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가 운용하는 테라비코스 브랜드의 대표 제품 ‘엔자임 워싱 파우더’가 원조 얼짱 출신 유혜주의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LIJULIKE)를 통해 노출이 이뤄지고 지난달 17일 기준 올리브영 클렌징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했다. 유혜주 씨는 영상에서 “테라비코스 엔자임 워싱 파우더는 지난 1999년부터 피부과 처방을 통해 사용해 온 1세대 효소 클렌저로 요즘 들어 매일같이 쓰고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품 사용법을 직접 시연, 파우더를 물과 섞어 풍성한 거품을 낸 후 피부에 롤링하며 거품을 흡수시키면 각질 정리는 물론 피부가 훨씬 더 부드러워지고 촉촉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클렌징 후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테라비코스 엔자임 워싱 파우더는 약산성 제품.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으며 국내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도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핵심 효소 성분을 보호하기 위해 2중 코팅 기술과 그래뉼 공법을 적용, 찬물에서도 잘 녹으며 풍성한 거품으로 자극없이 탁월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테라비코스 브랜드 담당자는 “진솔한 가족 브이로그로 사랑받고
화장품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2025년 시즌 개막과 동시에 중소기업 제조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세미나에 참여, 국내외에서 전개한 DX 사례 공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 수립과 방향을 제시했다. 경기도 시흥산업진흥원·시흥시기업인협회·네이버 클라우드가 지난 23일 개최(경기도 시흥시 크라프카페 라운지)한 이번 세미나에는 시흥시 관계자·경기테크노파크·100여 곳 중소기업 경영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정보 교류·공유의 장을 가졌다. (주)이젬코는 △ 국내외에서 구현한 제조 디지털 전환(DX) 성공 사례를 통한 디지털 전환 가능성과 성과 분석 △ 인공지능(AI)·클라우드·사물 인터넷(IoT) 등 제조업 특화 최신 기술 트렌드 분석과 적용 방안 제시 △ 디지털 전환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전략 등을 소개했다. (주)이젬코 이승하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주)이젬코는 화장품 DX 솔루션 대표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DX의 쉬운 이해와 효율적 도입’을 주제로 경기도 시흥시 내 DX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강의
아모레퍼시픽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3억 원을 기탁. 2002년부터 23년째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2024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포용력있는 미의식 확산을 위한 'MEET YOUR BEAUTY’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 전개 중이다.
닥터포헤어(Dr.FORHAIR)가 서울 삼성동 케어랩을 새단장했다. 케어랩은 닥터포헤어가 13년째 운영하는 두피케어센터 본점이다. 방문객은 닥터포헤어의 두피 모발 기술력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두피 전문가가 상주하며 개인별 두피를 진단하고 관리법을 제안한다. 케어랩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로 꾸몄다. 두피‧탈모관리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였다. △ 합리적인 가격의 베이직 프로그램 △ 두피기기로 심층 관리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 △ 개인 맞춤형 관리인 프리미엄 프로그램 등이다. 케어랩의 모든 관리룸은 1인룸으로 설계했다. 두피 전문가가 고객별 1:1 두피 진단을 거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헤리티지 존에선 두피관리용 제품과 닥터포헤어‧어노브 전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닥터포헤어는 두피케어센터와 자체 두피 전문 인력을 보유한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다. 케어랩에 방문한 고객 24만 명의 두피모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능성 샴푸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두피모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입생로랑뷰티가 블랙핑크 멤버 로제(ROSÉ)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대담하고 솔직한 태도를 지닌 로제가 입생로랑뷰티의 브랜드관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입생로랑뷰티 측은 “로제는 독보적인 예술성을 지녔다. 입생로랑뷰티가 정의하는 여성상을 완벽히 표현할 아이콘이다. 타고난 자신감과 매혹적인 무대 장악력을 겸비한 로제와 다양한 캠페인을 펄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로제는 국내 출시를 앞둔 ‘입생로랑 뷰티 러브 컬렉션’ 캠페인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로제는 최근 발매한 첫번째 정규 앨범 ‘rosie’로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주목받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로서 2023년 미국 음악축제인 코첼라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음악을 넘어 뷰티‧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감성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아이소이 ‘리프레쉬 립슬리핑 마스크’는 입술 주름을 개선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잠든 사이 입술 각질을 90% 완화해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입술 수분을 유지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어 수분 플럼핑 효과를 제공한다. 메마르고 거친 입술을 촉촉하고 탱글하게 한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올리브오일, 호호바씨오일 등이 입술에 보습감을 선사한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민감성 피부자극 시험을 마쳤다.
