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의탑‧유공자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 수출의 탑은 1백만 달러 이상 수출 기업에게 제공한다. 자사의 지난 수출의 탑 기록을 넘어설 때 수여한다. 수출 실적 집계 기간은 지난 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다. 포상은 △ 훈장(5종) △ 산업포장 △ 표창(4종) 등 10가지다. 기업당 최대 3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 당해연도 수출실적 1백만불 이상인 기업의 대표자‧종업원(대표자‧사무직‧생산직 각 1인) △ 해당분야 수공기간이 3년 이상인 자 등이다. 신청 award.kita.net(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5일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1천 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했다. 매년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포상한다. 웰코스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확대했다. 특히 수출국을 아시아를 넘어 미국 CIS 유럽 등 전세계 42개 국가로 다변화했다. 이 회사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화장품산업을 세계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거머쥐었다. 주요 브랜드는 △ 과일나라 △ 후르디아 △ 어라운드미 △ 메디팜 △ 컨퓸 등이다. 아울러 웰코스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OEM ODM 사업도 펼친다. 자연주의 기초화장품부터 기능성 스킨케어, 미용 전문가용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김영돈 웰코스 대표는 “국가별 시장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지화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해 ‘2천만 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회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글로벌 이커머스로 돌파구를 찾았다. B2C 매출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큐텐 라쿠텐 아마존재팬 등에서 전년 대비 2배 높은 매출율을 달성했다. 아시아비엔씨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수출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미주와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는 “글로벌 이커머스(B2C) 수출을 확대하고, 신시장 개척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 국가별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과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 위기를 헤쳐 나가겠다. K뷰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자리 잡을 전략이다”고 밝혔다. 아시아비엔씨는 2016년 화장품 전문 무역회사로 출발했다. 전문무역상사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롬앤 등 품질력 높은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해외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매출이 10배 이상 증가하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산씨엔텍(대표 김봉준)이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오늘(6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하고 폭넓게 해외시장을 개척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다산씨엔텍은 최근 3년 동안 수출 성장률이 △ 8%(2018) △ 15%(2019) △ 37%(2020)를 기록했다. 2019년 ‘1백만불 수출의 탑’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천만불 수출의 탑을 거머쥐었다. 이날 김봉준 다산씨엔텍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R&D연구소와 제조 공장을 바탕으로 고품질 기능성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 제품을 국내외 뷰티시장에 판매해 K-뷰티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다산씨엔텍은 2011년 탄생한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제조 기업이다. 연간 화장품 1천7백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CGMP 인증 제조 공장을 보유했다.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R&D센터를 열고 △ 줄기세포연구소 △ 화장품제형연구소 △ 피부임상연구소 △ 디자인연구소 등을 운영한다.
화장품 업계 최초로 LG생활건강이 10억불 수출의탑을 수상하면서 K-뷰티 수출의 새 역사를 썼다. 이와 함께 모두 159곳의 기업들이 1백만불~10억불 수출의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LG생활건강 이형석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는 등 화장품·뷰티업계 종사자 52명이 정부 훈·포장·표창을 받았다. <훈포장 수상자·수출의탑 수상기업 명단 표 참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 )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www.kita.net )는 지난 8일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제 57회 무역의 날 기념식과 함께 훈·포장·표창 수상자와 수상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훈·포장·표창 수상자, 지난해보다 17명 늘어 52명 이날 화장품 업계 관계자 52명이 훈·포장·표창을 받아 지난해 35명보다 17명이 늘어났다. LG생활건강 이형석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와 씨제이올리브영(주) 이동박 상무가 각각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송기태 부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유민석 (주)정샘물뷰티 대표를 포함한 모두 9명의 인사들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
지난 5일 제 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훈·포장·표창을 받은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모두 35명, 5억불 수출의 탑부터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화장품 기업은 136곳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정부 훈·포장·표창을 받은 인사 49명보다는 14명이 줄어든 대신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지난해보다 4곳이 늘어난 수치다. <수상자·수상기업 명단 참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 )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www.kita.net )는 지난 5일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기념식과 함께 훈·포장·표창 수상자와 수상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훈·포장·표창 수상자 35명…수출의 탑 수상기업은 136곳 지난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액 59억6천200만 달러를 기록, 연말까지 약 64억 달러 수준의 실적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화장품 업계는 훈·포장·표창 부문에서 모두 35명이 수상했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주)LG생활건강 오상문 상무를 비롯, 한성택 (주)세라젬헬스앤뷰티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조명래 (주)우원 대표를 비롯해 5명이 대통령 표창을, 코리아나화장품 박현우 팀장·(주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화장품업계 인사 46명 훈·포상으로 공로 인정 경기 악화로 인한 전반적인 국내 산업 부진에 더해 중국 사드의 영향으로 끊임없는 위기론이 제기된 화장품 산업이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중견기업의 견고한 수출력에 힘입어 국내 산업 수출을 견인하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일변도였던 중국 시장 집중과 포화상태인 내수에서 벗어나 다른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특히 가까운 동남아시아와 인근 국가 수출에서 미국, 러시아, 유럽, 중동 등 전세계로 수출 지역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12월 5일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은 올 한해 타 산업 대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선전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화장품 관련 기업 97곳 수출의 탑 수상 46명은 산업훈장‧표창 영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한국무역협회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무역유공자, 정부‧유관기관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수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해외시장 개척, 수출확대에 기여한 무역인을 격려하기 위해 총 600명의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총 1천