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향수 선물 세트 세 가지를 마련했다. △ 은은한 꽃향기가 매력적인 ‘팬지’ △ 태양의 에너지를 담은 ‘카마’ △ 스피어민트가 청량함을 주는 ‘더티’ 등이다. 러쉬가 개발한 포장재 낫랩(knotwrap)으로 감싸 특별함을 더했다. 낫랩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들었다. 영국 비영리 단체 로켓 아티스트(Rocket Artists)에서 활동하고 예술가가 낫랩을 디자인했다. 러쉬코리아는 내달 2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스마트 샘플 2종을 선물한다. 샘플은 △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30g) △ 컵 오 커피(30g)로 구성했다.
러쉬코리아가 인디 음악가와 진행한 ‘비대면 센티드 라이브 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향수 ‘쉐이드’와 보디 스프레이 ‘솔티’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다. 인디 뮤지션 차세대 사막꽃 수달놋오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러쉬 향수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음악을 소개한다. 러쉬는 국내외 음악가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영국서 음악 레이블 ECC 레코드를 운영했다. 러쉬 스파에서는 전문 음악가가 창작한 곡을 사용한다. 러쉬코리아 측은 “많은 제품이 음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했다. 러쉬는 ‘향수는 예술이다’고 말한다. 새로운 향기를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가 향수와 보디 스프레이를 선보인다. 향수 쉐이드(Shade)는 우거진 숲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한 공기를 담았다. 샌달우드와 올리바넘이 나무향을 자아낸다. 자연 향기가 따스하고 편안한 느낌을 전한다. 쉐이드는 나무 그림자를 뜻한다. 향수산업에서 가려진 여성의 존재를 알린다는 의미도 들어있다. 보디 스프레이 ‘솔티’(Salty)는 따뜻한 햇볕이 내리는 바다 향으로 이뤄졌다. 샌달우드와 네롤 리가 해변가에서 부는 바람처럼 묵직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브라질산 사탕수수를 가공해 만든 유기농 알코올을 사용했다. 러쉬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퍼퓸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투어’를 진행한다. 10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러쉬 명동 퍼퓸 라이브러리 매장을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이달 중순부터 유튜브 채널에 인디 음악가와 제작한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러쉬코리아가 퍼퓸 디스커버리 기프트 5종을 선보였다. 다섯 가지 러쉬 향수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10ml 향수를 다양하게 구성해 러쉬 향수를 처음 접하거나 새로운 향기를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러쉬 클래식스’는 많은 인기를 끈 향기 다섯 가지를 담았다. ‘볼륨1: 비 사이즈 앤 레어리티스’는 러쉬 향수의 역사를 담은 향기로 이뤄졌다. ‘볼륨2: 세트 인 스톤’은 광활한 대지와 뜨거운 태양, 드넓게 펼쳐진 꽃밭에서 영감을 얻었다. ‘볼륨3: 데쓰 디케이 앤 리뉴얼’은 러쉬 조향사들의 감정과 기억을 사로 잡은 향기다. ‘볼륨4: 샘플스 오브 소사이어티’는 집이라는 단어가 주는 안락함과 평온함이 느껴지는 향수다.
러쉬코리아가 공식 온라인몰에 퍼퓸 디스커버리 키트 3종을 선보인다. 퍼퓸 디스커버리 키트에는 러쉬 향수 4종을 담았다. 원재료 구매부터 조향‧제조‧판매까지 직접 담당하는 러쉬 향수의 전문성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르네상스 디스커버리 키트’는 향수의 발원지인 르네상스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네 가지 향수로 구성했다. ‘더 리제너레이션 디스커버리 키트’는 재생 가능한 방식으로 얻은 원재료를 사용한 향수를 엄선했다. 파키스탄 장미‧자스민, 브라질 통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산 파출리다 등을 담았다. ‘더 레트로스펙티브 디스커버리 키트’는 러쉬의 향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향기를 모았다. 시대를 대표하는 향수 네 가지를 통해 러쉬 조향사들의 애정을 발견할 수 있다. 러쉬코리아는 퍼퓸 디스커버리 키트 출시와 함께 러쉬 향수에 영감을 준 도서를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아울러 향수 전용 사이트를 열고 러쉬 퍼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잭 콘스탄탄 러쉬 최고디지털책임자는 “향수가 시작된 이탈리아 피렌체에 퍼퓸 라이브러리 매장을 처음 오픈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퍼퓸 라이브러리에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러쉬가 첫번째 후원 향수 그래쓰루츠를 선보인다. ‘그래쓰루츠’(Grassroots) 재생농법으로 얻은 다양한 원료를 담았다. 러쉬 보디로션인 채러티 팟과 동일한 향기를 지녔다. 케냐의 제라늄, 가나의 일랑 일랑, 마다가스카의 바닐라, 페루의 로즈 우드가 조화를 이뤘다. 이들 성분은 부드럽고 따뜻한 꽃 향을 전한다. 향수의 주 성분인 에탄올은 재생농업 방식으로 생산한 브라질 사탕수수에서 추출했다. 이 제품은 코르크로 만든 뚜껑을 사용했다. 이 코르크는 나무를 베지 않고 필요한 껍질만 채취해 제조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 양성 코르크다. 엠마 딕(Emma Dick) 러쉬 조향사는 “그래쓰루츠는 재생가능한 방식으로 얻은 원료를 활용했다. 이 가치를 향수 용기에 표현하기 위해 코르크 소재를 썼다”고 말했다. 러쉬는 그래쓰루츠 판매금 전액을 환경‧동물‧인권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러쉬 커뮤니티 퍼퓸은 전세계 직원과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다. 러쉬 인기제품 16가지 가운데 향수로 만나고 싶은 향 6가지를 선정했다. △ 러쉬 매장에 들어서면 경험할 수 있는 ‘29 하이 스트릿’ △ 무화과와 건포도를 담은 ‘술타나’ △ 달콤한 솜사탕같은 ‘더 컴포터’ △ 싱그러운 ‘칼라카스’ △ 은은한 아카시아와 장미 향의 ‘스노우케이크’ △ 바닐라와 통카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터메릭 라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