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The Oulim)을 통해 주요 브랜드와 메타버스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4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은 K-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기획,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신기술 콘텐츠를 글로벌 소비자와 기업,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알린다. 올해는 캐나다 토론토의 디자인 익스체인지(Design Exchange·9월 11일~13일)와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10월 18일~27일)에서 펼쳐진다. 아모레퍼시픽은 뉴 뷰티 스퀘어(New Beauty Square) 테마의 부스를 운영, 현지 고객에게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한다. 설화수·라네즈·이니스프리의 대표 제품 콘텐츠를 제공하고 제품 테스트와 함께 QR코드를 활용하는 샘플 증정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메타버스 체험 공간도 제공해 이니스프리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캐주얼 게임 디 아일 어드벤처(THE ISLE Adventure)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AR필터 기술을 활용한 틱톡 미니 게임으로 몰입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펩타이드 제조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클린 앤 더마 화장품 원료 시장 선점을 위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펩타이드는 화장품 산업에서 다른 활성(Active) 성분과 비교해 더 효과 높고 피부 자극은 적은 방향으로 진화 중이다. 중요한 활성 성분으로 강조되면서 제품에서도 강력한 효능을 입증, 주목도가 높다. 특히 노화 방지·피부 탄력 개선·장벽 강화·진정 등 핵심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 뷰티 시장의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K-뷰티 브랜드들은 미국 시장에서 틱톡을 통해 펩타이드 화장품의 효과를 시각화하는 챌린지와 튜토리얼을 선보이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대봉엘에스는 △ 식물 소재·단백질을 60% 이상 함유한 미세조류인 골드렐라를 물·압력·식물유래 효소를 적용해 평균 분자량 1700Da 이하로 개발하고 △ 527Da 저분자 비건 펩타이드를 3000ppm 이상 함유한 제품과 특허기술을 앞세워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발효를 통해 신규 효능 저분자 펩타
ECCK(회장 필립 반 후프)가 26일(목) 오후 3시 ‘ECCK 규제 환경 백서 2024’ 발간 기자회견을 연다.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ECCK 백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이 백서는 헬스케어‧식품‧에너지 ‧환경‧지속가능성 등 17개 분야를 다룬다. 이들 분야의 규제를 뽑아 한국 정부에 73건의 개선을 건의한다. 이날 각 산업별 유럽계 기업 대표와 임원이 발표와 질의응답에 참여한다. 비즈니스 현안에 대한 유럽업계의 입장을 설명할 계획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고수의 한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열었다. 임직원 120명이 참가해 사내 직무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웠다. ‘고수의 한 끼’는 점심을 먹으며 진행됐다. 사내 강사진 4명은 동료들에게 자신만의 업무방식과 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했다. 강연 주제는 △ 기획자의 생각 정리 스킬 △ 브랜드사 연구원의 성공적인 포뮬라 노하우 △ 9년차 마케터의 좋은 답을 얻는 방법 △ 10년차 세일즈 전문가의 노하우 등이다. 연구개발‧영업‧마케팅‧상품기획 분야의 전문가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 커리어 브랜딩 글쓰기 △ 미디어 트레이닝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를 경영철학으로 삼았다. 직원들이 전문성을 강화해 1인 사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글로벌 화장품 수출입 동향 리포트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은 원화 기준 11조468억 원을 기록, 총 생산액 14조5천102억 원의 76.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14년의 21.1%에서 2023년 76.1%로 10년 동안 55.0% 포인트가 늘어났으며 연평균 수출 비중 성장률은 14.1%에 이르렀다.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단장 황재성 경희대 교수· www.ncrkorea.kr ·이하 사업단)은 ‘통계로 보는 글로벌 화장품 수출입 동향’ 리포트를 통해 “수출이 산업 성장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화장품 산업의 지속성 있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글로벌 화장품 무역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글로벌 화장품 수출동향 지난해 글로벌 화장품 수출 시장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1천430억221만 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화장품 수출 시장은 2015년(-5.0%)과 2020년(-3.2%), 두 차례에 걸쳐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2014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5.3%에 이르는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더마펌 수딩크림이 ‘홀리크림’으로 불리며 인기다. 더마펌은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와 ‘수딩 리페어 토닝 크림 R4’을 개발했다. 더마펌 더마사이언스 LAB의 피부 과학 노하우와 LNP 기술력을 적용했다. 글루타치온 나노 브라이트닝™, 나이아신아마이드, 히알루론산 등을 담았다. 이들 성분은 기미‧주근깨‧잡티를 개선한다. 피부 각질층 10층 보습 효과를 준다. 더마펌은 이 제품을 2일부터 6일까지 홀리 마켓에 선보였다. 수딩크림은 마켓을 연 지 6분 만에 매출 1억 원을 넘겼다. 누적 매출은 3억3천만 원. 수딩크림 3종은 2분만에 초도물량이 다 팔렸다. 구독자 46만명을 보유한 홀리는 “7개월 동안 더마펌과 수딩 크림을 기획했다. 22회의 샘플링과 16가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시험 아홉가지 항목에 직접 참여하며 제품을 검증했다. 지금까지 수딩 크림을 20통 이상 썼다”고 밝혔다. 김윤정 더마펌 마케팅전략본부 이사는 “홀리는 더마펌 찐팬으로 유명하다. R&D 기술력과 홀리의 진정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냈다. 일본 큐텐‧라쿠텐과 매장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사옥을 옮겼다. 