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유럽 유기농화장품 원료 인증(COSMOS)을 받았다. 코스모스 인증은 국제유기농화장품협회(ALISBL)가 유기농 원료 사용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AISBL은 COSMEBIO&ECOCERT(프랑스)·SOIL ASSOCIATION(영국)·BDIH(독일)·ICEA(독일)가 공동으로 설립한 협회로 과거 유럽의 여러 인증기관에서 운영되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준을 ‘COSMOS’로 통합한 것. 코스모스 인증은 원물·원물의 원료화·제조과정·품질관리 등 전 과정에서 까다롭고 엄격한 검증 평가를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다. 코스모스 인증과 승인 범위는 대봉엘에스가 획득한 △ 유기농화장품 원료(COSMOS CERTIFIED)를 포함해 △ 유기농화장품(COSMOS ORGANIC) △ 천연화장품(COSMOS NATURAL) △ 화장품원료 승인(COSMOS APPROVED)을 포함해 모두 4가지. 이 인증을 위해서는 화학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식물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 합성향료·합성색소·합성방부제·실리콘과 석유 화학성분·유전자변형 농산물(GMO)
올리브영이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올리브영 데이를 열고 △ 선케어 △ 데오도란트 △ 네일아트 △ 헤어 △ 보디 제품 1천여개를 CJ ONE 회원에게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뷰티 크리에이터 뽐니가 팬 205명과 함께 파운데이션을 내놨다. 슈레피 뽐 스무드 커버 업 파운데이션은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밀착력이 우수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유지한다.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해 자연스럽고 건강한 화장을 완성한다. 색소를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컬러 네트워킹 시스템을 적용했다. 적은 양만 발라도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뛰어난 발색 효과를 준다. 데판실‧판데놀‧마치현 추출물 등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감을 전한다. 튜브형 용기로 나와 휴대하기 간편하다. 틴케이스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색상은 로제‧바닐라 등 4종으로 나왔다.
로레알이 26일(금) 오후 5시 ‘미래를 위한 로레알’을 주제로 디지털 컨퍼런스를 연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행사에서는 장 폴 아공 로레알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와 알렉산드라 팔트 최고 기업책임담당관이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들은 로레알의 새로운 2030 지속 가능 경영 목표를 소개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레알 각 부문 담당자와 국제 전문가는 웹 세미나를 열고 환경 문제를 논의한다. 참가 신청 : http://lorealsustainability2030.canalchat.fr
대한상공회의소가 7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산업,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 트렌드(이경희 이마트유통산업연구소 소장) △ 코로나 시대의 쇼핑(오린아 이베스트증권 파트장) △ 언택트 시대, 유통산업 정책(강영철 한양대 특임교수) 등을 제시한다. 문의 02-6050-1441(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초유 화장품 기업 팜스킨(대표 곽태일)이 오늘(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부스를 연다. 같은 기간 경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맘앤베이비페어에도 참가한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영유아용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맘(fromom)을 알린다. 프롬맘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6종 샘플 바우처를 증정한다.
