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창구 샹메이 미디어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입점 제품 왕홍 실시간 생방송…콰징으로 안전 배송 중국 소비자가 한국 제품을 온라인으로 직접 구매하는 역직구 플랫폼 한류창구(대표 김훈)가 중국의 왕홍에이전트인 샹메이 미디어그룹(대표 유위룡)과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새로운 중국 수출 길을 연다. 지난해 3월 오픈한 한류창구는 웨이상과 왕홍들이 판매상으로 활동하도록 구축한 역직구 재고 쉐어링 플랫폼이다. 샹메이 미디어그룹은 왕홍을 만드는 새로운 형식의 인터넷 커머스 MCN 기업으로 왕홍의 △ 인큐베이팅 △ 관리기획 △ 이벤트 △ 커머스 △ 마케팅 등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류창구에 입점된 상품은 샹메이 미디어그룹 소속의 왕홍이 실시간 생방송으로 판매하게 되며 추가 비용 없이 중국에서 왕홍을 활용한 판매‧홍보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된다. 한류창구 관계자는 “거대한 중국시장의 진출이 우리 기업들에게 필수가 되었지만 천문학적인 마케팅 비용 등을 부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바이럴마케팅이 유일한 대안인 상황으로 비용부담 없이 중국 진출을 해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무적인 일”이라며 “그간의 왕홍들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은 효과를 확인하기 어려
수입박람회 브리핑 통해 발표…15곳 시범도시서 현행대로 ‘개인물품’ 관리 지난 2016년 4월 8일자로 발표한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행우세를 포함한 세수정책 조정 방안’ 적용 유예기간이 다시 내년 말까지 연장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을 포함한 영유아분유 등에 대해 통관신고서와 최초 수입허가증을 잠정적으로 요구하지 않고 있던 정책이 내년까지 그대로 유지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어제(7일) 중국 상무부 정보화사(司) 첸팡리 사장(司長)이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의 ‘전자상거래 수입 소비 업그레이드 촉진’ 브리핑을 통해 “내년에도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물품을 여전히 개인물품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서 확인한 것이다. 첸 사장은 이어 “국무원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현재 상무부에서는 관련 부문과 협력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관련 정책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과도기가 끝난 이후의 감독관리 방안에 대해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혁신과 포용을 원칙으로 ‘잠정적이지만 개인물품으로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감독관리 조치를 최적화하고 동시에 감독관리 배치의 안전성을 보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