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가 21일(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VIDAK : ESG 국제교류전 &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김민경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회장이 혁신리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정진 국제문화기술진흥원 원장과 황만석 아톰커뮤니케이션즈 대표도 수상했다. 이수정 시코(C Co.) 대표는 +SEOUL 국제교류전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김민경 회장은 국내 1호 컬러리스트로 꼽힌다. 컬러 전문가이자 색채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앙리 마티스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재해석해 힐링 에너지 컬러를 창조했다. ‘2023 앙리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아울러 7월에는 세계적인 거장 쿠사마 야요이 작가와 전시회를 열었다. 색채와 빛을 자유롭게 직조한 디톡스 아트로 시선을 모았다. ‘2024 VIDAK : ESG 국제교류전’은 26일까지 DDP 뮤지엄둘레길 C 구간 3~4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는 ‘+SEOUL ESG 콘퍼런스’와 함께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환경문제와 기후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조인규 백운 공동대표가 EG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회장 김민경)가 17일 서울 반포동 세빛섬 채빛 1층 애니버셔리에서 ‘2024 연말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연말시상식’에는 김민경 회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만석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과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회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선 국내 캘리그라피 1세대인 이상현 작가와 강명래 한복디자이너가 ‘2024 아트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정경연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고문(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이사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주연 수석부회장(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과 최영섭 부회장은 공로패를 차지했다. 이날 김민경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에게 아트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창의적인 예술감각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켰다. 한국 색채예술 작품을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며 아티스트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는 2021년 5월 21일 창립됐다. 올해 10월 비영리단체로 등록했다. 이 협회는 한국 예술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단체다. 뷰티‧패션‧건축‧인테리어‧멀티아트‧퍼스널컬러‧갤러리 등 각 분야별 교수‧작가‧디자이너‧기업인‧단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