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브로너스 “화장품 빈병 얕보지마요”
닥터브로너스가 12월 말까지 올리브영 공병 재활용 운동인 ‘뷰티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한다. 뷰티사이클 캠페인은 올리브영‧테라사이클‧클린뷰티 브랜드 18개가 함께 한다. 화장품 빈 용기를 재활용해 자원으로 만드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이 캠페인은 올리브영 타운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 등 29곳에서 실시한다. 다 쓴 화장품 용기를 깨끗이 씻고 건조한 뒤 매장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플라스틱 재질의 스킨케어와 헤어‧보디‧클렌징 제품 용기에 한한다. 올리브영은 빈 용기는 모아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에 전달한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닥터브로너스는 ‘최고 품질의 비누를 만들되 자연을 해지지 않다’는 창립자의 원칙을 바탕으로 제품을 만든다. 2003년부터 퓨어 캐스틸 솝 등 주요 제품 용기에 100%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을 도입했다. 고체 비누인 퓨어 캐스틸 바솝 포장지에 재활용 수지와 수용성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포장에 앞장 섰다. 닥터브로너스 관계자는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캠페인이 참여한다.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겠다. ‘지구를 우리집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