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위드림(대표이사 이정열)이 지난 16일 열린 2020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정부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주·장애인 근로자·업무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열리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주)위드림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 업무 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위드림은 신규 직무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 증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열 대표는 “사회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커리어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 왔던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장애를 가진 직원들의 사회경제 차원의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이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한편 (주)위드림은 지난 2016년부터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외부환경에 지치고 붉은 기를 띠는 홍조 피부를 잠재울 수 있는 자연친화 콘셉트의 클렌징 케어가 소비자와 만난다. 엠플러스아시아(대표이사 이철호)는 코로나19 여파로 이 같은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효율성있게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클렌저 ‘몬드레브 레드 케어’를 내놓고 시장 지배력 확보에 나섰다. 회사 측이 강조하는 몬드레브 레드 케어 클렌저의 차별화 포인트는 ‘586 공법’. 이는 각각의 숫자가 갖는 특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5’는 여타 화장품에 사용한 원료 수에 비해 50% 만을 사용만으로도 효과는 동일하게 구현했다는 점이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은 줄이고 대신 기능과 효과는 최대한 높였다. ‘8’은 성분의 81.5%가 자연유래라는 것. 화학성분을 과감히 빼면서 동시에 알로에 베라를 비롯한 14가지 자연유래성분으로 완성한 제품이라는 의미다. ‘6’은 제조기간 60일을 뜻한다. 원료의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고온급랭의 과정을 10번 이상 반복하면서 탄생시킨 일명 ‘숙성형 클렌저’라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 같은 공법을 적용해 개발한 몬드레브 레드 케어 클렌저는 △ 트러블로 인한 붉은 피부 △ 화학성분에 민감한 피부
지난 2월 22일 2천928명의 조제관리사를 배출했던 맞춤형화장품 제조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의 올해 두 번째 정기시험이 오는 10월 17일에 치러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이와 관련 오늘(17일) 정식 공고를 게재하고 △ 9월 7일(월)부터 18일(금)까지 원서접수 △ 10월 17일(토) 필기시험 △ 11월 6일(금) 합격자 발표 등의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연 2회 시행을 원칙으로 지난 2월의 최초 시험은 전국 11곳(대구·경북지역 제외)에서 진행, 8천837명이 응시한 바 있다. 오는 8월 1일(토)에는 첫 시험에서 응시를 취소했거나 대구·경북지역 신청자들에 한해 추가 특별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험과 관련 “응시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장소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해 필요한 경우에는 일정변경 등을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제 2회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홈페이지( ccmm.kpc.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6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3년 연속 천연화장품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2012년 론칭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을 운영한다. ‘자연을 노래하는 화장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을 선보인다. 이를 인정받아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천연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라벨영은 △ 병풀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는 ‘쇼킹솝 카밍버전’ △ 어성초 성분을 활용한 ‘쇼킹쇠비름77미스트’ △ 문제성 두피를 관리하는 ‘쇼킹어성초두피스팟’ 등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3년 연속 천연화장품 부문에서 1위로 뽑혔다. 라벨영의 제품력을 알아보고 응원해준 소비자의 힘이 크다. 앞으로도 피부에 안전한 성분과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화장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조선미디웍스와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소비자 사전조사와 브랜드 경영전략,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발표한다.
스킨푸드 수비드 마스크 시트 10종은 피부에 생기를 채운다. 익혔을 때 영양 성분의 효능이 커지는 대표 푸드 10가지를 농축해서 넣었다. 수비드 공법을 사용해 푸드의 효능을 탄탄하게 담았다. 수비드란 진공포장 된 음식을 미지근한 물 속에 오랫동안 데우는 프랑스 요리법이다. 음식의 영양과 수분을 유지하고 맛을 증대시킨다. 스킨푸드 마스크는 매일 다른 피부 상태에 맞춰 사용하도록 에센스‧토너‧에멀전 등 세 가지 제형으로 나왔다. 제형에 따라 시트 타입에도 차이를 뒀다. 토너‧에센스 제형에는 셀룰로오스 비건 시트를 적용했다. 두께가 얇아 밀착력이 우수하다. 수비드 토너와 에센스가 피부에 편안하게 피부에 전달되도록 돕는다. 에멀전 제형에는 리오셀 비건 시트를 썼다. 실크처럼 부드럽고 탄탄해 에멀전의 영양감을 촘촘하게 전달한다. 시트 2종 모두 이탈리아 V라벨 비건 인증을 받았다. 토너 제형의 토마토‧브로콜리‧양배추‧파프리카 수비드 마스크 시트는 △ 브라이트닝 △ 수분 생기 △ 수분 진정 등에 효과적이다. 스킨푸드는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수비드 마스크 시트 9매를 구매하면 9매를 추가 증정한다.
윤여원·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가 화훼 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 지목을 받은 참가자는 꽃을 구매하는 미션을 실행한 후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윤여원·정화영 공동대표는 네이처텍 이정준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소재 생화 재배농장을 통해 생화를 구매하고 음성과 세종에 있는 콜마비앤에이치 협력사에 깜짝 선물했다. 윤여원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조속히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계속해서 화훼 농가를 포함해 각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원·정화영 공동대표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건강기능식품원료 기업 주영엔에스 오성훈 대표를 지목했다.
