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트리가 ‘어반 쉐이드 수분 세럼 선’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피부 톤업‧커버‧진정‧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수분 에센스 83%를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백탁 없이 산뜻하게 펴발려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광노화 예방 효과를 검증했다. 피부 수분 플럼핑 121% 개선 효과도 확인했다. 피부 자극 시험을 실시하고, 프랑스 이브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화장품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인디 뷰티 브랜드 기업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명동 뷰티플레이(서울시 중구 명동길 73, 페이지명동 3층)에서 각 기업별로 수출 애로사항 대면 상담 운영에 들어간다. 연구원은 관련해 “지난해 100억 달러를 달성한 화장품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 미국·중국 등 주요 국가의 화장품 규제 대응 △ 수출국가 다변화 전략 수립을 위한 시장과 트렌드 정보, 규제 정보, 인허가와 안전성 정보 등 전문성에 기반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연구원은 이러한 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기업별 수출 애로사항 대면 상담을 운영, 온·오프라인을 통해 90곳이 넘는 기업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이를 보다 활성화해 지원 사업을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의 주요 상담 지원 내용은 △ 해외 인허가 규정 △ 화장품 규제 성분 정보 △ 수출 절차·필요 서류 △ 안전성 정보 확보 방법 △ 국내 정부 지원 서비스 등이다. 상담 신청 후 연구원 담당자가 내용을 확인, 각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탈모와 지루성 피부염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규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영역을 피부에서 모낭으로 확대해 얻은 성과로 글로벌 학계에서는 두피 고민을 해결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코스맥스가 모낭 주변 미생물군 채취와 분석을 통해 신규 활성 소재 ‘댄드리옴’(Dandriome™)을 개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재명은 비듬을 뜻하는 영단어 ‘dandruff’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서 따와서 이름 지었다. 코스맥스 연구진은 탈모와 지루성 피부염의 병변이 함께 나타나는 경향성에 주목해 두 가지 증상을 함께 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여성·남성형 탈모 환자군과 건강한 두피를 가진 대조군을 각각 비교해 미생물 분포·다양성·기능·대사 경로 등을 분석한 것. 연구 결과 탈모 증상이 있는 환자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미생물의 다양성과 산성화에 관여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동시에 지질 대사 경로가 억제되고 있었다. 연구진은 건강한 두피를 가진 사람들에게 더 많이 분포하는 미생물군을 기반으로 댄드리옴을 개
한국 화장품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미국 시장, 특히 아마존을 통한 판매는 많은 K-뷰티 브랜드의 핵심 전략이 되었다. 그러나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까다로운 화장품 규제와 아마존의 엄격한 판매 정책은 많은 기업들에게 예상치 못한 난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단 하나의 잘못된 광고 문구가 전체 제품 리스팅 삭제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FDA는 화장품 라벨과 광고 문구에 대해 ‘false or misleading’(거짓되거나 오해의 소지가 없어야 한다)이라는 기본 원칙을 적용한다. 이는 단순한 권고가 아닌 법적 요구사항이다. 그런데 한국과 미국의 화장품 규제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 직역된 광고 문구를 사용하는 순간, 판매자는 예기치 못한 리스크에 노출된다. 화장품 vs 의약품: 애매한 경계선이 가져오는 위험 미국에서 화장품과 의약품의 경계는 생각보다 명확하다. 화장품은 '청결, 미용, 매력 증진, 외관 변화'만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이다. 반면 피부 구조나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광고되는 순간, 그 제품은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의약품은 FDA의 사전 승인이 필요한 품목이다. 대표 위반 사례를 살펴보자. ‘treats acne’(여드름을 치
닥터지가 비타 클리어 선세럼‧선스틱 2종을 선보였다. 비타 클리어 선케어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과 노화에 대응하는 제품이다. 닥터지가 20여 년 동안 축적한 피부과학 기술을 접목해 개발했다.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의 원인으로 꼽히는 긴꼬리 햇빛(UVA1)까지 막아준다. 닥터지 비타 클리어 선 세럼은 스킨케어 제품같이 촉촉하게 펴발린다. 수분 비타민 캡슐이 들어 있어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수분 세럼을 77% 함유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나타낸다. 비타민 C‧E‧글루타치온이 잡티를 관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겉잡티‧속잡티‧잡티면적‧잡티흔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UVA‧UVB‧적외선‧미세먼지‧꽃가루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닥터지 비타 클리어 워터프루프 선 스틱은 광노화로 인한 피부 흔적을 차단한다. 피부에 산뜻하고 보송하고 펴발린다. 얼굴은 물론 몸에도 사용할 수 있다. 물‧땀‧눈물‧피지‧모래 등을 차단한다. 일상부터 야외 활동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자외선을 막고 피부를 보호한다.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리프 세이프(reef safe) 성분으로 구성했다.