새 주소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521파르나스타워 8층과 10층이다. 더파운더즈는 2017년 창립했다. △ 클린뷰티 아누아 △ 더마 솔루션 브랜드 ‘프롬랩스’ △ 반려동물 브랜드 프로젝트21 등을 운영한다. 이 회사는 세계 50개국에서 진출했다. 연 평균 성장률은 250%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간 매출은 17배, 인력은 4배 증가했다. 더파운더즈는 신사옥을 바탕으로 사업부 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새 조직문화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이선형 더파운더즈 각자대표는 “사옥을 옮겨 임직원의 업무 환경을 개선했다. 기업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 경쟁력 있는 인재를 영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19일(목)까지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 국내‧북미‧일본 마케팅 △ 해외 영업 △ 디자인 등이다. 나이‧성별‧학력‧전공에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에이지알 앱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2만 명을 넘어섰다. 에이지알 앱은 2022년 3월 에이피알이 선보였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사용자를 위해서다. 주요 메뉴는 △ 1:1 피부 상담 △ 에이지알 TV △ 메디큐브톡 △ 사진 기록 등이다. 뷰티 디바이스 연동해 기기 사용 이력을 관리하거나 LED 색을 바꿀 수 있다. 에이피알은 이 앱에 게임 기능을 추가하며 이용자수를 늘렸다. 6월부터 코끼리 게임과 에이지알 프렌즈를 도입했다. 이들 게임은 목표 달성 시 리워드를 지급한다. 메디큐브 세트와 행사 응모권 등은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앱테크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에이지알 앱 지표도 달라졌다. 5월 앱 MAU는 9만명이나, 앱테크 서비스 출시 후인 8월 말에는 12만으로 증가했다. 앱 다운로드 수도 꾸준히 늘었다. 이달 4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에이지알 앱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에이지알 앱은 세계 32개국에 보급됐다. MAU 분포를 살펴보면 국내 52%, 해외 48%다. 김동영 에이피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앱테크 서비스 탑재 후 다운로드 수와 사용 시간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재미와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제주 서귀포에 매장을 열었다. 러쉬 제주점은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에 자리 잡았다. 이곳은 러쉬코리아가 제주에 처음 선보인 매장이다. 122㎡(37평) 규모에 제주의 정취를 담았다. 재활용 플라스틱과 식물을 활용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나타냈다. 자연친화적 매장에서 아름다움과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데모존은 야외에 꾸렸다. 산방산을 바라보며 제품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자연 속에서 제품가 어우러지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러쉬코리아는 제주점에서 단종 제품인 샤워젤과 보디스프레이를 판매할 예정이다. 멤버십 회원에게 ‘발멍’ 족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제주도가 품은 아름다움을 러쉬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제주도민과 여행객이 두루 찾는 뷰티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에서 인디 브랜드가 외국인에게 인기다. 넘버즈인‧성분에디터‧토리든 등이 외국인 관광객의 선택을 받았다. 미국인은 선케어, 영국인은 피부 진정템, 일본인은 보디케어 제품을 선호했다. 이는 올영세일과 글로벌몰의 빅뱅세일을 분석한 결과다.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외국인들의 구매 데이터를 살폈다. 올리브영은 입점 5년 이내의 중소 뷰티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스킨케어 브랜드인 넘버즈인‧리쥬란‧바이오던스‧성분에디터‧토리든‧VT 등이 주목 받았다. △ 넘버즈인 5번 글루타치온C 흔적앰플 △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모공 앰플 △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 △ 락토핏 골드 등이 잘 팔렸다. 국가 별로 관심 제품군이 다르게 나타났다. 미국은 선케어, 영국은 피부 진정이나 잡티 개선 제품, 일본은 헤어·보디‧이너뷰티 등이다. 미국 소비자는 한국 선케어 제품을 구매했다. 자극이나 백탁이 적고, 제형이 다양한 것에 높은 점수를 줬다. △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 스킨1004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선세럼 △ 조선미녀 맑은쌀 선크림 등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영국 소비자들은 피부결 관리에 집중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흔적을 개선하는 기초화장품을 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최근 1년간 화장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모두 328건의 행정처분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표시·광고 위반이 전체의 74%를 차지하는 243건으로 가장 많았다. △ 업 등록·변경 위반이 14%에 해당하는 45건 △ 영업자 준수사항 미준수 30건(9%) △ 사용 제한이 필요한 원료 사용 5건(2%) △ 안전성 자료 미작성·미보관 3건(1%) △ 식품 모방 화장품 제조판매(2건·1%) 순이었다. 영업자 준수사항 미준수의 경우에는 영업자가 상호·대표자·소재지 등 등록사항에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소재지 관할 지방식약청에 변경 등록해야 함에도 이를 어긴 사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최근 1년 동안 화장품 영업자 행정처분 결과를 분석한 결과 표시·광고 위반(거짓·과장 광고)가 가장 많았다는 현황을 지적하는 한편 “화장품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화장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한다”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화장품 광고 시 △ 면역력 증진·혈액순환 개선 등 질병을 예방 또는 치료한다거나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 부회장·김경진 씨의 큰 아들 학인 씨가 전영욱·염미란 씨의 딸 수진 씨와 오는 10월 6일(일) 낮 12시 노보텔앰버서더 강남(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30) 2층 샴페인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는 02-531-6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