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치24시코리아(대표 손성민)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2025 서울 인디뷰티쇼’(코엑스 마곡)에 참가, 부스 운영가 함께 세미나 발표를 진행한다. ‘Indie Beauty is In Different’를 주제로 내걸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인디뷰티쇼는 뷰티 트렌드와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신 뷰티업계 정보공유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이치24시코리아는 행사 기간 3일 동안 부스(부스번호: G721)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기업들의 수출 애로점을 청취하고 현장 상담을 펼친다. 손성민 대표는 전시회 3일차(3월 15일(토)) 오전 11시부터 ‘미국·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과 뷰티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특히 기업들에게 다양한 기업 운영 전략을 제공하는 ‘BEAUTY CON (뷰티콘) 세미나&콘퍼런스’의 경우 △ How to Create: 트렌디한 인디뷰티 브랜드·제품 기획법 △ How to Sell: 디지털 전환 시대, 인디뷰티 브랜드의 유통 다각화 전략 △ How to Expand: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한 준비 노하우를 주제로 삼고 국내외 화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 제조업체 경영분석 지난해 3분기(2024년 7월~9월) 동안 화장품 산업의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매출액 증가율은 의료기기 산업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었으나 제약 산업보다는 소폭(0,1% 포인트)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기간 화장품 산업 총자산 증가율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세(-0.7% 포인트)를 보였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매출액 영업이익률의 경우에도 우리나라 제조업 전체(6.1%)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8.9%)를 기록했으나 보건산업 전체(12.6%)·제약(14.4%)·의료기기(10.4%)의 그것보다는 낮았다. 하지만 경영 안정성을 파악할 수 있는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 지표에서는 제조업 전체·보건산업 전체는 물론 타 보건산업(제약·의료기기)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화장품·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295곳의 기업경영분석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이 가운데 화장품 제조업 분석 대상 기업은 44곳(화장품 생산실적 상위기업의 ‘치약·비누·기타 세제 제조업’ 일부
애경산업이 7일 서울 신정동 굿피플 본사에서 ‘동백꽃 선물함 전달식’을 열었다. 동백꽃 선물함은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2천 명에게 제공된다. 선물함에는 3억 2천만 원 상당의 생리대와 화장품을 담았다.
울트라브이(UltraV)가 충남 당진 행담도휴게소 뷰티매장 올포라에 입점했다. 올포라(OLFORA)는 1월 문을 열고 K-뷰티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의 화장품 종합매장이라는 설명이다. 울트라브이는 이 매장에 이데베논 앰플‧크림과 프라그란트 핸드크림 등 4종을 선보인다. 소비자 구매 특성을 분석해 입점 품목을 늘릴 예정이다. 대표 제품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은 2016년 11월 출시됐다. 현재까지 1700만 병 팔렸다. 항산화 성분 이데베논으로 만들어 피부를 탄력있고 맑게 가꾼다. 울트라브이는 이달 올포라 ‘이달의 브랜드’로 뽑혔다. 주요 제품을 매대에 전시하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월 100만 명 이상 행담도휴게소를 찾는다. 설‧추석 명절과 연휴에는 휴게소 매출 1~2위를 다툴 정도의 명소로 꼽힌다. 올포라에 제품을 소개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연 소재를 활용한 코스메틱 브랜드 ‘시로’(SHIRO)가 한국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시로는 지난 4일 온라인 스토어 오픈한데 이어 내달 26일 플래그십스토어 ‘시로 성수’(SHIRO Seongsu)를 오픈, 한국 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높인다. 시로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운다. 자연 소재가 가진 힘을 최대한 살린 제품을 개발하는 일본의 코스메틱 브랜드. 단순히 자연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생산 과정까지 직접 확인하고 불필요한 가공을 최소화해 소재 그대로의 가치를 유지한다. 제품 제작·매장 설계·시공 등 전 과정에서 폐기물 제로의 철학에 기반한 ‘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는 자원 순환 실현’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시로는 프래그런스·스킨케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제품을 운용한다. 현재 일본·영국·대만에 모두 29곳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 스토어는 일본·영국·미국·대만·중국 등 5국가에 이어 이번에 한국이 6번째 국가가 됐다. 고객이 어디서든 시로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 모두 운영한다는 원칙을 내세운다. 온라인 스토어 우선 오픈…내달 26일 플래그십스토어 개장
토니모리가 2월 28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대학생 20명에게 인당 3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1월 전국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했다. 1개월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이달 말 학생의 각 대학 입학처를 통해 지급한다.
