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클린뷰티 브랜드 오블랑을 출시했다. 오블랑(eau Blanc)은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친환경 브랜드다.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로 제품을 만든다. 환경과 피부를 이롭게 하는 클린라이프 제품을 선보인다. 헤어 제품을 시작으로 보디 케어 부문까지 품목을 늘릴 계획이다. 오블랑의 첫 번째 제품은 빛과 소금 샴푸 세트다.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헤어 제품으로 구성했다. 오블랑 볼류마이징 샴푸는 프랑스 오렌지와 호주 유칼립투스 성분을 담았다. 두피와 모발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오블랑 두피 스케일러는 소금과 제주 감귤 스크럽을 함유했다. 두피 노폐물을 제거해 청결하게 한다. 한국비건인증원과 프랑스 이브비건이 발급하는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 제품은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CJ온스타일에서 판매한다.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넥스트라이즈 2021'을 개최한다. '넥스트라이즈 2021'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행사다. 로레알·암웨이 등 글로벌 기업 40여곳이 국내 스타트업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문의 02-6000-5592, lovebright@kita.net(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 리포트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변화가 비단 러시아와 화장품 산업에만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겠지만가 러시아 화장품 시장 역시 큰 타격을 입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러시아 소비자는 직접 체험하고 만져볼 수 있는 오프라인 구매 방식을 선호했지만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러시아 내 록다운(Lock-Down)은 구매 방식은 물론 화장품 산업 트렌드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록다운 이후 러시아 소비자는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가까운 매장 만을 방문하는 생활패턴을 유지했고 6월까지 진행한 필수 검역 휴일 기간 동안 많은 화장품 매장은 영업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화장품 시장은 큰 위축을 피할 수 없었고 화장품 판매 채널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갔다. 이 와중에 K-뷰티는 프랑스에 이어 러시아 화장품 수입 국가 2위에 오르는 분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내용은 코트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의 최근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력 감소 불가피…2025년 돼야 2020년 수준 회복 예상 리포트에 따르면 러시아 화장품 시장의 이러한 전체 변화와 동시에 소비자 구매력 또한 감소를 겪어야 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화
대한상공회의소 유통 인사이트 분석 매달 사상 최고의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수출과 달리 화장품의 내수 회복은 타 품목에 비해 더디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외부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대면소비의 대표 채널이라고 할 수 있는 백화점이 3월 들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2.4%에 이르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면세점도 31.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채널 품목별 증감률에서 화장품의 경우 3월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의 성장세를 기록하기는 했으나 의복·신발·가방·오락·취미·가전제품·가구 등에 비해서는 성장폭이 작았고 1분기 전체로 봐서도 분석 대상 품목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 1분기보다 판매액이 줄었다.(2021년 1분기 판매액 증감률: -3.2%) 이 같은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요 기관이 발표하고 있는 유통산업·소비·물가 등과 관련한 주요 통계지표를 종합해 분석, 발표하는 ‘대한상의 유통 인사이트’ 제 4호(2021년 1분기)를 통해 나타난 사실이다. 화장품, 2월 들어 성장세로 전환 대한상의는 이 자료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에 더해 소비심리가 살아나
인시스(대표 박창식)가 피부 분석기 아나스킨 체험단을 모집했다. 이달 대학생 정보앱 아이캠펑에서 20~30대 100명을 선발하는 데 1천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인시스는 아나스킨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 뷰티업계와 협업하고 있다. 맞춤형 화장품 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아나스킨을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아나스킨은 개인 피부 측정 데이터를 정확한 수치로 제시한다. 초소형 크기로 개발해 휴대가 편리하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 개인 소장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박창식 인시스 대표는 “아나스킨에 대한 소비자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체험단을 꾸렸다. 유행에 민감하고 피부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에게 제품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했다.
SNP 포어 버블 클레이 마스크는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피부에 마스크를 펴 바르면 몽글몽글한 거품이 생성된다. 미세거품이 모공 깊숙이 박힌 노폐물을 없애준다. 버블 흡착 효과로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한다. 사해 머드 클레이가 과잉 피지와 각질을 관리한다. 딥클렌징과 동시에 보습 효과를 담당한다. 3중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우유 단백질 성분이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각질을 케어한다. 병풀‧타임잎‧약모밀 추출물이 들어 있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푸딩처럼 말랑말랑한 제형으로 이뤄져 피부 당김없이 편안하게 쓸 수 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유닛 지유가 ‘K 글로벌 라이브샵’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지유는 K-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온‧오프라인 글로벌 마케팅 회사다. 이번 K 글로벌 라이브샵에 입점하는 화장품‧뷰티업체에게 △ 체험단 마케팅 △ 온‧오프라인 판매 △ 라이브커머스 방송 △ 팝업스토어 매대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유는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현재 라이브커머스 전문 쇼호스트 150명과 콘텐츠 운영 전담 MD 20여명을 보유했다. 인플루언서‧MCN‧바이어‧유통사‧여행사와 폭넓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높였다. 국내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국가별 언어로 실시간 번역해 해외에 홍보한다. 아울러 지유는 서울 동대문 두타몰에 K 글로벌 라이브샵을 운영한다. 국내외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핵심 입지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홍보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지유는 “온‧오프라인을 넘너들며 홍보와 판매 루트를 다각화하는 것이 필수인 시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유는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제안한다. 제품 홍보부터 유통‧판매‧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전략이다”고 했다.
