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코퍼레이션(대표 김동희)이 OEM‧ODM 기업 헬킨바이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베트남 시장에 PB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다. 도나코퍼레이션은 베트남에 한국 화장품을 유통한다. 베트남 온라인몰과 에스테틱‧스파 매장 등을 통해서다. 2021년부터 베트남에 K-뷰티 랜덤 박스인 도나 박스(DONA BOX)를 선보였다. 헬킨바이오는 2010년 설립한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이다. 전문 연구인력과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한다. 미백‧주름개선 화장품과 보디슬리밍‧헤어 제품 등을 중점 생산한다. 도나코퍼레이션은 헬킨바이오와 베트남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도나코퍼레이션이 보유한 베트남 유통망과 브랜딩 전략을 활용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동희 도나코퍼레이션 대표는 “헬킨바이오와 손잡고 가성비 높은 스킨케어 제품을 내놓겠다. 베트남 소비자의 피부 특성에 제품과 현지 유통망을 활용해 매출을 확대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도나코퍼레이션은 동남아시장 내 유통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올 상반기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동남아 유통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No Metal, All Eco-friendly Plastic!’ (주)지엘패키징이 개발에 성공, 본격 양상 체제에 돌입할 새 제품에 대해 가장 명확하면서도 간결한 설명이 이 한 문장에 함축돼 있다는 정만규 부사장의 단언이다. 플라스틱 용기 사용 등과 관련한 환경 이슈가 불거질때마다 정만규 부사장과 김선수 대표는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이 마치 환경오염의 주범이자 재활용이 불가능한 용기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이에 대한 개선 의지도 없다는 식의 여론몰이로 인해 억울함(?)을 감출 수가 없었기 때문.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제품)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화장품을 포함해 지금가지 사용해 왔던 디스펜서 펌프는 금속 스프링과 플라스틱을 결합한 구조였기 때문에 폐기와 재활용에서 근본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주)지엘패키징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 금속 소재 스프링을 친환경 PP 소재로 대체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금속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No Metal, All Eco-friendly Plastic) 디스펜서 펌프·트리거 스프레이어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토니모리가 3월 31일(목) 오전 9시 서울 서초동 본사 지하1층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 감사 보고 △ 영업 보고 △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을 실시한다. 김승철‧배진형 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다룬다. 토니모리는 지난 2월 김승철 헤리즈미 총괄 법인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승철 사장은 1989년부터 2007년까지 아모레퍼시픽 시판영업 지점장을 맡았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토니모리 마케팅본부장을 담당했다. 2017년부터 올해 1월까지 헤리즈미 총괄 법인장을 지냈다. 배진형 이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토니모리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일했다.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토니모리 사내이사로 등재된 상태다.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토니모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천146억 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135억 원, 당기순이익은 -92억 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화장품의 온라인 쇼핑몰 구매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마켓컬리 내 화장품 구매율이 급상승했다. 마켓컬리에서 20대는 색조를, 3040대는 기초 화장품을 구매했다. 마켓컬리같은 식품‧패션몰에서 화장품을 사는 이유는 저렴해서다. 포인트나 쿠폰을 활용해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이들이 이종 버티컬 사이트를 선호했다. 스킵케어와 인디 브랜드에 호감을 가진 소비자가 늘며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는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화장품 업종 소비자의 구매 행태와 미디어 이용 행태 조사’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화장품 사용후기‧프모모션 중요 메조미디어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경기와 5대 광역시의 19세부터 49세 여성 42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화장품 소비자의 최대 관심사는 사용후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화장품을 살 때 관심을 두는 부분은 사용후기가 68%, 제조사가 45%다. 중저가 화장품은 △ 사용후기 △ 프로모션 △ 성분 △ 브랜드 제조사 순이다. 소비자가 화장품을 살 때 가장 중시하는 요인은 효능‧효과다. 응답자들은 제품 효과와 사용감·흡수력 등 기능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여겼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효능
쥬스투클렌즈가 큐텐재팬에 브랜드관을 열었다. 워터 워시 밤에 이어 파우더 클렌징과 클린징 오일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쥬스투클렌즈는 비우고 채우는 착즙 주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식물 원재료를 4℃ 장시간 저온 추출해 신선함과 효능을 살렸다. 최근 △ 클린버터 샴푸바 △ 레스레스 폼 클렌저 등 비건 제품을 선보였다. 일본 뷰티시장은 한류 열풍으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졌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확산되며 온라인 채널의 비중이 커졌다. 쥬스투클렌즈는 큐텐재팬을 활용해 클린뷰티를 알릴 계획이다. 회사 측은 “꼼꼼하고 간편한 세안을 원하는 일본 소비자들이 워터 워시 밤을 찾고 있다. 미국 아마존‧소코글램에 이어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락토덤이 보디 제품 출시 3개월 만에 초도 물량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락토덤(Lacto-derm)은 종근당건강이 선보인 유산균 발효과학 화장품 브랜드다. 피부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을 개발했다. 대표 제품은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제‧워시‧로션 등이다.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면서 보습력이 우수해 온가족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이들 제품은 피부 ph에 가까운 미산성 성분으로 이뤄졌다. 