라이프 스타일 편집매장 챕터원이 향수 브랜드 ‘레필로그’를 선보였다. 레필로그(L’epilogue)는 문학 작품의 맺음말을 뜻하는 그리스어 ‘에필로고스’(epilogos)에서 영감을 얻었다. 일상의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 기억하는 향을 담았다. 레필로그는 No.1부터 No.6까지 여섯가지로 구성했다. 각 숫자는 시간 공간 기억 상황 사람 추억이라는 6개의 단어와 이야기를 지녔다. 이들 제품은 경쾌한 비터 오렌지와 부드러운 플로럴, 깊고 은은한 나무와 가죽 향이 조화를 이뤘다. 청귤의 청량함을 담은 No.1을 시작으로 부드러운 머스크 향의 No.6까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향을 담은 육각형의 블랙 용기도 눈길을 끈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완성해 화장대 위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다. 챕터원은 30일까지 서울 잠원동 매장에서 레필로그 출시 기념 전시회를 연다. ‘안드로이드 드림’을 주제로 레필로그의 6가지 향을 소개한다. 시각 청각 등 오감을 깨우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어 ‘인간의 기억, 꿈속의 기억, 로봇의 기억’을 제시어로 “당신에게 향은 어떤 의미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닥터자르트가 중국 618 쇼핑축제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1일부터 20일까지 티몰에서 올린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180% 신장했다고 밝혔다. 스킨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70% 증가했다. 닥터자르트는 행사에서 마스크팩을 집중 소개했다. 티몰이 16일 발표한 수입 마스크팩 가운데 판매순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17일에는 티몰에 입점한 플래그십 스토어 기준 랭킹 8위, 전체 스킨케어 브랜드 가운데 9위에 들었다. 닥터자르트 중국 모델인 엑소 세훈과 선보인 마스크 리미티드 세트는 9분만에 2만개가 팔렸다. 회사 측은 “중국시장에서 영향력 높은 KOL(Key Opinion Leaders), KOC(Key Opinion Consumers)와 손잡고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했다. 웨이보‧위챗 등 소셜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제품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 것이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닥터자르트는 탄탄한 제품력과 현지 마케팅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알리바바그룹에서 진행한 ‘티몰 글로벌 2019 글로벌 파트너스 서밋’에서 높은 성장률을 인정 받아 ‘1억 위안화 브랜드 상’을 수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전환, 관리 중인 화장비누와 관련해 소규모 화장비누 영업자는 반기별 안전성 정보 정기보고 의무를 면제받는다. 동시에 화장비누에 사용할 수 있는 색소를 추가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시험방법’ 일부 개정고시(안)도 마련해 행정예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으로 화장비누가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전환(2019년 12월 31일)됨에 따라 소규모 화장비누 영업자에 대한 반기별 안전성 정보보고 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화장품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 일부 개정고시를 23일자로 공포했다. 이에 따라 상시 근로자수가 2인 이하로 ‘직접 제조한 화장비누만’을 판매하는 화장품책임판매업자는 화장품 안전성 정보 정기보고 대상에서 제외한다. 식약처는 또 화장비누에 사용할 수 있는 색소를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시험방법’ 일부 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7월 1일(수)까지 관련 업계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개정고시(안)의 별표 1에서는 종전에 화장비누에 사용하던 색소 2종(피그먼트 자색 23호·피그먼트 녹색 7호)을
스킨푸드가 캐롯 카로틴 수분 패드‧크림 2종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제주에서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당근을 담았다. 당근씨 오일에서 얻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해준다.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는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수분을 머금은 순면 패드가 보습 효과를 준다. 일반 패드와 달리 도톰하게 나와 팩처럼 사용할 수 있다. 캐롯 카로틴 릴리프 크림은 메마른 피부에 수분 공급한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 즉각적 피부 온도 저하 △ 24시간 보습 지속 효능 등을 입증했다. 영국 비건 단체인 비건 소사이어티와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마크를 획득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 맨 클리어 스킨 워시는 남성용 올인원 클렌저다. 조밀한 미세 거품이 얼굴과 몸을 부드럽고 깨끗하게 세정한다. 피부에 상쾌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SEBIAC‧LHA 성분이 피지를 관리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미세먼지 세정력을 입증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바디 미스트는 열 오른 피부에 쿨링감을 전한다. 모공 주변 각질‧피지를 관리해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스피어민트 추출물과 5-시카 성분이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AHA‧BHA‧PHA 복합체가 피부 결을 정돈해준다. 가슴‧등과 같이 손 닿기 어려운 고민 부위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2020 제19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학술진흥상은 충남대 의과대학 조은경 교수가 차지했다. 결핵의 병인 규명과 신개념 치료제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장‧상패‧연구 지원비 2천만원이 제공됐다. 조은경 교수는 23년 동안 감염과 선천 면역 연구에 집중했다. 새로운 결핵과 패혈증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창의적인 의생명과학 연구를 실시했다는 평가다. 성장 잠재력 높은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주는 펠로십 상은 △ 최소영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연구교수 △ 임선민 연세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종양내과 조교수 △ 김지혜 서울아산병원 의생명연구소 박사후연구원 △ 강정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등이 받았다. 최소영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연구교수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을 생물학적 방법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환경 오염 해결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19년 동안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자 70여명을 배출했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 여성과학자들이 위상을 높이도록 지원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