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가 ‘벌키 매트 립스틱’ 10종을 선보였다. 밀도 있는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결합했다. 주름을 메워 매끈하고 통통한 입술을 나타낸다. 입술에 뭉침 없이 발리면서 쫀쫀하게 밀착한다. 입술을 입체감있게 연출해 어려보이는 얼굴을 완성한다. 색상은 내추럴‧포인트‧클래식 등 크게 세 종류다.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발색력‧커버력‧지속성이 우수하다. 이 제품은 27일 라카 공식 온라인몰과 큐텐재팬에서 판매한다. 라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선미녀가 라카를 품었다. 구다이글로벌(대표 천주혁)이 라카코스메틱스의 지분 88%를 425억원에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민미 라카코스메틱스 대표는 이번 M&A로 보유 지분 전량을 297억원에 매각했다. 회사 설립 7년 만이다. 이 대표는 라카 브랜드 총괄 디렉터로 활동하며 브랜드 운영을 이끌 계획이다. 라카는 2018년 탄생한 젠더 뉴트럴(Gender Neutral) 브랜드다. 젠더 뉴트럴이란 전통적인 성별 구분에서 벗어나 중립적 시각에서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움직임을 뜻한다. 이 브랜드는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성별 경계가 없는 젠더리스 색조 제품을 출시했다.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화장법을 제안하며 성중립 뷰티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다. 남녀 모델이 같은 색 립스틱을 바른 화보로 화제를 모았다. 광고 디렉터 출신인 이민미 대표는 라카의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총괄했다. 그는 라카를 ‘한국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로 키우며 K-뷰티 돌풍을 일으켰다. 라카는 출시 6개월 만에 전국 올리브영 700곳에 입점했다. 2020년 큐텐재팬을 통해 일본에 첫 발을 내디뎠다. 대표 제품인 ‘프루티 글램 틴트
라카가 ‘젤링 누드 글로스’ 신컬러 4종을 선보였다. 기존 색상 6종에 4종을 더해 총 10종을 만날 수 있다. ‘젤링 누드 글로스’는 타고난 입술 색 같은 자연스러움을 연출한다. 젤리처럼 탱글탱글 한 제형이 입술에 투명하게 펴발린다. 빛 반사 효과가 우수해 입술에 풍부한 광택을 선사한다. 새로운 컬러는 △ 307 코코링 △ 308 로사링 △ 309 하트링 △ 310 멜바링 등이다. ‘307 코코링’은 달콤한 초콜릿과 붉은 라즈베리가 어우러져 오묘함을 자아낸다. ‘308 로사링’은 장미의 생기로움을 담았다. ‘309 하트링’은 달콤한 딸기 소다처럼 부드러운 청량감을 전한다. ‘310 멜바링’은 경쾌하고 감각적인 코랄 분위기를 나타낸다.
라카 립틴트와 립스틱이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 큐텐재팬 메가와리에서 부문별 매출 1위에 올랐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가장 많이 팔린 립틴트 1위를 기록했다. ‘본딩 글로우 립스틱’은 립스틱 1위를 차지했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2022년 상반기부터 7분기 연속 메가와리 판매 순위 1위를 꿰찼다. 본딩 글로우 립스틱은 올해 5월 출시 후 2분기 연속 메가와리 1위에 성공했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큐텐재팬에서 소비자 리뷰 6만 4천여 건이 쌓였다. 품평 점수는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받았다. 청량한 과즙 색과 투명 광택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21가지 색상으로 인기를 끌며 10월 누적 판매량 170만개를 넘어섰다. 라카 측은 “메가와리 행사에서 립틴트와 립스틱이 약 6만 8천 개 팔렸다. 판매액 1억 4천만 엔을 달성했다. 포인트 메이크업 분야 판매 순위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 기간 라카 상품 페이지에 유입된 고객은 60만 명, 페이지뷰는 120만 회가 넘는다”고 밝혔다.
