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대표 권오섭)이 안면 피지 흡유 기술이 적용된 시트 마스크 부직포 원단 제조 방법에 대한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이 회사는 마스크 시트 섬유의 주 성분인 셀룰로오스에 피지 흡유가 가능한 층상 실리케이트(규산염)를 결합했다. 이를 피부에 부착하면 안면 피지를 흡수해 남은 유분 제거를 돕는 개질 셀룰로오스 고분자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수분 밀폐나 지지체 역할에 그쳤던 마스크팩 시트에 차별화된 피지 흡유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트를 적용한 마스크팩을 쓰면 피부 유수분 균형 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뷰티 홈케어족이 늘며 마스크팩 수요가 증가한 것에 주목했다. 소비자들이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서 겪는 다양한 피부 고민 유형을 분석했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과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피지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봤다. 이에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시트에 피지 흡유 기술을 접목, 유분 제거 기능성을 더한 마스크팩을 개발할 전략이다. 이청희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 전무 이사는 “마스크팩 시트에 피지 흡유 기술을 적용해 부직포 원단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차별화한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화장품규제당국자협의체’(International Cooperation on Cosmetics Regulation·이하 ICCR)의 정회원이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지난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식약처가 최근 열린 ICCR 총회에서 정회원으로서의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지난 2012년 옵저버(준회원) 자격으로 ICCR에 처음 참여하기 시작해 2016년부터는 매년 꾸준히 참석해 왔다. 그 동안 식약처는 매년 화장품 분야 새해 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 ICCR 정회원 가입을 주요 사업 의제로 삼을 만큼 그 가치와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그 동안 지속한 국제협력 활동의 결과 올해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성과를 일군 것. ICCR은 지난 2007년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 캐나다 등 소위 ‘화장품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국가·지역의 화장품 규제 당국이 모여 만든 협의체로 △ 화장품 분야의 국제적 규제 조화 △ 국가 간 무역 장벽 최소화 △ 소비자 안전 보호를 목표로 활동하는 기구다. 식약처 화장품 담당자는 “식약처의 이번 ICCR 정회원 승격은 화장품 규제당국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세종시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나우코스는 지난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3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에서 기업대상과 매출의 탑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주)나우코스는 지난 2000년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제 1공장을 설립한 이래 세종시에서 21년차 업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 한 해도 우수한 경영성과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대상을 수상한 것. 이와 함께 지난해 매출액이 일정액에 도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매출의 탑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노향선 대표는 “나우코스의 성장은 임직원 모든 분들의 노력과 희생, 세종시의 지지에 힘입은 결과”라며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사회 환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는 세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월요일을 ‘세종시 기업인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쥬스투클렌즈가 이달 말까지 ‘클린한 마무리’ 행사를 열고 선물을 증정한다.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 워터워시밤 △ 파우더워시 △ 비니거콤부차에센스 △ 그레인수클렌징오일 △ 바이옴아크폼클렌져 △ 카밍클린워터 7종 구매 시 핸드크림 을 준다.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만원 상당의 리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리파우치는 버려진 어망을 활용한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로 제작했다.
디폰데가 배우 김다미와 찍은 광고를 공개했다. 이 광고는 ‘아름다움을 향한 깊은 본능을 일깨우다’라는 디폰데의 철학을 담았다. 도시와 자연 을 오가는 김다미의 모습을 교차 편집했다. 바쁜 일상에서도 내면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여정을 감각적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김다미는 광고에서 먼 곳을 바라보며 공허한 모습을 보이다 밖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에 눈을 돌린다. 이어 대숲으로 나가 탁 트인 서울 야경을 마주한다. 도심과 숲, 바다를 향해 당당히 걸어가는 김다미의 청량한 모습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마주하는 여정처럼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김다미는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디폰데 딥하이드라 B5 라인을 선보인다. 디폰데 딥하이드라 B5는 피부 수분 장벽을 강화하는 판테놀(Vitamin B5)과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다.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을 쌓아 촉촉하게 가꾸고 은은한 광채를 선사한다.
애경산업 플로우 비자 진정 클렌징 폼은 피부 진정 성분을 함유했다. 민감한 피부를 자극없이 순하게 클렌징한다. 마데카소사이드과 병풀 추출물, 비자 나무씨 오일 등이 예민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한다. 플로우의 독자 성분인 오일수가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춘다. 판테놀 성분이 보습 효과를 부여해 세안 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이 제품은 약산성으로 나왔으며 피부자극 시험과 미세먼지 세정력 테스트를 마쳤다.
폴라초이스가 홀리데이 키트와 럭키파우치를 선보이고 46% 할인한다. 홀리데이 키트는 피부 타입이나 목적에 따라 매일 쓰기 적합한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구성했다. △ 지복합성 기초 케어 △ 데일리 모공+각질 케어 △ 트러블 클리어 △ 고강도 에이징케어 △ 모공 집중케어 △ △ 헤드토우 세트 등이다. 연말 분위기를 담은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13만원 상당의 베스트셀러로 이뤄진 홀리데이 럭키 파우치도 출시했다. 지성 건성 복합성 등 피부 형태별로 선택 가능하다. 벨벳 가죽 소재로 만든 파우치와 폴라초이스의 창립자 폴라비가운 여사의 뷰티 지식을 실은 e북 USB, 여행용 샘플 2종을 추가 증정한다.