토니모리 지난 달 불거진 아이라이너가 용량 미달 논란을 잠재웠다. 이 회사는 이지터치 리퀴드 아이라이너의 내용량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제 공인시험 인증기관의 시험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녹색소비자 연대전국협의회는 4월 로드숍에서 파는 아이라이너 8가지를 분석했다. 안정성‧가격‧제품 표시사항 등을 살폈다. 이 조사에서 토니모리 이지터치 아이라이너의 내용량이 87%로 나타나 기준치(97%)에 미달한다고 지적했다. 회사 측은 “녹색소비자 연대전국협의회가 토니모리 측에 미리 알리거나 정확한 내용 확인 없이 자체 조사 결과를 외부에 배포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공인시험 인증기관에 아이라이너의 내용량 검사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토니모리는 내용량 적합 판정 결과를 녹색소비자 연대전국협의회에 전달하고 정정을 요청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이 ‘2021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 26회를 맞은 상해 뷰티 박람회는 세계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다. 올해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중국 상하이 푸둥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렀다. 한국 중국 일본 등 해외 40개국의 기업 3천7백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글로벌 화장품·뷰티 트렌드와 제품 정보를 공유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 시카 퓨리파잉 마스크 △ 프로 시카 마스크 △ 시카 마일드 폼클렌저 등을 선보였다. 브이티코스메틱 시카 라인은 △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 △ 시카 스팟 패치 △ 시카 캡슐 마스크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 제품은 유럽 화장품 포털(CPNP) 등록을 마쳤다.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는 일본 큐텐재팬과 앳코스메 등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3년 연속 상해 박람회에 부스를 냈다. 올해는 중국 화장품 유해성분 분석 앱 ‘메이리슈싱’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라카 소울 비건 립밤은 입술을 건강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식물성 원료를 담아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입술에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밀착한다. 색상은 클리어‧로지‧모브‧베리 등 네가지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고 편안한 생기를 선사한다. 용기는 손으로 빚어낸 듯 유려한 곡선으로 디자인했다. 포장재는 코팅이나 비닐류를 배제하고 친환경 지류를 사용했다. 라카는 소울 비건 립밤 출시를 기념해 새 광고를 선보인다. 페인도 전개한다. 남녀 모델이 모두 출연한 화보와 영상으로 성중립 브랜드 철학을 전한다.
잇츠스킨이 오늘(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5월의 잇데이즈’ 세일을 진행한다. 잇츠스킨 온라인몰에서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피부 진정용 스킨케어 ‘타이거 시카 그린 칠 다운’을 25% 할인 판매한다. 타이거 시카 그린 칠 다운은 토너‧로션‧젤크림‧폼클렌저 등으로 구성됐다. 병풀‧시카피록톤™‧시캄트리™ 성분이 예민해진 피부를 다독인다. 잇츠스킨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제품도 선보인다. △ 히아루론산 보습 토너 △ 레몬’C 스퀴즈 앰플 토너 △ 컬러플레이 프리즈마 다이아몬드 팩트 등을 35% 할인한다. 잇데이즈 기간 잇츠스킨 공식몰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 헤브어 보들보들 바나나 클렌징 폼 △ 파워 10 포뮬라 싱글 오리진 앰플 Li 등을 준다.
듀이트리가 카밍 듀오 시카 마스크를 선보였다. 듀이트리 카밍 듀오 시카 마스크는 진정 스킨케어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다.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한다. 마스크 안에 갇힌 피부에 맞춤형 진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마스크는 시카 성분과 마이크로 바이옴을 더한 시카 바이옴 에센스를 담았다. 피부를 보호하고 기초부터 튼튼하게 가꿔준다. 각기 다른 진정 에센스를 상‧하단 분리형 마스크 시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 팩 상단 시트는 외부 유해 환경에 노출된 피부를 관리한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고밀착 셀룰로우스 커브형 시트가 이마와 눈가에 밀착해 보습 성분을 전한다. 마스크 팩 하단 시트는 쿨링 진정 에센스를 담았다. 날개 모양 시트가 자극받은 턱 부위를 부드럽게 감싸며 영양을 공급한다. 또 과다 분비된 피지를 관리해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듀이트리는 23일까지 올리브영에서 마스크를 특별 가격에 제공한다. 마스크 구매 고객에게 된다가 디자인한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