페리페라가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새 색상을 선보였다. 청초한 피치 핑크빛 7호 ‘우리집에 복숭아 보러갈래?(피치 페탈)’과 세련된 버건디 색의 8호 ‘버건디, 근데 이제 도화를 곁들인(팬시 플라워)’ 두 가지다. 7호는 봄 브라이트나 클리어톤에게 추천한다. 8호는 가을 딥, 겨울 딥톤에게 어울린다. 7호는 청초 도화 룩, 8호는 힙 도화 룩을 완성한다. 미세펄이 들어 있어 눈 화장에 입체감을 준다. 8호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반전 글리터가 함유됐다.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는 미세하고 균일한 판상 파우더를 적용했다. 고르고 선명한 발색이 특징이다. 새 컬러는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로 나왔다. 스피디 스키니 컬러 마스카라와 함께 구성했다. 페리페라는 신규 컬러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모델 NCT 도영‧정우와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NCT 도영과 정우는 복숭아 꽃잎 빛의 눈화장과 발랄한 표정을 뽐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사회취약계층에게 1억 2천만 원 상당의 기초화장품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강서구청 아동청소년과, 강서푸드뱅크, 더함께새희망, 기빙플러스 4곳에 ‘쇼킹블랙아토숯크림’을 지원했다. 기부 물품은 아동청소년과 독거어르신,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전달됐다. 쇼킹블랙아토숯크림은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순한 보디 제품이다. 건조한 피부에 깊은 수분과 영양을 제공한다. 라벨영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건넸다. 올해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 보건산업 통계-화장품 산업 분석 보건산업 수출 품목 1·3위가 기초·색조화장품 2023년 기준 보건산업 수출 품목 1위는 기초화장용 제품류, 3위는 색조화장용 제품류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줄곧 1위를 지켰던 기초화장용 제품류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5.9%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 2019년 50억9천100만 달러를 시작으로 △ 2020년 59억8천600만 달러 △ 2021년 73억1천500만 달러 △ 2022년 60억8천만 달러 △ 2023년 63억9천400만 달러였다. 기초화장용 제품류의 전년 대비 증가와 감소는 우리나라 화장품 전체 수출의 증감과 그대로 연동돼 나타났다는 점은 이 품목이 점유하고 있는 비중의 절대성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같은 기간 색조화장용 제품류는 2020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연평균 성장률은 9.1%에 이른다. 2019년 7억3천6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20년에 6억9천700만 달러로 하락했다가 2021년 8억3천900만 달러 → 2022년 8억9천900만 달러 → 2023년 10억4천300만 달러까지 늘어났다. 화장품 기업 성장성(매출액·총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 보건산업 통계-화장품 산업 분석 화장품 생산·업체 수 추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화장품 생산 실적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21년으로 16조6천533억 원이었다. 2019년이 16조2천633억 원이었고 2020년은 15조1천618억 원, 2023년은 14조5천102억 원, 그리고 2022년이 13조5천908억 원으로 나타나 이 기간 평균 성장률은 -2.8%에 그쳤다. 국내 화장품 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기초화장품 제품류 생산 역시 전체 생산 실적의 증감세와 궤를 같이했으며 5년간 평균 성장률은 -5.1%에 머물렀다. 반면 기초화장품 제뮬류를 제외한 나머지 화장품류는 같은 기간 0.4%의 소폭 연 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생산 실적의 이같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업체 수(식약처에 생산실적을 보고한 기업 기준)는 이 기간 동안 지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9년 7천580곳이었던 생산 업체 수는 2020년 8천942곳 → 2021년 9천359곳 → 2022년 1만119곳 → 2023년 1만1천861곳으로 5년간 평균 성장률은 11.8%에 달해 생산 실적 양상과는 대조를 보였다. 화장품 산업 고용 현황 2019년
특정 분야에서 10년 정도의 경력이라면 ‘전문가’라는 호칭이 크게 어색하지 않다. 그래서 그 경력을 내려놓기는 더더욱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쌓아온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뒤로하고 전혀 다른 업종(한 번 더 살피면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의 회사에 세 차례의 면접을 통해, 그 마저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는 것은 그리 녹록한 결정이었을 수 없다. 그리고 임원(이사) 승진까지. (주)코바스 피부과학연구소 민영희 이사(부소장)의 이력을 보면 그러하다. “대학에서 고분자공학을 전공하고 식품용 필름포장재 회사(경북 구미시 소재)에서 10년 동안 근무했었어요. 개인 사정으로 인해 경북 구미에서 경기 파주시로의 이주가 불가피해졌고 여기서 가장 가깝고 제 전공과 가장 부합하는 일자리를 찾았는데, 바로 (주)코바스였습니다.” 지금에야 맘 편히,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을지 몰라도 당시에는 절박함과 절실함이 훨씬 앞섰던게 사실이다. 2005년에 첫 면접을 본 이후 2007년 입사(그것도 신입사원)할 때까지 공식 면접만 세 번을 봤었고 그 사이사이에는 직원채용 계획에 대한 문의도 계속 했다. “대학 때의 전공(고분자공학)과 이전 직장에서의 경력이 화장품과 무슨 관련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가 가장 많았던 품목은 자외선차단제였으며 염모제는 심사 건수가 2023년과 비교했을 때 대폭 증가(2023년 52건 → 2024년 166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밝힌 ‘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심사는 모두 964건(제조 760건·수입 204건)이 이뤄졌다. 2023년의 944건에 비해 20건(2.1%)이 증가했으며 △ 자외선차단제(321건) △ 염모제(166건) △ 삼중기능성(미백·주름·자외선차단)(158건) △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72건) 순이었다. 자외선차단제 심사는 단일 기능성 제품 중 약 46.9%를 차지하며 2023년에 이어 가장 많았다.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도 꾸준한 개발이 이뤄졌다. 이들 기능성화장품의 제형은 액상·로션·크림 외에도 △ 하이드로겔 △ 쿠션 △ 이층·다층상(한 제품에 유상이나 수상 성분 등이 함께 있어 2개 이상으로 층이 분리된 제형) 등으로 다양화 현상이 뚜렷했다. 이와 함께 기능성화장품 중 신규 주성분은 12건이었다.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