에스티로더가 10월 한국 유방암 캠페인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유방암 캠페인에서는 디지털을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끈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슬로건은 “핑크리본, 그냥 리본이 아닙니다, 우리를 하나로 만듭니다”이다. 에스티로더는 네이버TV 생중계로 ‘핑크리본 캠페인 20주년 모바일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2시간 동안 진행한 행사에는 약 3천여명의 접속자가 몰렸다. 누적 방문수는 4만 9천회를 기록했다. SNS에 핑크리본을 공유하는 기부 행사인 #나의핑크리본챌린지에는 1천680명이 참여해 핑크빛 물결을 일으켰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핑크리본을 선보이며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에스티로더코리아 임직원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직원 기금모금 핑크 플리마켓’을 디지털로 실시, 온라인 물건 경매 수익금을 유방암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에스티로더는 유방암 캠페인 기금 1억 5천만원을 대한암협회에 기부했다. 이 기금은 유방암 근절을 위한 교육활동과 환자 치료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샹테카이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는 필란트로피 활동을 펼친다. 필란트로피(Philanthropy)는 동물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 샹테카이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필란트로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배우 유아인을 브랜드 모델로 내세우고 선보인 ‘퓨처 스킨 쿠션-스킨케어 파운데이션’은 필란트로피 의미가 담은 제품이다. 샹테카이는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셸드릭 야생동물 재단을 후원한다. 제품 1개가 판매될 때마다 이들이 운영하는 코끼리 고아원에 코코넛 밀크 1병이 기부된다. 셸드릭 야생동물 재단(Sheldrick Wildlife Trust)은 케냐의 비영리 단체다. 고아 코끼리 구조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샹테카이는 이 단체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현명하고 의식 있는 소비자들이 동물 보호에 동참하도록 캠페인을 펼친다. 화장품을 통해 사람들이 환경과 동물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부 유형 맞춤 화장품 레파토리(대표 유서연)가 서울 청담동 가호스튜디오와 업무 협약을 맺고 뷰티 콘텐 개발에 나선다. 레파토리는 B2B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전문 취급점을 모집했다. 이들 매장에 1:1 고객 피부 분석부터 관리, 제품 판매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레파토리는 전문 취급점을 대상으로 피부 유형 맞춤 화장품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 분야도 진출한다. 유서연 레파토리 대표는 “피부 유형 맞춤 화장품에 관심을 갖는 피부미용실 원장이 늘었다. 이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가호스튜디오(대표 박민복)는 15년 경력을 바탕으로 한샘‧이브자리‧보드람치킨 등 다수의 브랜드와 협업했다. 생동감 있는 영상 촬영과 편집으로 유튜브‧라이브 커머스 시청자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녹십자가 지난 달 21일 CJ홈쇼핑에 분자 ‘엔케이 투엑스 리프팅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녹십자의 목표 매출액 119%를 달성하며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 분자 엔케이 투엑스 리프팅 프로그램은 주사기와 앰플을 결합했다. 주사기 1제에는 GC 녹십자웰빙의 태반 주사에서 유래한 하이드롤라이즈드 태반 추출물을 담았다. 앰플 2제에는 GC 녹십자웰빙의 기술력을 반영한 NK 세포배양액 원료를 13.5% 넣었다. 주사기 1제와 앰플의 2제를 섞어 쓰면 피부 탄력을 높이고 장벽을 강화한다. 또 주름을 개선해 탱탱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 녹십자는 12일(토)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CJ홈쇼핑에서 2차 방송을 진행한다. 쇼호스트 한창서가 CJ 인플루언서 플랫홈 픽더셀에서 오늘(9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일 동안 라이브 커머스를 열고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레알이 CDP 환경 평가에서 5년 연속 AAA 등급을 받았다. CDP는 국제 비영리 환경단체로 기업이 환경 데이터를 공개하도록 장려한다. 또 투명성 추구를 위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분석한다. 로레알은 CDP가 평가하는 3개 환경 분야인 △ 기후 변화 대응 △ 산림 보호 △ 수자원 보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로레알은 환경 보호를 위해 △ 탄소 배출 저감 △ 산림파괴 대응 △ 물 관리 등을 강화했다. 6월 지속가능한 개발 프로그램인 미래를 위한 로레알(L’Oréal for the Future) 전략을 수립했다. 이는 앞으로 10년 간 △ 기후 △ 물 △ 생물다양성 △ 천연자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보호 방안을 담았다. 올해 CDP가 실시한 조사에 참여한 기업은 9천6백곳이다. 이들 기업은 환경 영향과 리스크‧기회 등에 대한 자료를 제출했다. 장폴 아공(Jean-Paul Agon) 로레알그룹 회장은 “전세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 위해 롯한 전 세계 로레알 임직원들이 실천하고 있는 엄청난 노력에 대한 인정이다. 전 세계가 직면한 거대한 환경 위협에 맞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폴 심슨(Paul Simpson) CDP CEO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