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뷰티 브랜드 ‘포트레’ 첫선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뷰티 브랜드 ‘포트레’를 선보였다. 포트레(Portré)는 헝가리어로 초상화·자화상을 뜻한다. 나에게 맞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나에게 맞는 아름다움을 찾는다’를 브랜드 철학으로 삼았다. 아름다움을 과장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포트레의 첫 번째 제품은 네일컬러인 ‘네일 누보 주스’(Nail Nouveau Jus). 감각적인 색상과 새로운 제형으로 나왔다. 광택감이 우수하고 빠르게 건조된다. 손톱에 편안하게 발리면서 젤 네일과 유사한 효과를 준다. 제품 용기에는 유리물의 흐르는 듯 비대칭적 바닥면을 적용했다. 캡 디자인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강민경이 담당했다. 강민경은 “일상 속에서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를 만들었다. 뷰티업계에 몸담아온 90년생 BM·마케터와 의기 투합해 브랜드를 개발했다. 전문 경영인을 내세워 포트레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