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로 나가서 개척하지 못하면 불러서라도 수출 길 뚫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여러 요인으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는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새로운 방안을 마련,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산연은 ‘K-뷰티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중국)’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0월말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친 온-오프라인 무역상담회를 포함해 인플루언서 초청 온-오프라인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우선 오늘(31일)과 오는 9월 30일, 그리고 10월 28일 등 3회에 걸쳐 각 회차별로 7~10곳의 국내 기업과 바이어(기업) 8~10명(사)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무역상담회를 갖는다. 장소는 K-뷰티 홍보·체험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뷰티플레이 명동이다. 무역상담회 첫 일정으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국내 브랜드 기업(비브이엠티·로크·라이프위드·호코스·스킨러버스코스메틱·피플스 등)과 중국 바이어 7곳(지우무역·링크 등)이 일 대 일 순회 매칭을 가졌다. 관련해 화산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매년 진행하던 시장개척단 운영이 현재로서는 어려운 상황이고 이를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을 뚫고 본격 행보에 나선 ‘K-뷰티엑스포’의 해외 순회 전시 시리즈가 대만과 인도네시아 개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같은 성공을 발판 삼아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K-뷰티엑스포 코리아’도 개최 막바지 점검에 스퍼트를 내고 있다. K-뷰티엑스포 사무국 측은 “K-뷰티 기업들의 대표 오프라인 수출 플랫폼으로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K-뷰티엑스포 대만·인도네시아 해외 전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히고 “특히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대만 타이베이 TWTC에서 진행한 K-뷰티엑스포 대만 전시회에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국내 참가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 코로나19 이후 한국-대만 양국 간의 화장품·뷰티산업 교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고 참가기업들을 격려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3년 만에 첫 대만 현지 오프라인 개최…11만 명 웃도는 관람객 K-뷰티엑스포 사무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만 전시회 참가를 목적으로 하는 비즈니스 비자를 단체로 발급받아 K-뷰티 기업들이 현지 오프라인 전시회에 정상 참가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했다. 이러한 케이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특히
서울시가 뷰티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산업진흥원(대표 김현우)은 국내 뷰티테크 스타트업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진출하도록 돕는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룰루랩‧레지에나‧비컨 등 3개사는 바르셀로나 대형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글로리아스에 입점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제품을 전시하고 서비스 등을 시연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들 회사의 기술과 서비스 실증을 담당한다. 룰루랩은 AI 기반 피부 분석 솔루션 기업이다. 레지에나는 메디컬 홈뷰티 솔루션 기업이다. 마지막으로 비컨은 두피‧탈모 유형을 분석해 맞춤형 제품을 제안하는 ICT 솔루션 업체다. 룰루랩과 레지에나는 피부 측정과 진단 기술을 통해 현지인에게 적합한 스킨케어 방법과 제품을 추천한다. 비컨은 IoT 진단 디바이스로 두피‧탈모 상태를 측정한다. 측정값을 분석해 헤어케어법과 제품을 제안한다. 서울산업진흥원 ‘해외 실증 테스트 베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시장에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맞춤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30일(수) 서울창업허브에서 바르셀로나 시(市)와 교류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