천연 추출물의 효능과 유산균 발효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저자극 피부 헬스케어를 지향하는 주식회사 델라루즈코스메틱(대표 엄상희)이 최근 에콰도르 인증을 완료하고 중남미시장 진출 첫 신호탄을 올린다. △ 미백 펩타이드 글루타치온 △ 항염·미백효능이 있는 뽕나무껍질 추출물·마키베리추출물에 대한 특허를 적용한 ‘글루타치온 화이트닝 라인’의 효과를 내세워 중남미시장 공략에 나서게 된 것. 유해 대기환경과 수질오염에 영향을 받는 민감한 피부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델라루즈코스메틱은 벤처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춘천시장 표창과 강원중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엄상희 델라루즈코스메틱 대표는 “여러 글로벌 이슈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에콰도르 진출을 기점으로 올해는 중남미 시장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 델라루즈 신제품을 내세워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델라루즈코스메틱은 2024년 정부 연구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발모 촉진 효능이 있는 새 원료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한 이 원료는 국제화장품성분사전(ICID) 등재를 준비 중이다. 특히 신규원료를 적용해 개발한 탈모 기능성 샴푸는 KC피부임상연구센터를 통해 시험을 진행한 결과
바이레도가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을 선보였다. 이 향수는 바이레도를 대표하는 블랑쉬(Blanche) 향을 담았다. 블랑쉬는 프랑스어로 화이트를 뜻한다. 하얗고 깨끗한 면 시트에서 느껴지는 맑고 순수한 향이 특징이다.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은 투명함을 상징하는 블랑쉬의 핵심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 ‘블랑쉬 오 드 퍼퓸’의 향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해 강렬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대담해진 플로럴 머스크 계열 노트가 중심을 이룬다. 여기에 알데하이드 향을 조합해 강렬한 느낌을 더했다. 탑 노트의 블랙 페퍼가 따뜻한 앰버 우드로 이어진다. 베이스 노트의 캐시미어 우드가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캐시메란이 깊이 있는 향의 여운을 남긴다. 용기는 장인정신을 기념하는 오브제로 탄생했다. 흰색과 검정색을 대비시켜 블랑쉬 앱솔뤼의 순수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캡은 일본 전통 나무공예 기법을 본 따 만들었다. 용기 디자인은 바이레도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과 감각적인 럭셔리, 예술적인 미학을 드러낸다. 바이레도는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 출시를 기념해 패션 사진작가 ‘매튜 타마로’(Matthew Tammaro)’와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직 무용수이자
뷰티 브랜드 마리브(MARIV)의 대표 제품 ‘후코아신 해초 비타 바디로션·바디워시’가 피부 톤 개선과 색소침착 완화 효과를 입증하고 마케팅 활동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마리브를 보유·운용하고 있는 (주)제이그라운드 측은 최근 “KC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두 제품의 피부 개선 효과를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후코아신 해초 비타 바디로션은 4주 사용 후 피부의 색소침착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여드름성 피부에도 적합(Non-comedogenic)한 결과를 얻었다. 바디워시와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 톤 개선도 확인할 수 있었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의 시험에 의하면 △ 색소침착 완화 효과(4주 사용 후 멜라닌 수치 1.6% 감소) △ 여드름성 피부 적합(피부 유분 감소 효과) △ 바디워시&로션 병행 사용 시 피부 톤 개선(4주 사용 후 피부 밝기(L-value) 2.3% 증가) 등의 결과와 함께 민감성피부 대상 1차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마리브 후코아신 보디케어 라인은 다시마·미역·톳 등에서 추출한 해조류 성분을 담고 있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이번 시험을 통해 피부 톤 개선과 여
티르티르(대표 안병준‧이지철)가 5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납세자의 날’ 모범 납세자 포상은 국세청이 주관한다. 성실한 납세의무를 지키며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시상한다. 티르티르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선진 납세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투명한 회계 관리와 성실한 세금 납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는 평가다. 안병준 티르티르 대표는 “2023년 모범 납세자 위촉장을 받은 데 이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기업의 책임있는 납세는 사회적 신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성실한 납세를 바탕으로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2일까지 진행하는 일본 큐텐 메가와리에 참가한다. 메가와리(メガ割)는 큐텐이 연 4회 실시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라벨영은 지난해 3차례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참여한다. 라벨영은 이 행사에서 기초화장품 등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봄철 환절기 미백 제품과 피부 진정용 스킨케어 아이템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큐텐재팬에 본격 진출했다. 일본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독특한 네이밍과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큐텐재팬 입점 한 달만에 전체 베스트에 진입했다. 라이징 뉴 브랜드로 뽑혀 2023년 대비 매출이 9배 증가했다. 일본 소비자들은 라벨영의 기능성 화장품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쇼킹 소름앰플’, ‘쇼킹 볼트크림’ 등에 지갑을 열었다. 쇼킹 소름앰플은 에센스‧세럼‧앰플을 합친 올인원 제품이다.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를 환하게 밝히고 탄력있고 가꿔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적합하다. 라벨영은 유니크‧시리즈‧올인원 등 세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성있는 화장품을 개발한다.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라
모레모 트리트먼트가 원조 향으로 재탄생했다. 세화피앤씨 모레모는 △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 시그너처 향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소비자 요청에 따라 새롭게 나왔다. 모레모 측은 오리지널 향을 재출시하라는 소비자 요청에 따라 단종된 제품을 다시 생산했다.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 시그니처 향은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담았다. 초록잎에 은은한 꽃내음을 더한 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ㅏ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꾼다.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시그니처 향은 달콤한 꽃 향기가 특징이다. 손상모를 여신머릿결로 만들어 ‘물미역 트리트먼트’로 불린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모레모 트리트먼트는 국내는 물론 일본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지널 향 재출시를 기다려온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향을 강화했다. 모발과 두피를 탄력있게 가꾸는 국민헤어템으로 키워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