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미래기술 콘텐츠 아트&사이언스’ △ 패키지 디자인 부문 ‘라네즈 워터뱅크·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포텐셜 크림·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리미티드 에디션·아윤채’ △ 공간 디자인 부문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설화수의 집’이 주인공이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미래기술 콘텐츠 아트&사이언스는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를 기반으로 창출한 16가지 기술을 개념화하고 재해석했다. 이를 고객이 쉽고 매력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직관성을 갖춘 형태로 구현하고 예술성을 담은 3D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매체에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는 평이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라네즈 워터뱅크·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포텐셜 크림·한
△ 가치 소비 △ 프리미엄 브랜드 △ 힙(hip)한 이미지. K-뷰티 브랜드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갖춰야 할 3대 요소다. 가치소비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차별화해야 한다. 힙(hip)한 이미지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야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특히 한국제품 직구를 즐기는 중국 Z세대를 공략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중국 신 소비계층을 겨냥한 제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는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발표한 ‘징둥글로벌 MD가 제시한 한국 소비재의 중국 온라인 플랫폼 진출 방안’에서 도출됐다. 이 보고서는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중국경영연구소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징둥글로벌 MD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한국 브랜드 운영 현황과 상위 브랜드 성공사례를 집중 파헤쳤다. 중국 온라인시장 핵심 소비자 ‘Z세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중국 소비시장은 디지털과 플랫폼 경제로 급격히 재편됐다. 2021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0% 성장한 10조 8,042억 위안(약 2,098조원)을 차지했다. 소매 판매액의 24.5%를 점유하는 규모다. 국경 간 전자상거
록시땅이 21일(목)부터 5월 1일까지 ‘스테이 2.0’ 전시를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이태원동 스튜디오 콘트라스트에서 진행한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1시간 관람 가능하다. ‘록시땅 스테이 2.0’는 46년 브랜드 역사를 담은 에코뮤지엄이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녹여냈다. ‘리 : 제너레이션’(RE : GENERATION)을 주제로 삼았다. 자연의 회복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4인이 작업한 다양한 오브제를 전시했다. 1층 리빙룸은 폐마스크와 파지를 사용해 김하늘 작가가 꾸몄다. 욕실 공간은 김은하 작가가 맡았다. ‘리 : 유즈’(RE:USE)를 주제로 삼고 록시땅 에코백을 활용했다. 2층 침실에는 록시땅 유리 공병을 활용한 조명 10점을 선보였다. 박선민 작가가 버려지는 유리로 작품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베이커리 서울 작가는 다이닝 룸을 장식했다. 록시땅 공병으로 프로방스 감성을 살린 베이킹 오브제를 제작했다. 친환경과 수제 제작의 이미지를 다양한 베이킹 도구로 표현했다. 1층에는 록시땅 리필 공간도 마련했다. 록시땅 인기 제품 5종을 알루미늄 공병에 담아갈 수 있
CDRI(화장품데이터연구소)가 화장품 인증 자동화 플랫폼 ‘서티코스’를 본격 가동한다. 서티코스(CERTICOS)를 이용하면 유럽 CPNP 취득 기간을 최대 10일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는 EU 화장품 등록 포털이다. 유럽에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적용되는 시스템이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유럽에 진출하려면 수출 전 반드시 CPNP에 등록해야 한다. 유럽 CPNP 등록은 △ 제품 성분 검증 △ 라벨‧제품 정보 파일(PIF) 검토 △ 화장품 안정성 평가보고서(CPSR) 작성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CPSR(Cosmetic Product Safety Report)은 독성학자 등 전문 학위를 보유한 현지 평가사가 직접 작성한다. PIF는 현지 평가사나 책임자가 요구하는 양식에 맞춰 제공해야 한다. 서티코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등록으로 CPSR 자동 발행이 가능하다. 표준화된 PIF 서류를 유럽 RP(책임자)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서티코스 고객사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평균 10일 이내 유럽 CPNP 인증이 가능하다.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유럽 CPNP에 제품을 등록할 수 있다는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인도네시아에서 ‘클린 뷰티’를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할랄에 이어 비건, 유기농 인증을 잇달아 취득하며 인도네시아 현지는 물론 베트남 등 아세안 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한층 더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관련해 코스맥스 인도네시아는 최근 ‘코스모스 유기농’(COSMOS ECOCERT) 생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스모스 인증은 프랑스 에코서트를 비롯한 유럽 4국, 5곳의 인증기관이 연합해 천연·유기농 화장품 기준을 하나로 통합한 국제 인증. 화장품 원료·제조 시설 등 총괄 사항에 대해 엄격한 관리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 부여한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6년 국내 화장품 ODM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무이(MUI·Majelis Ulama Indonesia)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 2020년에는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도 받았다. 전 세계 40여 국가에서 인정하고 있는 무이(MUI)는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JAKIM)·싱가포르 할랄 인증기관(MUIS) 등과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할랄·비건·유기농 등 세 가지 인증을 갖춘 코스맥스는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두피와 모발 고민을 모두 케어하는 ‘프로페셔널 디펜스’ 라인에 비건 처방을 적용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 샴푸·트리트먼트·샴푸 리필형 등 모두 3종으로 구성했다.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처방으로 전 제품이 한국비건인증원을 통해 비건 인증을 받았다. 특허받은 체취 마스킹 향료를 함유, 정수리 냄새를 효과있게 마스킹한다. 산뜻한 믹스 베리향과 달콤한 플로럴 향이 어우러진 상큼한 향이 특징. 중지성용 데일리 샴푸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는 탄탄한 두피와 모발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비건 비오틴™ 성분을 담았다. 풍부한 영양을 가진 베리류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2배로 증량한 올인원 비건 샴푸로 새롭게 탄생했다. 실리콘 오일과 계면활성제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샴푸 사용 후 두피 유분 90.6% 개선과 세정 효과 8시간 지속력을 입증했다. ‘프로페셔널 디펜스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풍성한 영양을 공급해 매끄러운 헤어를 선사하는 데일리 트리트먼트. 마카다미아·포도씨·모링가·석류씨·아르간오일 등 식물성 오일 5종을 함유한 제형이 부드럽고 촉촉한 머릿결로 가꿔준다. 2주 사용 후 △ 모발 큐티클(거칠기) 4