아이소이가 ‘브라이트닝 세럼’을 출시하고 TV 광고를 시작했다. 브라이트닝 세럼은 잡티로즈세럼의 성분과 효과를 개선한 제품이다. 미백‧보습‧항산화 성분을 강화했다. 아이소이는 ‘효능이 세졌다’는 의미에서 제품 애칭을 ‘NEW 잡티로즈쎄럼’으로 정했다. 아이소이 대표 성분인 로즈 오또에 로즈 PDRN을 더해 잡티를 개선하고 탄력을 높인다. 알부틴‧비타민C유도체‧나이아신아마이드‧페룰릭애씨드 등이 피부를 밝고 환하게 가꾼다. 칙칙해진 안색을 화사하게 되돌린다. 이 제품은 잡티로즈세럼에 비해 보습력도 148% 강화했다. 피부에 빠르고 산뜻하게 스며들어 수분을 공급한다. 비건 인증과 여드름성 피부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민감성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이소이는 ‘NEW 잡티로즈쎄럼’ TV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광고에 ‘쎄니까, 쎄럼! 아이소이 NEW 잡티로즈쎄럼’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배우 하지수가 ‘잡티 쎄럼실’에 등장해 투명한 광채 피부를 뽐낸다. 회사 측은 “아이소이 탄생 16주년을 맞아 잡티로즈쎄럼을 선보였다. 성분‧효과‧사용감을 개선해 잡티 개선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아이소이는 이달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잡티로즈쎄럼 1만 체험
라로슈포제가 ’유비데아 톤업 로지 글로우’(SPF 50+, PA++++)를 출시했다. ‘유비데아 톤업 로지’에 자외선 차단 필터를 추가했다. 선케어와 광채 톤업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비타민 CG‧E와 프랑스 라로슈포제 온천수가 들어있다.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기와 광채를 제공한다. 8가지 자외선 차단 필터가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을 막아준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자외선 차단 지수를 확인했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실시했다.
겔랑이 송혜교와 함께 테라코타 컬렉션을 선보인다. 테라코타 컬렉션은 △ 르 뗑 글로우 △ 라이트 더 썬-키스드 헬시 글로우 파우더 △ 블러쉬 △ 내추럴 퍼펙션 컨실러 4종으로 나왔다. 대표 제품은 ‘테라코타 르 뗑 글로우’ 파운데이션이다.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한다. 필터를 얹은 듯 화사하고 빛나는 피부를 표현한다. 스킨케어 워터가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색상은 뉴트럴‧쿨‧웜 세가지로 구성됐다. 겔랑 테라코타 컬렉션은 24일부터 롯데온에서 판매한다. 4월 1일부터 국내 겔랑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클리오 ‘립치크 탭’이 일본시장에서 인기다. ‘에센셜 립치크 탭’은 입술과 볼에 모두 활용하는 제품이다. 지난 해 10월 12일 출시 후 큐텐재팬 치크 부문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틱톡 메이크업 영상이 조회수 250만 회를 찍으며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틱톡 영상은 팔로어 60만 명의 뷰티 인플루언서 손아미(SON AMI)가 제작했다. 이어 립치크 탭은 지난해 4분기 일본 로프트‧플라자 700곳에 입점했다. 일본 유통사들의 제안이 늘면서 4월 드럭스토어 진출을 확정했다. 클리오는 올해 1분기 립치크 탭을 24만 개 추가 발주했다. 5월 새로운 색상을 선보이며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해 6월 일본법인 클리오재팬을 설립했다. 클리오재팬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하며 일본시장 점유율을 키워나가는 단계다. 클리오는 일본 주요 지역에서 팝업 행사를 열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1일 로프트가 주최한 ‘로프트 코스페스’에 참여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돈키호테 돈코스 행사와 프라자가 진행한 프라자 캠프 등에서도 자리를 빛냈다. 4월 ‘로프트 K-뷰티 코스페스’에 참가해 일본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한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
올리브영이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 동안 ‘올리브 데이’를 진행한다. 올리브 데이는 올리브영 회원인 ‘올리브 멤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최대 2만원 할인쿠폰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준다. 베이비‧핑크‧그린‧블랙‧골드 등 각 등급에 따라 13~2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0%(최대 1만원) 추가 할인한다. ‘올리브 특가’에서는 맨즈케어‧향수‧푸드 제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올리브 멤버스는 매년 1월과 7월 등급을 선정한다. 직전 6개월 동안 합산한 실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삼는다. △ 베이비(10만원 미만) △ 핑크(10만원 이상) △ 그린(40만원 이상) △ 블랙(70만원 이상) △ 골드(100만원 이상)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올리브영은 올리브 멤버스에게 온라인몰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한다. 골드 회원은 올리브영N 성수 VIP라운지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바이레도(BYREDO)가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매장에선 바이레도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을 소개한다. ‘Page Blanche’(비어 있는 한 페이지)’를 주제로 꿈과 현실, 향과 기억이 교차하는 공간을 창조했다.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가 블랑쉬를 상징하는 흰색과 감각적인 오브제를 활용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뻗은 거대한 베개는 안락함을 선물한다. 순백의 꿈 속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남기는 공간, 여러 이야기가 하나의 예술로 탄생하는 장소를 만들었다. 관람객은 각 공간을 체험하며 블랑쉬의 향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Blanche Absolu De Parfum)은 깨끗하고 순수한 향기를 전한다. 산뜻한 알데하이드 노트를 샌달우드가 따스하게 감싼다. 향을 통해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바이레도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푸치코리아 바이레도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향‧빛‧촉감을 활용했다.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기억과 이야기를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스킨(Hanskin)이 아마존 미국에서 인기다. 한스킨은 2월 21일부터 현재까지 아마존 미국 클렌징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인기를 몰아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Big Spring Sale)에 참여한다. 빅 스프링 세일은 아마존이 지난해 선보인 할인 행사다. 프라임 멤버십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스킨은 주요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스킨은 아시아‧북미‧유럽‧중동 등 세계 17개국에 진출했다. 지난해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이 전년 대비 225% 늘었다. 미국 울타뷰티 온라인몰에선 ‘리얼컴플렉션 히알루론 스킨에센스’가 매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울타뷰티 멕시코 매장까지 진출한다. 한스킨은 지난 해 9월 UAE에 발을 내딛었다. 드럭스토어 라이프파머시(Life Pharmacy) 250곳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한스킨 측은 "우수한 제품력을 내세워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에서 250만 개 팔린 클렌징 오일은 틱톡 영상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화제를 모았다. 히알루론 스킨 에센스는 수분 부스팅 멀티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