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트렌디한 K-뷰티는 세계를 접수했다. K-뷰티 열풍의 중심에는 빠르고 강한 인디뷰티가 있다. 인디뷰티의 힘, 무한한 가능성, 성공열쇠는 무엇일까. ‘2025 서울 인디뷰티쇼’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마곡 1층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뷰티 브랜드‧원료‧제조‧플랫폼 기업 113개사가 부스를 열고 제품과 기술을 알렸다. 스킨케어‧헤어케어‧이너뷰티 브랜드가 주력 제품과 대표 성분을 집중 소개했다. 인디뷰티 브랜드‧제조‧플랫폼 소개 브랜드 전시관에는 널리‧더말로지카‧메드비‧런슬로우‧론지‧베르티 등이 참여했다. 비포인은 방문객들에게 ‘붙이는 매니큐어’ 체험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와이생활랩은 타블렛 제형의 워터리스 화장품을 들고 나왔다. 화장품 제조 플랫폼 ‘플래닛 147’와 수출 플랫폼 ‘무코스’ 등은 프로그램의 장점을 제시했다. 화장품 OEM‧ODM 기업 이든팜은 1:1 상담을 통해 스킨케어‧보디케어‧헤어제품 제조기술과 자체 연구소의 강점을 알렸다. 더마클‧oatc 등 피부임상시험센터도 참여해 최신 임상시험 동향과 특가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뷰티플레이‧상상마당‧현대백화점은 팝업공간에 입점 브랜드를 전시했다. ‘무형의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가 운용하고 있는 브랜드 앰플엔이 그룹 세븐틴의 도겸을 새 모델로 발탁. 앰플엔은 37년이 넘는 업력을 자랑하는 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 2017년 론칭한 앰플 기반 브랜드다. 피부 고민에 효과 높은 특허 성분을 엄선해 처방한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할 수 있는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을 개발해 왔다. 앰플엔의 새 얼굴로 만나는 도겸은 전 세계 인기를 받는 아이돌 세븐틴의 멤버다. 세븐틴은 지난 1월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2년 연속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기 그룹. 도겸은 세븐틴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외모는 물론이요 뛰어난 가창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앰플엔 관계자는 “세븐틴 도겸의 청량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앰플엔의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히고 “세븐틴 도겸과 함께하는 앰플엔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앰플엔은 세븐틴 도겸 모델 발탁을 맞아 ‘앰플엔 블레미샷 크림’과 함께한 연출컷을 공개했다. 앰플엔은 올리브영 1위 잡티앰플인 블레미샷 앰플에 이은 블레미샷 크림을 출시했다. 블레미샷 크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톤 개선·투명도 개선·윤기광채 개선 등을 검증받은
‘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콘퍼런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이베이재팬(eBay Japan)과 손잡고 K-뷰티의 일본 시장 맞춤형 공략을 전개,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플랫폼사와 협력을 강화, K-뷰티의 글로벌 성공 방정식을 새롭게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다. 이경수 회장 ‘코스맥스 성공 스토리와 K-뷰티 경쟁력’ 직접 발표 코스맥스는 지난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콘퍼런스’에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포괄성에 기반한 구체화 공략 방안을 공개했다. 특히 이경수 회장은 “앞으로 뷰티 시장의 흐름은 기존의 브랜드 중심에서 소비자가 주도하는 체제로 변화해 갈 것”이라고 예견하고 “코스맥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망을 기반으로 고객사와 동반성장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가장 빠르고 좋은 가격에 선보이겠다”라고 강조, 앞으로 펼칠 코스맥스의 행보를 직접 밝혔다. 코스맥스는 이베이재팬의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 주최로 진행한 이번 콘퍼런스의 공식
친환경 관련 이슈가 갈수록 그 중요성을 더해 가고 소비자의 구매 패턴 역시 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변화하는 가운데 화장품 포장 관련 규정과 포장재 개선 등을 위한 일 대 일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와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8일(금) 이룸센터(서울 여의도 소재) 대회의실(2층)에서 화장품 포장 관련 규정 준수와 포장재 개선 등의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 6차 화장품 바른 포장 컨설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화장품 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 6곳의 신청을 받아 각 시간대별로 일 대 일 맞춤 컨설팅을 하게 된다. △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 정책과 제도 준수사항 컨설팅 △ 포장 검사 제도·재포장 금지 제도 △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제도 △ 생산자 책임재활용 제도(EPR)와 분리배출 표시 제도 △ 과대포장 관련(제품의 포장기준(포장 공간비율과 포장횟수 준수)) 여부 간이 측정 △ 포장재 개선 사항 컨설팅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다룬다. 