시오리스 렛 미 리프레쉬 폼 클렌저는 피부를 깨끗하게 세정한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전북 부안 귀리씨수를 30% 함유했다. 올 6월 수확한 햇귀리를 스팀 디스틸레이션 공법으로 추출했다. 귀리씨수를 담은 약산성 비건 폼 클렌저로 나와 피부 자극이 적다. 식물성 계면 활성제를 사용해 세안 후 촉촉함을 남긴다. 특허받은 안티 세범 P(Anti sebum P) 복합체와 4세대 각질 제거 성분인 LHA를 함유했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추고 각질을 관리한다. 피부 결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정돈한다. 실크 버블 폼 제형이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한다. 천연 에센셜 로즈우드 향이 들어 있어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가 8월 30일 서울 동교동 애경타워 7층에서 중국인 인플루언서 대상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뷰티 클래스에는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 12명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이들에게 한국의 뷰티 문화를 전달했다. 중국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하는 인기 메이크업 스타일링인 ‘바이카이수 메이크업’(白开水妆) 노하우를 전수했다. 끓는 물(白开水)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느낌의 베이스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법을 알려줬다. 애경산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에이지투웨니스 제품 사용법을 시연했다. 맑은 피부를 표현하는 화장법을 공개했다. 참가자들에게 개별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중국 틱톡과 사오홍슈 등에 뷰티 클래스를 소개했다. 에이지투웨니스 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가 누적 판매량 2천만개를 돌파했다. 폴리젠 샴푸는 △ 2020년~2021년 올리브영 샴푸 1위 △ 9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뷰티(샴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빈 샴푸’로 불리며 국내 대표 탈모 완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닥터포헤어는 폴리젠 샴푸 2천만개 판매를 기념해 할인행사를 연다. 폴리젠 제품 4종을 최대 58% 할인한다. 베스트셀러인 ‘폴리젠 오리지널’은 58% 할인가에 선보인다. 비오틴‧세라마이드‧쏘팔메토 추출물이 두피를 강화한다. 뿌리 볼륨 개선 효과를 제공해 힘 없이 처지는 모발에 입체감을 준다. 4월 출시한 ‘폴리젠 바이오-3 샴푸’는 56% 할인한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에서 4주 사용 후 모발 빠짐이 91.4% 감소한 효과를 확인했다. 정수리 뿌리 볼륨이 120시간 지속되는 기능도 입증했다. ‘폴리젠 비듬 개선 샴푸’는 비듬‧각질을 관리하고 탈모 증상을 완화한다. 쿨링 성분이 상쾌함을 주고 보습 효과를 전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기능성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로 성장했다. 소비자의 다양한 두피‧모발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했다.
올리브영이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올영세일을 열고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가을 색조 화장품부터 기초 보습제품‧건강기능식품‧위생용품 등을 선보인다. 추석을 앞두고 프리미엄 브랜드 화장품과 실속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하는 ‘선착순 특가’도 진행한다. 세일 기간 매일 다른 인기 상품 3~4종을 추가 할인하는 ‘오늘의 특가’와 계절상품을 위한 ‘단독 특가’ 등도 소개한다. 선착순 특가는 1일(목)을 포함해 총 세 차례 진행한다. 생리대‧치약‧샴푸 등을 100원 또는 1,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계절 상품을 특가에 제공하는 ‘카테고리 대전’도 연다. 향수‧남성화장품‧덴탈케어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에스티로더 르네휘테르 정샘물 프리메라 랩시리즈 크리니크 등은 추석 선물을 제안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실속 쇼핑을 할 기회다. 가을 뷰티&헬스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과 모바일 선물하기 등을 이용하면 간편하다”고 전했다.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8월 6일(토)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7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예술창작 작품과 국가기술자격 종목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영상‧PPT‧캡스톤디자인 부문을 신설해 종합예술 공모전으로 확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상자가 무대에 올라 작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서울시장상 대상은 △ 제갈시은(바디페인팅‧대구공업대) △ 박예진(일러스트‧SBS뷰티아카데미스쿨 창원) △ 신화남(헤어 이브닝스타일‧신화남헤어갤러리) 등이 차지했다. 이어 대상은 △ 김하연(헤어‧백석예술대) △ 성예령(헤어‧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노원) △ 이영빈(아트마스크‧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 곽나희(메이크업‧아뜰리에 종로뷰티아카데미) △ 이서윤(헤어‧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 △ 유다인(바디페인팅‧MBC뷰티이카데미스쿨) 등이 받았다. 국가자격기술종목 부문 대상은 △ 이서윤(헤어퍼머넌트웨이브‧아현산업정보학교) △ 강동현(피부‧연성대) △ 천주하(메이크업‧올댓뷰티아카데미) 등이 수상했다. 