제너럴바이오(대표 서정훈)가 16일 사회복지 단체에 8천2백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물품 전달식은 본사 남원캠퍼스에서 열렸다. 정석근 제너럴바이오 경영지원 본부장과 서영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영희 사회복지협의회 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 품목은 △ 케어셀라 데이크림 △ 케어셀라 데이크림 등이다. 이들 화장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아모레퍼시픽이 디지털 여름 환경 캠프 ‘2020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의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모든 과정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한 50명의 초등학생(5·6학년) 참가자가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각 가정뿐만 아니라 휴가지·KTX 열차 안 등 다양한 공간에서 온라인 입학식에 참석(접속)해 눈길을 끌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준비한 친환경 선물세트 언박싱, 웹사이트를 통한 실시간 환경 퀴즈 대결까지 첫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영상 콘텐츠 제작·그린디자인·환경교육·업사이클링·기후변화 전문가로 구성된 5인의 전문 멘토단도 온라인 입학식에 함께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는 △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미션 △ 환경 전문가와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고민해보는 온라인 환경 토크쇼 △ 플라스틱 없이 생활해보는 플라스틱-프리 챌린지 △ 나만의 환경 캠페인 영화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 완성한 콘텐츠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공유하며 소통하게 된다. 안전환경경영팀 권순철 팀장은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가 마스카라와 브로우를 선보였다. 아떼 ‘클린 볼륨 비건 마스카라’와 ‘더블 엣지 비건 브로우’는 프랑스 이브사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동물성 원료 무첨가는 물론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클린 볼륨 비건 마스카라는 타르계 색소 대신 안정성이 높은 무기 안료를 사용했다. 민감한 눈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나뭇잎 모양으로 생긴 아치형 ‘V-리프(leaf)’ 브러시가 속눈썹에 밀착한다. 눈썹을 뿌리부터 힘있게 올려 볼륨감을 연출한다. 물과 피지에 강한 필름막을 적용해 눈매를 오랜 시간 깔끔하게 유지한다. 옥수수 밀 콩 등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저분자 단백질이 속눈썹 모근을 강화한다. 더블 엣지 비건 브로우는 브로우 펜슬과 브로우 마스카라로 구성됐다. 삼각 오토 펜슬은 눈썹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마스카라의 삼각 브러시는 눈썹 색상을 자연스럽게 바꾼다. 피지 조절 파우더를 함유해 뭉침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흑미 검은깨 검정콩 블랙베리를 혼합한 식물성 추출물이 눈썹 모근에 영양을 전달한다. 아떼는 20일 오전 10시까지 LF 공식 온라인몰에서 행사를 연다. 아떼 제품 구매 고객에게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7
중국 화장품 마케팅·위생행정허가 전문 대행 업체 코스모스코리아그룹(대표 김진성)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위생행정허가 후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스모스코리아그룹과 신금정은 지난 수 년간 함께 위생행정허가 대행업무를 수행하며 매년 약 2천 SKU에 이르는 위생행정허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김진성 대표는 “아직도 국내의 많은 K-뷰티 중소기업이 중국 위생행정허가 대행업무 기업에 대한 불신과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인해 쉽게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끝에 이 같은 서비스를 과감하게 진행할 것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코스모크코리아그룹 측은 오는 8월 15일까지 모두 30곳의 기업에 대해 위생행정허가 신청을 받고 선정 작업을 거쳐 후불제 위생행정허가를 진행하겠다고 공식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위생행정허가의 경우 중국 NMPA ID가 있을 경우 2~3개월, 없을 경우 6~8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용은 비용대로 지불하고 기간은 1~2년 허송세월 보내면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코스모스코리아그룹은 기간 이내에 위생행정허가 취득을 확신하며 이번에 30곳의 기업에 대해 이 같은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 판매장·팝업부스 운영이 본격화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은 대한민국 화장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2020년 해외 화장품 홍보 판매장·팝업부스’를 러시아·베트남·싱가포르·사우디아라비아·미국·인도·필리핀 등 7국가에서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의 해외 화장품 홍보 판매장 운영 지원사업은 네트워크·마케팅 경험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지 온·오프라인 원-스톱 해외 진출 프로세스와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년간 수출 유망국가 현지 주요 거점에 국내 화장품 홍보 판매장을 운영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올해의 경우에는 베트남·싱가포르·러시아 등 3국가에 국가별로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운영 지원사업 역시 대상은 판매장 운영 지원사업 대상기업과 동일하다. 판매장 운영에 앞서 수출 유망국가의 중심지에서 1~2주 간 전략적 홍보를 통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면서 안정적인 새시장 발굴에 초점을 둔다. 올해에는 사우디아라비아·미국·인도
이의경 씨(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식·의약 행정서비스와 관련, 민원·제도 개선 사항 등을 국민 관점에서 발굴하고 건의·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할 제 6기 식·의약 옴부즈맨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제 6기 옴부즈맨은 배준익 변호사·이경권 변호사·박경진 군산대 교수·윤요한 숙명여대 교수·신혜은 충북대 교수 등 5명이며 식·의약 옴부즈맨은 앞으로 2년 동안 △ 부패 취약 분야·불합리한 제도 발굴·건의 △ 민원 불만·불평 해소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