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김홍창·itshanbul.com)이 중남미 3개국(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진출을 통해 중남미에 K-뷰티를 전파한다. 잇츠한불은 부산외국어대학교 CORE 사업단(사업단장 김우성)과 남미 시장 조사 및 신규 바이어 발굴과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늘부터 시장조사단을 파견한다. 6월 말 양해각서를 체결한 잇츠한불은 오늘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문융합 전공 학생들과 중남미 지역 시장 조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현지에서 ▲도시별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 조사 ▲도시별 유통 채널 조사 ▲매장 제품 구성 현황 조사 ▲국가별 화장품 소비 현황 파악 등 현지 화장품 시장을 조사할 계획이며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국가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3개국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 CORE 사업단 야생화 H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인문 융합 전공 학생 13명이 세 팀으로 나눠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현지 시장 조사와 통역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4일 KOTRA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불황으로 지난 3년간 중남미 화장품 소비량이 31.5%
글로벌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김홍창)과 유전체 기반 생명공학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디엔에이링크(대표이사 이종은)가 차세대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술 확보와 유전자 사업 관련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2017년 7월 3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은 다양한 유전자 마커 정보를 통해 수집한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개인별로 특화된 피부 솔루션 및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2016년 생명윤리법 개정과 더불어 향후 4차산업혁명의 화장품 분야에서 그 활용이 기대되고 있는 신기술이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 디엔에이링크는 개인 유전체 분석 기술 및 유전체 활용 빅데이터 구축 기술을, 잇츠한불은 독자적인 유효성 평가기술 및 소재개발 기술과 제품개발 노하우를 제공하고 양사가 서로 협력해 미래의 개인별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개발에 힘쓰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 연구 수행을 통해 향후 양사는 피부 특성 및 관련 유전자 연구를 통해 개인별 맞춤 화장품 솔루션을 한국과 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상호 협력은 30년간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제품력과 연구 력을 동시에 인
종합화장품기업 잇츠한불(대표 김홍창·itshanbul.com)이 이달 중순 홍콩을 시작으로 대 중국 직수출을 본격화한다. 잇츠한불은 홍콩의 대표 H&B 스토어인 사사(SASA)와 잇츠스킨 제품 입점을 협의하고 홍콩 전역에 있는 116개의 SASA 전 매장에서 대표 제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를 비롯한 36개의 인기 제품들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잇츠스킨은 사실 SASA를 통해 알음알음 홍콩 소비자들에게 판매돼 왔다. 그 동안 잇츠스킨 제품이 위챗, 웨이보 등 중국의 주요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면서 '따이공'이라는 보따리상들에 의해 홍콩 SASA를 비롯, 중국 전역에서 불티나게 팔려왔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지난 해 잇츠스킨의 중국 매출액이 2천억 원이 넘었으나 사실 면세점, 보세구역 및 역직구 채널로의 직수출 규모는 50억여원에 불과했다. 잇츠한불은 이번 SASA 입점이 사드 여파로 지난 4분기 이후 주춤했던 해외 매출 성장세를 다시 한번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이며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100억 원 이상의 추가 직수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종합화장품 회사 잇츠한불(대표이사 김홍창·itshanbul.com)이 이달부터 국내 대표 유통채널 전용상품을 차례로 선보이며 내수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잇츠한불에 따르면 잇츠스킨은 이마트 전용 상품인 파워 10 포뮬라 헤어 및 바디(Power 10 Formula) 라인 7개 품목을 출시하고 6월부터 전국 94개 이마트 매장에서 순차 판매한다. 파워 10 포뮬라 헤어·바디 라인은 잇츠스킨의 대표 페이셜 에센스 제품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의 주요성분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헤어 트리트먼트 3종, 바디 워시·로션 각 2종의 총 7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10가지 피부 고민을 위한 10가지 솔루션이라는 뜻의 파워10 포뮬라 이펙터는 잇츠스킨이 11년 전 창업 당시 '코스메슈티컬(코스메틱+파마슈티컬)'이라는 컨셉으로 출시한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누적기준 총 7백만병 이상 판매기록을 보유한 잇츠스킨의 대표 제품인 파워10포뮬라 이펙터가 국내에서는 달팽이 라인의 제품보다 더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에 새로 출시한 헤어와 바디용 파워10제품도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워 10 포뮬라 헤어 트리트먼트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이 석 달간의 합병 작업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사명인 ‘잇츠한불’로 공식 출범했다. 이로써 잇츠한불은 R&D, 제조설비, 마케팅, 영업부문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화장품기업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대한민국 1세대 화장품 기업인 한불화장품과 1세대 브랜드숍 기업인 잇츠스킨은 지난 2월 합병을 공식 발표하고 5월 1일 합병 기일 및 2일 합병 종료보고 이사회를 거치며 합병이 공식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불화장품은 1989년 설립 후 대한민국 1세대 화장품 대표주자로 시장을 주도해왔다. 2006년에는 잇츠스킨을 설립, 자회사를 육성해 왔으며 2015년에는 아토팜, 제로이드 등 소아용보습제 · 메디컬스킨케어 시장에서 10년간 브랜드파워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네오팜을 인수하는 등 종합화장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해왔다. 잇츠스킨은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파워 10 포뮬라 이펙’ 등의 히트작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4년부터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015년 12월 28일 거래소에 상장됐다. 잇츠한불은 이번 합병을 완료함에 따라 R&D, 제조설비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