피부 본연의 산성막을 보호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춰준다. 피부 자극 지수가 0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최근 락토덤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나은이를 모델로 뽑았다. 나은이와 ‘더 나은 보습’ 제품을 제안한다. 락토덤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 워시&로션’은 출시 3개월 만에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1천곳에 입점했다. 올리브영에서 두 제품 모두 고객 평점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 3월 올영세일에서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르며 소비자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달까지 올리브영서 단독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미국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했다. 매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며 미국 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씨와이(대표이사 조영득·이하 CY)의 온라인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이 ‘K-뷰티 해외 진출 전략’을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웨비나를 연다. 모두 4개 세션으로 진행할 이날 웨비나는 K-뷰티 기업들이 겪고있는 해외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확인하고 CY가 운영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 특화 프로젝트 관리·협업 솔루션 ‘COS247 MAKE’에 대한 소개까지 함께 다룰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코비타) 소개·2022년 주요 사업계획 안내(코비타 김승중 부회장) △ 온라인 화장품 개발 솔루션 COS247 MAKE 소개(CY COS247 사업본부 김진영 본부장) △ 해외시장 트렌드·진출전략 (알리바바닷컴코리아 사업개발팀 Aimee Han 부장) △ 언택트시대 해외 바이어 발굴 아르센 솔루션 소개(리얼엔트러스트 박영우 대표) 등을 준비했다. CY COS247 사업본부 이정재 매니저는 “이번 웨비나는 K-뷰티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신규 판로개척·글로벌 진출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지원과 새로운 기회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Y는
지쿱 헤어 볼륨 스프레이는 모발에 풍성한 입체감을 준다. 가스분사제를 사용하지 않은 미스트 형태로 나왔다. 모발을 한올 한올 살려 볼륨을 연출한다. 윈터체리뿌리와 병풀 등 8가지 두피 진정 복합체를 담았다. 두피와 모근을 보호하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예민한 두피로 화학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못하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하얀 가루 날림이 없고, 샴푸로 말끔한 세정이 가능하다.
스웨덴 뷰티테크 브랜드 포레오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연다. 포레오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오늘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에서 에스파다(ESPADA)를 처음 선보인다. 포레오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다. 에스파다(ESPADA)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뷰티 디바이스다. 트러블 피부를 개선하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LED 라이트 타겟팅 기능을 탑재했다. 원하는 부위만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 가능하다. 포레오 측은 “매일 30초 투자하면 집에서 피부 트러블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가볍고 깜찍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포레오 대표 제품은 실리콘 클렌징 디바이스인 루나다. 글로벌 시장에서 1위로 자리 잡으며 뷰티업계의 판을 바꿨다.
토니모리가 26일까지 배달 앱 요기요의 ‘오늘의 할인 추천’에 참여한다. ‘오늘의 할인’은 요기요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일 단위로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요기요 앱에서 할인에 참여한 브랜드를 주문하고 ‘요기서 결제’를 이용하면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오늘의 할인을 사용해 토니모리 제품을 처음 사면 최대 6천 원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토니모리는 지난 해 요기요와 업무 협약을 맺고 화장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언택트 소비 시대에 맞춰 포장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됐다. 소비자는 쇼핑몰이나 마트에 가는 대신 온라인‧모바일에서 손쉽게 물건을 구매한다. 퀵커머스를 확대해 소비자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카코스메틱스(대표 이민미)의 ‘라카 프루티 글램 틴트’가 큐텐재팬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라카 프루티 글램 틴트는 10일 한국과 일본서 동시 공개됐다. 10일부터 선주문을 실시해 5일 만에 전량 매진됐다. 이 제품은 큐텐재팬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 뷰티 랭킹 1위 △ 포인트 메이크업 카테고리 1위 △ 립 메이크업 1위를 달성했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입술에 청량한 과즙 컬러와 도톰한 광택을 제공한다. 수분과 오일을 최적 비율로 담아 물처럼 가볍게 발리면서 투명한 빛을 전달한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즙 10종을 담아 입술에 생기를 준다. 회사 측은 “라카는 성별이 아닌 사람에 중점을 둔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다.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에 진출해 품질을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큐텐재팬 선주문 기간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호감도가 높다는 것을 입증한다. 일본 시장에 차별화한 메이크업 제품을 널리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달바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손잡고 ‘스위트 힐링 위드 달바’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위트 힐링 위드 달바’ 패키지는 스위트룸과 16만원 상당의 달바 선물박스로 구성됐다. 달바 박스는 화이트트러플 성분을 담은 △ 미스트 세럼 △ 오일 크림 클렌저 △ 에센스 선크림 △ 더블 세럼 앤 크림 등으로 이뤄졌다. 레드 와인과 스낵도 제공한다. 레드 와인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알바 지역에서 생산되는 ‘벨 꼴레 바르베라 달바 슈페리오레 르 마쉬’다. 달바의 주 원료인 화이트트러플도 저 지역에서 난다. 패키지 구매 시 △ 조식 뷔페 △ 이브닝 칵테일 △ 무료 사우나 △ 수영장 △ 피트니스 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6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