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글로벌제도협력팀 신설…육심욱 상무 영입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이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발빠른 대응을 위해 ‘글로벌제도협력팀’을 신설하고 아모레퍼시픽에서 약 25년간 R&D·인증 실무를 담당했던 육심욱 상무를 영입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민텔과 BASF가 공통으로 선정한 올해 화장품 산업 트렌드는 △ 정확한 효능을 가진 소재와 제품 △ 과학성에 기반한 검증과 평가 △ 친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 가치 실현 △ 안티 에이징을 넘어 선 에이징 예방(슬로우 에이징) △ 프리쥬비네이션(Prejuvenation·예방 목적 재생술)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 중심의 가치 전환이 가속화하고 화장품 소재와 인체적용시험 등에 이르기까지 밸류 체인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만 △ 국가별로 다른 인증제도와 등록 △ 광고 등을 포함한 규제 환경은 해외 진출의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의 시행이 오는 2028년부터 단계별로 이뤄진다. P&K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효과 높이 대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