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에 미국 세인트 토마스대학 경영대학원 스테파니 렌웨이 학장이 선정됐다. 이 상은 지난 2018년부터 아모레퍼시픽 후원으로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가 국제경영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교육자에게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 렌웨이 교수는 국제경영전략 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꼽힌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미네소타대 비즈니스스쿨 교수를 역임했다. △ 일리노이주립대 시카고 캠퍼스 △ 미시건 주립대 경영대학원 학장을 거쳐 현재 세인트 토마스대학 경영대학원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송재용 전임 회장(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은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이 국제경영 교육 분야의 발전과 학술 연구에 큰 힘이 된다”며 “스테파니 렌웨이 교수 같이 국제경영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해 다국적 기업의 성장 전략에 도움을 주는 석학들이 계속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장품 원료 수출입·제조사기업 (주)수이케이(대표 김경희)가 중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와 중국 화장품 원료 안전정보 등록 업무 계약을 맺었다. 양 사는 지난해 11월 해외 인증사업·해외수출 다각화를 위해 업무 협력·공동 프로젝트 수행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 최초로 지명을 포함한 원료코드 등록(지리산 어성초추출물)을 완료하는 성과도 일궈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체화함과 동시에 (주)수이케이가 제조하는 추출물 원료에 대한 중국 안전정보 제출과 코드 신청을 확약하는 자리다. 동시에 △ 미국·EU·영국·호주·아세안 지역 완제품 인증 △ 국가별 소비자 설문·진출 전략 분석 △ 정부 수출 지원 컨설팅 △ 원료 안전정보 코드 신고 등의 업무도 논의했다. (주)수이케이 정지선 전무는 “최근 고객사로부터 중국 원료 코드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올해 안으로 추가 100개 원료에 대한 코드 등록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전무는 “당사가 수입하는 원료들은 중국 코드 등록을 모두 확인했으며 앞으로 판매호조가 예상되는 수입 원료들과 국내에서 당사가 직접 생산하는 추출물 원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핑크리본 캠페인 ‘2022 핑크 페스티벌’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2022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인식 향상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운동 문화 조성 캠페인. 매년 유방암 예방의 달 10월에 진행하던 핑크런을 새로운 모습으로 바꾼 2022 핑크 페스티벌은 100여 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 용산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핑크런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와 동시에 오는 9월 12일까지 주어진 미션을 선택, SNS에 인증하면 된다. 인증을 마친 참가자 중 최종 인원 1천 명을 추첨, 9월 14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16일(일) 용산공원 일대에서 진행하고 행사 당일에는 최종 선정한 1천 명 만 참가 가능하다. △ 신체 유연성과 근육을 발달시키는 ‘필라테스’ △ 복싱·필라테스·댄스의 장점을 결합한 ‘필록싱’ △ 신나는 비트의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댄스핏’ △ 유산소 운동의 기본 ‘러닝’까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유방 건강에 대한 관심과 유방암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방 건강상식과 자가검진법을 알려주는 건강강좌 핑크
뷰티누리-화장품신문이 사옥을 옮겼다. 새 주소는 서초구 서초대로 115(방배4동 876-24) 정다운빌딩 4층이다.
클리오가 ‘쉐이드 & 섀도우 팔레트’를 선보였다. ‘쉐이드 & 섀도우 팔레트’는 54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민스코와 개발했다. 민스코가 제형·발색·디자인 기획에 참여했다. 아이섀도‧하이라이터·블러셔·컨투어링·아이브로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팔레트 색상은 △ 깊이 있는 뉴트럴 브라운 계열 ‘01호 섀도우 갤러리’ △ 그윽한 머츄어 로즈 브라운 톤 ‘02 소프트 뎁스’ 등 두가지다. 텁텁함 없이 맑게 발색되는 음영 컬러와 영롱하게 반짝이는 글리터 색이 모두 들어있다. 클리오는 이 팔레트와 쉬폰 블러틴트 등으로 이뤄진 망원 갤러리 컬렉션을 소개했다. 빛과 그림자가 느껴지는 망원동의 가을 분위기를 담았다. 망원동 골목 사이에 있는 작은 전시장의 고요한 분위기도 녹여냈다. 민스코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 팔레트를 만들었다. 쉐이드 앤 섀도우 팔레트는 색 조합이 편리하고, 메이크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멀티 팔레트 안에 다양한 컬러와 제형을 담아 활용도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다름인터내셔널이 클린 비건뷰티 브랜드 ‘베르티’를 선보였다. 29일(월)부터 9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특가로 판매한다. 베르티(vertty)는 1020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잦은 트러블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했다. 베르티는 동물실험을 반대하고 동물성 원료를 배제했다. 페타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수분리 라벨을 사용해 재활용이 용이하다. 베르티 ‘티트리 비타민 부스팅 토너’는 티트리잎수 88%와 비타민 B12를 담았다. 피부를 촉촉하게 생기있게 가꾼다. 피부에 수분을 채우우고 물빛 광채를 선사한다. 논코메도제닉 시험과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아울러 베르티 △ 티트리 AC 케어 클렌징폼 △ 티트리 시카 리파이닝 패드 △ 티트리 히알루로닉 오일 프리 앰플 △ 티트리 자일리톨 워터젯 크림 등 5종으로 나왔다.
