등록 플랫폼’을 열었다. 올해 5월부터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신청 시 원료 코드를 연동해야 한다. 원료 코드가 없는 원료는 중국에서 사용할 수 없다. 올해는 미백·보존제 등 기능성 원료를 우선 접수한다. 2023년부터는 모든 원료의 안전성 정보를 제출하고 원료 코드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중국은 2020년 6월 29일 ‘화장품감독관리조례’(국령 제727호)를 공포했다.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 관련 신 규정은 △ 화장품허가등록관리방법 △ 화장품신원료허가등록자료관리규정 △ 화장품안전성평가기술지침 등이다. 2021년 5월 1일 시행한 ‘화장품신원료허가등록자료관리규정’에 따르면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은 ‘중국 화장품원료 안전정보 등록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중국 화장품 신 법규 시행 후 신원료 34건이 등록된 상태다. 중국산 원료가 18건, 수입 원료가 16건이다. CIRS그룹은
러쉬코리아가 핼러윈 제품 20종을 선보인다. △ 꼬마 미라 모양의 배쓰 밤 ‘아이 원트 마이 머미’(I Want My Mummy) △ 액체 괴물 슬라임 제형을 재현한 ‘스파클리 펌긴’(Sparkly Pumpkin) △ 호박 얼굴 모양의 해초 시트 마스트 ‘펌킨’(Pumpkin) 등이다. 핼러윈 데이를 오싹하고 즐겁게 보내도록 돕는다. 선물 포장 액세서리도 준비했다. △ 재사용하는 코튼 포장재 낫랩(Knot Warp) △ 록타 나무 껍질로 만든 포장지 록타 랩(Lokta Wrap) △ 틴 케이스 등 13가지로 나왔다.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가 21일(수) 서울 청진동 본사에서 SSG닷컴과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공동 발굴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에는 △ 김정선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프레쉬 전무 △ 정선민 베네피트 전무 △ 이경아 메이크업포에버 부사장 △ 최영민 지방시 전무 △ 조성경 겔랑 전무 △ 김현수 SSG닷컴 라이프스타일 담당 등이 참석했다. 김정선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프레쉬 전무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를 마련했다. 양사가 시너지를 높여 함께 커나갈 수 있도록 성장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했다.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코리아는 1994년 설립됐다. 디올 프레쉬 베네피트 메이크업포에버 겔랑 지방시 겐조 등 7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검증’(ZWTL: Zero Waste To Landfill)을 획득했다. 전체 발생 폐기물량 4천292톤 중 4천43톤을 순환자원화, 94%의 재활용 전환율로 응용 안전 과학 분야 글로벌 리더 UL Solutions 사로부터 실버 등급을 받은 것. 아모레퍼시픽이 획득한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을 순환 자원화해 순환 경제를 구축한다는 개념을 근간으로 한다. UL사의 평가 규격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 수준을 평가·검증, 재활용률에 따라 △ 실버(90∼94%) △ 골드(95∼99%) △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하는 검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환경운영지수를 자체 개발해 폐기물 배출 감량과 재활용률을 등의 목표를 관리하고 있다. 폐기물 수집 운반과 처리 업체에 방문 정기평가를 실시, 협력업체가 적법한 규제에 따라서 폐기물 처리를 진행하는지 확인하는 등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번 검증을 획득한 아모레 뷰티파크는 543㎡(164평)규모의 폐기물 재활용센터에서 생산활동 중 발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아토팜‧더마비‧리얼베리어를 일본 드럭스토어 3,700곳에 선보인다. 일본 프랜차이즈 약국을 중심으로 제품 입점을 늘리며 일본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략이다. 민감 피부용 브랜드 아토팜은 스기약국 1,150곳에 진출했다. 입점 품목은 베스트셀러인 MLE 크림‧로션 등이다. 아토팜은 MLE 크림은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보습 제품이다.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으로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다. 더마비는 일본 드럭스토어 웰시아 1,600곳에서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로션‧크림’을 판매한다. 내달 이온리테일 300곳, 로프트 1백곳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더마비는 지난해 9월부터 로프트 등 일본 멀티숍에 입점했다.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일본 화장품 리뷰 앱 립스(LIPS)에서 5위를 기록했다. 리얼베리어는 이달 H&B스토어 앳코스메(@Cosme) 하라주쿠점에 매대를 마련했다. 도큐핸즈 나고야점도 진출한다. 올해 말까지 일본 버라이어티숍과 뷰티매장에 추가 진출한다. 네오팜 관계자는 “일본 드럭스토어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해 나가겠다. 온라인 채널과 시너지를 내도록 마케팅을 펼치고
자주(JAJU) 화장품이 나왔다. 스킨패드‧마스크팩‧클렌징폼 등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주 웰니스(JAJU wellness) 라인을 선보였다. 화장품부터 생활용품 퍼스널케어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건강과 위생관리를 돕는 웰니스 제품으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자주 ‘주스잇’(Juice it)은 피부 정화 제품이다. ABC주스(사과 비트 당근)를 화장품에 적용했다. 피부 노폐물은 제거하고 생기를 더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비건 인증 성분과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다. 클렌징워터 클렌징폼 필링젤 스킨패드 등 7가지 제품으로 나왔다. 자주 ‘파머스 비건’(Farmer’s Vegan)은 농장의 신선함과 원물의 효능을 담았다. 워시오프 마스크팩과 시트팩 10종이다. 제주산 오렌지껍질 비쑥 유자 오트 검정콩 등을 함유해 피부에 에너지를 전한다. 자주 ‘퓨어 바스 티’는 차처럼 우려 사용하는 티백형 입욕제다. 카렌듈라 레몬녹차 라벤더 등 다섯 종류로 이뤄졌다. 자주 측은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웰니스 시장이 급성장했다. 국내 웰니스 시장 규모는 약 940억 달러로 세계 8위 수준이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과 생활용품에 이어 건강기능식
