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치러진 2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에서도 불만이 쏟아졌다. 문제 난이도가 높고 시간이 부족했다는 수험생 의견이 속출했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업무와 관련성이 낮은 지엽적인 문제, 화학 전공자만 알 수 있는 수준의 고난이도 화학 문제 등이 여전히 출제됐다는 의견이다. 2월 22일 시행한 1차 시험에서 강도 높게 제기된 문제점이 2회 시험에서도 여전히 이어져 수험생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만든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제도가 일자리는커녕 ‘세금 창출용’이 아니냐 하는 비난도 거세지는 상황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19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은 돈벌이 수단입니까?’라는 글이 게시됐다. 청원자는 “정부는 2월 22일 일자리 창출과 산업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을 처음 실시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합격할 수 없는 문제를 냈다. 시험 출제위원조차 직접 문제를 다 풀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새로운 꿈을 꾸면서 공부한 사람들에게 희망고문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1회 시험 합격률은 33%였으나 8월 1일 시행한 시험의 추가 시험 합격률은 9.9%다. 시험 난이도 차이가 컸다.
이해광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대표가 한국피부장벽학회 제 26차 학술대회·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10월까지 2년이다. 한국피부장벽학회는 1995년 피부장벽 분야의 기초 연구와 임상적 응용에 매진하는 피부과·제약·약학·화장품 등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이 피부장벽 연구 기반을 만들기 위해 설립했다. 매년 워크숍·심포지엄·정기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전문성을 발휘하고 회원 간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 학계와 산업계에서 피부장벽 연구분야 기초연구와 임상연구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피부장벽학회가 연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학회를 이끌어 갈 이 회장은 27여 년간 피부 연구와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에 종사하면서 67편의 논문을 작성하고 관련 저서 다수를 출간한 피부과학 분야 전문가. 이 회장은 서강대학교 생명과학 학·석사를 거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아모레퍼시픽 입사, 1994년 영국 웨일즈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에서 피부측정·화장품 효능 연수를 통해 한국에 최초로 인체적용시험의 개념을 도입한 주인공이다. 이후 인체적용시험 분야의 연구를 이어가며 미국 일리노이
김기태 신단주크리에이티브그룹 대표(김종광·신단주 씨 큰 아들)가 오는 11월 15일(일) 오후 2시 KW컨벤션센터(서울 서초구 서초동 1362-27) 4층 예식홀에서 이경문·서명옥 씨의 딸 이민영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는 02-598-3000.
토니모리가 제시를 쇼킹카라 모델로 뽑고 일곱가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제시는 강인한 이미지부터 청순한 매력까지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쇼킹카라 7종을 활용한 속눈썹 메이크업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쇼킹카라는 강력한 볼륨과 컬링력을 지녔다. 속눈썹 유형별 브러시와 제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속쌍‧무쌍‧직모 등 다양한 눈매에 적용 가능하다. 제시의 청순 섹시 호현주 룩에 사용한 제품은 쇼킹카라 4호 밀리그램래쉬다. 속눈썹에 깃털처럼 가볍게 발려 섬세하게 밀착한다. 눈썹을 한 올 한 올 올려 눈매를 입체적으로 연출한다. 2mm 화이버가 자연스럽게 연장한 듯한 속눈썹을 나타낸다. 그윽한 브라운 무드 룩에 사용한 제품은 쇼킹카라 6호 브라운볼륨이다. 차분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C컬 커브 브러쉬로 풍성한 볼륨을 준다. 파워풀한 여전사 룩에 사용된 7호 아이래쉬앰플은 강렬한 룩을 완성한다. 영양감 가득한 앰플이 속눈썹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
애경산업이 에이지투웨니스 ‘AGE 20’s X HBAF 허니버터 아몬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AGE 20’s X HBAF 허니버터 아몬드 에디션은 에이지투웨니스와 허니버터 아몬드가 만나 탄생했다. 이 제품은 3중 복합 히알루론산 에센스를 68% 함유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발효 성분이 탄력을 높이고 윤기를 제공한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에 도움을 주는 3중 기능성화장품(SPF 50+ / PA+++)으로 나왔다. 색상은 △ 생기 있는 피부 톤을 완성하는 핑크 라떼 △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하는 화이트 라떼 등 2종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22일(목) 밤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판매한다.
