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Germany’ 화장품이 한국을 두드린다. 독일 뷰티 브랜드, OEM‧ODM사, 컨설팅기업, 부자재업체가 K-뷰티의 본고장을 찾았다. 독일산 프리미엄 화장품과 제조기술을 내세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서다. 한독상공회의소가 오늘(1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한-독 코스메틱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한-독 코스메틱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에는 독일 화장품산업 사절단이 참가했다. 사절단은 독일화장품가정생활용품협회와 화장품기업 8곳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독일 뷰티산업 현황과 각 브랜드별 특징을 소개했다. 독일은 헤어케어‧스킨케어‧색조 강국 토마스 카이저(Thomas Keiser) 독일화장품가정생활용품협회장은 ‘독일 화장품산업 현황’을 발표했다. 그는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독일은 인구 8천2백만 명을 보유한 세계 5대 경제강국이다. 헤어케어‧스킨케어‧색조화장품 등은 글로벌 뷰티시장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자브리나 로프 이콘안 인터내서널(econAN international) 수석고문은 “독일 제품은 고품질‧지속가능성‧인지도를 갖췄다. 독일무역투자진흥원‧독일상공회의소와 중소 뷰티기업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고
천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isoi)가 천연유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시카고(CICA-GO)’를 론칭했다. 대한민국 10%의 하이퍼(Hyper)민감 피부를 위해 아이소이의 10년 노하우와 독일 천연 화장품 전문가 바일란트 연구소장의 33년 연구결과를 집약해 만든 천연유래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브랜드 네임은 상처, 손상, 흉터를 뜻하는 ‘시카(CICA)’에 민감피부와의 영원한 이별을 염원하는 ‘고(GO)’를 더해 ‘하이퍼 민감피부와 이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브랜드 런칭과 함께 공개된 시카고 제품은 뱀약초(사상자 추출물), 세리신 등 피부진정 및 손상복원에 탁월한 동서양 대표 성분을 블렌딩해 특허출원한 시카고 콤플렉스(CICAGO Complex)를 시그니쳐 성분으로 한다. 특히 뱀약초는 본초강목에서 크게 유행한 피부병을 잠재운 약초로 소개될 만큼 피부진정에 탁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시카고의 제품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손상 피부 개선을 효과적으로 돕는 복원층과 피부 유수분 불균형을 바로 잡는 장벽으로 이루어져있는 2층상 앰플 시카 더블 이펙트 앰플(30ml), ▲실리콘 성분없이도 실키한 발림성과 흡수력으로 집중 보습, 진정케어
지난해 수출 49억5000만弗…34억弗 흑자로 사상 최대치 지난해 혹독했던 ‘차이나리스크’를 겪었던 와중에서도 화장품 수출은 2016년보다 18.5%의 성장률에 7억7천453만 달러(한화 약 8천442억 원)가 증가한 49억5천295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잠정)됐다. 같은 기간 화장품 수입은 전년보다 6.8% 늘어나는데 그친 15억3천93만 달러를 기록, 무역흑자는 무려 34억2천201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던 지난 2016년의 흑자규모 27억4천435만 달러를 1년 만에, 그것도 24.7%의 흑자수지 증가율을 보이며 경신함으로써 ‘사드 이슈·차이나리스크·K-뷰티의 위기’를 무색케 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www.kcia.or.kr)가 최근 관세청 수출입통계를 바탕으로 집계한 ‘2017년 화장품 수출입실적’ 주요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으며 지난 2014년 4억8천722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이후 그 흑자 폭을 더욱 넓히는 행보를 보였다. 또 지난해의 상대적인 성장률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3년부터
독일 천연 유기농 코스메틱브랜드 산테(SANTE)가 22일 그랜드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갖는다. 브랜드 SANTE(산테)의 이름은 프랑스어로 ‘건강’을 뜻하는 말로 피부에 건강함을 제공해 건강한 피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 로고코스(LOGOCOS) 그룹사에서 제조하는 브랜드로 이번 국내 공식 런칭을 통해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을 선보인다. 산테는 독일 보건부와 유럽 의회에서 인정하는NaTrue(나뚜르)와 독일의 제약, 건강, 식품, 화장품 회사들이 모여 만든 기관의 BDIH(베데이하)의 인증을 받은 브랜드로 제품 대부분이 유기 재배된 성분과 자연유래성분으로 이루어졌으며 pH조절액, 인공색소, 농도 조절액, 방부제와 같은 인체에 유해한 합성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 특히 스킨과 바디, 헤어 케어 라인은 물론 천연, 유기농 브랜드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메이크업 라인까지 갖추고 있어 메이크업으로 인한 지친 피부에 휴식을 부여하고 다양한 컬러 패턴으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산테’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별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 중 파우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두 팩으로!'