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틸버리가 한국시장 진출 1주년을 맞아 행사를 연다. 영국 뷰티 브랜드 샬롯 틸버리는 21일(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인기 제품을 15% 할인한다. △ 샬롯츠 매직 크림 △ 럭셔리 팔레트 △ 뷰티풀 스킨 파운데이션 △ 글로우ㅜ 토너 등을 할인한다. 아울러 네이버‧Hmall‧롯데온 등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10일(수) 쇼호스트 김해나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연다. 23일과 29일에는 각각 Hmall과 롯데온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1주년 기념세트도 마련했다. 15일(월)부터 롯데온에서 ‘필로우 토크 아이콘스’ 특별 상품을 선보인다. 샬롯 틸버리는 2013년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가 만들었다. 이 브랜드는 지난 해 한국에 들어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인천점과 신라면세점 서울점 등을 열었다. 샬롯 틸버리 관계자는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담은 뷰티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한소희와 함께 빛나는 아름다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들어가면서> 코로나19 팬데믹 2년여를 굳건하게 버텼던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과 수출이 아이러니하게도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위기 국면을 맞았다. 전 세계는 ‘엔데믹’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최초 발원지라고 할 중국은 여전히 대도시를 포함한 곳곳에서 여전한 위기상황을 맞고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응책은 ‘봉쇄’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의 위기는 곧 산업 전체의 위기와 곧바로 연결되는 측면이 강하다. 특히 지난해까지 ‘이상현상’이라고 할 정도로 성장가도를 달렸던 화장품 수출은 2022년 개막과 동시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는 곧 중국(홍콩 포함) 수출이 막히고 있다는 점과 궤를 같이 한다. 상반기까지 화장품 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2%의 감소세를 보였고 이같은 감소 원인은 △ 중국 -21.2% △ 홍콩 -34.0%라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더구나 중국은 올해부터 전면 개정한 화장품 관련 법령을 발효하면서 곳곳에 비관세장벽을 높이고 있다는 점은 앞으로도 이전과 같은 ‘중국 특수’를 기대하기 힘들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고 해서 여전히 ‘수출의 절대 규모’에서 50%이상을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점과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2일(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있는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점에 닥터지 매장을 열었다. 이어 4일(목)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에 제품을 선보였다. 입점 품목은 △ 레드 블레미쉬 △ 하이드라 아쿠아 △ 그린 마일드 업 선 제품 등이다. 특별 기획세트도 마련했다. △ 약산성 클렌징 젤 폼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을 담았다. ‘각질 제거-보습-자외선 차단’ 제품과 사은품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9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점에서 팝업매대를 운영한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실적을 인정받아 면세점 매장을 열었다. 국내외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혀 나가겠다”고 했다.
바이오파마(대표 최승필)가 뷰티맥스와 화장품 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바이오파마는 플랫폼 전달물질인 ‘SG6’를 첨가한 미스트‧에센스‧샴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SG6는 지난 달 미국화장품협회가 펴내는 국제화장품원료사전(ICID)에 신원료로 등재됐다. 이 회사는 뷰티맥스와 손잡고 SG6 화장품의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외 유통확대를 위한 영업‧마케팅 전략도 세운다. 최창욱 바이오파마 회장은 “ICID에 등재된 SG6 원료를 활용해 차별화한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하겠다. 화장품과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해 새 성장동력을 창출할 방침이다”고 했다. 이수영 뷰티맥스 대표는 “바이오파마의 SG6 원료를 넣은 스킨케어 제품과 샴푸 등을 내놓겠다.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제품으로 K-뷰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리오가 올 상반기 매출액 1천321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56%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반기 최대 매출인 2019년 하반기 1천 317억원을 넘어섰다. 클리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효과가 나타나며 상반기 매출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2022년 상반기 국내·외 온라인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한 45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자사몰과 제휴몰 매출이 동반 성장한 결과다. 클리오는 자사몰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 재구매율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타깃 맞춤형 버티컬 플랫폼과 퀵 커머스 등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H&B스토어 매출도 증가했다. 클리오 아이 메이크업 제품과 페리페라 입술 제품이 잘 팔렸다. 힐링버드 트리트먼트도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클리오는 유통망을 재정비해 효율성을 높였다. 자사 브랜드숍인 클럽클리오 오프라인 매장을 국내에서 전면 철수했다. 창고형 할인마트‧군납‧교정본부 등 안정적인 유통망을 통해 신규 매출을 창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건실한 경영성과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연재한다. 