화장품협회 관계자는 “동일 시간 중복 접수의 경우 협회 회원사 → 중소기업 등을 우선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현재 각 기업이 판매 중이거나 출시 예정 제품 포장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14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업의 부패 방지를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 규격이다. 기업의 잠재적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해 통제‧관리하는 시스템을 보증한다. ISO 37001 심사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이 맡았다. 이 인증원은 공정거래법‧청탁금지법 등 부패방지 관련법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이피알의 경영 체계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에이피알은 창립 후 선진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는 데 힘쏟았다. 공정거래를 위한 준법 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 부패 방지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사내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해 투명경영를 정착시켰다. 공식 홈페이지와 사내 인트라넷에 부패방지방침을 배포했다.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교육을 실시하고 부패방지서약서 서명을 받았다. 전사 부패 리스크 도출‧평가를 진행했다. 에이피알은 올해도 윤리경영을 강화한다. 회사 주 거래처에 연 1회 부패방지서약서를 요청하고, 실사평가를 추진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ISO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 14일(금) 코엑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코엑스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또 마곡산업단지와 코엑스 마곡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전략이다. 양 기관은 △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 협력 △ 코엑스 주최 전시회 참가를 통한 해외 판로 확대 △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를 연계해 마곡지구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방안도 논의했다. 6월 코엑스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24개 기업 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코엑스와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가겠다.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맥스클리닉 ‘콜라겐 너리싱 크림’은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프랑스산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성분이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한다. 서로 다른 크기의 콜라겐 7종을 600달톤으로 쪼개 담아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 히알루론산과 스쿠알란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한다. 판테놀‧펩타이드‧센텔라 등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하고, 알러지 프리 향료를 사용했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콜라겐 너리싱 크림은 피부에 가볍고 산뜻하게 발린다. 탄력 크림 특유의 무거운 사용감을 개선해 끈적임없는 마무리감을 제공한다. 얼굴이나 목 등 탄력이 필요한 부위에 바를 수 있다”고 전했다.
(주)퍼스트마켓 (대표 함정수)이 운용하는 글로벌 K뷰티 마스크팩 브랜드 ‘코코스타’ (KOCOSTAR) 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마니아홀릭’(MANIAHOLIC)의 선스크린 팩이 세계 최대 화장품·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이탈리아) 주최 어워드-선케어 프로덕트 부문에 최종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홍콩) 어워드-스킨케어(페이셜) 부문에서 ‘코코스타 옐로크림패치’가 최종 어워드를 받은지 불과 4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도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됨으로서 연이은 제품의 혁신성과 독창성, 품질력을 인정받은 것. 마니아홀릭 선스크린 팩은 피부에 바르자마자 자연에서 추출한 울트라 나노 두께의 셀룰로오스 막이 피부에 형성, 강한 자외선 차단 성분이 과도하게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8시간이 지속이 되는 SPF 50+·PA+++의 마니아홀릭 선스크린 팩은 백탁현상이 전혀 없고 1차 세안 만으로도 피부에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페이퍼 몰드로 개발한 선스크린 팩 용기를 감싸는 친환경 페이퍼(종이) 몰드 용기를 사용, 제품 자체의 아름다움과 함께 친환경을
