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문화재청과 함께 디지털 궁중 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문화계 전반에 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최근 유튜브( https://youtu.be/_jnNl2FtM4U )를 통해 공개한 ‘후 궁중 문화 디지털 캠페인’은 덕수궁을 배경으로 음악·퍼포먼스·의상 등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로 궁중 문화를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후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함께 전개해오고 있는 궁중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것. 올해 캠페인 주제는 ‘Royal Wish’(왕후의 염원)’다. 언택트 환경에서도 궁중 문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22호 침선장 임순옥 장인이 왕후의 의상과 장식을 제작·제공했다. 각 분야에서 인정 받고 있는 안무가(차진엽), 의상 디자이너(민천홍) 등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상 속 ‘환유 국빈세트 궁중자수함’은 올해 후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80호 자수장 최유현 장인의 예술 차원 조우로 탄생한 명작이다. 왕실 여성의 혼례 때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장품뷰티학부와 화장품 임상센터(충북 제천·오송 소재)를 운용하고 있는 세명대학교와 미국 내 화장품 유통기업 US Crystal Inc.가 화장품 분야 취업·교육·연구·정보교류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명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US Crystal Inc.는 미국 뉴저지주에 본사를 두고 미국 내 온·오프라인 영업채널을 통해 스파·네일·페디큐어 등 화장품을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캐나다·스웨덴·뉴질랜드·아르헨티나 등에도 수출망을 구축, 운영 중이다. 세명대학교는 화장품뷰티학부를 통해 화장품·뷰티 인재를 배출하는 한편 제천과 오송에 설치한 화장품 임상센터에서 안전·안정성을 포함한 화장품 유효·기능성·임상 테스트 등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세명대학교는 내년에 뷰티케어학 전공을 신설, 화장품·뷰티 산업 분야 최고의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크게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권동현 부총장은 “US Crystal Inc와의 MOU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중심 교육 실현과 자신의 전공분야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취업으로까지 이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레이몬드 박 US Crystal Inc. 대표는 “회
아시아 지역 최대 화장품·미용 전시회로 손꼽히는 ‘코스모프로프아시아 인 홍콩 2021’이 오프라인 개최를 취소하고 온라인(디지털 위크)로 전환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참가를 원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하는 K-뷰티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70%의 참가비를 국고로 지원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코트라는 최근 “오는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2021 홍콩 코스모프로프 뷰티 온라인전시회-디지털 위크’라는 명칭으로 진행할 행사에 참가할 K-뷰티 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히고 “수출입 상담 위주의 B2B 온라인 행사가 될 것이며 참가 예상기업 100여 곳을 대상으로 70% 수준의 국고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킨케어를 위시해 향수·색조화장품 브랜드 완제품과 목욕용품·뷰티살롱 전문 제품·에스테틱·뷰티 액세서리·스파·헤어·네일 등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 대상품목과 큰 차이는 없으며 주최사 프로그램 가운데 스탠다드형으로 참가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온라인 전시회 전체 참가비용 268만 원 중 70%에 이르는 약 187만 원은 국고지원이 가능하고 업체 분담금은 나머지 30%에
듀이트리가 이달부터 친환경 배송 정책을 강화한다. 듀이트리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배송하는 택배 포장재를 종이 소재로 모두 바꿨다. 택배 완충재와 테이프 등은 종이로 만들어져 별도 처리 없이 분리 배출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해부터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제품 패키지에 소이잉크를 활용하는 동시에 쉽게 제거되는 라벨을 적용했다. 소비자가 분리배출을 쉽게 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듀이트리는 일부 제품 용기에 튜브형 용기와 비코팅 지류를 적용했다. 튜브형 용기는 환경부 재질 평가에서 재활용우수 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 용기를 적용한 대표 제품은 △ 어반쉐이드 선 라인 △ 하이 아미노 올 클렌저 등이다. 듀이트리 마스크 팩은 재활용 우수등급을 받은 파우치를 사용한다. 딥 마스크와 100 마스크 등으 이 파우치에 담았다. 회사 측은 “피부뿐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부터 재생유리가 포함된 용기를 적극 도입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금속 부품의 사용을 줄일 계획이.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했다.
버츠비 어드밴스드 릴리프 립밤은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메마른 입술에 탄탄한 보습을 채워 윤기 있게 한다. 무향인 언센티드와 청량한 쿨링 유칼립투스 등 두가지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비즈왁스와 식물성 버터 성분을 강화해 건조한 입술에 영양을 공급한다. 피마자씨 오일과 카카오씨 버터 강황 등이 민감한 입술을 보호한다. 쫀득한 제형이 바르는 순간 입술 위에 밀착해 보습막을 만든다. 입술을 감싼 수분 방패막이 보습력을 오래 유지한다. 입술에 번들거림 없이 가볍게 발려 수분 손실을 막는다. 여러 번 덧바를 필요 없이 고보습력을 선사한다.
바나나 리퍼블릭 메탈 레인은 눈덮인 산의 고요함과 상쾌함을 향으로 표현했다. 남녀공용 아로마틱 우디 계열의 오 드 퍼퓸으로 나왔다. 첫 향은 상큼한 레몬과 바질로 시작한다. 이어 라벤더와 아쿠아 향이 어우러진다. 마지막으로 샌달우드‧머스크‧캐시미어 우드 등으로 차분하게 마무리한다. 신선하고 감각적인 향기가 청량함을 전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한다.