셀리버리리빙앤헬스 바이오 뷰티 브랜드 더라퓨즈가 ‘R3 코어 리프트’ 제품을 선보였다. ‘R3 코어 리프트’ 라인은 더라퓨즈의 독자 성분인 R3 펩타이드를 담았다. 탄력 솔루션 복합체인 이너 리프트(Inner Lift™) 성분이 피부 밀도를 높인다.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고 탄력을 강화한다. R3 코어 리프트 △ 더블 세럼 △ 앰플 크림 △ 아이 세럼 △ 아이 패치 4종으로 나왔다. ‘더 라퓨즈 R3 코어 리프트 더블 세럼’은 1제 전달 세럼과 2제 탄력 세럼으로 구성됐다. 이들 세럼은 펌핑 시 최적의 비율인 4:1로 섞인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4주 사용 후 △ 피부 겉 탄력 개선 △ 모공 관리 △ 안면 리프팅 효과 등을 확인했다. ‘더 라퓨즈 R3 코어 리프트 앰플 크림’은 앰플과 크림 두가지 제형으로 이뤄졌다. 내장된 리프팅 어플리케이터로 섞어 사용하는 제품이다. 어플리케이터로 얼굴‧턱선‧목선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탄력을 높인다. 더라퓨즈는 오늘(26일)부터 9월 말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셀리라운지에서 R3 코어 리프트 제품을 소개한다.
조말론런던이 배우 박은빈과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컬렉션’ 화보를 촬영했다. 박은빈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열연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로 등장해 편견을 깨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박은빈은 이번 화보에서 맑은 피부와 청량한 이미지를 발산했다. 분홍‧노랑‧흰색 레이스로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을 표현했다. 박은빈을 빛낸 제품은 조말론런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컬렉션’이다. 황금빛 햇살을 받은 과수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향기로 나타냈다.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는 화사한 화이트 프리지아 부케향과 갓 익은 배가 조화를 이뤘다. 호박‧파출리‧우디 향이 어우러지며 은은하고 순수한 매력을 전한다.
“내 두피는 소중하니까요.” 우리 몸에서 자외선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부위는 어딜까. 두피다. 외출 시 두피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두피는 기온과 습도에 민감하다. 두피가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콜라겐이 파괴되기 쉽다. 콜레겐은 두피의 탄력을 지키는 성분이다. 콜라겐 균형이 무너지면 두피의 노화가 가속화된다. 모발 역시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 건조해진다. 머리카락이 쉽게 갈라지고 끊어질 수 있다. 높은 기온으로 두피에 피지와 땀 분비가 늘어나면 염증이 생겨 탈모를 유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에서 진료받은 인구는 2020년 기준 23만 3천 194명이다. 이 가운데 20~30대가 40%를 차지한다. 이들을 포함한 국내 탈모 인구는 1천만 명에 이른다. 국내 탈모시장 규모는 약 4조원대로 추정된다. 두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스키니피케이션’이 새로운 뷰티 트렌드로 떠올랐다.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은 두피와 모발을 피부처럼 꼼꼼히 관리하는 뷰티 테크닉이다. 스키니피케이션을 돕는 전문 두피 제품도 속속 나오며 젊은층을 공략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두피에 초점을 맞춘 ‘려 인제숲길’과 ‘려
록시땅 ‘이모르뗄 프레셔스 인리치드 에멀전’은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지중해산 이모르뗄 꽃과 이모르뗄 수퍼 아쿠오스 추출물이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렌틸 추출물이 탄력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빠르게 흡수된다. 고농축 모공 케어 성분이 피부 밀도를 높인다.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한다.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온라인 플래그십몰을 열었다.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환경에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디지털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에이지투웨니스 온라인 플래그십몰은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피부 표현‧효능별 제품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맞춤형 제품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에이지투웨니스 제품을 직접 체험하도록 트라이얼 샘플을 배송비 없이 무료 제공한다. 소비자는 본품 구매 전 제품을 미리 써볼 수 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플래그십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5만원‧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톤업크림과 톤업팩트를 증정한다. 회원 가입 시 적립금 3천원을, 첫 구매고객에게 40% 할인 쿠폰을 준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9월 12일까지 전 제품을 30% 할인하고 구매 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되돌려준다.
닥터포헤어가 염색샴푸 시장에 뛰어들었다. 닥터포헤어는 이달 말 ‘폴리젠 블랙 샴푸’를 출시한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을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이 샴푸는 폴리젠 블랙 이펙터 복합체를 활용했다. 폴리페놀을 모발보다 770배 작은 크기의 캡슐로 담아 모발 전달력을 높였다. 이 제품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의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과 성분 안전성을 검증했다. 닥터포헤어 체험단은 △ 샴푸 사용 3주만에 새치커버 효과를 체감했다 △ 샴푸 향과 사용감 이 우수하다 등의 평을 남겼다. 닥터포헤어는 새치커버뿐 아니라 △ 모발 탈락 완화 △ 두피케어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모다모다를 시작으로 려‧리엔 등에서 염색샴푸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염색샴푸는 틈새 아이템을 넘어 뷰티시장 내 핵심품목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5년 전부터 고객 데이터를 통해 새치커버 제품의 필요성을 느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염색샴푸의 새치커버 효과를 강화할 트리트먼트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