마르코 난니니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프랑스 정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라 프렌치 테크 서울’의 패널 토론에 참가했다. 이번 패널 토론은 ‘화장품 산업의 해독: 글로벌 트렌드, 혁신과 과제’를 주제로 이뤄졌다, 글로벌 화장품·향료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을 초청헸다. △ 향료 기업 MANE 클레망 지아임 한국지점장 △ 프랑스 글로벌 뷰티 그룹 록시땅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보리앙’(Erborian) 콜린 고드프로이 총책임자 △ 마르코 난니니 케이오니리카 대표가 태널로, 사회는 에코문도코리아 화장품 서비스 책임자 앙리 보퀴앙(Henri Boquien) 씨가 맡았다. 라 프렌치 테크는 지난 2013년 프랑스 정부가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혁신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현재 100여 곳 도시에서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지난 2016년 창립한 라 프렌치 테크 서울은 한국과 프랑스의 기술과 비즈니스 생태계를 연결, 혁신을 촉진한다. 476명의 회원과 149곳에 이르는 한국·프랑스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팁스타운 글로벌 창업센터에서 개최. 6
식약처 2025년 화장품 정책 설명회 식약처가 추진하는 올해 화장품 정책의 방향은 △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접근성 향상 △ 해외 직구 제품 안전관리 강화 △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 △ 법정 의무교육 대상 조정 △ 화장품 산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규제 혁신 등에 초점을 맞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오늘(13일) 누리꿈스퀘어(서울 마포구 소재)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화장품 정책 설명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정책 방향과 제도 변경 사항’ 등을 포함해 모두 9가지 테마에 걸쳐 식약처가 지향하는 기본 방침과 세부 사항에 대해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식약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대내외 상황의 난관을 극복하고 수출 100억 달러 돌파라는 그야말로 ‘역대급 수출 실적’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수입 화장품 1위’에 등극한 것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에서도 괄목할 수준의 성과를 일궈냈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중소기업과 인디 브랜드의 눈부신 활약이 미래 K-뷰티의 더 큰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화장품수출협회가 올해 영리법인을 설립하고, 뷰티 교육사업을 강화한다. 중소기업 수출에 도움을 주는 단체, K-뷰티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는 협회로 거듭날 전략이다.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이경민)가 13일 오후 3시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2025년 사업계획으로 △ 화수협 산하 영리법인 설립 △ 영리법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운영(가칭 CIBA(Cosmetics International Business Academy)) 등을 발표했다. 영리법인은 협회 지분 100%로 설립하며, 법인 명칭과 세부 운영방안은 임원진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영리법인의 주 목적은 △ 화장품 교육 △ 해외 화장품 인증 획득 교육 △ 수출 컨설팅‧멘토링 △ 수출 콘텐츠 개발 △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 화장품 사업자 간 커뮤니티 구축 등이다. 특히 화수협은 영리법인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의 가칭은 CIBA(Cosmetics International Business Academy)이다. CIBA가 내세운 사업영역은 아카데미와 해외 전시회 공동부스 운영 두 가지다. 아카데미에선
올리브영이 12일 경기 삼평동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올리브영은 차병원과 여성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SNS에 차병원의 의료·건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리브영 앱에 차병원의 전문 의료 콘텐츠를 연재한다. 월경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W CARE) 메뉴에서 볼 수 있다. 차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월경 전 증후군(PMS)부터 생리주기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나갈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W케어 부문을 키우고 있다. W케어는 우리(We)‧여성(Woman)‧웰니스(Wellness)를 뜻한다. 건강을 주체적으로 관리하는 여성을 위해 전문용품을 제안한다. 올리브영은 W케어 서비스를 통해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차병원 관계자는 “올리브영 W케어 서비스는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중시하는 차병원의 방향과 일치한다. 정확한 의학정보를 전달해 여성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차병원과 손잡고 신뢰성 높은 여성 건강 콘텐츠를 발행할 전략이다. 여성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