오정화 씨(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상무·사진 오른쪽) 현대건설과 플라스틱 화장품 공별 재활용 소재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분쇄물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혼합한 건설용 테라조 타일을 제조,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적용할 예정. 이와 함께 ESG경영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일상회복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화장품 업계의 주요 행사도 그 동안의 비대면 개최에서 이전과 같은 대면 방식로 전환해 열린다.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이하 화장품학회)는 내달 20일(금)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 소재) 본관 거문고홀(3층)에서 올해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화장품학회의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2년 만에 대면 개최로 전환해 열리는 셈이다. 화장품학회 관계자는 “이번 춘계학술대회 키노트는 조완구 명예회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와 함께 △ 소재 △ 임상·평가 △ 피부 △ 제형 등 분과별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해 시상하는 화장품과학기술상 가운데 △ 2021년도에 대한화장품학회지(국문)와 Korea Journal of cosmetic science(영문학술지)에 게재한 43편 중 3편의 우수논문상 △ 구두·포스터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구두 발표상과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라고 시상 계획도 전했다. 춘계학술
탈모 과학 전문브랜드 ‘려’(RYO)가 지난 14일 론칭한 신제품 ‘려 더블이펙터 블랙 샴푸·트리트먼트’(이하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가 일부 채널에서 일시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 유통을 맡고 있는 SSG닷컴·G마켓·이마트 모두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감지되고 있다는 것. SSG닷컴에서는 출시 후 쓱 배송 품절 사태가 발생했다. G마켓에서는 출시 이후 뷰티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지난 14일부터 진행 중인 프로모션에서 헤어 카테고리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SSG닷컴·G마켓에서 동시 출시한 려 블랙샴푸·트리트먼트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 예상보다 웃도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새치 샴푸를 비롯한 셀프 케어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는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는 정식 출시 전 샴푸와 트리트먼트 제품을 병행, 약 2주 이상 사용한 품평단 조사에서 새치 커버 만족도 99%의 응답 결과를 얻어 아모레퍼시픽의 30년 염모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다. 오랜 연구에 바탕을 두고 개발한 성분과 기술력으로 국내
영국 메이크업 브랜드 샬롯 틸버리가 현대 Hmall에 입점했다.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는 지난 해 8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롯데ON에 진출했다. 올해 3월부터 시코르 온라인몰과 SSG닷컴에 제품을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이달 말까지 Hmall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대표 제품인 △ 럭셔리 팔레트 △ 샬롯츠 매직 크림 △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파운데이션 △ 매트 레볼루션 △ 뷰티풀 스킨 파운데이션 등을 18% 할인한다. 아울러 29일(금) 오후 5시 Hmall 라이브 커머스를 연다. 라이브 방송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과 커피 쿠폰을 준다. 선착순 구매 고객 100명에게 거울을 선물한다. 샬롯 틸버리 관계자는 “소비자가 더 편하게 제품을 구매하도록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올 한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며 브랜드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가 25일 ‘피렌체 1221 바디 컬렉션’을 출시한다. ‘피렌체 1221 바디 컬렉션’은 산타 마리아노벨라의 800년 역사를 담았다. 피렌체 1221 에디션 오드코롱의 향기를 보디 제품으로 탄생시켰다. △ 사포네 리퀴도(핸드 워시) △ 바뇨쉬우마(보디 워시) △ 크레마플루이다(보디 로션) 등 세 종류에서 총 여덟가지 향을 선보였다. 피렌체 1221 향기가 손 끝에서 시작해 온 몸을 감싼다. 피렌체 여행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평온함을 선사한다. 사포네 리퀴도는 카렌둘라꽃 추출물과 모하비 성분을 담았다. 손을 맑고 부드럽게 가꾸고 기분 좋은 향기를 입힌다. 바뇨쉬우마는 풍부하고 섬세한 거품이 생성된다.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수분막을 유지한다.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크레마 플루이다는 피부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든다. 올리브‧메도우폼씨 오일과 시어 버터 성분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이들 제품은 산타마리아 노벨라 전국 매장과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한다.
발렌티노 뷰티가 오늘(19일)부터 5월 8일(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두 번째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이 매장에는 발렌티노 뷰티의 자유롭게 독창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포토 존과 목소리를 녹음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V 보이스 레코딩 등을 선보였다. 메이크업 제품과 향수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본 인 로마 코랄 판타지’(Born in Roma Coral Fantasy)’ 향수는 한정 판매한다. 발렌티노 뷰티는 매 주말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브랜드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렌티노 뷰티는 이탈리아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Maison Valentino)에서 론칭했다. 3월 15일 서울 한남동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첫 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