라카 ‘프루티 글램 틴트’가 일본 ‘립스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립스는 일본 10~30대 여성에게 인기 있는 화장품 후기 앱이다. 일본 뷰티 유튜버‧유명인사‧인플루언서‧헤어 전문가 등이 제품 리뷰와 정보를 제공한다. 누적 다운로드 수 1천만 건을 넘었다. 매년 화장품 사용후기‧평점‧입소문을 분석해 시상한다. 라카 틴트는 이번 시상식에서 립 틴트 부문 1위와 종합 대상 3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12월 1일 기준 립스 사용후기 2천711건을 기록했다. 평균 리뷰 점수는 5점 만점에 약 4점을 얻었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청량한 과즙 색과 투명 광택을 결합했다. 8종으로 출시해 현재 총 21종으로 늘었다. 10월까지 누적 판매수 170만 개를 돌파했다. 큐텐재팬에서 7분기 연속 포인트 메이크업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라카는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을 내세워 2018년 탄생했다. 여성과 남성 모델을 모두 기용해 독창적인 이미지를 선보인다. 뷰티에 관한 고정관념과 관성을 거스르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라카가 ‘본딩 글로우 립스틱’ 여섯 가지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5개월 동안 개발했다. 실구매자들의 후기를 분석해 더 밝고 투명도 있는 컬러를 완성했다. 새로운 색상은 △ 생기로운 뉴트럴 핑크 ‘211 이브’ △ 자연스러운 살구 베이지 ‘212 파파야’ △ 브라운이 가미된 로지 ‘213 제프’ △ 화사한 코랄 ‘214 밍고’ △ 차분한 모브 ‘215 레나’ △ 혈색을 닮은 체리 컬러 ‘216 윈터’ 등이다. ‘본딩 글로우 립스틱’은 색과 빛이 입술에 매끄럽게 밀착한다. 바르는 순간 유리알 광택이 입술에 차오른다. 수채화같은 은은한 착색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10종으로 출시됐다. 올해 9월 1일부터 12일까지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 립스틱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라카 ‘드림빔 하이라이터’는 피부를 환하게 밝혀 입체감을 준다. 드림빔 파우더가 얼굴의 윤곽을 또렷하게 나타낸다. 피부에 투명한 반짝임을 선사한다. 히알루론산과 캐모마일 추출물이 피부를 편안하게 감싼다.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해 빛을 제공한다. 색상은 △ 자연스럽게 반사되는 베이지빛 ‘내츄럴 빔’ △ 투명 실크 광채를 더하는 ‘퓨어핑크 빔’ △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소다블루 빔’ 세가지다.
라카 ‘포에버6 아이 팔레트’는 여섯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다채롭고 입체적인 눈화장을 돕는다. 다섯 가지 질감의 컬러가 메이크업의 무한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컬러의 농도와 레이어링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눈화장을 연출할 수 있다. 깔끔한 단색 메이크업부터 화려하고 자유로운 눈화장까지 가능하다. 색상은 비기닝과 어텐션 두 가지다. 웜톤과 쿨톤의 정형성을 깬 컬러 구성이 특징이다. 01호 비기닝은 ‘새로운 시작’이 주는 감정에서 영감을 받았다. 부드러운 흙의 색감, 힘차게 떠오르는 오렌지빛 일출을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과감한 블루를 글리터 제형으로 배치했다. 블루 글리터가 촉촉한 물처럼 반짝이며 발색된다. 라카 측은 “블루 글리터가 따뜻한 색채와 어우러지도록 정교한 투명도를 적용했다. 붉은 하늘 아래 푸른 강물이 아름다워 보이듯, 난색과 한색이 조화를 이루면 특별한 매력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02호 ‘어텐션’은 새로운 변화에 주목하는 감정을 색으로 구현했다. 연핑크‧라벤더‧자줏빛 등 시원하고 차분한 색채와 과감한 노랑색 밤(balm)으로 이뤄졌다. 옐로우 밤을 첫 단계에서 베이스로 바르면 다음 단계 색상을 중화한다. 라카 포에버6 아이 팔레트는 오늘(2