쥬스투클렌즈가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다. 착즙쥬스를 담은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는 카타르 온라인몰 미리어드 뷰티에 입점했다. 홍콩 온라인몰 오렌지닷에도 제품을 선보였다. 카타르 미리어드 뷰티(Myriadbeauty)는 한국 미국 영국 등에서 수입한 화장품을 판매한다. 카타르 정부가 전자상거래 업체에 부여하는 더카(TheQa) 인증을 받았다. 쥬스투클렌즈는 모래 먼지와 더운 기후 속에 사는 중동 소비자에게 적합한 기초 화장품을 중점 판매할 계획이다. 홍콩 오렌지닷(Orangedot)은 K뷰티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보유했다. 착한 소비, 가치 소비를 반영한 쥬스투클렌즈의 품질력을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미국 소코글램에 이어 해외시장 진출이 늘고 있다. K-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차세대 브랜드로서 전 세계 소비자를 만족시킬 제품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파우컴퍼니(대표 김수경)가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새 미디어 그룹장을 영입했다. 파우더룸 디지털‧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운영팀을 미디어 그룹으로 통합했다. 뷰티 매거진 출신 서지아 씨를 그룹장에 앉혔다. 서지아 미디어 그룹장은 슈어 편집장과 싱글즈 부편집장을 지낸 뷰티 콘텐츠 전문가다. 엘르‧코스모폴리탄을 발행하는 JTBC플러스 디지털 채널을 총괄했다. 카카오톡과 제휴한 뷰티 서비스 앱 뷰티톡 BU장을 거쳤다. JTBC4에 방영된 뷰티 예능 ‘美친 딜리버리’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서지아 그룹장은 “뷰티 분야에서 15여 년 동안 콘텐츠를 만들며 노하우를 축적햇다. 파우더룸을 플랫폼 리더로 성장시킬 전략이다. 창의적인 뷰티 콘텐츠를 제작해 파우더룸만의 콘셉트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파우컴퍼니는 2019년 김수경 대표가 취임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SK텔레콤‧11번가 등을 거친 김 대표는 본격적으로 뷰티 플랫폼 사업을 추진했다.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 초 스타트업 전략‧재무 전문가 송호진 CSO(Chief Strategy Officer)를 채용했다. 이 회사는 사업 방향성을 커머스에 두고 파우더룸 앱을 전면 개편했다. 콘텐츠
센텔리안24 텐션-업 마이크로바이옴 앰플은 피부를 젊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젊고 건강한 피부에서 유래한 탄력 마이크로바이옴을 담았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생기를 전달한다. 탄력바이옴 성분이 콜라겐‧피브릴린‧히알루론산‧엘라스틴‧세라마이드 등 피부 단백질 발현량을 높인다. 피부를 탄탄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1회 사용으로 피부 탄성 회복력(스프링 효과)을 높인다. 1주 동안 쓰면 △ 피부 겉 탄력 △ 피부 비틀림 △ 탄력 등을 개선한다. 오렌지색 마이크로 바이옴볼을 히알루론산 솔루션이 안정적으로 감싸고 있다. 앰플을 흔들어 바이옴볼을 터뜨린 뒤 피부에 바르면 된다. 이 제품은 29일(목) 오전 7시 15분 CJ오쇼핑에서 판매한다.
라벨영이 삼백초 추출물을 77% 담은 토너와 크림을 선보였다. ‘푹 끓인 삼백초 토너‧크림’은 제주산 삼백초를 40℃ 저온 공법으로 336시간 동안 추출했다. 영양소를 보존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생기 있게 한다. 삼백초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피부 탄력을 높이고, 알로에‧라벤더가 수분을 공급한다. 피부 자극 없이 산뜻하게 흡수된다. 자연 추출물 향을 그대로 적용했다.
셉과 인플루언서 브랜드 바이애콤이 ‘퓨어 카밍 팩 클렌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스크와 환절기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워준다. 바이애콤 퓨어 카밍 앰플 5병을 넣어 팩과 클렌징 효과를 한 번에 제공한다. 병풀 추출물을 찌고 숙성시킨 시카 성분과 티트리잎‧약모밀 추출물 등을 담아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해준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유해 세균을 99.9% 박멸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피부자극 시험과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모공 개선 임상 실험 등을 마쳤다. 이 제품은 24일(토) 낮 12시 40분 CJ오쇼핑 요즘 뷰티에서 판매한다.
“병원 유통 화장품 히스토랩과 에스테틱 화장품 아오와가 홈쇼핑에 진출합니다. 피부 전문가 시장에서 다져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설 전략입니다.” 코슈메슈티컬 브랜드 히스토랩(HISTOLAB)과 아오와(AHOHAW)를 운영하는 메디안스의 윤구영 대표. 그는 최근 출시한 ‘엘라줄렌 펩타블루 항노화 크림’의 홈쇼핑 진출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메디안스는 메디컬 스킨케어 전문 B2B 뷰티기업이다. 피부과 시술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하는 브랜드 히스토랩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어 피부미용 전문 브랜드 아오와를 선보이며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했다. 히스토랩은 국내 병의원 1만곳, 아오와는 피부미용실 3천곳에 공급 중이다. 해외 30여개국의 병원‧에스테틱 매장에 제품을 수출하며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울러 메디컬 미용 치료를 위한 스킨케어 프로그램과 뷰티 디바이스를 개발해 병원‧에스테틱에 공급하고 있다. 윤구영 대표는 1989년 대학 졸업 후 제약회사에 입사했다. 병원에서 사용되는 화장품을 분석했다. 2009년 당시 피부과 의사들이 레이저 시술 후 피부의 진정‧재생 작용을 하는 화장품을 사용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히스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오송화장품엑스포)가 온라인으로 오늘(20일)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오송화장품엑스포는 화장품뷰티엑스포로는 국내에서는 처음 전면 온라인으로 열려 기업과 바이어,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2B전문 수출진흥 엑스포로 기업과 바이어 간의 화상 비즈니스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하지만 공식 홈페이지 내에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일반 소비자도 새로운 형식의 전시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온라인 전시관. 참가 기업 152곳의 기업정보와 513개에 이르는 브랜드·제품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 기업·제품 특성 △ 인증·허가·주요성분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관심있는 기업을 클릭하면 자사 홈페이지로도 연결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문의하기 섹션에서 질문할 수도 있다. 제품홍보관의 각각의 제품 하단에는 리뷰와 헤시태그(#)을 달아 뷰티관련학과 학생들이 미리 사용해본 제품사용 후기를 볼 수 있고 헤시태그를 클릭해 제품을 직접 구매해 볼 수도 있다. 또한 50곳의 기업이 프로모션에 참여, 10~50%할인 또는1+1이벤트를 통해 ‘착한 가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