청강산업대 총장상은 △ 김지연(아트마스크‧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 김채영(메이크업‧청담더뷰티미용학원 목포점) 등이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아토팜이 9월 1일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2022 브랜드 위크’를 연다. 공식 온라인몰인 네오팜샵에서 인기 제품을 최대 63% 할인한다. 주요 품목은 △ MLE 로션 △ MLE 크림 △ 판테놀 크림 △ 탑투토 워시 △ 수딩 젤 로션 등이다. 환절기용 보습 제품을 1+1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추석 선물용 키즈 목욕놀이 세트와 출산 선물, 예비맘 세트 등도 최대 59% 할인 판매한다. 네오팜은 행사 기간 ‘선착순 줍줍 특가’ 행사를 연다.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백명에게 MLE 크림과 핸드 워시 등을 990원에 제공한다. 아울러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네오팜샵 라이브 방송을 열고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아토팜 브랜드 위크 기간 제품을 구매하면 2만 7천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8만 원 이상 구매 시 던킨 도너츠 먼치킨(10개 팩) 모바일 쿠폰을 준다. 네오팜 담당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 가을용 보습 제품을 할인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닥터브로너스가 알맹상점 망원점에서 ‘퓨어 캐스틸 솝’ 리필 판매를 시작한다. 퓨어 캐스틸 솝은 얼굴과 몸에 쓰는 미국 유기농 세정제다. 합성 화학 성분과 동물 성분을 배제했다. 미국 농무부(USDA)가 인증한 유기농 성분을 담았다. 저자극 비건 클렌저로 나와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종류는 라벤더 향과 시트러스 오렌지 향 두 가지다. 가격은 1g당 30원으로 책정했다. 소비자는 집에서 가져온 공병이나 매장에 있는 재사용 용기에 필요한 만큼 제품을 담아 구매할 수 있다. 닥터브로너스 측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접근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알맹상점 서울역점을 비롯해 다양한 리필매장과 제로 웨이스트 샵에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고 했다. 닥터브로너스는 2003년부터 플라스틱 저감 운동을 펼쳤다. 퓨어 캐스틸 솝 용기에 100%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플라스틱 생산을 줄이고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다. 국내에서 2020년부터 100% 종이 포장 배송을 도입했다. 리필 판매를 확대하며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제안하고 있다.
더샘(대표 임진서)이 커버 퍼펙션 10주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출시 10주년을 맞은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에 △ 커버 퍼펙션 컨실러 쿠션 △ 힐링 티 가든 그린티 클렌징 워터 등을 추가 구성했다. 더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는 우수한 커버력과 밀착력을 지녔다. ‘월드 클래스 컨실러’, ‘컨실러 장인’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좁은 부위의 잡티 커버는 물론 피부 톤과 결을 화사하게 보정한다. 자연스러운 윤곽을 표현하는 컨투어링 기능도 갖췄다. 10가지 세분화한 컬러로 나왔다. 2012년 탄생 후 누적 판매량 3천 4백만 개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더샘 관계자는 “커버 퍼펙션은 피부 결점과 고민 부위에 따라 골라쓸 수 있다. 다양한 색상과 질감으로 이뤄져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국 매장과 힐리브몰에서 10주년 한정판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중동지역 진출을 모색하는 화장품 기업에 대한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참여할 기업 선정에 들어간다. 진흥원은 최근 코트라 두바이 무역관과 ‘K-라이프스타일 인 미들 이스트’ 행사와 연계, 중동지역 유력 바이어와 국내 우수 화장품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B2B)를 마련하고 현지 유망 유통망에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는 11월 8일과 9일, 이틀 간 진행하는 ‘2022 K-라이프스타일 인 미들 이스트’와 연계해 진행하는 화장품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두바이 리츠칼튼 in DIFC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화장품을 포함 식품 등 국내 소비재 기업 60곳과 중동지역 온-오프라인 유통기업·화장품 수입업체(기업·바이어 포함) 100곳이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우선 10월 중에 중동·북아프리카(MENA)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고 행사 기간 중에는 현지 바이어를 중심으로 일 대 일 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진흥원 측은 “K-뷰티 기업 가운데 이미 중동지역에 진출한 기업은 물론,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온라인 상담 이후 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