라카가 일본 오프라인 매장을 본격 공략한다. 라카는 일본 3대 멀티숍인 로프트‧플라자‧앳코스메 75곳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로프트(LOFT) 24개점을 시작으로 5월 플라자(PLAZA) 35개점, 6월 앳코스메(@cosme) 16개점에 진출했다. 이들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주쿠‧시부야‧하라주쿠‧긴자 등에 자리 잡았다. 라카는 일본 시장에 공들이고 있다. 2021년 큐텐재팬에 진출해 브랜드를 알렸다. 우수한 품질과 독창적인 이미지로 일본 SNS에서 인기를 모았다. 라카는 7월 11일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인 립스에 공식 계정을 만들었다. 이 게정은 오픈 3일 만에 팔로워 1만 명을 모았다. 라카 브랜드 관계자는 “일본 지역별 시장 환경과 특성을 분석했다. 양질의 공간에서 브랜드 세계관을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라카는 2018년 탄생했다.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2021년 브랜드의 중심을 젠더에서 사람으로 변경했다. 휴머니스트(Humanist) 정신을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 모든 제품에 여성과 남성 모델을 모두 등장시킨다. 뷰티에 관한 오랜 관성을 변화시키는 선도적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라카가 ‘본딩 글로우 립스틱’ 10종을 선보였다. 본딩 글로우 립스틱은 색과 빛이 입술에 매끄럽게 밀착한다. 바르는 순간 입술에 풍부하게 차오르는 유리알 광택을 선사한다. 수채화처럼 입술에 색상이 자연스럽게 착색된다. 하이-샤인 오일 복합체를 담아 빛을 강하게 반사시킨다. 입술을 탱글하고 생기 있게 연출한다. 뭉침 없이 부드럽게 펴발리면서 끈적임 없이 마무리된다. 누드 컬러부터 자연스러운 뉴트럴 색, 깊고 선명한 포인트 컬러까지 10가지로 나왔다. 각 색상이 가진 명도와 채도에 적합한 투명률을 적용했다. 양 조절이 쉬워 오버립이나 그러데이션입술을 자유자재로 표현한다.
라카가 ‘모노 아이섀도우’ 26종을 선보였다. ‘나를 표현하는 색과 빛’을 주제로 자유로운 눈 화장을 제안한다. 모노 아이섀도우는 매트와 글리터 섀도로 나뉜다. 자연스러운 음영부터 선명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가능하다. 매트 섀도는 901호부터 920호까지다. 부드러운 파우더 입자가 부드럽게 발린다. 쌓을수록 깊어지는 음영을 완성한다. 감각적이고 실용성 높은 20가지 색으로 나왔다. 글리터는 921호부터 926호까지다. 빛 반사율이 높은 펄이 들어 있다. 시원하게 터지는 듯 화려한 반짝임을 선사한다.
라카코스메틱스(대표 이민미)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22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영업 이익은 20% 중반대를 달성했다. 라카코스메틱스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입술 제품에 집중한 점을 성장 비결로 꼽았다. 한국과 일본서 라카 온라인 직영몰을 열고 매출을 높였다. 지난해 일본 온라인 채널에서 거둔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 1분기 오프라인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 현지에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한 상태다. 아울러 태국‧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온라인몰과 H&B 스토어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매출을 이끈 제품은 ‘프루티 글램 틴트’다. 2022년 5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큐텐재팬서 뷰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포인트 메이크업 1위, 립 메이크업 1위도 거머 쥐었다. 이 제품은 지난 해 9월 큐텐 재팬에서 ‘2030에게 많이 팔린 립 메이크업 제품’ 1위에 올랐다. 라카 입술 제품은 동남아 시장서 매출이 오르며 전년 대비 300% 이상 성장했다. 창립 5주년을 맞은 라카코스메틱스는 ‘젠더 뉴트럴’ 콘셉트를 내세웠다. 뷰티를 특정 성별에 가두지 않으며, 남녀 경계를 허물었다.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