중국에서 민감성 피부용 기초 화장품과 메이크업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 피부 트러블 해결 제품과 눈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메이크업 제품이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남성 화장품과 아동용 화장품 시장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이 발표한 ‘2021년 중국 화장품산업 정보’ 보고서에서다. 아이섀도‧메이크업 세트 매출↑ 베이징 무역관 ‘2021년 중국 화장품산업 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SNS를 중심으로 색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19.4% 성장했다. 2019년 색조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550억 위안을 나타냈다. 1990년대 이후 태어난 Z세대가 주요 소비층이다. SNS 플랫폼에서 동영상이 확산되며 최근 5년 사이 색조화장품 점유율은 5%p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 메이크업 품목이 강세를 보였다. 아이섀도 등 눈 화장품과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고 화장 지속력을 높이는 마스크 프루프 제품이 주목 받았다. Deloitte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원장 박영호)이 그 동안 전개해 온 동물실험 대체 시험법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KSAAE)는 제 18차 정기 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을 ‘생명윤리 구현을 위한 학술 기여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지난 2008년부터 화장품 원료·완제품을 대상으로 한 자체 동물실험을 중단한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 5월부터는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 금지’를 선언하고 협력업체에도 화장품 동물실험을 허용하지 않았다. 화장품 원료·완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동물실험 대체 시험법도 꾸준히 개발해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화장품 안전성평가 동물대체기술개발 연구사업단(CAMSEC)·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해외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분야 대체 시험법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공 피부를 활용한 실험 모델을 개발, 이를 안전성과 효능 검증에 적용하고 세포실험과 임상시험을 이어주는 매개로도 활용하고 있다. 지난 17년간 주요 학술지를 통해 발표한 연구 결과만 국내 16편, 국외 18편에 달한다. 화장품 독성 평가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피부와 눈의
피부와 일상에 이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한율이 국내산 인삼을 통째로 담은 ‘뉴 극진 라인’을 출시했다. 한율 극진 라인은 지난 2008년 출시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자 인삼을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을 표방한다. 새롭게 선 보이는 뉴 극진 라인은 기존 제품의 주성분 발효 인삼에 한율 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개발한 ‘생인삼캡슐™’을 더해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극진 라인(극진 에센스) 인삼 함량 대비 최대 60배나 높여 더 진해진 효능으로 힘있게 차오르는 피부 탄력을 선사한다. 한율 만의 독보적인 인삼 성분 생인삼캡슐™은 인위 첨가물 없이 100% 인삼을 본래의 함유 비율대로 담아냈다. 인삼에 있는 26가지 사포닌, 아미노산과 다당 성분까지 그야말로 진귀한 국내산 인삼을 통째로 담아낸 것. 이를 통해 인삼 본연의 힘과 귀한 성분을 피부에 오롯이 전달해 준다. 한율 뉴 극진 라인 용기는 예로부터 귀한 손님에게 내놓던 방짜유기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은은하게 피부를 감싸는 듯한 인삼 꽃 향취도 적용했다. 한국형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브랜드답게 극진한 정성과 마음을 표현하고자 노력한 흔적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프리미엄 솔트 화장품 브랜드 씨실이 ‘밤부솔트 올인원 오일 폼’을 선보였다. 씨실 밤부솔트 올인원 오일 폼은 메이크업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또 피지와 각질 등을 한번에 씻어낸다. 올리브 코코넛 아보카도 등 세가지 열매 오일이 유화 작용을 담당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녹여낸다. 특히 인산가 9회죽염이 삼투압 작용을 해 피부를 청결하고 산뜻하게 유지한다.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이 클렌징 후에도 피부에 보습감을 제공한다. 얼굴을 당김 없이 촉촉하고 윤기있게 해준다. 오일폼을 적당량 덜어 얼굴을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된다. 물이 닿으면 거품으로 바뀌어 깨끗한 세정을 돕는다. 2차 세안이 필요없어 빠르고 간편하다. 씨실 관계자는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저자극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습 성분을 강화한 오일 클렌저는 노폐물을 말끔히 세정하고 수분은 채워준다”고 전했다. 이어 “씨실 밤부솔트 올인원 오일 폼은 보습력이 높은 클렌저다. 피부 수분이 날아가기 쉬운 가을철 세안용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씨실 오일 폼은 전국 인산가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에서 판매한다.
조말론런던이 김우빈과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김우빈은 가을 분위기 가득한 공간에서 조말론런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와 함께 등장했다.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는 영국 시인 존 키츠(John Keats)의 시 ‘가을에게(To Autumn)’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화이트 프리지아와 잘 익힌 서양배가 감미로운 향을 선사한다.
허스텔러 원더 베지 인리치드 크림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그린 슈퍼푸드 케일잎 추출물을 47%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올리브‧피스타치오씨‧안디로바씨 오일이 3중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피토 세라마이드와 피토 스테롤이 피부에 수분을 채워 촉촉하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한 자극 시험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