스마트 팩토리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오는 생산 공장의 혁신성을 추구하는 변화로 (상품)설계· 개발·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적용, 이를 통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최대한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즉 생산공장이 보유·운영하고 있는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설치, 모든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지향하는 목표(목적)에 따라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공장이라는 의미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소비자는 화장품을 써보고 후기를 남긴다. 높은 점수를 받은 화장품은 별 다섯개 짜리 미소를, 혹평을 받은 제품은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항변을 할 법하다. 이 모든 후기에는 트렌드가 담겨있다. 브랜드라면 후기를 보며 배우거나, 반면교사 삼거나 둘 중 하나다. 메저커머스가 ‘국내 소비자를 현혹한 상반기 K뷰티 키워드’를 발표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올리브영과 네이버 뷰티윈도 데이터를 분석했다. 올리브영의 제품 1만 4천개와 리뷰 7백만개, 네이버쇼핑의 제품 5만개와 리뷰 1천만개에서 특징을 도출했다. 올 상반기 주목해야 할 베스트 제품과 라이징 아이템의 키워드를 정리했다. 스킨케어-아이소이‧가히‧아누아 스킨케어 부문에서 리뷰 수가 급상승한 제품은 △ 아이소이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 △ 가히 멀티 밤 △ 아누아 어성초 77수딩 토너 등이다. 에센스는 잡티‧수분‧진정 효능을 지닌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크림은 주름‧장벽‧진정 기능이 중시됐다. 스킨‧토너는 진정‧수분‧보습 효능이 강조됐다. 피부 진정 삼총사 ‘시카‧어성초‧당근’ 제품 사용후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성분은 시카‧어성초‧당근 등이다. 시카와 어성초는 K뷰티 대표 성
토니모리 비씨데이션 진정커버 쿠션은 매끄러운 피부 톤을 연출한다. 피부 잡티와 모공을 커버하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균일하고 미세한 파우더가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피부를 보송하게 표현한다. 3중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수분을 전달한다. 로즈마리‧라벤더‧오레가노‧타임 등 각종 허브 성분이 피부에 보습감을 전한다. 강화도 병풀이 예민한 피부를 다독인다. 피부 진정과 저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엘앤피코스메틱 트리셀이 ‘포르테 앰플 트리트먼트’를 카카오메이커스에 선보인다. 포르테 앰플 트리트먼트는 극손상 모발용 영양제다. 수용성 단백질 3종과 모발 구성 아미노산 17종을 담았다. 영양 성분이 풍부해 모발을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유효 성분 95%와 물 5%로 이뤄져 농축된 영양감을 느낄 수 있다. 젖은 모발에 바르면 온열감이 발생해 스팀팩 효과를 준다. 앰플이 크림 제형으로 변하며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제품 7회 사용으로 △ 모발 단백질 결합력 212% △ 모발 손상도 156% △ 모발 끊어짐 121%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 제품은 오늘(8일)부터 15일(월)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15% 할인가에 선구매할 수 있다. 트리셀 담당자는 “크라우드 펀딩 기반의 카카오메이커스에 신개념 앰플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올 하반기 다양한 헤어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 어퓨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크림‧앰플‧플루이드 3종이다. 이들 제품은 시카(병풀 추출물)의 핵심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를 담았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다. 기존 1세대 제품 대비 핵심성분 함량을 2배 이상 강화했다. 피부에 약산성 보호막을 형성해 민감한 피부를 관리한다. 어퓨는 15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마데카소사이드 3종을 최대 43% 할인한다. 2만원 이상 사면 5%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9월 말까지 서울 주요 시내버스에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어퓨 브랜드 모델인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 올리브영 입점 소식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이사는 “고객 500만 명의 사랑을 받은 마데카소사이드 라인을 올리브영에 선보인다. MZ세대 소비자와 소통하며 매출을 높이겠다”고 했다.
마녀공장이 16일 오전 10시까지 ‘뷰티 어워드 수상템’ 할인전을 진행한다. 클렌저‧앰플‧패드 등 뷰티 어워드 수상 제품을 최대 54% 할인한다. 대표 제품은 △ 소다폼 △ 퓨어 엔자임 클렌징 워터 △ 땡스베리 다즐링 티 마스크 시트 △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 갈락토미 에센스 크림 △ 허브그린 샴푸 등이다. 지리산 어성초 발효액을 담은 아워 비건 클렌징폼과 크림도 특별가에 제공한다. 마녀공장은 구매 고객에게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한 ‘어성초 시카 크림’ 샘플을 증정한다.
세화피앤씨의 모레모 포맨이 15일까지 올리브영 맨즈케어 기획전 ‘남다른 자신감’에 참여한다. 모레모 포맨은 베스트셀러 6종을 최대 38% 할인 판매한다. 16일부터 31일까지는 최대 35% 할인가에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 워터 샴푸W △ 리페어 트리트먼트R △ 스타일링 세럼S △ 매트 하드왁스W △ 미라클 홀드 스프레이S △ 멀티 컬크림C 등이다. 이들 제품은 여름철 남성 모발 건강과 스타일링을 돕는다. 세화피앤씨가 보유한 헤어케어 노하우를 담았다. 손상케어 성분 블루 프로틴을 함유해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올리브영 남다른 자신감 기획전은 남성 회원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했다. 여름철 남성 화장품과 위생용품 등을 묶어 선보인다. 모레모 포 맨은 일본 남성 헤어 스타일링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남성 자신감 충전템으로 손꼽힌다. 이 브랜드는 일본 남성 화장품 시장 진출 1개월 만에 ‘코스메 페스티벌 포맨’ 참가 브랜드에 선정됐다. 로프트‧돈키호테‧마츠모토 키요시 매장 670곳에 진출했다. 대형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일본 남성뷰티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모레모 포맨 측은 “올리브영 맨즈케어 전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