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에프엠프로젝트(fmPROJECT)와 협업, 스킨케어 2종을 출시했다. 에프엠프로젝트는 아티스트 김종국이 다양한 기업·브랜드와 협업해 ‘근본주의’ 콘셉트 제품들을 선보이는 플랫폼형 브랜드로 아모레퍼시픽과 이번에 선보이는 스킨케어 제품 ‘더 토너’&‘더 크림’이 그 첫 번째 결과물이다. 신제품은 운동 후 피부에 관한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기술력을 담았다. 20~34세 남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운동 후 세안 시 수분 증발량이 평소보다 증가하고 피부 속 수분량이 운동 전보다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반영해 즉각 강력한 수분 보충에 효과를 발휘하는 하이드로이온™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 2종을 개발한 것. 효능 성분 복합체 하이드로이온™에 함유된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성분 그린 이온 워터와 5가지 히알루론산이 피부 보습력을 강화하고 콘민트잎 추출물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도우며 녹차추출물은 피부 진정 효과를 준다. 주 3회 이상 운동을 하는 만 25세~39세 남성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토너는 사용 직후 수분량이 2배로 증가하고 피부 온도가 14% 낮아진 사실을 확인했다. 크림은 사용 직후 수분량 2.4배로 증가, 손상된 피
반갑거나 익숙하거나. 2018년 새해를 맞아 브랜드를 알리는 대표 간판 모델의 선정 소식이 발빠르게 들려오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를 환기시키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미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배우 송혜교를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설화수가 캠페인성이 아닌 공식 모델 명칭을 사용한 것은 1997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이다. 설화수는 그동안 인물 모델을 선정하지 않고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만을 고집해 왔다. 설화수는 송혜교가 설화수만의 헤리티지를 표현하는 데 있어 전세계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영감을 줄 수 있는 흡입력 있는 배우라는 점을 꼽았다. 송혜교는 2018년 4월부터 국내외 설화수 매장은 물론 온오프라인 전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혜교는 2004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숍 에뛰드하우스를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과 인연을 맺었다. 이어 2008년부터 10년간 라네즈 모델로 활동해오다 설화수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송혜교가 떠난 빈자리는 배우 김유정이 차지했다. 라네즈 관계자는 “김유정은 밝고 생기 있는 이미지와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가 아름다운 배우다. 브랜드의 새 얼굴로서 자신만의 빛나는 매력을 찾고자 하는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