라는 콘셉트로 잘 알려진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인 코코스타(대표 함정수·www.kocostar.co.kr)는 2017년 9월 독일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인 디엠(dm)의 1천900여 점포와 유럽 1위 퍼퓨머리샵&고급 화장품 전문 체인샵인 더글라스(Douglas)에 동시 입점했다. 이미 프랑스 최고의 명품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 (Galeries Lafayette) 를 비롯, 스페인 최고의 명품 백화점인 엘꼬르떼잉글레스 (El Corte Ingles), 이태리 최고의 명품 백화점인 라리나센테 (la Rinascente) 등에도 입점하여 현지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코코스타는 올해 안에 유럽에만 24~25여개국을 비롯해 전세계 50여개 국가 이상에 수출을 하는 진정한 글로벌 마스크 브랜드로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게 됐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www.etonymoly.com)가 유럽 세포라에 이어 독일 최대 유통 채널인 두글라스(Douglas) 전 점에 동시 입점을 알리며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토니모리는 오는 18일 독일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통 채널인 두글라스(Douglas) 독일 전역 450개 매장에 동시 오픈한다. 두글라스는 독일계 유통 채널로서 유럽 19개국 국가에 1천7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체인 스토어다. 앞으로 독일 두글라스에서 토니모리만의 아지가지한 패키지와 제품력이 돋보이는 팬더의 꿈, 매직 푸드 바나나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이 두 제품은 토니모리가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됐던 주요 품목들로 여전히 유럽인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이다. 게다가 이번 입점 품목에는 발효 스네일 라인과 더 촉촉 그린티 라인, 순수에코 대나무 라인 등 기초 케어 라인까지 포함됐다. 기초 케어 라인의 경우 그린티, 대나무 수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성분을 바탕으로 토니모리의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중심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토니모리는 본격적인 독일 진출을 위해 지난 8월 한화 기준으로 9억
빅마켓에서 늘어나는 해외 직구족을 잡기위해 칼을 빼들었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접 구매액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유럽(EU)산 화장품에 대한 구매액이 매년 신장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의 ‘국가(대륙)별/상품군별 온라인쇼핑 해외직접구매액’에 따르면 화장품 상품군의 지난해(2016년) 해외 직접 구매액은 1천315억으로 2014년 1천037억 대비 26.8% 증가했으며 이 중 유럽산(EU) 화장품은 2016년 406억으로 2014년 170억에서 3배 이상(238.8%) 늘어나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가 2014년 2015년 2016년 미국 72,266 76,671 68,841 중국 12,846 13,527 13,767 일본 460 1,421 5,063 EU 17,018 25,449 40,640 기타 1,145 1,830 3,204 합계 103,735 118,898 131,515 화장품 국가 대륙별 온라인쇼핑 해외직접구매액. 단위 백만원. 통계청.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은 관련 상품에 대한 고객 구매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독일 인기 보습 브랜드 화장품 3종을 해외 직접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대표 문시언·www.dewytree.com)가 7월 초 독일의 대표 뷰티 유통 체인인 '두글라스(Douglas)'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올 해 1월 두글라스 온라인몰에 먼저 입점한 듀이트리는 브랜드 가치 및 제품력을 인정받아 오프라인 매장으로까지 입점이 가능하게 된 케이스로 이달 3일 유럽 대표 화장품 유통 채널인 두글라스의 독일 내 114개 오프라인 매장에 브랜드 론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듀이트리는 두글라스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베스트셀러 제품인 알로에 수딩젤과 멜팅 슈 마스크 4종을 비롯해 7무 에센셜 라이저, 7무 페이셜 크림, 7무 네이처소스 딥 퓨어 클렌징 오일, 블랙 마스크 3종 등 총 11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품목을 늘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오스트리아 두글라스 온라인몰에도 입점을 완료하며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듀이트리 해외영업팀 이승빈 팀장은 "독일은 유럽에서도 최대 화장품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이번 독일 두글라스 매장 론칭을 통해 듀이트리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추후 독일 매장에 추가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