박상현 씨((주)베어프루트글로벌 대표) 여성일보·주간여성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한국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 대표는 연초 화장품·뷰티 부문 수출·무역·유통·브랜드 개발과 R&D연구소까지 결합한 토털 뷰티기업을 창업했다. 최근에는 실용주의를 표방한 스킨케어 브랜드 ‘미베리’를 론칭하는 등 화장품·뷰티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코끼리 앰플’이라는 애칭으로 선보인 ‘미베리 플렌티 앰플’은 항산화 성분 함유를 통해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베어프루트글로벌의 첫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중국 NMPA)이 화장품 중 ‘무피로신’ 등 19가지 성분에 대한 보충 검사방법을 발표하고 이의 적용을 공식화했다. 최근 중국 NMPA는 △ 무피로신을 포함한 5가지 성분 △ 타피나로프 성분 △ 비마토프로스트 등 5가지 성분 △ 엘루비올(Elubiol) 등 8가지 성분 등 모두 19개 성분의 보충 검사방법에 대해 공고했다. 무피로신·푸시딘산·티모롤·테르비나핀·에리트로마이신 등은 유액·크림·액상(물) 화장품에서 무피로신 등 5가지 성분의 정성·정량 측정에 적용하게 된다. 타피나로프 성분의 경우에는 유액과 크림 타입 화장품에서 해당 성분의 정성·정량 측정에 적용한다. 유액·크림·액상·젤·왁스·파우더류 화장품에서는 비마토프로스트·타플루프로스트·라타노프로스트·트라보프로스트·타플루프로스트 등 5가지 성분 측정이 이뤄진다. 이밖에 엘루비올(Elubiol) ·니트로벤지미다졸(Nitrobenzimidazole)·오르니다졸(Ornidazole)·티베랄 (Tiberal)·티니다졸(tinidazole)·이프로니다졸(Ipronidazole)·로니다졸(Ronidazole)·하이드록시메트로니다졸(Hydroxymetronidazole) 등 8가지 성분은 유액
토니모리가 라오스에 1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라오스에 화장품을 운송하기 위한 물류비 5백만 원도 추가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안양시 새마을회가 공동 참여했다. 안양시 새마을회는 2016년부터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펼치며 개발도상국을 돕고 있다. 올해는 라오스 비엔티안 인근 싸이타나구 나태마을에 비닐하우스를 건립하고 생필품을 제공한다. 토니모리는 16일 경기 안양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열린 ‘라오스 국제교류사업 지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지구촌 공동체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했다. 사회적 활동을 강화하며 착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했다.
손이 달구어진 미용 고수들이 프랑스 파리에 갔다. 세계 51개국 미용인들과 진검승부를 겨루기 위해서다. 한국 선수단은 글로벌 헤어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K-가위손의 힘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 OMC 국가 대표 선수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에서 열린 ‘2022 OMC 헤어월드컵’에 출전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OMC 헤어월드컵은 세계미용협회(Organization Mondiale Coiffure, 회장 살바토레 포데라)가 여는 국제적 뷰티 콘테스트‧전시‧컨벤션 행사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OMC 헤어월드에 소속된 51개 국가에서 대표 선수단을 꾸려 경기에 내보냈다. 예년보다 참여 국가와 선수 숫자가 고루 증가했다. 한국 선수단은 △ 박형대 황수민 정명호 김은지(시니어 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 이다현 김정연 태원주 박련서 장희서(시니어 데이 이브닝) 등이다. 김신아 전 국가 대표 선수는 코치로 참여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종합 2위를 거머 쥐었다. 대회에 처음 참가한 새내기 선수들도 침착하게 제 역할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선수단
네이처리퍼블릭이 식물성 히알루론산과 판테놀 성분을 담은 ‘히아테놀’을 선보였다. 히아테놀은 피부를 촉촉하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미백 수분 제품이다.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빠르게 공급한다. 오크라‧타마린드씨‧캐모마일꽃 성분이 수분 잠금 효과를 선사해 보습감을 유지한다. 세계적인 원료사 DSM사에서 생산한 더마 판테놀(비타민 B5)이 피부 수분층인 블루존을 지켜 생기있고 탱글한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 각질층 11겹까지 수분을 전하는 토너, 히알루론산 94% 원액 앰플, 에멀젼, 캡슐 에센스, 크림, 폼클렌저까지 총 6종으로 나왔다.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제주 지역협력혁신사업 R&D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돼 ‘제주 천연자원 유래 기내 배양체와 동물대체시험법을 활용한 더마코스메틱 제품 개발’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시·도간 혁신자원 공유를 통한 초광역 협력 R&D사업으로 진행하며 지역 간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관 연구개발 기관을 맡은 유씨엘은 공동 연구개발 기관 웰그린·단정바이오·제주테크노파크·인하대하교 산학협력단, 사업화 지원 기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초광역 협력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코로나19 이후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는 오리진 성분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과제는 고부가가치 소재와 제품 개발은 물론 제주·충북·강원도의 기술 역량과 공동 기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컨소시엄은 이번 과제를 통해 오는 2024년 말까지 △ 제주산 천연물 기내 배양체 원료 개발 △ 제주산 천연물 기내 배양체 대량 생산 조건 확립&원료화 △ 동물대체 시험법·인체적용시험을 통한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 △ 제주 천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